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달란트 축제

일반질문용
작성자
왕초보 반사
작성일
2021.03.21

주일학교 반사를 시작한지 얼마 안됩니다. 그런데 저희 주일학생 중에 다른 교회에서 달란트 축제에 초대를 받았다며 친구를 따라 가더니 여러가지 선물을 주는데 왜 우리 교회는 선물을 주지 않느냐? 왜 달란트 축제 같은 것을 하지 않냐며 다른교회를 가겠다고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달란트 축제 같은 것을 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난감합니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총공회는 달란트 축제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달란트 축제를 하는 교회가 있다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만약 하지 않는다면 달란트 축제를 하지 않는 이유, 선물을 주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전체 3

  • 2021-03-21 22:28
    '공회 주일학교'에 대하여 과거 비슷한 문의답변 내용을 첨부해드립니다. 일단 읽어보시고, 자세한 답변은 내일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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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교회와 같은 모습에서 시작하여, 총공회는 지금까지 개량을 멈춘 적이 없습니다.

    1.무엇이든지, 총공회 출발은 교회사 전통과 정통을 그대로 이었습니다.

    성탄절, 성경학교, 교회 운영, 재직회, 교리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총공회 신앙노선은 역사적으로 내려오는 전통의 정통교회 분위기와 모습을 그대로 이어왔습니다. 지금 모든 교단들이 다 잊어버리고 폐기한 것을 총공회 교회는 아직까지 구품이 아니라 신품으로 보관하며 사용하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꼭 고쳐서 좋은 것, 고치는 것이 성경에 더 좋고 교리에 더 바르고, 복음에 꼭 유익하다면 고치고 바꾸는 것을 주저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백영희신앙노선은 보수 중의 보수이면서도, 진보 중의 진보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옳은 것을 전통과 습관 때문에 버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틀린 것을 전통과 남의 눈을 의식해서 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과거 일반 장로교와 꼭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던 총공회 교회들이 지금은 아주 별개의 교파가 된 듯 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역사적 전통의 맥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우리 현실에서 자라가야 할 면만 자라간 모습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여름성경학교

    ①답변자가 주일학교 다닐 때, 총공회 주일학교는 일반 주일학교와 같았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오전 오후 3-4시간씩 3-4일 또는 4-5일을 계속했고, 시간마다 쉬는 시간도 있었으며 율동도 했고 심지어 손씻고 밥먹는 등의 위생교육도 받았으며 세상 유명한 사람의 전기 이야기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교회서 문맹퇴치를 위해 야학을 했듯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여름의 임시 학교'를 하면서 신앙교육을 조금씩 섞는 식이었습니다. 답변자는 주일학교 6년간 일반 장로교 총회에서 사용하던 공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해방 전후에는 성탄절날 산타분장을 하고 선물을 준 증언도 있고 연극을 했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백목사님 직접 목회하던 서부교회는 처음부터 말씀 위주로 빠르게 바뀌어갔고 지교회들은 뒷늦게 변한 것으로 보시면 맞습니다.

    백목사님의 제일 핵심 교인으로 평가할 수 있는 추순덕집사님이 1970년 경, 창동교회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잠깐 와서 맡았는데 당시 배운 찬송가가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으로 기억합니다. 영어찬송가로 총공회 주일학생들을 여름성경학교에서 가르쳤다는 이야기입니다.

    ②눈여겨 보실 것은, 처음은 일반 교회와 같았으나 점점 고쳐나갔다는 점입니다.

    율동도 했고, 북도 쳤고, 영어노래도 가르쳤고, 위생주의도 시켰습니다. 이런 것은 선교사들이 한국교회 초기 선교 때 그렇게 자리를 잡게 해 주었고 그 이후 오늘까지 일반교회들은 그 선상에서 자꾸 기술을 발달시켜 아동심리학과 교육심리학적인 면으로 심화되어 왔습니다. 현재 일반교회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이나 일반 초등학생들 관련 세상 수련회와 거의 같은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백목사님의 주일학교 지도는, 선교 초기를 지나서 한국교회가 점점 자라게 됨에 따라 좀더 성경적으로 바른 방향을 향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가르치는 방향에 맞지 않는 세상 요소를 자꾸 제거하고 말씀 중심으로 계속해서 나가게 되니까, 주일학교의 성경학교 모습이 과거와는 아주 다르게 되었습니다.

