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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노아의 방주와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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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331
작성일
2021.02.22

처음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중동땅 쿠웨이트에서 직장을 통해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대학 생활을 부산에서 했습니다..친구들을 통해 총공회 애긴많이들어었요..

이곳에는 철저한 이슬람 국가이지만

오래전 한 의사선교사의 헌신과 눈물로 교회가 세워져

한국인들도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

자체 중고등부 학생회도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회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창세기 성경공부를 하면서

창조론 진화론등의 질문이 나오고

그 중에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학생에게서 나와

목사님께 설명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노아의 방주 이전 창조시대에 거대한 공룡이 생존하여
홍수 심판때 죽어 지금의 화석원료(석유)로 되었다고

어느 책에서 보았습니다..

그러면 왜 공룡 한쌍은 방주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느냐 ?

라는 질문입니다.

한참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배우는 고등학생이라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이 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
이곳 중동을 위하여 기도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현재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앞두고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대부분 중동 이슬람 국민들은

미국이 이라크의 석유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까지의 미국의 중동 군사정책을 봐도 객관적으로 그런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미국의 이러한 행동이

기독교에 대해 철저한 반대적인 선입견을 만들고

결국에는 반 복음적 정서로 확산되어

이슬람선교를 몇십년 아니 몇백년 후퇴시키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미국 대통령 부시가
정말로 복음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롭게

이 일을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 2003-01-25 11:42:46 안순철
출처 : 문의답변 1331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과학~진화설~]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과학-진화설-]

 


답변 : 2003-01-25 22:16:41 yilee

진화론이라는 과학에 대하여 가질 근본 자세를 통해 답변을 찾겠습니다. (완료)

 

간단한 시간에 답변을 위해 적었기 때문에 문장의 중복과 체계적 제시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곧 깔끔하게 정서를 하겠으나 약속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백영희신앙노선에서 보는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만은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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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약)

1.참으로 어려운 때에 어려운 곳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복음운동의 역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인내하는 바로 그 종들과 그 시절의 수고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봄에 활짝 핀 꽃의 아름다움만 보고 감탄하지만 그 봄꽃을 위해 한겨울 내내 그 나무의 생명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인내했던 수고가 있었습니다.

사람 눈에 성공했다고 표시가 될 만큼 드러날 때는, 교회는 대개 썩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교회가 아직도 추위 속에서 생사를 두고 투쟁하는 시기에는 남들 보기에는 보잘 것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그곳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시고 특별한 은혜와 역사로 동행하실 것입니다. 계시는 곳과 처한 형편은 아직도 항상 긴장을 해야 하는 곳이고 특히 지금 이 시점은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미련하면, 죽어야 죽는 줄 압니다. 좀 나은 사람은, 죽을 때가 되어서야 조급합니다. 깨어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낙관하고 평안할 때 그 닥칠 어려움의 최악을 염두에 두고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세상 일반 상황에 따라 모든 일이 진행되지만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아주 생각못할 상황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돌변되어 어떤 상황이 현실로 닥칠지 모르는 그 깊은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바로 그 주님으로만, 복음도 자신의 생사도 교회의 앞날도 있을 것이니 더욱 그분만을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귀한 소식을 듣게 되어, 주신 간단한 글을 읽으면서도 두려운 마음으로 또 복음의 귀한 소식으로, 또 충성하는 종을 주신 감사로 몇 번 거듭 읽었습니다. 국내 신앙생활보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은 그곳 현실을, 주님이 특별히 사랑하셔서 주신 선물로 알고 소망 중에 계속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방주와 공룡에 대한 문제

성경의 과학적 의문에 대하여는 많은 분들에게 많은 주제로 문제가 되는 것이어서 좀 폭넓게 여러 경우를 상정해서 살피게 되었고, 따라서 질문자께서 주로 원하시는 방향이 포함은 되었으나 직접 해당되는 부분을 찾아 파악하시기에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주 간단하게 앞 부분에서 요약을 해드리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종류의 과학적 의문 전체를 상대하는 차원에서 적은 것이므로 많은 면으로 살펴보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는 공룡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현재 발견되고 있는 화석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 눈에 확실하게 보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 저절로 된 것은 없다고 요1:3에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초대형 동물들의 흔적은 확실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태 실상에 대하여는 과학자들 스스로도 거의 짐작만 할 뿐입니다. 이런 경우는 섣불리 성경을 그들의 짐작에 맞추어 주기 위해 해석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냥 지켜 볼 일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작업은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답변으로 확실하게 드릴 수 있는 것은, 노아홍수 전에도 후에도 그리고 오늘도 멸종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룡들은 방주에 들어갔다가 홍수 후에 멸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큰 건물만한 공룡들이 온 지구를 휩쓸고 다녔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많은 숫자가 그렇게 휩쓸고 다녔다는 것은 쉽게 단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어떻게 방주에 들어갈 수 있느냐는 문제인데, 그것은 공룡을 제외해도 과학적으로 이해되지 않을 부분은 한이 없습니다. 천지창조부터 그렇습니다.

따라서 공룡을 노아홍수 때 다 죽었다는 것으로 말하는 것은, 하나의 짐작으로 생각은 해 볼 수 있지만 과학자들의 주장에 대하여 일단 그들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해놓고 그다음 성경 기록 중에서 그 과학에 근접하는 부분을 서둘러 맞추고 있다는 것이 그 논리의 근본 자세같습니다. 그렇다면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홍수 이전의 자연환경은 홍수 이후와는 비교할 수 없이 크게 달랐을 것입니다. 사람들의 수명 상황만을 생각해도 그러하고 또한 홍수라는 것은 생물환경적으로도 지구 전체의 생태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겠지만 또 하나님께서 인류에 대한 1차 심판적인 의미도 있기 때문에 큰 변동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노아홍수는 인간에 대한 심판이었고, 자연에 대한 심판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에게 유익했던 환경을 급격하게 제감하여 인간이 자연으로 혜택을 받던 것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성경과 신앙역사로 볼 때 옳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룡이 세상을 뒤덮고 있었다가 홍수에 전멸되었다면, 홍수 이전과 이후는 인간들이 살기에 어떠했겠습니까? 꼭 과학에 맞추려고 한다면 그 반대가 되어야 할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홍수 후에 공룡이 멸종되었다면 방주에는 공룡이 들어갔을 것이고, 방주에 공룡이 들어갈 수 있었겠느냐는 문제는 다음에 말씀드릴 (전체 답변)에서 살펴보겠지만 없는 가운데서 천지를 창조한 분이 만들어놓은 존재를 여기 저기 챙겨넣는 능력이 없겠습니까? 만일 홍수 이전에 전멸이 되었다면 질문 내용은 방주와 상관이 없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과학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이제 주일학교에서 단순히 받아들이든 성경내용을 세상 지식의 시각에서 비교하며 판단하고 믿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시점에 학생들이 내적으로 과학적 모순처럼 보이는 성경문제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면 겉으로만 교회를 다니게 되고 차츰 그 속에 확신을 잃어가면서 대학을 다니는 과정에서 교회를 써클 재미로 다니는 정도가 되든지 아니면 대개 교회를 자연스럽게 졸업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면을 생각해서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과학적 모순처럼 보이는 성경에 대하여 참고하실 내용을 대충 적어보았습니다.

