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이혼 후 목사가 될 수 있는지?

작성자
신학생
작성일
2019.05.31
안녕하세요, 목사님.
이혼이란 한 사람만 100% 잘못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평생 목사가 될 수 없을까요?

성경에서 이혼할 수 있는 경우는 2가지로 아는데 최근 어느 노회에서 이혼한 신학생이 목사로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사모님도 이혼하신 분입니다. 양쪽이 다 이혼 후 재혼을 했다면 성경에는 이 재혼이 마5:32의 지속적인 죄가 되어 목사로 안수를 받을 수 없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안수를 한 분들은 부부가 모두 상대방의 잘못으로 이혼을 당했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 합니다. 보수적인 교단이어서 아직도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것도 의아하지만 일단 원칙을 알고 싶습니다.
전체 11

  • 2019-06-02 19:52
    1. 일반교단에서는 교단헌법으로 목사의 자격을 논하고 있으니 쉽게 찾아 볼수가 있겠으며 이혼에 대한 대략 의견은
    - 각 교단별로 조금씩 상이하나 이혼에 대해서 신중한 편입니다.
    - 어떤 교단은 이혼한 사실이 없는 자로 규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목사안수를 위해 면접을 볼 때 심의가 이루어 진다고 보며 상황, 사유 등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고 봅니다,
    - 이혼과 재혼이 넘쳐나는 시대적인 조류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적인 기류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2. 총공회의 경우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립니다. 총공회 목사 안수 조건은
    ①총공회 교인 중에서 – 총공회 신앙노선에 대한 생명과 평생을 바칠 수 있는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②총공회 목회자양성원 과정을 마치고 – 성경100독 (지식면)
    ③총공회 목사로서 자격이 있는지 심사한 후 – 목사의 자격은 하나 신앙, 또 하나는 목회실력
    ④총공회 목사고시를 통과하면 – 하나의 통과 순서, 교계의 상식을 맞춰주려는 요소
    ⑤총공회에서 안수를 하게 됩니다. -가장 간략한 절차

    3. 총공회 경우로 상정하여 살펴본다면
    ①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귀한 하나님과 복음을 위한 헌신을 소망하는 것이 복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②앞서 총공회는 신앙노선을 지켜 나가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 교역자로 앞서 모본을 보이신다는 것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③총공회는 2년단위 시무투표가 있습니다. 자기 신앙과 더불어 목회실력에 대해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목회자로 희생과 사역을 감당하는 일 자체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4. 이혼, 재혼 등의 조건을 통해 살펴본다면
    ① 합의에 이혼이든 성경에서 금하는 이혼이든 제일 핵심은 구원의 유익에 있습니다. 주신 현실을 두고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② 지난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가정을 형성하고 있다면 재혼이라는 표시는 나지만 지금의 가정의 상황이 더 중요하리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③ 목회로 나가기 전에 목회에 대한 본인의 의사만 있고 배우자의 협력 , 약속이 있었는지도 중요합니다. 배우자가 반대하면 설득하든지, 아니면 강제할 수 없으므로 포기를 해야 하겠습니다.
    ④ 과거 이혼 및 재혼이 일반인이나 혹 자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가정적 희생과 노력이 있는 것인지 살펴야 할 일입니다.
    ⑤ 환경 처지 입장 막론하고 하나님이 써시기에 잘 순종할 수 있는 그릇이 되도록 힘을 써야 합니다. 교인생활부터 바로 하시면 그것이 목회자로 이어지게 됩니다.

