문답

일반질문용
작성자
반사
작성일
2021.03.29
마가복음 08:22-26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9:5-7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위 성구들에서 예수님의 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전체 6

  • 2021-03-29 16:45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뜻한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는 말씀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면 침도 함께 나오는데 그 침을 눈에 발라 낫게 하신 것이니 이 침은 말씀이라는 안약이다. 침=말씀=안약

  • 2021-03-29 16:48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할 때 땅이 저주를 받았다. 예수님이 침 뱉은 행위는 죄의 결과로 우리가 저주를 받아서 소경이 된 그 원인을 상기시키기 위해 소경의 눈에 침을 뱉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누구에게 침을 뱉는 것은 구약에서는 형의 후사를 이어가기 위해 동생에게 말하길 형수에게 들어가서 그 대를 이어가라 했는데 본인이 거절하면 침을 뱉으라고 했다. 보통 침 뱉음은 저주, 비하를 뜻한다.

    아담의 원죄로 인해 저주 받은 땅에 있는 진흙과 침을 함께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른 것은 우리가 죄를 지어 저주받은 죄인임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그 저주로 인해 우리가 보아야 할 하나님은 못보고 세상이나 마귀, 사람만 보는 소경이 된 것이다. 진흙이나 침 자체가 소경의 눈을 띄워 준 것이 아니라 그 이후 주님의 안수 기도가 낫게 한 것이고 보냄을 받았다는 뜻인 실로암에 가서 씻으니 메시야를 믿은 그 믿음 때문에 나았다.

  • 2021-03-29 18:03
    예수님의 침은 예수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흙을 침과 함께 이긴 진흙은 예수님이 만들어 주신 현실이다. 그 속에는 진리도 들어 있고 복음도 함께 있고, 내 눈을 소경되게 한 원인도 있고 내 눈을 낫게 하는 해결책도 들어 있다.

    정리하면 흙은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는 땅이라는 현실, 침은 예수님에게서 나오는 것 그리고 흙과 침이 결합된 진흙은 예수님이 만들어 주신 현실이다. 교인2의 대답은 소경된 원인(저주)을 강조한 시각이고 교인1의 대답은 소경을 벗어나는 해결책을 강조한 시각으로 보인다. 우리가 만나는 현실에는 소경된 죄의 원인도, 죄를 벗고 눈 뜨게 하는 비법도 함께 들어 있다.

  • 2021-03-31 00:51
    1. 설교록
    설교록에는 마가복음의 해당 내용이 없고, 요한복음의 해당 내용만 있습니다. 소개하면 백 목사님은 예수님의 침에 대해서 ‘예수님의 입의 말씀’과 ‘예수님이 받으라 보내주시마한 성령 감화’라고 표현하셨습니다.

    (1) 물질계는 흙으로 되었으니 진흙은 물질계의 모든 것 즉 우리 현실이고,
    (2) 침은 예수님의 진액이니 예수님에게서 나온 말씀 복음, 사활의 대속 역사이며,
    (3) 진흙을 예수님의 진액으로 섞어 이겼으니, 현실 속에는 예수님의 진액 즉 예수님의 말씀 복음의 역사, 성령의 역사, 대속의 모든 역사가 침이 진흙에 섞여 뭉치듯이 녹아들어 있어
    (4)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신 대로 순종만 하면 눈이 뜨여집니다.

    참고로 설명을 붙이자면

    2. 예수님의 침
    예수님의 침은 예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눈동자 굴림 한 순간까지 사죄, 칭의, 화친, 소망의 생활로 죄가 전혀 없습니다. 침이라 했으니 죄인 된 인간이 아무 것이나 먹고 구별없는 말을 하며 분비되는 더러운 침과 같아 보이나, 예수님은 죄가 없는 침이기에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과 주시리라 하신 성령을 상징한다는 표현에 동의합니다. 주님에게서 나온 모든 것으로 인하여 우리가 복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보기에는 더러운 침으로 보이니, 이렇게 바로 보지 못하는 눈이 바로 소경인 것 같습니다.

