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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사님 교리의 확증 언제, 어떻게,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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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757
작성일
2021.03.07

목사님 백목사님 교리가

질문1)

성경론 - 삼위일체론 - 신인양성일위 - 기본구원을 잇는 교리라는 것을
언제 확증 믿어셨습니까? 정통구원론의 완성이라는 것을 언제 어떻게 완성하셨습니까?

질문2)

그때 기분이 어떻셨습니까?

질문3)

무엇을 계기로(어떤 교리,말씀, 다른교리와의 차이점) 확증하셨습니까?

 

 

질문:2009-02-05 23:42:51 윤영삼
출처:쉬운문답4757


2009-02-06 13:29:00
yilee [ E-mail ]

 

백목사님 교리의 확증 언제, 어떻게, 소감은

 

 

1. 시기는

1986년 봄 학기에 Covenant 신학교 졸업 논문을 쓰면서
기독교 교리사의 발전 단계에 이어 진 건설 구원 교리의 연결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2. 당시 내용은

성경관, 삼위일체, 신인양성일위까지만 범위에 우선 포함시켰고 구원론을 제외한 것은
- 간단한 석사 논문이었고

- 구원론이 포함 되면 별개의 논문이 될 분량과 성격이 있고

- 백 목사님은 박사 과정을 밟도록 했으나 답변자는 빨리 오고 싶은 마음 뿐이었고

- 논문은 내용보다 형식이 문제인데 성구 대신 학설을 인용하는 과정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3. 시각 차이

아다시피 세계적 수준의 신학교 논문은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형식을 다 갖추어야 하는데
답변자는 성경 외의 일반 교리나 신학은 간단히 목록과 흐름만 파악하는 자세였기 때문에

학설의 세부 내용을 파악하고 비교하며 전개하는 논문은 답변자에게 시간 낭비였습니다.

그래서 신학 과정에서 가장 상식이 되어 학설 파악과 인용이 편리한 초기만 대상으로 삼고
그 대신 내용에는 신약 전체의 교리사 전개의 아이디어만 하나 담아 제출하려고 했습니다.

기독론까지의 일반 교리사는 공회 입장과 완전히 같고 천주교 구원론부터 시각이 달라지므로

공회의 글 발표 노선에 따라, 같은 것은 표현까지 최대한 기존 교리사 표현을 그대로 담고

시각은 답변자 깨달음으로 전개했는데 논문 초안 심사에서 기존 것을 다 배낀 것으로 봤고

답변자는 답변자 양심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이므로 달리는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신학교는 표현까지 그대로 배끼는 것은 독자적인 논문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답변자는 이미 있는 깨달음은 표현까지 최대한 살리고 본인 시각만 포함시키겠다 했습니다.

신학교 논문의 기본은 잘 알지만 그런 식으로는 논문을 쓸 시간도 마음도 없어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답변자는 석사 과정을 수료만 했고 우리 식 표현대로 하면 졸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신학교 성적과 평소 학습 능력을 알기 때문에 학위를 받도록 총공회 신앙 노선을 소재로 적도록
권유를 받았으나 신학교가 원하는 식으로 형식을 갖추어 적는 것은 신앙의 기본 성향으로 볼 때

이후에도 맞지를 않고 또 학위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시간도 없어 지금까지 미루고 있습니다.

4. 전체를 정립한 것은

1989년 1월에 백 목사님이 서부교회 학생들을 상대로 사경회를 인도하도록 말씀하셨고
졸업 논문으로 준비한 내용을 신학교 식이 아니라 공회 식으로 마음 껏 증거했었습니다.

86년의 학위 논문 준비 당시에는 아주 간단한 흐름 한 줄 정도라고 말할 정도였으나

상기 사경회 때는 자세히 설명했고 곧 이어 백 목사님 사후부터 강하게 증거했습니다.