3.현 세계 정세에 대하여

①현재 둘러싸인 형편은 일단 세상임을 늘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미국도 중동도 우리나라도 전부 세상에 속한 나라들이고 세상사람들입니다. 비록 부시가 믿는 사람이지만 그가 다스리는 대통령직은 세상에 속한 세상 직책이요 그의 모든 활동은 전부 세상에 속한 운동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에게 덕이 되어 믿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니까 요셉이 총리가 된 것처럼 모든 사람이 요셉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면 얼마나 복음운동에 좋겠습니까만, 말세를 사는 우리가 교회까지 타락하여 교회같은 교회가 없는 시대를 맞고 있는데 하물며 세상 속에서 정권을 잡아 개인의 취향과 소속 국가의 이익을 위해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요셉이 되라고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같습니다.

한국의 어느 유력한 목사님을 지금 한국 대통령으로 세운다 해도 그가 현재 정치판 이상으로 나갈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현재 국내 교계의 최고지도자들이 교회와 신학대학원 운영을 두고도 그 하는 일들이 세상과 꼭 같은데, 혹은 세상보다 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그들에게 만일 세상것을 맡긴다면 오죽 더하겠습니까?

어려운 곳에서 이 어려운 때에 가장 어려운 복음운동 일선에 계신 분께는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신 현실이 이러하다는 것은 일단 아시는 것이, 아는 가운데 하나님을 상대하는 신앙이 될 것이니 보다 성숙한 신앙으로 하나님을 상대하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②이라크 전이 실재 발생된다면 가히 생각못할 일들이, 질문자께는 바로 발생될 것입니다.

북한이 소련에 넘어가면서 북한 교회가 오늘까지 50년 이상 문을 닫고 있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이 가져올 결과가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은 현재 국제 정세의 흐름에서 볼 때 분명히 각오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국내에 있는 저희들이야 뉴스 중에 하나일 것이나 그곳에서 주님 나라를 생각하고 오늘 땅위에 모든 생활을 그곳 복음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는 얼마나 큰 사건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도하는 한 숨은 성도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지상 전체가 변동되고 뒤집어지는 역사를 해 오신 것이 성경이고 실제 교회역사입니다. 이 면을 단정하고 확신하기 때문에 물건너 불구경하듯 말씀을 드리는 것 같지만 실은 우리에게는 우리를 위해 천지를 진동시켜 인간이 생각하지 못했던 역사를 이루어 오신 주님을 알기 때문에 담대히 말씀드립니다.

한 분의 간구가 진실되게 계속된다면 세계 모든 정세 분석가들이 이번 전쟁으로 쿠웨이트 내에 선교역사는 숨쉴 곳도 없게 된다고 결론을 짓더라도 그 인간들의 판단을 하나님께서 비웃으시고 오히려 생각도 못한 대 전환의 역사를 허락해서 오히려 이전과 비교못할 좋은 선교환경을 주실 수 있습니다. 만일 기도를 했는데도 하나님께서 선교길을 막으신다면, 그곳서 수고한 분들에게 그다음 해야 할 더 큰 사역을 위해 옮기시고 그곳에 대하여는 그곳을 버릴 또 다른 이유가 계셨음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것이 바로 믿는 우리들이고 기도하는 성도겠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알고 힘써야 하는 것은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고 또 현재 처한 형편이 복음에 유익되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그 한 의인의 기도가 그 곳 전체를 변화시킬 양이 되지 않는다면 자기 한 사람과 관계된 이들에게라도 복음의 길은 반드시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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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답변)

제목: 과학적 모순으로 보이는 성경에 대한 이해 - 방주와 공룡을 중심으로

1.성경 기록에 이해 못할 문제점이 있다고 보실 때

①창세기는 가장 과학적 모순이 많은 곳입니다. 과학과 신앙에 대한 전반적 시각을 가지셨으면.

창세기를 공부하시는 중이고 또 노아 시대와 공룡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고 한다면 많은 과학적 의문이 있었을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외에는 전부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방주에 공룡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을 두고 질문이 있었다면 이 문제 외에 다른 문제들도 대부분 아직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못한 상태라고 보입니다. 우선 이곳 /연구실/문의답변방/의 자료 중 '1177번, 1.방주크기는.... 2.동물을 모은 것은.... 02/12/24'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비단 노아 방주에 대한 문제 뿐이 아니고 전반적으로 성경과 과학적 모순에 대한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②그리고, 성경은 구원목적을 위해 기록했다는 대원칙을 기억하셨으면.

방주에 들어 간 짐승에 대하여 성경은 창6장에서 8장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성구에서 모든 짐승들이 다 방주에 들어갔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공룡도 들어갔을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기록은 구원 목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최소한으로 간추려 적었기 때문에 그 기록한 내용을 생물학적 분류표의 목록으로 읽으면 착오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곳 /연구실/문의답변방/의 자료 중 '1219번, 성경의 수없는 기록 착오는 차이일 뿐, 기록해 주신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03/01/03'라는 글의 뒷부분에서 성경은 그 기록해 주신 목적을 위해 기록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노아 홍수를 두고 과학적으로 이해 못 할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드린 '신앙과 과학에 대한 기본 시각'과 이제 소개한 '성경 기록 목적에 의한 접근'을 참고하신다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과학적 모순은 누구든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이제 질문하신 '전멸된 초대형 동물들의 존재'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발표'가 나오면 믿고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 믿을 바가 못됩니다.

①연구 중이고 확인 중인 사실이 있을 때는 항상 한 걸음 떨어져 보셔야 합니다.