    소경의 눈을 고치는 2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3-1. 침+흙(섞어서)->진흙을 눈에 발라
    흙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 땅에 속한 전부를 가르킴이요.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계 세상의 모든 것을 뜻합니다. 물질로 구성되어 우리가 접하는 현실이 바로 흙입니다. 이 흙에 예수님의 침이 들어 섞여 진흙이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의 현실은 이 세상에 물질 뿐이 아니요. 예수님의 복음이 거기 얽혀 있습니다. 우리 현실 안에는 영감도 역사하고 있고 진리도 역사하고 있는 예수님이 주신 현실입니다. 전능자의 역사, 피의 역사도 있고 예수님의 구속의 역사가 다 현실 가운데 얽혀 있습니다.

    정평정가란, 남이 아니라 나부터. 그것도 믿는 자기에게 주신 현실부터 바로 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현실이든지 주님의 구속 역사가 그 속에 힘줄이 되고 그 속에 줄기가 되고 거기 풀과 같이 진기가 돼 가지고 얽혀 있습니다. 표면이 아니라 내면의 하나님 역사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어야 정평정가입니다.

    3-2. 침을 직접 눈에 뱉어서
    * 이 부분은 해당 내용이 없어서 배운 것을 토대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정평정가란 어떠한 다른 환경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고 진리와 영감으로 따지는 것인데, 객관의 정평정가가 소경된 나를 난도질을 할 때에 감정이나 자기 형편에 따라 기준을 흐리거나 바꿔버리는 것이 아니라, ‘보기를 원하나이다’ 공의와 객관의 중심을 변하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고 순종할 때에, 침이라는 모욕적이고 기상천외한 방법을 통해 주님께 직접 안수를 받게 되는, 받은 자 밖에는 알 자가 없는 주님과 자기만의 영안의 세계가 열리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리와 영감의 정평정가로
    1. 남이 아니라 먼저 나를 보되
    2. 자기 현실을 바로 보고
    3. 내 양심을 바로 볼 때에 영안이 밝아진다

  • 2021-03-31 14:31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 (약5:14-)

    "기름을 바르며" 침 :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 소경된 면에 대한 필요 적절한 말씀.

    • 2021-04-01 15:56
      (소경, 소경이 보는 문제)
      모든 것은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마5:2에서 주님이 입을 열어 가르쳤다 했습니다. 말씀으로 신앙의 세계를 가르쳐 알게 하고, 알아야 엡4:13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자라 갑니다. 이 알아야 하는 문제를 시력 문제로 가르친 것이 소경과 그 눈을 열어 주신 기록들입니다. 이런 면으로 또 저런 면으로 하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려면, 바로 알고 싶다면)
      1. 말씀으로
      불신자처럼 보는 눈은 주님 앞에서 소경입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 무엇으로 보게 될까, 바로 아는 것이 바로 보는 것입니다. 신앙의 눈으로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면 계3:18에서 안약을 사서 보라고 했습니다. 요9:41에서는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마5:2에서 주님이 입을 열어 가르쳤다 했으니 주님의 '입'으로 > '말씀'을 하면 > '가르침'이 되고 > 바로 알게 되니 이 것을 시력으로 말하자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것을 질문하신 성경에서는 '침'으로 아주 쉽게 표시했습니다. 말씀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주님의 입에서 나온 '침'으로 눈을 뜨게 했습니다.

      2. 진흙을 이겨
      막8:23에서는 진흙 없이 침으로 보게 했다고 기록하고 요9:6에서는 침으로 진흙을 이겨 보게했다고 했습니다. 요9:6은 막8:23과 다른 치료법이 아니고 또 막8:23 치료법이 틀렸다는 말도 아니고 또 현실에 실행 없이 말씀을 이론으로만 가지면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도 아닙니다. 막8:23은 말씀으로 눈을 열어 주셨다는 것만 적은 것입니다. '말씀으로' 해결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했지 '현실'은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적은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의 생략, 성경 연구)
      * 눈이 열리는 경우
      질문은 막8장과 요9장에서 소경의 눈을 연 기록에 차이 때문인데, 이렇게 다른 성경의 달라 보이는 면을 자꾸 접하고 살필 줄 알아야 좋고 바르게 됩니다. 막8장에서는 침만 기록했으니 말씀을 알아야 하는 것을 강조했고, 요9장에서는 진흙을 추가함으로 말씀이라는 것은 현실에서 실행을 해야 한다는 점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우리는 2 곳의 성경을 통해 '말씀을 알고 현실에서 실행해야 그 말씀을 정말 바로 알게 되고 그 말씀이 주는 세계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 전체 문장입니다.