    5. 소결론적으로
    ①신약시대에 만인이 제사장으로 어떤 직책이든, 위치이든 충성이 기본입니다. 많이 선생되려 하지 않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②공회적으로 신앙노선 고수가 힘들고 , 쉬운 듯 열린 목회자의 길이지만 실상 걷기가 쉽지 않은 길입니다. 매 현실 순종으로 십자가의 걸음을 걷는 길입니다.
    ③신덕을 위해서 몇가지는 살펴봐야 할 일입니다. 어린자나 오해할 수 있는 자들을 위한 것이고 불필요한 마찰을 예방하기 위해서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④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에 대한 소망을 가지는 것은 참 복된 일입니다.
    ⑤이에 대한 공회에서도 입장을 정리할 시기라 추후 방향이 확정이 되면 추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2019-06-03 00:08
    1) 성경을 기준으로 삼아, 우리가 가야 할 목표치
    - 성경이 명령한 것은 우리가 가야 할 최고치입니다. 우리가 걸어갈 길을 자세하게 적어 주신 것이 성경이니 그 말씀들은 전부가 우리의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이 길을 통과하지 않고는 그 면에 해당되는 구원은 실패입니다.

    - 성경에 결혼에 대해 정리한다면
    ① 마5:28. 성경은 마음의 움직임을 이미 행동으로 취급합니다.
    - 세상 사람들은 몸으로 움직인 것만 행동으로 생각합니다. 인간은 남의 마음을 파악할 수 없으므로 몸이 움직여야 비로소 행동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음이 움직였으면 이미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 다만 마음이 마음을 먹었는데 몸이 따라가지 않았으면 약간 못한 사람이고 마음이 마음 먹은 대로 행동까지 따라갔다면 훨씬 더한 사람이라는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 있는 전지자입니다.

    ② 상대방을 이성으로 상대했다면 결혼입니다.
    - 혼인신고 없이도 아이를 낳고 살면 실제로는 부부이고 불법 취업을 위해 외국인이 위장결혼을 하면 실제로는 부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민법은 반대로 취급합니다. 이와같이 결혼의 기준도 여러 가지입니다. 민법상 부부가 되는 법, 생물학적으로 부부가 되는 법, 사회적으로 부부가 되는 법이 다 다를 것입니다.

    - 믿는 사람의 기준은 민법이든 생물학적이든 사회적이든 상관없이 성경으로 기준을 삼아야 할 것입니다. 마5:28에서 마음으로 이성을 생각했으면 이미 이성관계로 취급합니다. 이성을 이성으로 상대했다면 이미 부부관계입니다. 헤어진다면 이혼이 되고 다른 사람을 다시 만나거나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도 재혼입니다.

    ③ 목표를 두고 말한다면
    - 성경이 기록했으면 우리는 성경대로 지켜야 하는 '목표치'를 설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목표치대로 다 살지 못하면 분명히 부족한 것이고 죄를 지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나으니까 되었다고 할 수는 없고, 내 마음에 최선을 다했으니 죄송할 것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성경의 기준대로 결혼면만 두고 살핀다면 우리는 수도없이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고 있는 죄인들입니다.


    2) 각자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걸어가야 할 최고치
    - 성경을 기준으로 설정해야 할 이 '목표치'는 어느 누구라 해도, 어떤 형편이라고 해도 꼭 같이 해당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실 때도 부르실 때도 그리고 믿은 이후에도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람을 같이 만들어놓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로 비유하신 것이 성경이고 또 실제 우리를 살펴봐도 그렇습니다.

    - 그러면 왜 모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다른 사람과 같게 만들지 않고 다 달리 만들고 다른 형편을 주셨을까요? 각자에게 맡긴 일도 다르고 각자에게 길러가는 면도 다르며 각자를 길러가는 과정도 다 다릅니다. 따라서 우리 모든 사람은 '성경기록'이라는 면에서는 단 하나의 기준, 단 하나의 목표치를 가지고 노력해야 하지만, 각자에게 주신 현실이 따로 있음을 알고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현재' 이 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만의 '최선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 성경에 결혼을 두고 대략 정리한다면
    ① 고전7:7의 바울처럼 혼자 사는 것이 제일 좋고
    ② 결혼을 했다 해도 고전7:29처럼 독신처럼 조심하는 것이 낫고
    ③ 음행을 참지 못할 정도면 고전7:2에서 결혼을 하고 해소를 해야 하고
    ④ 결혼 후 상대방이 죽었으면 고전7:27대로 이제는 다 겪어 봤으니 사후 독신이 좋은데
    ⑤ 독신으로 손해가 많아질 정도면 마5:32의 원칙을 어기지 말고 재혼을 하면 될 것이고
    ⑥ 마5:32 재혼을 하려다 신앙 손해가 더 크질 것 같으면 아무 재혼이라도 해야 합니다.

