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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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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942
작성일
2021.03.28

2009-06-03 17:07:48
스팸 메일 정리를 위해 재 등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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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요가라는 운동을 해도 되는지요?

 

 

질문:2009-06-04 12:43:29 질문
출처:쉬운문답4942


2009-06-04 12:45:21
yilee

 

대로에 노는 것은?

 

 

스팸 메일 정리를 위해 재 등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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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선 대로에서 놀겠다면 뭐라 할 수는 없으나 죽거나 병신 될 확률은 어마어마하게 높을 것입니다. 10대 자녀가 반발하면서 안 죽을 자신이 있다면 어떻게 해 볼 도리도 없으나 부모가 조심 시키는 것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꼭 들어야 좋을 말입니다.

요가는

교리적으로 죄라 할 수는 없으나 각 사람의 신앙 지도 차원에서는 참으로 위험하다고 말릴 만한 문제입니다. 교리적으로 제사처럼 이방 종교의 본질이면 할 수 없으나 이방 종교가 지나 간 자리에서 일어 나는 주변 먼지들의 경우는 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불교로 예를 들면, 절을 짓는 것은 믿는 사람으로서 할 수 없으나 불에 탄 절의 기와장을 주워다가 자기 집 기와로 사용하는 것은 교리적으로 죄라고 단정하기는 곤란합니다. 불교인들이 도를 닦다가 솔 잎파리를 입에 무는 것에 착안하여 믿는 사람이 공부를 하거나 산 기도를 할 때 입에 솔 잎파리를 문다면? 교리적으로 정죄할 수는 없습니다.

요가를 두고, 마치 불교가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을 하는 것이 그들의 윤회 사상 때문인데 일반인들에게는 채식이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한다 하여 불교라는 종교와 상관 없이 중들을 보고 채식을 따라 한다면 죄가 되겠는가? 이처럼 인도의 요가는 그들의 종교 행위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요가가 과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점이 있어 따라 한다면 죄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 외에도 물리 치료나 체조나 기타 수 없이 많은 현대 치료법이 있는데 하필이면 종교성이 들어 간 요가를 가지고 믿는 사람이 건강을 도모한다면, 위험해서 말릴 문제입니다. 다만 교리적으로 요가 행위 자체가 무조건 죄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개인별 신앙에 따라 그런 흉내까지 말려야 할 정도로 신앙 생활을 잘하는 분이면 잘 설득해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주일까지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요가보다 현재 주일 문제도 해결 못하는 사람에게 요가 문제까지 지도하는 것은 지도의 순서나 과정 그리고 시기나 방법상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2009-06-04 12:46:52
질문

 

종교 색채가 강한 운동 (제-관)

 

 

2009-06-04 08:52:41 : 스팸 메일 정리를 위해 재 등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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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에 대해 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단체로 연수받을 기회가 있어 연수를 받아 보았는데 체조 명칭도 '태양경배체조'등 종교적 색채가 강한 운동이었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앙면에서 위험한 운동이라 생각됩니다.


2009-06-04 12:48:11
yilee [ E-mail ]

 

'태양 경배'라는 이름이 나왔다면 더 위험하나

 

 

2009-06-04 12:21:47
스팸 메일 정리를 위해 재 등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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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이 식당을 운영하면서 '맛나 식당'라고 이름을 짓고 그 식당의 밥을 할 때마다 밥통 앞에서 기도를 한다면, '만나'와 '기도' 때문에 기독교 식당이 되는 것인가? 그런 문제는 단지 기독교를 믿는 교인의 식당이라는 표시입니다. 장로님이 서울시 시장이 되고 나서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한다고 발언한 상태에서 불교인들이 서울시에 산다면 개종이 되는가? 개종에 대한 동의가 아니라 자기 사는 도시의 행정 책임자의 개인 신앙이 타 종교라는 뜻입니다.

타종교에서 사용하는 이름이 붙으면 서로가 기분이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자체가 종교의 본질 문제가 아니라면 성급하게 금지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위험한 곳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정도에서 그쳐야 합니다. 요가를 실제 종교 행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종교 행위로 가르친다면 생명을 걸고 따를 수 없으나,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장사에 이용하려고 이름이나 흉내를 낸다면 무조건 금하고 죄라 할 수는 없습니다.

'단군 지팡이'를 팔거나 '목탁 공놀이' '제수용 두부' '신선 부채' '공자 노트' '산신령 눈썹'
예를 들어 이런 식 이름으로 물건을 판다면 각자 양심에 따라 알아서 할 일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종교 색채는 완전히 없앴지만 종교 단체의 물건이나 사업이나 활동인 경우가 있는데
통일교의 '일화 드링크' '일화 축구단', 불교의 '동국대', 안식교의 '위생 병원' '삼육 두유'

이런 상품이나 경기 장면이나 학교를 다니는 것이 죄인가, 막아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있는데

이런 것을 다 금한다면 그런 종교 단체들이 투자한 회사 취직 문제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는
결국 다른 종교를 가졌든 아예 아무 종교도 없든 기독교가 아니면 우리에게는 꼭 같은 것이니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의 물건만 구입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사회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렇게 되면 초기에는 조심스럽게 잘 믿어야 한다고 출발했으나 실제로는 염세 주의입니다.

결론적으로
각자가 잘 살펴 괜히 이름만 그렇지 누가 봐도 종교가 아니라 일반 물품이라면 가질 수 있고

이름이 평범해도 그 속에 내용이 그 종교의 포교 색채가 강하면 본인이 피해야 합니다.


2009-06-13 13:07:55
칼빈개혁

 

요가를 해도 되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요가는 인도의 종교와 연관이 있는 수행의 일종으로
반기독교 문화인 소위 뉴에이지 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가 외에도 기공 단전호흡 명상 기치료 모두 같은 부류로 알고 있습니다.


2009-06-13 22:16:42
yilee [ E-mail ]

 

종교성의 본질인지 단순한 흉내인지...

 

 

4942번에서 4945번까지 일단 간단하게 관련 내용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우선 그 글들을 다 읽으시고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재질문 또는 보충 질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종교성 관련 내용은 앞서 설명 드렸고, 조심하는 것은 조심할수록 더욱 좋으나 너무 조심하다가 선을 넘을 수가 있으니, 신앙의 길이란 좌로든 우로든 치우치면 우리가 걸어 가야 할 길에서 이탈 되는 면에서는 같습니다. 한 가지 더 참고하실 것은 '올림픽'이란 분명하게 그리스의 미신 시절에 귀신 앞의 제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올림픽 구경을 해서는 안 된다고까지 금지해야 할지요?

만일 그 것까지 금지하려면 우리 나라 태극기 표시가 중국의 유교 경전인 주역(?)의 미신적 우주관에서 나오는데 태극기를 달지도 말고 뺏지로 달지도 말아야 하느냐는 문제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는 고전5:10 말씀처럼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더 큰 문제는 이방 종교만 안 되고 그러면 무신론은 괜찮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기독교가 아니면 불교나 유교나 무신론이나 인도 미신이나 천주교나 꼭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지나친 여호와 증인들은 믿는 사람은 국가 공무원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 주신 세상과 그 세상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선을 잘못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살전5:22에서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신 말씀까지 포함해서 각자가 잘 생각하여 결정할 일입니다. 괜히 이름만 갖다 붙인 정도인지 분명하게 종교적 본질이 포함 되어 있는지, 그리고 자기 입장이나 신앙 수준이나 사회 전체의 인식이나 기타 여러 면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결정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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