공룡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는 '전멸된 초대형 동물'들의 존재, 우주의 구조와 생성과정, 이스라엘 성지에서 발굴되고 있는 수많은 고고학적 자료들 .... 등은 전부가 과학자들에 의하여 연구 중이고 확인 중에 있는 사안들입니다. 평범한 우리들에게 완전한 사실로 들어날 때까지는, 세상에 있었던 것들을 두고 연구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할 일이고, 우리들이 할 일은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그 내용만으로 읽으며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이치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만이 우리 할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 평범한 사람들에게까지 완전한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적 사실로 밝혀진 내용이 있을 때는 우리는 그때서야 그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연계시로 사용해야 합니다. 자연계시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성경 진리를 깨닫는데 도움이 되도록 세상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오늘까지 과학과 역사는 크게 보면 발전을 해 온 것 같지만 그 발전의 이면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시행착오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최초로 밝혀낸 사람이 되기 위해 과학자와 역사학자들이 서툴게 발표했다가 뒤에 거짓으로 밝혀지거나 아니면 어설프게 흐지부지 된 것이 수도 없다는 것을 우선 알아야 합니다. 과학자와 역사학자들의 추론과 단정이 옳다고 밝혀진 것보다는 정확하지 않다고 판명된 것이 이루 말도 못할 만큼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옳다는 것이 확실히 밝혀지는 것들도 가끔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사실이 하나 확실하게 밝혀지고 나면 거기에 관심이 집중되어 사람들은 그 동안 난무했던 수많은 오류들에 대하여는 쉽게 잊어버리게 되고 아니면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시행착오가 있었다는 것으로 일단 덮어버립니다. 물론 무엇이든 단 한번에 새것이 나오지 않는 법이고 수많은 실수를 통해서 확실한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우리도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이 밝혀낸 사실 이전에 과학이 잘못 짚어 실수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은 늘 기억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확실한 것으로 밝혀진 것은 자연계시로 참고하지만, 확실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앞으로 연구 결과가 어떻게 몇번이나 번복하고 착오를 할지 모르는 것이니,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고 아직도 연구 중에 있거나 작업 진행 중에 있는 문제가 있다면, 성급하게 성경과 연결지어 단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전멸된 초대형 동물'들의 존재는 일단 그 존재 여부부터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아직도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공룡에 대하여는 현재까지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모든 사항은 전부가 가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참고하라고 보여주시는 자연계시라고 단정할 만한 증거나 그런 확정적 결론이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룡의 존재는 우주의 기원이라고 과학자들이 짐작하는 '빅뱅(우주 생성 초기의 대폭발', 태양계의 생성과정, 지구의 생성과정, 지구 내의 생물체의 형성과정, 빙하기를 반복해서 거치며 나타나는 초기 형태의 인간 출현에 이르는 수십억년 세월 중에 하나로 취급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금방 열거한 이 모든 것들은 아직까지 과학자들의 추론과 상상세계 속에서 진행되는 수수께끼이지, 그것을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계시로 볼 확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면을 그들도 알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한 고고학적 문제들은 전부가 'ㅇㅇ설'이라는 이름이 붙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확실하게 단정할 때는 사실은 '사실'로만 말하지 'ㅇㅇ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과학자 자신들도 이런 저런 흔적을 가지고 별별 추상과 아이디어로 어지러워 'ㅇㅇ설'이라고 표현하는데, 하물며 과학자가 아니라 신앙문제로 자연현상을 참고하는 우리들이 확정도 되지 않은 'ㅇㅇ설'을 가지고 성경해석에 바로 들어간다든지 아니면 성경을 의심스럽다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앙의 자세가 아닐 것입니다.

세상의 현상을 전문으로 세상 학자들조차도 이 말이 있고 또 저 말이 있어 어지럽고 복잡할 때는, 믿는 사람들로서는 한 걸음 뒤로 떨어져 그냥 지켜보아야 할 일입니다.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나면 그때 그 '사실'을 가지고 성경을 다시 읽어보면 성경과 착오될 것이 없고 성경에 일치되지 않은 것이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역사에 인간이 발견하고 발명한 것 때문에 성경이 묻힌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성경은 더 옳고 확실하며 그런 사실 때문에 더 성경이 성경답다고 증거된 것 외에는 없습니다.

②역사가 과학과 어울려 다니며 세상을 어지럽힌 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일본의 역사가 과학적 근거에 의하여 수만년전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어느 학자가 유물을 옮겨 파묻었던 것이 탄로가 나서 원래 위치로 내려오느라고 교과서를 고치고 난리들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의 유물이라고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했던 유물들이 과학적 연대측정까지 마치고 박물관으로 들어갔는데 통영 대장장이가 만든 것으로 밝혀져 고물상으로 되팔리는 소식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민족주의 사학자의 행동이었고 한국의 경우는 주물로 돈을 버는 장사꾼의 소행입니다. 아주 극소수 사람의 예외적인 행동으로 보기 쉽상입니다만.

사실 과학계에 퍼져있는 전반적인 현상입니다. 소위 학자나 박사라는 사람은 무엇인가 남보다 앞서 하나를 내놓아야 하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비정상적인 상태에 놓인 사람들입니다.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 그들의 외관이지만 그 내면 세계의 압박감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정상적이고 합리적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고고학에 속한 것은 내일 명확하게 이것이다 저것이다 밝혀질 문제가 아니고 그 본질적인 요소가 학자에 따라 무슨 소리를 해도 아니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 할 수도 없는 사안입니다. 이런 고고학을 두고 제대로 한 소리 할 수 있는 사람치고 큰 소리 몇 번씩 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인간의 본질적 내면 구조를 본다면 너무도 환한 일입니다.

고고학 중에서도 옛날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런 현상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꼭같은 흔적 하나를 두고 이렇게 말해도 되고 저렇게 말해도 되는 그 오차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 크기 때문에 그냥 옛날 나이많은 할아버지 호랑이 담배 피우는 소리 정도로 참고하면 될 정도입니다. 불과 1500년 안팎에 있었던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두고 일본에서는 '임나일본부'라는 일제 식민지가 존재했다고 보고 우리나라는 그것을 오히려 거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불과 2천년 전으로 올라가면 삼국시대 시조들이 알에서 부화하여 나라를 건설했다고 책으로 적어놓는 정도입니다. 유적 유품보다 더 정확하게 참고를 해야 하는 것이 문서인데 그 문서가 이런 정도로 기록되기 때문에 명백하게 글로 적어서 내려오는 것도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애매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사와 일본 역사는 마주 합해놓으면 아주 정반대로 달라지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4-5천년 위로 올라가면 모든 역사들은 일치하여 없어지고 안개만 있을 뿐입니다. 현재 탄소잔류측정으로 연대를 과학적으로 확인한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 상황이 오늘과 같은 자연 조건이라는 전제 속에서나 가능할 일입니다. 우주와 지구의 생성이 과학자들 자기들 추론대로 다 맞다고 치더라도 그렇게 빅뱅 등 우주 전체가 둔갑을 하고 춤을 추던 상황이 있었고 그 상황이 오늘과 같은 안정된 상태로 돌아왔다면 오늘 과학의 잣대와 측정의 기준 자체가 몇번을 어떤 식으로 바뀌고 변화되었는지 아무도 생각해 볼 수가 없습니다.

바로 오늘 날자로 '날개 넷 달린 공룡화석 발견…조류 기원 논란일듯'이라는 세계뉴스가 있었습니다. 백악기 시대로 보이는 77센티짜리 이 화석 때문에 그동안 뛰어다니던 육식 공룡이 점프력을 증가시키는 과정에서 날개가 달게 되었다고 했던 기존학설을 통째로 뒤집는 정도의 의미가 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화석 발견 연구팀의 쉬싱(徐星) 연구원은 '이번 발견은 과학자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이미 사실로 굳어진 일부 기존 연구 성과를 다시 검토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는 설명이 덧붙고 있었습니다.