    앞서 소개한 순서를 두고 뒤로 가면 타락이고 앞으로 가게 되면 발전입니다.
    각자 신앙에 따라 어느 단계를 선택하게 될지는 전부 다 다릅니다.

    - 오늘 처음 교회를 나오는 분들에게는 주일 오전 예배 한번만은 빠지지 말라고 목표치를 말해 줄 때는, 이것은 성경의 목표치가 아니고 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현 최선치'입니다. 그 최선치를 여러 어려운 가운데 달성하게 되면 그 다음 최선치를 또 설정하게 됩니다. 이것이 길러가는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쉬지 않고 현재 설정한 최선치를 향해 노력하고, 그것을 달성했다면 그 다음 최선치를 또 설정하여, 마침내 최종적으로는 성경이 말씀하는 온전한 주일이 되기까지 계속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3) 듣고 넘어가야 할 허용치
    - 성경으로 지켜야 할 기준은 사실 아주 단촐합니다. 간단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가 자기 현실에서 노력할 자기의 최선치는 각자의 신앙양심에 맡겨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간 진실되게 노력하지 않으면 그 최선치는 대폭 낮추어질 가능성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의 신앙문제에 대하여는 듣고 넘어가야 할 허용치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을 삼가 조심해서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목사가 주일날 식당을 갔다면, 성경 목표치를 기준으로 발언한다면 단호하게 죄를 지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소속된 교단과 그 사람의 현 최선치를 고려할 때 그 목사가 주일날 설교는 하고 나서 식당을 갔는지 아니면 주일날 화난다고 강단에도 서지 않고 식당에서 술을 먹었는지, 그런 차원에서 조사해서 그 교단에서 징계를 하든지 따져봐야 할 수준들입니다.

    만일 총공회 소속에 있는 목사가 주일날 식당을 갔다면, 각자의 현 최선치를 기준으로 말한다고 해도 선을 넘었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주일날 식당을 갈 수 있는 수준을 최선치로 가진 사람은 목회자가 될 수 없는 다른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성경 기준이 있고, 현실 최대치를 설정해 놓은 것이 있으며, 현실 최저치를 교회가 복음에 필요하여 설정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총공회가 설정해 놓은 최저치를 가지고 만일 다른 교단 목회자들을 비판한다면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이때 죄인이라는 의미는 그 기준이 총공회 최저기준 때문에 나온 표현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교단 교역자들도 다 죄인이지만 공회 교역자들도 꼭같은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 한 교단 안에서 같은 최저치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라면, 그 교단의 최저치를 벗어난 행동이 아닐 때는, 각자 그 사람의 자기 형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이해하고 또 그 당시 그 사람으로 취할 행동에 대하여도 감안을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고려 사항은 전부가 그 사람의 주관 문제입니다. 그 사람의 느낌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외부에서는 그 사람에게 전후 사정을 먼저 충분히 들어본 다음, 권고할 문제로 그쳐야 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완전하게 그 교회가 정한 최저선을 벗어났다는 정도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신앙행위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정죄라는 것은 이론적으로도 곤란한 문제입니다. 또한 실제 복음의 유익문제를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4) 각 교단과 교회의 결정
    - 신약은 주일과 십일조 외에 크게 제약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신앙과 구원의 유익면을 두고 기준과 적용은 각 교회와 교단에 따라 다릅니다.
    - 목회자의 죄를 두고, 죄 있는 사람의 목회 여부를 두고, 무조건 하면 안된다도 아니고 무조건 해도 된다도 아닙니다.
    - 한가지 예를 들면, 어떤 교단의 교회에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 목사님은 설교도 잘하고 여러 면으로 좋은 면을 가졌으나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몰래 화장실에서 피우다가 그 교회의 장로님에게 들키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온갖 난리가 났을텐데. 그 장로님이 재직회를 해서 “목사님이 여기서 담배 피우다가 들켰으니 온 교인이 쳐다볼 것이니 우리 교회 안에 있을 동안 담배를 끊지 않겠습니까? 몰랐으니 모르니 피웠는데 이제는 다 알게 되었으니 안 끊고는 못베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다른 교회로 가게 되면 그 교회는 자기 담배 피우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다시 피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알았으면 지켜서 우리 안면 때문에 이번 기회 담배 끊게 만듭시다. 담배 끊게 하고 그 다음 보내 버려도 늦지 않습니다” 하고 설득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목사를 그대로 두고 온 교인이 담배 피우는 죄인이라고 쳐다 봤으니 세월이 지나 그 목사는 담배만 끊은 것이 아니라 모든 면으로 바짝 긴장하고 살게 됨으로 더욱 실력있는 목사가 되었고, 담배를 끊었으니 다른 곳으로 보낸 것이 아니라 교인들도 다른 목사 데리고 와야 무슨 죄를 가지고 있을지 또 모르고, 죄 없는 사람이 없으니, 그대로 모셨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5) 방향이 어떠한가?
    - 앞서 안내한 것처럼 성경이 말씀하시는 기준은 우리가 꼭 목표로 삼아야할 최종입니다. 다만 오늘 나의 신앙에서 어떤 것이 최선이며 어떤 것이 가능한지를 살펴야 됩니다.