    ③교회의 특별행사에 대한 총공회 입장은, '극소화'입니다.

    무엇이든 특별한 것은 가장 피해야 할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 총공회신앙노선입니다. 전도의 특별한 방법, 목회자 교육에 특효약,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것 ..... 등은 극단적으로 피하고, 그대신 성경 원리에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것에서 모든 해답을 찾습니다.

    예배 모습도 초대교회나 종교개혁 초기 그대로, 찬송도 간단한 것 몇 가지, 목소리도 가성이나 웅변형 등 기교적인 것을 없애고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던 그 대로, 교회서 사용하는 물품이나 용어까지도 가장 평범한 것을 선호합니다. 주님이 함께 해주시라는 간절은 있는 힘 다하여 노력하되 인간의 방법론은 최대한 없앴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일학교의 경우 '특별잔치' '특별행사' '특별선물' .... 이런 것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최후 순간에 죄가 되지 않느다면 어쩔 수 없이 하는 척 하는 정도입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하는 이유도, 그것을 해서 좋아서가 아니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조용하게 교회를 다니는 우리 교회 학생들이 다른 교회 선물이나 재미있는 프로그램 때문에 교회를 옮기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옮겨간 뒤에는 그곳도 이곳도 다니지 않고 신앙중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왕할 바에는 그런 특별기간을 통해 평소 전도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전도하고 또 한 말씀이라도 더 가르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전국 모든 교회가 성탄절 지키듯 일치해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어 따라 하는 정도였습니다. 교회는 비록 주일학교라 해도 주일오전 오후 예배 그리고 삼일예배 매일 아침 새벽예배가 기본이고 그것이 전부이며 그 이상 다른 것이 필요없도록 진행해야 옳다는 것이 총공회 예배론이며 주일학교 운영기본시각입니다.

    3.야외소풍도 갔으나, 1980년대 이후로 완전히 폐지시켰습니다.

    총공회 교회들은 평소 주일학교에 최대한 주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성경학교라는 특별행사를 따로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강이 필요없도록 평소에 말씀위주로 철저히 가르쳐서 더 이상 무리해서 가르치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평소 반사들이 철저하게 전도와 심방을 하기 때문에 여름성경학교라고 해서 반사들이 한번더 심방을 가거나 평소 하지 않던 전도를 하도록 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1981년까지는 성경학교 때 서부교회도 구덕산으로 야외예배를 보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말씀 위주로 가르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사용하면 이상하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더라는 경험담이 주일학교 일선 반사들로부터 강하게 제기되어 그 마저도 폐지하게 됩니다. 주일학교가 '주일'날 예배당에서 모이는 것만 다르지 그 나머지는 세상학교와 너무 흡사하게 닮아 나온 것은 교회의 세속화이며 주일학생을 어릴 때부터 세상식으로 기른다고 우려한 것이 공회의 시각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것은 구원의 말씀, 복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 외에 학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율동이나 다른 프로그램들은 세상이 교회보다 더 잘하는 항목입니다. 주일학교가 주일학교로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말씀을 가르치고 어릴 때부터 하나님 섬기는 기본을 잡아주는 것이지, 유치원이나 수련장의 불신자들도 익숙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유흥과 놀이문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서부교회주일학교에서 세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던 단 한 가지 남아있던 모습이 '야외예배'였는데, 그 야외소풍까지도 일선 반사의 건의를 받아 당시 백목사님은 바로 없애버렸습니다. 그 문제를 제기한 분이 현재 서부교회 2층부장으로 계시는 서문행장로님입니다. 그날부로 야외예배가 폐지되고 지금까지 그렇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성경학교를 5일씩 하던 것을 3일로, 3일 하던 것도 2일로, 마지막에는 단 하루 1시간으로까지 줄였습니다. 하지 않으면 다른 교회에서 선물을 너무 많이 뿌리고 여러 재미있는 놀이를 제공하여 정상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학생들이 그곳으로 교회를 옮기게 되어 이를 최소화하고자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학교의 내용도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혀 일반 순서없이 평소 주일예배 순서와 꼭같이 하고 있습니다. 특별찬송가로 복음성가를 몇 개 배우던 것도 줄여서 아예 주일예배와 완전히 꼭같은 형태로 자리잡은 것이 총공회의 여름성경학교입니다. 묵도하고 예배 찬송가 부르고 통반공부하고 분반공부한 다음 찬송부르고 기도하면 끝나버립니다. 공과에는 비유나 이야기 등 잡음은 전혀 없고 교리요약서처럼 간추린 설교내용을 단순반복해서 가르치는 것이 전부입니다.