89년 8월, 백 목사님 사후의 총공회가 노선 개념이 없어 뿌리가 통째로 뽑히고 있었기 때문에
교리사에서 본 공회의 역사적 의미와 공회의 신앙 노선 등을 '총공회 약사'로 90년에 출간했고

91년에는 성경 교재 형태로 다시 자세히 보충하였으며 이후 이 홈에서 계속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교처럼, 이 교리사를 설명할 때마다 또 준비할 때마다 계속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고 있으니
사신 하나님을 따르는 신앙 걸음은 늘 자라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완성이라 할 수 없을 것이나

초창기 방향과 개념은 86년이고 자세한 대강은 89년 사경회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우리 믿는 사람은

누구나 처음 믿고 기뻤던 때를 기억하며 이 기억 때문에 평생 성도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고
믿은 이후에도 역사 성령의 체험을 하게 되면 행2:1 이하의 오순절 체험을 갖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말씀 자체를 깨닫는 기쁨과 감격, 그 깨달음들이 연결 되는 교리의 깨달음

그리고 그런 깨달음을 가진 교인들이 교회로 모여서 가지는 목회 현장의 교회의 기쁨과 감격

그리고 그 교회들이 역사를 통해 이어 지면서 남기는 역사 교회를 알게 될 때 가지는 기쁨과 감격

그리고 그런 과거를 알게 된 것을 통해 현재를 알게 되고 앞 날까지 알게 될 때의 기쁨과 감격...

이런 것은 믿는 모든 사람이 이 세상 전체를 한 줌의 먼지로 알고 공중에 날려 버리는 것이며

늘 이런 기쁨과 감사 속에서 우리의 정통 교회 조상들은 살아 왔고 우리에게 역사를 넘겼고

오늘도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정상적으로 믿는 이들은 다 같은 그런 감격 속에 살고

있을 것인데 답변자의 당시 기쁨은 그런 면에서 생각한다면 질문 대상이 아니라 질문자 자기

경험일 것으로 생각하여 달리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6. 확증한 계기는

Covenant 신학교에서
'초대 교회사' '중세 교회사' '중교 개혁사' '현대 교회사' 순서로 3 학점 강의씩 들었는데

초대 교회사를 듣게 되면 세계 어느 신학교라도 공통적으로 배우는 교리 논쟁이 있습니다.

강의와 책을 통해 초기 교리사 상식을 듣게 되자 공회의 교리 상식에서 자연스럽게 확증했고

이런 깨달음은 총공회와 일반 교리사의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모를 수가 없는 내용이니

원자탄 개발처럼 어떤 깨달음은 굉장한 신앙과 영안과 실력을 갖추어야 가능한 것이 있고

중동 사막에서 석유를 발견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느 날 다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1984년 5월, 공부하러 가는 답변자에게 백 목사님은
일반 신학을 살피고 공회 깨달음과 비교하여 옳은 것은 유지하고 틀린 것은 고치되

새로운 깨달음으로 자라 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라고 부탁을 했고 기억을 했었습니다.

일반 신학과 공회는 기본 방향과 중요한 모든 면에서 다 맞고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부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 부분은 다른 것이 아니고 공회 깨달음이 더 발전한 형태였고

발전한 부분들은 책에 기록해서 비교할 때는 별 의미도 없을 듯한 작은 차이였는데

교리와 신학을 떠나 실제 신앙 현장에서는 마치 일반 교리는 앉은뱅이 같았고 이 노선은

그런 장애를 벗고 활동에 자유로운, 진정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가졌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신학 공부를 하기 전에는 남한 주민이 남북의 경제 비교를 아는 것 정도였는데
신학 공부를 거친 다음에는 북한에서 몇 년을 살다 온 정도로 실감과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신에 답변자가 그 시간에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기회를 너무 놓쳤고

공회적으로 답변자 임무가 과거와 달리 여러 행정과 총괄 위치 등을 맡게 되어

답변자가 공회 전체 교인과의 거리는 가까와 졌으나 하나님과 거리는 멀어 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고 평소 배웠기 때문에 가지 않으려 끝까지 버티었으나 명령에는 순종해야 했고

갔다 온 뒤에는 하나님과 멀어 진 거리를 실제 알게 되어 참으로 후회 막급한 상황입니다.

이 홈으로 인해 답변자와 같은 손해 볼 기간을 갖지 않을 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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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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