    - 큰 죄보다는 작은 죄가 낫고, 작은 죄보다는 무죄가 낫고 무죄보다는 작은 의가 낫고, 작은 의보다는 큰 의가 낫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현 상황이 아무리 깨끗해도 갈수록 후퇴하면 큰 문제입니다.

    - 또한 과거의 이혼, 재혼으로 인해 죄를 지었다면 그때 당시에는 넘어졌을지라도 현재의 결혼은 어떠한지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점점 후퇴하는지, 점점 발전 성장해 나가는지 살펴봐야 됩니다.

  • 2019-06-03 07:04
    6. 교인과 목회자는 다르지 않습니다.
    - 목회자의 가는 천국과 교인의 가는 천국은 다르지 않습니다. 총공회에서는 목회자를 뽑을때 목회자를 따로 선정하여 양성하는 것이 아닌 목회자가 필요하면 교인중에 교인생활을 잘하는 사람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니 이혼 유무를 떠나 평소 교인들이 같이 생활하며 그사람의 교인생활을 지켜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 또한 2년마다 시행하는 시무투표가 있어 한번 모시면 종신제가 아니기 때문에 교인들이 신앙에 유익이 된다면 앞서 예를든 목사님과 같이 교인들이 스스로 앞장서 모실것이고 본이 되지 못하며 덕이 되지 못하고 신앙의 유익면을 두고 손해가 많다면 사면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이혼후 못사 여부는 각 교단과 교회의 결정이며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 2019-06-03 07:45
    레위기21:7
    그들(제사장)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면 그렇다면 그 제사장은 파면인가? 아니면 징계로 그치는가?

  • 2019-06-03 14:45
    제사장님의 의견에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는것이 파면이나 징계라면, 이혼 당한 남자를 취하는 것은 ?
    이혼 당한 여인만 부정하고 이혼 당한 남자는 부정하지 않은가요?

    • 2019-06-03 14:51
      성경을 잘 알지 못해 궁금해 여쭤봅니다.

  • 2019-06-05 05:58
    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때 목회의 소망이나 사모의 소망을 상대에게 말하는 것이 예정된 짝을 찾는 방편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초혼의 경우 목회자(사모)가 될 사람은 이혼한 여자를 아내로 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재혼의 경우 목회자가 이혼한 여자와 합하는 것은 가능한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초혼처럼 이혼한 여자보다는 처녀와 합하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틀렸는데도 알든 모르든 행했다면 그에 대한 댓가는 평생 치르며 살아야겠지요! 저처럼.

