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생명보다 귀한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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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82
작성일
2021.02.15

주일에 89년 5월 설교록을 잠깐 보게되었는데,
백목사님이 바른 교리는 생명보다 귀하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 생명을 내놓고서라도 바른 교리를 가져야 된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교리의 중요성을 설파 하신후, 다음으로는 행정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질문1)

총공회 교리를 가진 성도와 조용기 목사님과 성도간의 가치성을 둔다면
어디가 가치가 있습니까?조용기 목사님은 기본구원의 상실성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습니다.(정확하지는 않음) 만약 조용기 목사님이 기본구원의 상실을 믿고 있고

백목사님 교리를 믿고있는 총공회 교인과 비교해 볼때, 하나님 보시기에 누가 더

가치가 있는 것입니까? 조용기 목사님은 1백만 성도의 담임목회자 이신데.

질문2)

정통칼빈주의 교리를 가진 목회자와 총공회 교리를 가진 성도와 비교해 보면
어디가 가치가 있습니까? `죄와 은혜의 지배`를 쓰신 김남준 목사님과 총공회

교리를 가진 성도와 비교해 볼때

전체적인 질문의 요지는 교리는 생명보다 귀한데, 백목사님 교리를 가진 총공회
성도의 가치성을 일반교단 목회자와 비교해 볼때, 어느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질문:2009-01-06 08:41:59 윤영삼
출처:쉬운문답4682


2009-01-06 20:53:54
yilee [ E-mail ]

 

신앙 노선의 의미

 

 

1. 신앙 노선에 따른 성도 간의 차이

다윗이 어린 목동이었고
사울이 이스라엘 대군을 거느린 분이었으나

다윗 하나가 사울과 장군들과 전체 대군과 이스라엘 모든 백성 전체보다 나았습니다.

구약에는 인물들을 가지고 가르쳤으나
신약에는 다윗과 같은 신앙의 노선과 사울과 백성이 걸어간 신앙의 노선을 가르쳤습니다.

신앙의 노선을 규정하는 내면은 바로 교리입니다. 교회사는 교리사입니다.

이 노선에 바로 선 교인 하나는 다윗과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노선 외에 다른 노선은 천차만별이지만 말하자면 대부분 사울과 그 군대로 봅니다.

아마 조 목사님은 그 이름을 다윗으로 하셨으니 그 분도 자신을 다윗으로 볼 것 같습니다.

서로 다윗처럼 되려고 아는 대로는 노력했을 것이나 이 홈은 이 노선이라고 단정합니다.

그리고 아마 조 목사님도 자신이 만든 1백만 교인이 과거처럼 환란이 닥친다면?

조 목사님 스스로 교인들이 주일을 지키려고 목숨을 내 던질 것으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평화 때인데 주일에 시험 포기한 사람이 없고 오히려 교회가 주일을 범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노선은 주일 학생들도 주일을 지키려고 어떤 손해도 다 감수하는 정도입니다.

아쉬운 것은 다윗이 되는 길은 분명 이 노선인데 이 노선에서 자신을 다윗으로 만든 분은
가끔 있었고 어떤 때는 더러 있었으며 현재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길은 틀림 없이 바른 길이고 가장 좋은 길이며 직통으로 보이는데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2. 정통 칼빈 주의 교리와 이 노선

김 남준 목사님과 같은 분은 수백 년 전통의 청교도 신앙을 오늘에 잇고 있다 보입니다.
김 목사님은 성전 안에 계신 분 같고 옥 한흠 오 정현 목사님들은 성전 안내원 같아 보이니

전자는 하나님 동행의 신앙이 느껴지고 후자는 신앙이 거쳐간 표시를 보지 못하겠습니다.

공회에는 김 목사님과 같은 신앙가들이 과거에는 참 많았습니다.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숨어 있는 분들이 곳곳에 있을 것입니다.

직접 비교하자면
김 목사님은 티코를 타고 100km로 달리고 이 노선 교인들은 보잉을 타고 잠자는 듯 합니다.

김 목사님은 자기 현실에서 盡忠한다 보이고 이 노선 교인들은 잠자고 있다고 보입니다.

같이 힘을 쓴다면 비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노선은 이 곳이 월등합니다.

방황기여서 희귀해 졌으나 김 목사님 이상의 신앙가가 공회에는 항상 쏟아질 수 있습니다.

김 목사님 같은 분이 이 노선에 섰다면 정말 아득하게 앞서 갔을 분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물보다 신앙으로 걸어가야 하는 길을 먼저 살피는 것이 이 노선 이 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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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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