    • 2021-03-21 23:37
      참고할만한 과거 문답
      -----------------
      2. 시상이나 선물


      예배 시간이나 찬송의 선택 문제나 악기 사용 문제나 시상이나 선물 문제는 교리가 아니고

      교인 신앙에 유익을 위해 교회가 결정하는 일이니 교회마다 제각각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가 유익한지, 무엇은 할 수 있으며 없는지를 구별할 일반 선은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을 많이 주는 것은, 세상 원리로 보나 신앙 경험으로 보나 낮은 방법입니다.

      아주 어릴 때에 과도기로 준다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이 애매합니다만,

      오래 지속 되면 될수록 좋지 않고 또 그 양이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확실하게 손해입니다.


      이왕이면

      세상 물품보다는 신앙 관련 물품이면 낫습니다. 성경 설교록 전기집까지도 이해할 수 있고

      만일 세상 물품이라 해도 어느 특별한 경우가 있고 그럴 사람이 있어 그리했다면 이해하나

      말씀하신 그런 식으로 나가면 신앙이 넓어 지고 있는 것이며 우려해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문제는 언제 어느 교회가 어느 선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이렇게 따지다 보면

      어느 한 교회를 두고 섣불리 잘했다 못했다 평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 교회의 역사와 내막을 알지 못한다면 마음으로 짐작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이 홈 관련 교회들의 경우


      아마 아주 연세 많은 노인들이 갑자기 교회에 출석한 분들이 많다면 일시 그럴 수 있겠고

      주일 학교 전도에 힘써 보자는 결의가 있다면 새로 반사 된 분들이 여러 방법도 쓸 것이나

      부공3 일반 교회는 아마 앞에서 소개한 내용을 잘 알고 그렇게 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답변자 교회는 1 년의 연말 시상 한 번이고, 여름 성경 학교도 폐지한 지 십수 년이나

      안 믿는 가정에서 출석하는 학생들 때문에 연말 시상에서 일반 상품이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언제 한 번은 시상 담당자가 양말 장갑 등을 챙기기 때문에 그래도 '시상'이면 시상답게

      그리고 교회의 시상이면 '교회 시상'답게 하여 안 믿는 사람이 봐도 은혜롭게 하라 했습니다.

      알고 보니까 엄마 출신 간부들이 아이들을 위해 돈을 주고 사야 할 물품들을 넣은 것입니다.

      한 번 그럴 수 있고, 몇 번 그럴 수도 있으나 그 것이 반복 되는 만큼 교회가 어두운 것이고

      책임자들이 깨어 있어 그런 문제가 없도록 미리 긴장한다면 더욱 좋은 교회일 것입니다.
      --‐---------------

      질문.

      : 교회에 사람들을 돈을 주고 데려오는것을

      :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 열심은 대단한데 뭔가 마음이 그렇습니다.

      -
      답변.

