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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하심으로 구원받는 것인데 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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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714
작성일
2021.02.19

(원제)기본구원에 대해

제가 드리는 질문도 밑에 칼빈개혁님의 질문과 어느면에선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1. 기본구원이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이루어지며 그 방법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택함을 입은 자들은 인생에서 언제고 꼭 복음을 듣고 회심을 한다는 것이죠.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롬10:14)

혹시 총공회에선 복음을 통해 구원을 얻는 방법에 대해 저것이 꼭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즉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또는 유산된 태아라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이었다면 중생된 것이고 다만 이들에겐 건설구원의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서도 택함받았으나 중생된지 모르고 죽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죠?

1-1. 만약 그렇다면 총공회에서 말하는 선교는 건설구원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되겠네요.

2.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이 언제부턴가 와닿지 않습니다.
순전히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구원받는 것인데 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지?

3. 또한 건설구원도 결국엔 하나님의 예정하심으로 각자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자유성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가요?

(믿음의 분량을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정해주시고 그 분량만큼 노력할 수 있는 자유성을 주신건가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각에서 정해주신 분량만큼 건설하고 하늘나라에 갔을때 각자의 기준에 따라 하나님이 상을 주신다는 건가요?)

 

 

질문:2009-01-20 16:59:18 성도
출처:쉬운문답4714


2009-01-20 18:06:02
yilee [ E-mail ]

 

앞 선 자료를 가지고 먼저 고민을 좀 하셨으면

 

 

바로 밑의 4715번에서 일부는 설명했고 나머지도 앞 서 오간 자료들이 있는데
찾기 어려우면 'helper'들께서 먼저 보충 답변을 해 주실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오간 자료를 가지고 좀 깊이 살핀 다음에 필요한 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1. 기본 구원은 보통 '우리가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라고 알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에게는 때가 되면 믿어 지는 은혜를 주셔서 믿어 지게 하십니다.
이런 배경을 우리가 알지 못하므로 노력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으로 표현하지만

이 것은 어린 우리를 가르치는 방법이며 우리 기준의 우리 체험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우리 영을 살리면 우리는 중생되는데 이 때는 우리가 알지 못하고

산 영이 마음을 설득하기 시작하면 비로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우리가 알게 됩니다.

영이 마음을 흔들어 마음이 흔들리면 우리는 마음으로 신앙을 가질까 하여 고민을 하는데

이런 시기를 지나다가 최종적으로 내가 믿기로 작정을 하고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내가 알기로는 분명히 내가 노력해서 내가 믿었는데 하나님 편에서는 믿어지게 한 것이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역사를 기록하면 우리가 너무 알지 못하므로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우리가 아는 면을 중심으로 표현한 성구가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믿으려고 노력해라. 그러다가 네가 믿게 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믿게 하려고 역사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천차만별이어서 일률적으로 말하지 못하나
일반적으로는 복음을 전하게 하고, 듣고 갈등하게 하는 과정을 주신 다음, 믿게 합니다.

믿는 가정 출신은 결과적으로 믿는 비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믿는 가정 출신은 복을 받았고

안 믿는 가정에서는 대개 믿는 비율이 너무 저조하므로 정말 출생을 한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복음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그 연결을 찾기 어려운데도 믿는 경우가 있으니

인간 생각으로 택한 여부와 그 중생의 시기와 방법은 속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우리가 아는 일반 말씀이 있으니 조선 고려 시대 우리 조상은 기본 구원조차 없습니다.

2. 총공회의 전도

일반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처럼 사람을 통하지 않고 직접 불러 구원하지 않고

먼저 믿은 우리가 전할 때 우리의 전도를 가지고 중생을 시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선교나 전도 자체가 늘 기본 구원적으로 상대를 구원한다고 단정하는 것도 위험하나

그렇다고 인간의 노력은 어떤 노력도 건설 구원에만 해당된다고 생각해도 성급한 것입니다.

기본 구원의 중생은
외부로는 인간을 보내서 복음을 부지런히 전하게 시켜 놓고

속으로는 하나님께서 외부의 복음을 붙들고 내적 중생의 공작 역사를 하십니다.

3. 구원은 택함인데 왜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지?

이 문제는 과거에도 심층적으로 안내 한 기억이 있고 이번에도 설명을 했습니다.
먼저 앞 선 글을 참고하시고 나서 다시 재질문이나 보충 질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산수 공식의 대입으로 답이 나오듯 하는 문제가 아니어서 생각이 좀 필요하실 것입니다.

4. 건설 구원과 자유성은

역시 앞에서 많은 내용으로 안내한 글이 있었습니다.
앞 선 글의 내용으로 여러 생각을 하신 다음에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예정에서도 함께 살펴 본 기억이 있습니다.

외부로는 우리가 움직이게 하고 속으로는 하나님께서 전적 다 하신 것만 구원입니다.

기본 구원도 그렇지만 건설 구원도 알고 보면 전적 은혜입니다. 인간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본 구원은 알지도 못할 때였고, 건설 구원은 마치 우리가 하는 듯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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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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