수도 없는 종류의 수도 없는 개체들이 수도 없이 뒤엉켜 살던 시대에 어느 한 마리를 기준으로 삼되, 그것을 오늘 환경에서 기준으로 삼고 오늘의 생각으로 모든 것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라면 능히 밤길에 귀신이 나타날 수 있는 구성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던 것이 아무것도 없던 옛날에는 귀신이야기가 이 추운 겨울의 가장 좋은 이야기거리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밤길을 걷게 되면 수양버들 흔들리는 것이 귀신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나면 그 사람 머리속에는 자동으로 그동안 입력되었던 모든 자료들이 총출동되고 드디어 자기 눈앞에 확실하게 처녀 목매달고 죽은 귀신이 나타나게 됩니다. 기절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깨어나면 그냥 웃고 지날 일이었습니다. 밤길에 바위를 보고 호랑이로 알고 그 앞에 기절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③꽁꼬리철학이라는 말이 있고, 남대문 문턱이 박달나무라는 논쟁이 있습니다.

산에서 주워온 큰 깃털이 하나 있었는데, 무식한 마을 사람들이 모여 앉아서 이 큰 깃털은 어느 짐승 털이냐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털의 화려함으로 볼 때 짐승 중에 왕인 호랑이 털이라고 한 사람이 큰소리를 치니까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한 마디를 하기를 날기 위해 만들어진 털이니 이는 날짐승의 왕인 독수리 털이라고 말을 합니다. 모두들 또 그 주장에 감동을 하고 입을 벌리고 감탄하였습니다. 그때 한 사냥꾼이 꿩 한마리를 잡아 덜렁거리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나온 말이 '세상 지식은 알고보면 꿩꼬리 철학'이라, 큰 소리가 휩쓸고 흔들어놓는다는 말입니다.

서울을 갔다온 사람이 한양 구경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큰 남대문에 문턱이 없더라고 하자, 한양 구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전부들 비웃고 난리들이었습니다. 문에 문턱이 없다면 말이 되느냐고 윽발지렀습니다. 한 사람이 나서서 실은 남대문 문턱은 박달나무로 만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나무 재질을 말하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 많은 한양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문턱이니 박달나무라야 견딜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옆에 있다가 나무 중에 제일 야문 나무는 대추나무이니 남대문 문턱은 대추나무 문턱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양을 갔다온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었고 앉아서 말로만 이기는 사람들은 말 잘하고 똑똑한 글읽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동네 사람들에게는 무식한 것이 한양을 갔다와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는 것으로 결론짓고 또 병신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의 이론과 주장을 말한 고사지만, 오늘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조류 공룡의 발생과 발전 과정을 두고도 꿩꼬리 철학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첨단과학으로 우주의 생성과 빙하기를 논하는 학자들이며 현대 과학의 가장 근본을 제공하고 있는 물리 생물 화학 등 기초분야 학문이 총 집결해서 지원하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입니다.

④과학이 발표를 하면, 우리는 성경이라는 우리 심사법을 가지고 따로 분석해 봐야 합니다.

서류에 붉은 도장만 찍으면 '믿을 수 있는 서류'로 일단 통용되는 사회가 있습니다. 직접 쓴 글보다 인쇄된 글에는 신뢰가 더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쇄된 종이가 뭉쳐지고 본드칠을 해서 책으로 만들면 그 신뢰는 아주 더해지는 사회가 있습니다. 신문에 발표가 되고 아나운서가 뉴스라고 하면서 발표하면 거의 진리로 믿어버리는 국가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할수록 미개국이며 미개한 사회라는 증거가 됩니다. 사람도 그 사람의 미개지수입니다.

책을 많이 만들어보고 뉴스를 많이 내보내보고 학설을 발표해보고 수없이 글을 적어 보는 사람들은, 어떤 책을 보든 뉴스를 접하든 발표문을 들어도 일단 참고해 두고 그다음 그 뒤를 꼭 살펴봅니다. 내가 인정할 수 있고 내가 확정지을 수 있는 단계를 거친 다음, 나라는 사람이 그것을 신뢰할 때는 나대로의 검증방법을 반드시 거치고 나서 그렇게 합니다.

현재 미국이나 영국같은 나라는 미개한 어느 나라에서 무슨 서류나 공문이나 발표가 있어도 일단 자기들의 검증절차를 밟은 다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그 공식반응이 나올 때까지는 꼭 시간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나라에 대하여 아무리 자존심이 상한다 해도 뒤에 보면 그들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미개국의 여권은 그 여권 자체가 조잡하기 이를 데 없고 미개국의 학적 증명서 공문서는 도무지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말지를 모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은, 세상이 무슨 말을 어떻게 해도 일단 성경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어느 누가 무슨 증거를 내놓고 심지어 그 사람이 자기 눈으로 직접 봤다고 해도 성경에 틀린 것이면 그냥 착각이라고 단정을 딱 해버립니다. 그 사람으로서는 자기를 믿어주지 않는다고 난리일 것이고, 그 사람이 과학적으로 말한 것이라면 더욱 더 날뛰겠지만 성경에 맞지 않는 것은 결국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에 7일을 다 일하는 사람이 6일만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더 건강하고 돈도 많이 번다는 연구 발표가 나오면 일단 우리는 의심해 놓고 봅니다. 세상사람들은 어느 대학 어느 팀이 연구 발표를 했다고 수치가 나오면 세상은 일단 믿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연구과정에 무슨 흑막이 있든지 통계 수치를 계산하다가 오산을 했는지 아니면 무엇인가 착각이 있다고 생각하고 좀 기다려 보면 압니다. 그후 6일 일하는 사람이 일의 효율이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더라는 발표를 하면, 그 연구 과정에도 문제는 있을 수 있으나 이런 발표는 맞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짐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확정적인 근거와 자료가 제시되면, 그때는 그 과학을 믿어서가 아니고 성경에 맞는 발표를 하기 때문에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 과학자들만큼 아는 것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다른 잣대를 하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틀림없이 남편 자식인데 그리고 그 생긴 모양을 보니까 남편을 닮았는데 만일 남편이 의심을 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면, 그런데 그 검사결과가 남편 자식이 아니라고 나온다면 그 검사가 틀린 것입니다. 의료진이 자기들의 권위와 검사방법과 그 과정을 무어라고 설명하든 말든 그 여자는 아무리 무식해도 그 의사를 이길 수 있습니다. 너희들이 다 틀렸으니 새로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해보라고 큰소리만 치면 됩니다. 뒤에 무슨 흑막이 있었는지 또는 의료진이 자기들도 생각못한 어떤 착오가 있었는지는 그 여자로서 알 수 없으나 검사 자체를 두고 가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여자가 자기 지나온 과거를 보아서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것입니다.

