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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70년, 저작권 70년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9.05.10
하나님의 백성들이 육체로 포로 되고 70년을 바벨론에 붙들려 있었습니다.
공회의 교리와 교훈이 저작권에 70년 묶인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바벨론 포로 70년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은 느부갓네살이 잡아 갔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설교를 잡아간 것은 세상의 법정 판사가 될까요, 아니면 저작권으로 고소한 백도영 목사가 될까요. 느부갓네살을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25:9에서 '내 종'이라고 했습니다. 백도영 목사가 저적권은 자기만의 사유재산이라며 자기 재물에 손을 대지 말라고 고소를 하는 바람에 설교를 사용한 사람이 징역 6개월에 전과자가 되었다 합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허락 없이 설교를 사용한 사람은 바벨론에 포로 되어 가는 것인데,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되어 간 것은 이스라엘의 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설교를 사용하지 못하게 묶어 버린 사람도 느부갓네살처럼 하나님의 종으로 잘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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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1 08:35
    (성경의 숫자)
    성경에는 많은 숫자가 있습니다. 어떤 숫자는 끝자리까지 정확하게 적고 어떤 때는 대략만 적고 어떤 때는 아예 대략이라고 표시하고 적습니다. 숫자의 기록은 오늘 우리를 가르치는 여러 의미를 미리 담습니다. 안식일의 7일은 숫자로 지켜야 하나, 대부분의 숫자는 그 숫자에 담아 놓은 뜻으로 각자 현실에서 왜 그 숫자인지 살피게 했습니다.

    (바벨론 70년)
    바벨론의 포로는 6.25 전쟁의 시작과 끝처럼 숫자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포로 되어 간 것도 여러 차례이고 또 돌아 올 때도 여러 차례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바벨론 생활을 70년으로 명시를 했습니다. 따라서 역사학자들이 중동의 고고학까지 연구하면서 숫자로 헤아리는 것은 방법론이 틀렸습니다. 성경의 7은 하나님의 완전수이며, 10은 인간의 만수입니다.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 백성이 겪어야 할 고난기, 그 것을 70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는 실제 70년이며 오늘 신약의 우리에게는 교회나 신앙이 절단 날 때 새로운 날을 주시기까지 채워야 하는 기간입니다.

    (오늘의 70년)
    하필이면 오늘도 성경의 숫자를 정확하게 맞춰 가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신처럼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또 우리를 유기적으로 기르시기 위해 70년을 딱 맞추지는 않아도 70년을 떠올리게 만드는 경우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압살롬을 통해 신약과 오늘에도 위대한 시대의 종에게 그런 자식이 그렇게 하는 사례를 우리는 바로 눈 앞에서 보고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우리는 압살롬을 비로소 해석하며 오늘의 신앙에 선 우리가 신령한 노선에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북한이 공산화 되면서 1949년의 11월쯤, 그 연말까지는 그래도 일반 신앙은 불편이 없었다 합니다. 그 때로부터 올해가 2019년이니 70년입니다. 북한의 교회가 공산주의에게 바벨론 포로 되듯 그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70년 또는 그 주변의 시기에 북한에 다시 신앙의 자유를 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는데 현재 남북의 상황을 보면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1953년에 휴전이 되자 북한은 진정한 의미로 교회를 전멸 시켜 버립니다. 그렇다면 2019년뿐 아니라 2023년까지도 우리는 70년이라는 바벨론 포로 시기를 짐작하며 주님이 오늘 이 나라 교계에 대한 인도가 아닐까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 70년)
    원래 저작권은 50년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FTA를 체결하면서 70년으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왜 하필 70년인가? 그렇게 된다면 공회를 통해 이 시대에 주신 '백영희 설교 자료'는 아직도 바벨론에 잡혀 돌아 오지 못하고 있던 시기가 됩니다. 현재 저작권 문제를 두고 바벨론과 어디까지 싸우며, 포로 시기의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두고 부공3은 늘 성경과 공회 노선으로 먼저 판단을 한 뒤에 행동에 나섭니다. 다른 공회들처럼 큰 소리 치다 막상 급하면 대충 핑계 대며 형편 따라 눈치 보는 식이 아닙니다.

    성경으로 살펴도 대략 참고할 수 있는 바벨론 포로 기간으로는
    1차 포로, BC 605년 - 3차 586년
    1차 귀환, BC 538년 - 3차 445년입니다.

    기준에 따라 복잡해 지며 그 기간도 천차만별이 되지만 중요한 것은 예레미야처럼 말씀에 대해 미리 전하고 외치고 고난을 받은 이들은 막상 저작권의 바벨론 포로가 시작 되었을 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더 자유롭게 다음 단계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위치에서 저작권을 지켜야 할 서부교회나 백 목사님의 자녀들 중에 판단과 대처가 잘못 된 인물들은 바벨론 점령을 통해 글을 담을 수 없는 참화를 겪은 사례를 유심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성경 연구와 우리의 신앙 연구조차 일단 고소부터 해버리는 '세상 판단 만능주의'의 불행한 인물들 때문에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우나 한 편으로 이 곳은 '연구' 장소이니 이 정도의 안내라면 나머지는 각자 자기에게 필요한 세계로 적용하면 연구적 발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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