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질문입니다 (공회의 성찬 수종 - 제, 관)

작성자
일반
작성일
2019.04.17
일반 교단은 성찬 집례식에 장로님이나  권사님

안수 집사님들이  수종(포도주 등)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총공회는 어떻게 하고 있으며,

혹, 직분자가 없는 경우 평신도로 하여금 수종 들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요?

 

 
전체 3

  • 2019-04-17 13:54
    신약에는 구약의 의식 제사가 다 폐지되었으나 신약의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세례와 성찬이 있습니다. 총공회 성찬 집례는 목사님이 하고 있으며, 수종은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듭니다.

    만약, 공회 교회에 목사님이 계시지 않고 조사님이 시무한다면 공회 타 교회 목사님이 그 교회에 가서 삼일밤 또는 오일밤 예배를 인도하고 세례나 성찬을 집례하고 있습니다.

    만약, 교회에 목사님은 계시는데 수종들 장로님 집사님이 계시지 않다면 타교회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그 교회에 가서 수종드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구약은 레위지파만 제사장이었으나 신약은 ‘만인 제사장’이므로 장로님이나 집사님이 없는 교회는 그 교회의 신앙이 앞선 개인적 문제가 없는 남 교인이 수종 들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19-04-17 15:23
    (교회사적 상식 - 참고)
    윗글에서 핵심은 다 말씀을 드렸고 교회사적 상식을 하나 더한다면

    * 성찬과 장로교
    장로교라는 이름은 출발부터, 교회의 운영은 목사가 예배와 성찬 등을 인도하고 장로가 협조와 견제를 하자는 것이어서 성찬의 수종은 장로가 합니다. 한국교회 선교의 초기에 목사와 장로 자격을 미국 선교사들이 미국 기준으로 한국 미개한 사회에 적용하다 보니 몇 개 시군에 목사가 1인 장로가 2-3인뿐이고 목사 1인이 수십 개 교회를 순회하다 보니 수종할 장로님이 일일이 따라 다닐 수 없는 경우가 생겨 장로의 수종이 어려우면 전도사 집사님들이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장로교'란 무조건 남자만 목사 장로 집사가 되고 이 3가지만 교회의 정식 직책이고 전도사 권사 여집사 권찰 등은 교회 형편에 따라 과도기 직책으로 취급하다 최근에는 여자 목사님까지도 생기고 있어 장로교가 장로교의 정체성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공회와 성찬
    공회는 장로교에서 출발했고 성경의 죄가 아니면 소속 교회와 선배의 지도를 최대한 따르는 입장 때문에 장로교의 성찬 원칙 즉, 목사만 성찬을 집례하고 장로가 수종하되 장로가 없으면 전도사 남 집사만 수종 드는 분위기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공회는 장로교의 일반 체계가 대체로 성경적이지만 철저히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보며, 성찬과 관련하여 무조건 목사만 인도하고 장로만 수종하거나 장로 대신 남 집사의 수종까지만 마치 절대적인 법처럼 지키는 것은 각 교회의 신앙 형편에 오히려 손해가 될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회는 성찬의 집례만은 여전히 안수 받은 목사로만 허락하고 실제 수종은 장로와 집사를 우선 맡기되 성찬의 그 순간 신앙의 준비에 문제가 있는 장로나 집사보다 아직 직책을 받지 않았으나 실제 성찬을 수종 들 신앙의 사람이 있다면 남반 교인 중에 일반 교인을 시키기도 합니다.

    공회의 교리적 입장으로만 말한다면, 교회의 신앙을 실제 살피고 인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목회자이며 그 이름을 굳이 자연스럽게 붙인다면 '목사'입니다. 전통적 장로교가 목사는 무조건 남자라야 하고 신학교 졸업과 무슨 절차를 다 밟아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고 이 것만이 진리며 절대 불볍적 조건이라고 한다면 공회는 단호히 고개를 젓습니다. 어느 교회가 그렇게 정하여 그 교회의 신앙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면 굳이 반대하지 않으나 그 교회가 정한 그 법을 천하 모든 교회가 무조건 영원히 그렇게 지켜야 할 절대 교리라고 한다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역사 교회와 주변 모든 교회가 그렇게 강조를 하며 지키려 할 때는 먼저 노력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니 공회 교회가 쉽게 비판하거나 모조건 틀렸다 하지 않고 최대한 그런 면을 이해하려 하고 또 맞서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래서 공회의 성찬은 외견적으로 역사적 장로교 성찬의 모습을 지켜 오는 것처럼 보이고, 요즘 상황에서는 일반 장로교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으로 보일 정도이나 내용적으로는 처음부터 공회는 늘 공회의 기본 성향이 있으며 성찬도 그 중에 하나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 2019-04-17 16: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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