⑤과학으로 명백하게 틀린 것이 증명되어도, 성경이 말한 것은 사실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여론에 의하여 그 여자는 아주 뻔뻔스런 여자가 될 것이고 또 그 여자를 몰아세우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나올 것이고 판사도 그 결과를 가지고 그렇게 판결하겠지요. 그러나 마침내 그 남편에게서 낳은 자식이 맞다는 결과가 새로 나타났다면 그 여자는 딱 한 마디로 단정할 수 있습니다. 그 검사는 맞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첨단 과학과 최고 두뇌의 의료진을 상대로 이 무식한 여자가 단언을 할 수 있습니까? 자기 몸이 자기 남편만 상대했다는 것을 남들은 알지 못하나 자기는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과학과 역사가 성경에 맞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럴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것으로 나타나면 그때는 맞다고 하면 됩니다. 세상의 과학과 역사가 성경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면 의심스럽게 보면 됩니다. 대개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착오니 실수니 별별 소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다른 방향인데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는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몇 개 되지 않으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그것이 과연 사실인지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면서 동시에 성경을 자기가 바로 읽었는지 다시 살펴보면 됩니다. 우리 신앙의 눈이 어두워 성경을 섣불리 잘못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자연을 통해 우리가 성경을 잘못 읽었다는 것을 깨우쳐 배우면 됩니다. 과학자들이 우리에게 성경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과학자들을 통해 자연의 이치로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신 것입니다.

천둥설을 주장한 천주교는 성경을 일반인들에게 공개도 하지 않았고 교황제도에 필요한 논리만 성경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성경지식으로 지구를 중심에 놓고 태양이 돌아간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장이 아니라는 것은 지금은 확인된 자연이치로 우리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잘못 읽은 천주교에게 성경을 바로 읽으라고 불신 과학자를 동원해서까지 교회를 깨우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귀를 통해 선지자를 가르친 경우도 있습니다.

혹, 태양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움직인다고 말했지 않느냐는 점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성경을 기록하는 당시 사람들에게 구원의 이치를 가르치려고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표현으로 그들의 언어와 문화와 사회 속의 표현을 빌려 진리를 기록한 것입니다.

마13:31에서 겨자씨 한 알이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라고 했지만 지구의 모든 식물 종류를 다 뒤져 보면 겨자씨보다 더 작은 씨가 없겠습니까? 식물의 생태 조사서로 성경을 기록했다면 그 성구를 근거해서 성경에는 오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만, 성경은 구원에 필요한 진리를 기록한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겨자씨가 가장 작은 씨라고 당시 기록한 것은 그 성경을 기록하고 그 성경을 읽던 당시에 그 인간들이 알기에 가장 작은 씨였습니다. 또한 오늘 우리에게는 그 씨보다 더 작은 씨가 있지만 여전히 겨자씨는 그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입니다. 성경이 말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자로 가지고 실측을 해보자고 한다면 씨중에 가장 작은 씨라고 말했을 때 그 작고 큰 것의 기준이 무엇인지부터를 새로 살펴보면 됩니다. 틀림없이 제일 작은 씨라는 것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팔레스타인에 있는'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도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입니다. '세계' 모든 식물 중에 가장 작은 씨도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입니다. 정확무오한 성경에 기록된 이상 그 표현은 구원 진리에도 옳고 과학에도 옳은 표현입니다.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라고 성경이 말한 이상 일점 일획도 가감없는 사실입니다.

⑥노아홍수를 두고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삼가할 일입니다.

과학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믿는 데는 지장이 없고, 오히려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려면 성경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결과로 나가게 됩니다. 성경은 창1:1에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말씀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것으로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결판납니다. 믿는 사람은 그것이 믿어져야 믿는 사람이고 그것이 믿어지는 사람이라면, 없는 가운데 세상을 만들고 없는 가운데 과학의 이치와 존재의 생성과 변경을 주장하시는 분이 당신 마음대로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방주 안에 천하 모든 짐승을 전부 다 넣는 것을 못하겠습니까? 그것이 불가능하면 그것을 부인할 것이 아니라 창1:1의 천지창조를 부인해야 옳습니다. 창1:1을 믿는다면 그분은 방주안에 모든 짐승을 압축시켜 넣을 수도 있는 분입니다. 과학자들이 질량 불변의 법칙을 들어 현존하고 있는 지구상의 수량을 총량으로 계산해도 지표면을 다 덮을 수는 없다고 하는데, 그 적은 수량을 가지고 만일 물의 집적도를 넓게하는 작용이 가능토록 했다면 얼마든지 에베레스트 산 표고에 맞추어 천하를 덮도록 수량 조절을 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또 지표면을 따라 물이 높낮이를 조절해가며 적은 수량으로 천하를 덮게도 할 수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광활한 우주 공간에 총알보다 빨리 회전하며 날아가는 이 지구라는 공 위에 물을 부어놓고도 그 물이 우주 속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우주의 배치와 작용을 조밀하게 해 놓은 분이 그까짓 지구 내에서 물의 분배와 배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이제 말한 정도는 초등학교 자연시간에 들어둔 정도의 과학지식으로 변론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평범하게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지식정도만 하면 성경은 전부 다 깨닫고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해놓으셨습니다. 그 이상의 고등지식과 특수전문지식이 필요한 것은 대개 헛수고입니다. 우리에게 알 필요가 없는 세상 혼동의 지식일 뿐입니다.

2)'노아방주에 공룡을 불러들이지 않은 이유'를 질문하신 내용과 관련된 것입니다.

①노아방주에 공룡이 들어갔다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은, 단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성경은 그 기록 목적을 구원 이치를 가르치는 데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방주에 들어간 짐승들 중에서 홍수가 끝나고 다시 이 지상에 나온 후 멸종된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짐승들이 멸종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인간들의 남획으로 그리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세상은 타락 후 약육강식과 생존투쟁으로 살도록 해 놓았기 때문에 홍수 전에 멸종된 것들도 있을 수 있고, 홍수 후에 멸종된 것들도 있을 수 있으며, 또한 홍수가 끝난 뒤 한없는 세월이 지난 오늘에 멸종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룡들의 멸종은, 홍수 전이었는지, 그래서 방주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는지, 아니면 홍수 때에는 방주 속으로 공룡들이 전부 다 들어갔다가 후에 멸종이 되었는지는 성경 기록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지금 성경을 과학에 최대한 맞추어 합리화를 해 보려는 창조과학회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로서는 공룡의 존재를 과학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여기 답변자처럼 무식하게 그 존재여부 자체를 두고도 아직 두고보자는 입장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고, 따라서 공룡의 존재를 인정한 후에 이것을 성경에 합리화를 시키려고 하니까 세상이 전멸되던 노아홍수에 갖다 붙이면 가장 과학적으로 말이 되겠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학적으로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노아 홍수의 멸망에서 방주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 물에 견딜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공룡은 그 개념이 기본적으로 파충류의 개념이어서 진화론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물과 육지를 오갈 수 있는 상태로 진화되는 면이 있고 또한 물 속을 제 집처럼 살 수 있는 어룡의 개념도 있습니다. 노아홍수 때 공룡이 전멸되었다는 확정적 증거가 나오기 전에 과학자들의 여러 가설을 성경에 무리하게 맞추려는 것은 우리로서 삼가할 일일 것입니다.