      * 진리를 참으로 아는 방법
      그런데 성경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앞만 기록할 때도 있고 뒤만 기록할 때도 있고 전체를 기록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원칙이 나옵니다. 롬12:2에서 말씀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참 뜻을 알려면 1절에서 자기가 현실에서 말씀으로 살면서 자기를 다 바치는 제물이 되지 않고는 알 수가 없다고 했고 요8:32에서 참 진리를 알려면 31절에서 배운 말씀으로 실제 살아야 제자로 바뀌게 되고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진리를 알고 그렇게 실행을 통해 알게 된 참 진리라야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 영을 중생 시키는 운동
      우리의 중생을 두고 요3:6에서는 성령으로 났다고 했고, 약1:18에서는 말씀으로 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일5:7에서 '성령은 진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은 여기저기 모순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면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만 기록했을 때는 그 하나를 특별히 강조한 것이고 두 가지를 함께 기록했을 때는 그 2가지가 합해 역사가 된다는 내막을 더 자세히 적을 필요가 있어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같은 말씀을 가르친 다른 성경)
      * 약5:14의 경우로 비교한다면
      말씀을 알고 말씀으로 살아야 바르게 아는데 말씀을 어기면 죄가 되니 말씀을 어기고 사는 사람은 불신자처럼 세상을 사는 눈을 가져도 믿는 사람으로서 알고 보고 살아야 하는 세계는 모르게 되니 이 문제가 바로 믿는 우리의 마음과 생활이 소경되어 사는 것을 해결할 말씀입니다.

      약5:14, 병든 자가 있느냐,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하신 이 말씀에서 해결은 기름과 기도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기름은 성경 시대에 치료하던 방법입니다. 사1:6에서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에 치료가 되는 '기름'입니다. 물론 기름은 성경 전체를 통해 성령의 역사지만 사1:6에서는 그 내부 뜻을 가르치기 전에 일단 성경 시대의 기름은 일반 치료로 사용 되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약5:14에서도 우리 현실에서 일반 세상적인 기본 방법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고장이 난 원인을 성령으로 깨닫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기도는 당연히 주님의 입으로 나온 '말씀'이 기도의 방법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요14:14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시행'하리라 하신 말씀으로 약5:14을 살폈으면 합니다. 속으로는 기도요 밖으로는 말씀이 됩니다.

      * 질문하신 '침'과 '진흙'의 관계
      따라서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 > 침'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기도 > 말씀'으로 연결할 수 있고, '흙 > 현실'이란 우리에게 주신 세상 환경의 기본을 말하니 약5:14에서는 '기름 > 자연의 방법'으로 나란히 놓고 양 쪽 말씀을 살필 수 있습니다. 자연에 주신 자기 현실에서 지킬 말씀으로 눈을 뜨고 또 병든 교인의 삐뚤어 진 신앙과 그로 인해 생긴 별별 고장을 치료하는 근본 방법입니다.

      침으로 진흙을 이기듯이 주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름을 바르되 기도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교인이 어떻게 어겼는지 그래서 이런 고장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잘 살피는 것이 소경의 눈을 여는 것이며 병든 자를 치료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치료에 현실이 필요한 이유)
      성경의 한 곳에서 해석이 어려우면 성경의 다른 곳과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하면 어렵지 않게 밝혀 집니다.
      마4:4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신 말씀에서 왜 소경을 '말씀'으로만 치료하지 않았는지 말씀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에덴동산과 천국만 주지 않고 선악과와 타락을 주신 이유까지 닿아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강의를 통해 이론만 배우고 전하게 되면 진리를 잘 알 듯하나 실행의 복음은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요8장의 바리새인들처럼 본다고 하나 여전히 소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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