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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건설구원 이루려면 마음이 많이 어두워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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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73
작성일
2021.02.10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하거나, 교리공부를 할려면
마음이 힘들어 지고 어두워 집니다. 저의 성격 가운데 우울질

기질이 많은데 신앙생활을 할려하면 마음이 많이 우울해 집니다.

그런데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만화책을 읽으면
마음이 마음이 편안해 지고 밝아집니다.

왜 이렇죠?

저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살고 싶은데, 건설구원을 잘 이루어 가고 싶은데
신앙생활이나, 건설구원을 이루어 가려면 마음이 많이 어두워 지고

예전에 옛 사람도 많이 살아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질문:2008-12-25 21:51:24 초신자
출처:쉬운문답4673


2008-12-26 05:34:02
yilee [ E-mail ]

 

악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 않던 일을 새로 하려면 어렵고 서툴고 갑갑한 법입니다.
자전거를 배울 때, 영어 책을 처음 읽을 때, 컴퓨터 자판을 두드릴 때를 생각해 보셨으면.

그러나 자전거를 자꾸 타다 보면 자전거가 내 발처럼 편해지고 나중에는 발보다 낫고
영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암호 같았는데 익숙해 지면 영어만이 표현하는 묘미에 빠지고

컴퓨터 자판을 잘 치게 되면 펜으로 글을 적는 것과 비교도 되지 않도록 편해 집니다.

하던 것을 하면 편하고 익숙하고 밝아지고 좋은 법이고
하지 않던 것을 하면 서툴고 더디며 어두움 속을 걷는 것처럼 갑갑한 법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힘들고 잠 오고 마음이 갑갑하고 어두워 지는 것은 멀리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읽고 또 읽고 연구하고 기도하고 반복하다 보면 어느 덧 성경 속에 빠져 듭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들어도 계속해서 읽어야 할 말씀인 줄 알고 노력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 말씀은 이치이므로 스스로 가르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기도를 하지 않고 세상으로만 산 것을 가르쳐 악습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성경 읽기를 노력하고 기도를 노력하는 것은 악습을 자꾸 씻어 버리는 일이며

의의 기능 의의 습관을 만드는 일입니다.

만화와 게임과 TV를 보면 마음이 편하고 밝아 지고 재미가 있게 되는 것은
그 내용들이 내가 말씀 없이 안 믿고 살 때 그 속에 깊이 파 묻혀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만 아니라 조상 때부터 내려 온 세상에 물 든 습관 때문입니다. 나의 일부입니다.

성경과 기도가 서툴고 어렵고 힘들게 되면 내 속에 악습이 많아서 그런 줄 아시고
그런 악습을 없애는 것이 바로 성경 읽기와 기도에 자꾸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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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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