②성경만으로 기준을 삼는다면, 홍수심판에 전멸된 것으로 보기는 더 어렵습니다.

창조과학회식으로 성경을 과학으로 증명하려는 분들의 중심은 이해하지만 그분들이 과학에다 성경을 무리하게 맞추려 하는 것은, 벌써 과학이 그들 속에는 중심이 되어 있고 성경은 그 과학에 헤쳐모여를 해야 하는 입장으로 전락을 시키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홍수심판에 공룡을 전멸했다고 말을 하려면 과학에는 총론적으로 근접할 수 있겠지만 그대신 성경에 대하여는 총론적으로 반대 입장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노아홍수는 그 근본이 죄를 지은 인간을 멸망시키는 인간에 대한 심판이었지 그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있던 자연에 대한 심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수도 없는 인간들만 모조리 전멸시킨 심판이었기 때문에 그 심판과 관련이 없는 동물들은 전부 종자를 남겨 두어 후대에 그 종자들이 끊어지지 않게 했습니다. 만일 만물의 주인되는 인간의 총체적인 타락 때문에 인간 뿐 아니라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상태로 접촉되어 있는 고등 만물인 동물들에게 심판을 내렸다고 한다면, 그래서 인류 중에서는 8명을 남기고 동물 중에서도 종자만 남기는 것이라면 바다에 살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심판은 제외된다는 논리가 됩니다.

성경이 구원 도리를 위해 가르칠 때, 그 구원도리에 필요한 만큼 나가는 것이 성경 연구의 옳바른 자세이며 순서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관련 성구를 더 이상 자세하게 살피지 않겠지만 만일 논리적으로 따져 본다면, 노아홍수 때 공룡이 전멸했다고 주장하여 과학의 공격을 막아보려고 한다면, 과학을 막는데는 조금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그대신 성경을 많이 허물어야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지 과학의 이론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성경을 재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그 태도 자체를 주의하자는 것입니다.

③과학적인 면을 꼭 참고해서 성경을 가르치려면,성경을 떠나 과학 이치만 지적하는 것이 낫습니다.

앞에서 많은 분량으로 설명드렸지만, 공룡의 존재 자체에 대한 유무와 그 생태 상황에 대하여는 거의 가 다 추론입니다. 현재 추론에 지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성경 자체를 무리하게 적용시키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입니다. 오히려 공룡의 존재와 생태 상황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편이 훨씬 과학적입니다.

하나님이 만든 만물 중에는 특별한 종류도 있고, 또 같은 종류 중에서도 그 덩치나 모습이 아주 특이한 것들도 항상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숫자와 멸종 여부는 항상 유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발견되는 흔적 중에 어느 특이하게 덩치 큰 존재가 하나 나왔다고 해서 그 덩치의 존재들이 무수하게 많았다고 추론을 하는 것은 역시 무리입니다.

그러나 이런 공룡의 존재에 대하여는 근본적으로 그 존재를 없었던 것으로 입증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 것은, 그런 초대형 존재들이 있었다는 것 때문에 성경의 정확무오에 이상이 생길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있었다는 것이 확정적으로 밝혀지면 그때 가서 그렇게 밝혀지도록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귀에 밝혀진 사실을 들리게 함으로 어떤 면을 가르치려고 하는지만 살펴보면 됩니다. 우리가 그 존재가 있었다는 것을 밝힐 일은 아닙니다. 세상 과학자들이 자기들 일로 하겠지요.

현재 추세로는 그 존재 여부에 대하여는 거의 있었다는 방향으로 나가는데 그것이 있었다고 단정이 되더라도 성경의 정확무오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지만 반대로 그것이 꿩꼬리 철학처럼 현대 과학자들이 전혀 생각도 못한 그런 과정이 있어 헛짚은 것이라고 한다면, 과거 수없이 유추하고 헛짚었던 과학자들의 선배들이 했던 것을 또 한번 되풀이하는 일일 뿐입니다.

참고로,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은 바로 오늘 지구가 둥글다고 증명했던 과학자들의 선배였고, 지구는 가만히 있고 태양이 돈다고 말했던 이들도 중세 천주교가 말하기 이전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인데 그 때 그것을 주장했던 이들이 또한 오늘 과학자들의 조상급에 해당되는 옛날 과학자들이었습니다. 지구의 형태와 우주에 대하여 생각하고 이런 저런 논리를 가진 이들은 바로 옛날 기준으로 말하면 그 당시의 과학자들이었습니다.

④노아방주에 공룡을 들이지 않았다는 질문내용에 관련된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노아 방주에 공룡이 들어갔느냐는 문제는 그 문제 이전에 천하 모든 짐승을 다 불러들일 수 있느냐는 것이 과학적으로 더 맞지 않는 것이고, 천하 모든 짐승이 그 방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느냐는 것도 비과학적인 것이며, 천하가 물로 덮혔던 것도 비과학적입니다.

따라서 노아방주에 대한 문제는, 신앙과 과학의 전반적 이해를 폭넓게 이해하고 성경 기록 목적과 성경 기록 중 과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에 대하여는 항상 어떤 면으로 알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두셔야 모든 종류의 의문에서 해방이 되고 또 어떤 질문이 어떻게 들어와도 거기 대해서 지도할 수 있는 분이 되실 것 같습니다.

⑤개인적으로, 답변자는 우주생성과 지구환경의 변화과정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엿새동안에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존재했고 움직였던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렇다면 확정적으로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전부 하나님이 직접 하신 일입니다.

예를 들어 지질학적인 자료들은 답변자도 거의 믿는 면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100만년의 침식작용을 통하여 형성된 산봉우리가 있다고 지질학자들이 증명하고 답변자 역시 인정할 만큼 확실한 경우, 비바람에 깍이고 패이는 정도를 측정하게 되면 정확한 수치는 몰라도 대충 그만큼 되겠다고 인정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천지창조는 100만년 전으로 올라가야겠느냐는 문제입니다.

수백 수천만년 또는 수억년이 지나가면서 형성되어야 가능한 형태와 성질의 지층과 지표면을 과학자들이 답변자 눈앞에 들이대고 있고 답변자 역시 이 정도는 분명히 과학적 사실이라고 확정이 됩니다. 그러면 성경이 오류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때 과학자들이 그동안 수고하여 증명한 사실을 답변자는 자연계시로 받고 다시 성경을 보게 됩니다.