    • 2019-06-05 08:48
      당사자가 재혼인데 상대방은 초혼이길 바라는것이 욕심아닐까요? 목회를 소망하는 당사자의 신앙과 상대방의 동의여부가 중요한것이지 곁에 있을 사람이 초혼인지 재혼인지가 중요한 문제인지 싶습니다.
      초혼과 초혼이 가장 좋겠으나, 내가 재혼이라면 상대방이 초혼이든 재혼이든 중요치않다 생각됩니다. 재혼이 초혼과 다시 합할수있다면 그건 감사할 일이고 본인의 역량 아닐까요?
      목회를 소망하는데 영향을 주는 문제가 되나요?

      • 2019-06-05 10:22
        제 생각은,

        어떤 이유를 통하여, 목회자가 이혼을 했고, 그가 초혼인 처녀를 얻어 세상은 도둑이라고 욕을 먹어는다하더라도, 성직인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라면, 그 사람이 아무리 못난 목회자일찌라도, 주변에서는 말씀대로 이혼한 여인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성직을 위해서.

        그리고, 재혼 + 재혼이 된다하여도, 성직자의 결혼의 원 뜻이(공회를 기준으로) '주님의 거룩한 일에, 자신을 끝까지 희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번의 실패이라도, 설령 여러번의 실패라 하더라도, 과거의 실패를 채찍 삼아, 이제는 도달할 수 없는 완전이나, 끝없이 무한한 소망으로, 더욱 원하고 원하는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부부가 희생하며 걸어가서, 누구보다 훌륭한 목회자 부부가 된다면, 이것도 실상은 상관 없는 일이 아닌가? 결국은 거룩과 희생으로 목숨 걸고 기쁨으로 죽기까지 주님의 일을 수종드는 부부가 되라는 것이 성경의 성직자 결혼관이니까, 큰 상관이 없는 것은 아닌가? 초혼 초혼이라도, 오늘날 얼마나 이 정신이 없는 결혼이 많은가를 비춰볼 때, 본질과 실상을 가만히 놓고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 2019-06-05 15:16
    [추가 답변] 핵심과 방향
    -하나님의 판단 : 사람은 A와 B가 만나 이혼을 해서 B가 C를 만나도 하나님은 A와 B를 부부로 봅니다.
    -지속여부 : 이혼은 죄중 과거로 끝난 죄냐, 지속된 죄냐를 볼 때 지속된 죄로 보며 원칙적으로 목회자로서는 불가합니다
    -목회제한 : 목회자로 출발할 때 공회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7계명면에서 독신이나 이혼자에 대해서는 출발을 시키지 않습니다.
    -특별사례 : 이혼 경력이 있어도 백목사님께서는 복음과 구원의 유익을 보고 목회적 소망을 가지고 키우시기도 했습니다
    -개교회 선택 : 해당교회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목회자를 원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 2019-06-05 17:50
    최선: 목회자와 그 배우자는 이혼 경력이 없어야 한다
    차선: 목회자가 비록 이혼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 배우자는 이혼 경력이 없어야 한다
    차악: 목회자와 그 배우자가 똑같이 이혼 경력이 있어도 앞날에 목회자 가정으로 새출발한다면 평생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최악: 이혼과 재혼이 목회자가 아닌 일반 교인으로 살라는 또 하나의 표시인데 이를 무시하여 모든 질서와 위치가 어지러워진 경우.

    영생의 소망이라는 자라가는 면을 두고 본다면 외부 모습으로는 불가능하나 실제로 기능구원의 면으로 본다면 차악의 뒷선 자도 차선을 넘어 최선의 앞선 자로 자라갈 수 있겠다 다만 누가 택자인지 불택자인지 모르는 것처럼 한 사람의 목회 소명을 제3자가 확신있게 알 수는 없지만 최악의 경우는 분별하여 피하는 것이 인덕의 교회 차원이나 열매라는 목회 차원에서도 옳겠다
    어느 곳이든 4종류의 신앙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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