      열심은 좋고, 방법은 극히 문제






       

       


      오랜 세월 전에 모든 교회는 주일학생을 위해 빵과 노트와 연필을 주면 전도를 했고, 성탄절에는 선물을 풀었습니다. 그로 인해 초기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는 많은 개인적인 어린 시절의 간증들이 쏟아 졌습니다. 명확하게 복음의 좋은 방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 때문에 풀었던 선물인데, 복음은 없어 지고 선물만 남게 되는 것이 예수님의 오병이어 때와 같습니다. 당시 순간적으로 보면 또 어느 한 개인에게는 굉장한 복음의 기회였는데, 한국교회는 결국 빵과 선물과 사람의 마음을 끄는 행사에 묻혀 현재 다 죽어 버렸습니다. 교회의 예배와 각종 모임이 하나의 이벤트식이 되고 어떻게 해야 사람을 기뻐게 흥미롭게 뭔가 좋게 해서 일단 데려다 놓을까 여기에 매몰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거는 주일학교가 그러했다면 이제는 주일학교의 대상인 어린 학생들은 숫자도 없고 몇몇 있는 아이들은 가정과 사회의 제공으로 모든 면에서 왕자와 공주처럼 살고 있어서 빵과 연필로 교회에 앉힐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과거에 아이들은 소복하게 모을 수 있듯이 지금은 빵 하나에 얼마든지 와서 앉아 줄 수 있는 노인들과 각종 혜택을 수집하는 분들이 곳곳에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주일학교는 없어지고 노인요양 관련 시설과 사업은 넘쳐 나고, 아이들은 없고 노인들은 쌓이고 있습니다. 현재 바로 이 노인층들이 10억 아파트를 뒤로는 챙겨 놓고도 당장에 천 원이 생긴다면 과거 어려울 때 익어진 습성 때문에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교회가 현금을 주면 교회에 앉아 주는 상황이 2000년대 들어서 아주 넘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하느냐? 과거 주일학교의 성탄절 선물로 보면 정확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뜻과 그 정신은 좋습니다. 그 방법은 일시 효과는 있고, 어느 한 개인에게는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이렇게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은, 다른 교회는 다 그렇게 해서 안 된다 해도 어떤 교회는 아직도 이 방법으로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어느 한 교인이 그렇게 함으로 주변에 정말 좋은 복음 운동이 일어 나는 어느 한 과도기가 될 수는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음으로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안 된다고 막고 나설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이렇게 해서 복음운동이 되는 분이나 교회라 해도, 남들에게 자랑하고 배우라 할 일은 아닙니다. 공회는, 아주 어린 교인이 스스로 그렇게 한다면 그 교인이 알아서 몇 번 그렇게 하는 것은 좋게 봐 줄 수 있고 개척교회가 다른 방법이 없어 그렇게 한다면 그냥 주저 앉아 있는 것보다 낫다고 격려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 앞 날과 전체 면을 보고 그런 과도기 방법은 빨리 끝내고 복음의 원래 원칙에 따라 교회에 목사 혼자 예배를 드리고 있을지라도 단호하게 이 길의 원칙에서만 걸어 가도록 부탁합니다.

  • 2021-03-24 16:01
    공회 교회가 달란트 축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답변을 통해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달란트 축제가 없기 때문에 주일학생이 교회를 옮긴다는 상황에 대해서 목회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해본다면,

    1. 교인은 언제나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행정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교인들은 언제나 이동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떠날 수 있습니다. 떠나려는 교인을 아무리 설득하고 붙든다하여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실제 현장입니다. 교인이 이동하면 흔들리기 쉬운데 그럴 때마다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사2:22),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듣나니(요10:3) 믿음에 서서 복을 빌며 더욱 굳건해야 합니다.

    2. 이동 때마다
    이 내용은 정말 바꿀 수 없는 것인가? 아무리 따져봐도 그러한가? 깊이 살피고 연구하여 정말 그렇다면 그때는 교인이 떠나더라도 바꿀 수 없을 것이고, 이렇게 무슨 경우에도 변할 수 없는 노선이 있는 교회를 공회는 좋은 교회요 좋은 신앙이라고 평가합니다.

    3. 평소에
    평소는 어떤 교인이든지 가르치고 설득하고 충분히 본을 보일 기회가 있습니다. 이 평소 기회에 전력으로 충성하면 결정적인 때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사 선생님의 신앙을 보고 남는 경우도 있으니, 결정은 주님께 맡기고 변할 수 없는 신앙과 노선을 향해 한걸음씩 끝까지 충성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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