하루 하루 천지를 만들어가시는 하나님께서 세째 날에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여 바다가 되게 하고 물 속에서부터 드러나게 되는 뭍을 땅이라고 했습니다. 그날 하루동안에 형성된 바다와 육지는 만일 자연상태에서 그냥 두면 몇 백만년 몇 천만년 몇 억만년이 지나가야만 형성될 수 있는 그런 변화를 단 하루에 하나님께서 다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과학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답변자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자기들의 기술과 연구만으로 이 산에 골짜기가 형성되려면 천만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 과학자들이 하나님을 모르니까 그렇게까지 계산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산은 정확했는데 실은 무엇을 몰랐는가? 하나님께서 천만년에 걸쳐 이루어질 것을 단 하루에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에 따라 산과 들판과 모든 만물이 다 완성품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님께서 완전한 상태로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에덴동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에덴동산의 아담 하와와 모든 동식물 산과 들판과 만물들은, 만일 만들어진 이후의 자연 조건에서 진행되는 변화의 과정을 따라 그 상태가 되려면 지구는 수십억년이 걸려야 될 상태로 첫 순간에 창조되었고, 아담은 20-30년이 걸려야 만들어지는 순간의 아담이 될 수 있었을 것이고, 에덴동산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던 네 개의 강들은 창조 후 자연 조건에서 침식이 진행되며 그런 모습을 갖추려면 수천만년이 걸렸어야 했을 것인데, 첫 창조 때는 존재되는 순간에 그 세월에서 만들어질 것을 말씀으로 순간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우, 성경은 성경대로 옳고 과학은 과학대로 옳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자면 과학이 몰랐던 것은 자신들이 증명한 그 세월이 걸려야만 될 수 있는 일을 말씀 한 마디로 순간적으로 만드신 하나님을 몰랐던 것입니다. 과학이 그렇게 오랫동안 연구하고 증명하지 않았다면 답변자는 그냥 하나님께서 땅을 세째 날 만드셨다고만 알았을 것인데 과학자들 때문에 천만년이 걸려서 될 것을 말씀 한 마디로 순간에 만드셨다, 억만년이 걸릴 것을, 수십억년 걸릴 것을 단 한 순간에 만드셨다고 감탄하고, 그 과학적 증명 때문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더욱 더 구체적으로 수치로까지 예를 들며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학은 과학대로 자기들의 연구가 모든 면에서 맞아 떨어지니까 기쁠 것이고 교만할 것이고 그러니 성경은 거짓말이라고 웃게 되는데 실은 스스로의 지식에 스스로가 속은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인간은 그 인간 지식으로 아무리 날고 뛰어도 결국 스스로 하나님을 부인하는 지식이 되어 자기를 더욱 더 멸망시키는 앞잡이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일부러 천지를 만들 때 훗날 하나님 없는 과학자들이 자기들의 과학으로 성경을 부인하지 않을 수 없도록 수천만년 수억년 수십억년 걸려 될 상황을 단번에 만드시고, 성경에 그렇다고 적어 놓은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알면 알수록 더 믿고 더 확신을 가질 것이고, 안 믿는 사람은 수천만년이 걸려서 조성되지 않으면 안되는 증거를 발견했으므로 더욱 더 하나님과 성경을 믿을 수 없고 만물은 자연히 조성된 것이라고 큰 소리를 치도록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모든 숨겨진 내막이 다 드러날 때, 과학은 자기들의 계산이 다 맞았는데 딱 한 가지를 고려하지 않았던 것을 두고 가슴을 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시고, 그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그렇게 속을 수 밖에 없도록 해놓으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긴 것이 탈이었다고.

⑥우주와 지구 생성과정 뿐 아니라, 지구의 생물체 변화 과정에 대해서도 진화론을 이해합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을 때, 그 순간 의학자들이 발생연대 검사를 해 본다면, 몇 년 전에 만들어진 인간으로 검사 결과가 나오겠습니까? MRI CT 등 모든 현대적 의학 장비를 총동원하고 또 이학적 검사를 총동원하여, 아담의 출생연도를 계산한다면 요즘 말로 말하자면 20년 전에 출생된 인간이라고 분명히 그렇게 검사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담을 만들 때, 태아로 만들지 않았고 유아로 만들지 않았고 소년으로 만들지 않았고 성인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담의 뼈로 만든 하와도 만드는 그 순간 성인 하와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는 완성품을 만들어놓고 그 완성품으로 하여금 다음 세대부터는 뱃속에 넣고 길러서 그 세월이 걸려야 성인이 되도록 했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자들이 우주의 생성을 빅뱅으로 첫출발을 삼고 그다음 지구의 지질학적 변화과정을 설명한 다음 생명체의 출현과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생물학적 변화과정을 상세하게 연결시켜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족보를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파노라마의 과정 과정은 생물학 의학 물리 화학 등 모든 기초 과학과 응용과학이 총동원하여 완벽하게 변화의 연결고리를 설명하고 그 설명을 입증하는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노력을 비웃으려면 꿩꼬리 철학과 남대문 문턱 논쟁으로 제압할 수 있겠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럴 확률도 절반이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도 절반이라고 보입니다.

아직도 믿음이 장성한 사람끼리 모여 앉으면 이런 냉소적 태도가 과학을 대하는 자세로서는 옳은 시대이지만, 질문자께서 염려하는 청소년들, 학교에서 수치와 논리적 설명과 증거자료를 체계적으로 설명듣고 자라는 이 시대 아이들에게는 그들이 살아갈 날이 우리처럼 과거에 무게 중심을 두지 않고 앞날에 비중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서는 과학이 밝혀내고 있는 사실들이 비록 완성품이 아니지만 완성품을 향해 갈 수 있다는 면을 고려하여 이제는 성경을 한번 들추어 볼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2-30년 전만 해도 완전 공상과학이었으나 2천년대를 넘어서면서는 입증 가능한 면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입장을 가진다면 성경 어디를 펴보겠습니까? 역시 천지창조의 과정이기 때문에 창세기 1장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에게 식물을 내도록 시켰고 그대로 되었습니다. 물들로 물고기를 내도록 했고 역시 땅에게 모든 짐승을 내도록 시켰습니다. 땅은 무생물인데 그 무생물 지질구조에서 생물인 식물이 나오고 그 땅으로부터 생명을 가진 짐승들이 나왔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불과 6일만에 이루어진 과정이며, 그 한 종류가 각각 하루만에 없는 가운데에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으로 말한다면 땅이 식물과 짐승을 내어놓았으니, 과학자들의 현재 생물체의 출현과 변화과정을 연구한 것은 소경이 코끼리를 거의 다 더듬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둥을 만졌다는 말도 맞고 뱀을 만졌다는 말도 맞고 나무 막대기를 만졌다는 말도 맞고 커다란 부채를 만졌다는 말도 맞습니다.

