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출판물 디자인
(원제) 출간물 모양을
색이나 디자인은 돌고돕니다. 한때 우리나라 수준이 낮았을 때는 공회 색채가 수준이 낮았다고 여겨졌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품위있고 경건하였습니다. 종교적으로는 더욱 알맞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연구회가 사상적 색채는 잘 보수를 하면서 시집이나 소책자를 꽃무늬로 알록달록하게 만든 것은 좀 유치하다 생각됩니다. 과거처럼 조용하면서 품위가 느껴지도록 단색 단순 위주로 할 마음은 없으신지요?
질문:2009-05-12 14:55:15 독자
출처:쉬운문답4895
2009-05-13 08:57:49
yilee [ E-mail ]
디자인에는 너무 문외한이어서
출간물의 내용만은 어떤 일이 있다 해도 원칙을 지키고 있으나 출간물의 외형은 이 노선의 원래 성향을 고려해서 오늘 일반인들에게 어떤 모습이라야 '단순'하고 '경건'한지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과거 기와 집 예배당이 예배당다웠지만 지금 그렇게 지으면 한국의 전통을 수호하는 국수주의 집단임을 과시하는 듯한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목회 설교록'은 그 두께나 양장본이라는 제본 상태 때문에 현재의 검정색이 예나 지금이나 가장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소선집이나 집회 설교록도 그렇게 만들어 본 적이 있는데 두께나 제본 체제가 달라서 검정 표지가 너무 흉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집회 설교록은 점잖은 단색 상태로 지금 내려 오고 있습니다.
시집이나 기타 소책자 등에서 최근 표지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답변자나 원래 연구소 출신 직원들 전부가 색을 포함한 디자인에 너무 무지하기 때문에 외부에 맡겼습니다. 디자인을 맡은 분이 신앙도 있고 디자인의 감도 있는 분이며 특히 이 노선의 보수 입장을 강하게 가진 분이어서 디자인을 맡길 때 전담을 시켰습니다. 원래 디자인이란 맡기면 맡기는 쪽에서 이런 저런 말을 할 여지도 없고 그럴 성격이 아닙니다.
현재까지 외부에서는 과거 직원들이 직접 하던 것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괜찮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나 다채로운 표지는 일단 이 노선에서 최대한 피하여 온 면이 있어, 앞으로 개선할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검정색 표지로만 다 덮겠다는 것은 아니며, 현재 사용하는 집회 교재와 총공회 소개 책자 정도가 무난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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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72021-03-19 21:58구 게시판 자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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