그들이 손으로 직접 만져 본 것을 우리 믿는 사람들이 부정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그렇게 펄펄 뛰고 있습니다. 만지기는 다 만져 보았는데 그 덩치가 너무 커서 전체가 무엇인지 그 실체를 파악하지는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루만에 없는 가운데서 창조한 것만 빼버리고는 거의 중요한 것은 손으로 더듬어서 추론해 낸 것입니다. 빅뱅도, 지구의 생성도, 바다와 육지의 부침을 통한 형성도, 지질구조에서 식물의 출현도, 그다음 동물의 출현도, 마지막으로 인간의 출현도 과학이 자기 손으로 더듬어 한 마디씩 뱉어놓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과학이 쏟아부은 노력과 인력과 시간과 돈은 이루 말로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고, 이런 면 때문에 과학이 스스로 성취감에 취하여 중얼거리고 있지만, 초등학교 자연 수준에 해당하는 상식을 가지고도 성경을 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현재와 같은 자연조건에서는 수천만 수억년에 걸려서 이루어질 변화의 과정을 단 하루에 말씀 하나로 만들었구나 하고 그 정답을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과 짐승들 사람의 출현도 모두 땅에서 내놓도록 명령했으니 과학이 성경을 모르고 자기 손으로 더듬어서 확인을 했다면 진화론으로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진화론의 논리는 맞아 떨어질 수밖에 없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진화론의 다윈이 생겨지기 6천년전에 이미 당신이 정한 순서, 당신이 그런 순서로 그렇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 그렇게 만들었던 것이고, 다윈은 약 6천년 후에 어느날 자연을 관찰하던 중에 땅이 먼저 있었을 것이고, 짐승보다는 식물이 먼저 존재했을 것인데, 식물은 땅보다는 뒤에 존재했을 것이며, 그리고 짐승이 먼저 존재하고 그다음이 사람이었을 것이라는 것까지를 맞추어 낸 것입니다. 이만해도 인류역사에 제일 눈밝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큰 윤곽은 하나님께서 실제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다윈과 이후 과학자들의 발견은 맞은 부분도 많지만 그렇다고 그외 세부적인 것은 다 맞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면에서 과학은 맞는 부분이 틀림없이 있고 그 중간에 어두워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성경을 진실되이 믿는 과학자가 정말 역사에 남는 과학 발견을 하고 싶다면, 동물의 출현을 지질구조에서 바로 출현했다는 전제를 먼저 가지고 찾아보면 훨씬 빠를 것입니다. 즉, 물고기가 파충류가 되고, 파충류 중에 일광욕 좋아하던 개구리가 개가 되고, 개들 중에 뜀박질 잘하고 체조 잘 한 개가 원숭이 되고, 원숭이 중엣 면도 좋아하던 것이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헛짚는 방향입니다. 차라리 지질구조에서 원숭이가 바로 출현하고, 지질구조에서 사람이 바로 출현하고, 지질구조에서 뱀이 바로 나왔다는 것을 단정해놓고 그 연결고리를 찾으면 분명히 발견될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으로 없는 가운데서 모든 것을 만드셨으나 우주 물질계는 자연이치라는 것을 두셨고, 하나님은 무엇이든 그 존재에게 맡기는 것이 있어 그 범위와 그 세계를 월권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와 특수 섭리 역사 외에는 무엇이든지 논리적으로 풀면 풀리도록 만들고 운영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생물학도 그 발생과 변화 과정을 성경에서 본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창조 자체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이지 하나님의 창조가 있었고 그 창조는 없는 가운데서 짐승을 바로 만들지 않으시고, 재료 창조가 먼저 있고 그 재료로 땅을 만들고, 그 땅을 통해 생물들을 만들었다는 점을 알게 된다면, 오늘의 과헉은 과학이 기독교를 바보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과학이 수고를 하여 성경을 더욱 더 옳은 진리로 만들게 됩니다. 또한 믿는 사람은 과학이 하나씩 확정적으로 내놓는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각론적으로 수치적으로 구체적으로 감탄하고 찬양할 수 있게 되니 과학이 바로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 신앙을 손해보이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지 않는 피조물, 그런 존재는 없다고 성경이 미리 말씀해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과학이 마치 신앙을 미신으로 만들고 조롱하듯 그런 모습으로 오늘까지 내려온 이유는, 성경을 믿되 자기 주관으로 믿고 자기 지식 수준으로 단정한 우리 믿음 없는 사람들의 섣부른 단정과 발표 때문이었습니다. 기독교를 민족통일전선에 동원될 사상적 이론근거라는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 때문에 기독교는 마치 미국과 맞서는 약소민들의 투쟁이론처럼 되어버렸는데 그런 미개국민들에게는 그들의 해방논리로 적절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한때 높아져 보이는 때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기독교 박멸운동의 한 형태일 뿐입니다. 과학에 대한 교회의 입장 역시 성경이 가르쳐 주는 대로 보다 차분하게 그리고 전적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에서 성경을 성경으로 계속 훑어보고 알려주시기를 원하는 바른 마음을 가지면, 과학이 우리 신앙에 종노릇할 존재이지 그것이 우리와 맞설 정도가 될 수가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그것은 물질이고, 우리는 물질계에 살고 있으나 영계로 닿아 있는 하나님 다음 가는 존재들입니다.

5.어쨌든 하나님의 창조는, 과학자가 하나님 빼놓고 보면 진화론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이런 식이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성경을 보고 단순히 알고 믿는데 과학자들은 모든 과학 연구를 총 집합하여 측정하고 결론내리기를 우주는 수십 수백억년 세월이 흘러가며 변화를 거듭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습습니다. 그들의 그 오묘하고 광대한 지식으로 결론낸 것을 우리는 성구 하나 보고 그냥 알아버리고 있는데. 그들은 아직도 짐작이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이 모든 것을 두고 학설로만 난무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들이 그동안 밝혀낸 몇몇 증거물을 가지고도 성구 한 두개를 보며 벌써 이렇게 앞서 그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빅뱅이라는 우주 형성의 첫 폭발이라는 것도 하나님의 천지창조 첫 순간에 물질 재료 창조를 먼저했고, 그 재료의 응집된 것을 가지고 이후 빛과 하늘과 땅과 별들을 만들어 가셨으니 이 우주 전체가 하나님에 의하여 만들어져 오늘처럼 전개되고 펼쳐졌으니 우리에게는 이미 우주 생선의 첫원리까지도 과학자들이 소경 코끼리 만지며 나온 소리 한 두 마디를 듣고 그들이 내릴 결론에 앞서 눈으로 그 코끼리를 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첫순간과 그후 6일간 펼쳐간 것을 안다면 오만방자한 오늘의 과학을 손바닥에 놓고 마음대로 뒤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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