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행2:21은 기본구원일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작성자
회원
작성일
2019.03.28
사도행전2:21 기본구원(구원의 확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보통 이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생각해 보니 이 성구는 기본구원 성구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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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8 15:20
    1. 개인적 경험담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에 저의 급우 중 한 명의 집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그 친구 가정은 교회를 다니지 않고 특이한 가정교회를 꾸려 몇몇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석에 친구 옆에 앉아 예배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평소 모습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그분들은 행2:21 말씀을 근거로 예배 시간에 다른 것은 하지 않고 오직 '주여, 주여!' 만 수십 번, 수백 번 반복해서 불렀습니다. 행2:21의 말씀만을 붙들고 이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하면서요, 구원 얻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고도 했습니다. 초4 때였는데 아직도 그 광경이 기억이 납니다. 어린 마음에 '정말 그럴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편협한 성경 해석으로 이렇게 큰 오류에 빠지기도 합니다.

    2. 입으로 '주여 주여' 부른다고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이 말씀을 봐도 입으로 '주여 주여' 부른다고 모두 기본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택자가 아무리 '주여 주여' 부른다 해도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온전히 택자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택자가 누구인지 우리는 죽을 때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3. 택자만 '아버지'라 부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롬8:15에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또한 택자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성경 대부분의 말씀은 택자에게 해당되는 말씀이고, 모든 말씀은 지금 이 순간, 닥친 현실에 적용이 되는,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히4:12)

    4. 결론

    기본구원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주님이라 부를 수 있으니 기본구원에 해당이 안 된다고 잘라서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위 말씀은 구원 받은 우리가 현실에서 '주님의 뜻을 찾으며 주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의 소견으로 우선 답글을 달아 보았습니다. 저도 관련 자료를 더 찾아보고 공부한 후에 추가 답글을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2019-03-28 20:3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에서 구원을 얻었다고 과거사로 적었다면 기본구원입니다.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신 것은 미래사이니 확실하게 건설구원입니다.

    주님의 이름은 주님의 하실 일이고, 주님이 하신 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예로 들면 '대속'입니다. 그 대속 중에 하나가 사죄입니다. 말씀을 어기지 않도록 해 주셨습니다. 사죄, 이 일 하나만 가지고 예를 든다면

    주님이 해 놓으신 사죄, 죄를 짓지 않을 수 있게 해 주신 이 은혜를 부르는 자가 되면, 이 은혜를 입고 살려는 자, 이 사죄의 대속 때문에 이제는 나는 죄를 짓지 않겠다 죄를 이기겠다 라고 하는 각오, 그 탄식, 그 결심, 그 행위가 바로 '부르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얻는 구원은 명확하게 건설구원입니다.

  • 2019-03-29 09:09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행 2:21)

    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1) 기본 구원면에서
    중생은, 하나님의 주권 역사입니다. 영원 전에 목적을 정하시고 예정하신대로 일방적으로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인간이,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의를 행한다고 하여도 이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자존하신 하나님이 택하신 자에게만 입히시는 구원입니다. 그러나, 중생된 자라고 하여도, 이 중생의 확신은 천차만별입니다. 중생의 확신이 중요한 이유는 영원불변 사활대속의 은혜와 사랑을, 인간의 행위와 관계없이 입은 것이 바로 나라는 감격과 감동 속에서, 드디어 뜨겁게 건설구원을 이뤄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토대요, 반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지하게 되고, 세상이 뭐라하여도 요동없이 구원을 이뤄갈 비로소 참 하나님의 자녀, 진정한 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확신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단 구원의 확신이 서지 않아도, 교회에 빠지지 않고 계속 나오고, 주의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구원의 확신을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때까지.

    둘째, 누가 택자인지, 불택자인지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택불택 간에, 주의 이름을 일단 부름으로 하나님의 예정을 인간이 1차적으로 조심스럽게 살필 수 있는 기준이 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라면, '그 누구라도 주의 이름을 부름으로 구원을 얻으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마음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 주님의 마음을 품고, 택불택은 주님께 맡겨놓고, 불택자로 보이는 사람일찌라도, 그 누구라도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여 구원을 얻게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 건설 구원면에서
    중생되었다 하여도,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늦어져서 건설 구원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구원의 확신까지 주셔서 안다 하여도,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지 않아서 건설 구원을 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아 8식구만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좁은길, 이것이 바로 건설 구원입니다. 그런면에서

    누구든지
    - 하나님의 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입어 결코 두번 다시 죄 아래에 매일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된 자들은, 환경과 형편이 어떻더라도, 조건이 어떻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 이름이란 그 분의 인격입니다. 주님의 이름이란 주님이 나를 대속해주신 그 대속을 말함입니다. (죄, 사망, 마귀의 해방. 율법 완행의 의, 화친 완성의 의, 진리와 영감으로 영생) 그 대속을 힘입고자, 그 대속만을 바라보고,

    부르는 자는
    -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으리라) 인정해야 말이 나오고, 간구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인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믿음이라 배웠습니다. 부르는 자란, 이 믿음을 얻고자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구원을 얻으리라
    - 하나님께 피동된 것은 결코 죽지 않습니다. 우리의 주체된 영은 하나님의 독권으로 중생시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몸과 마음은 피와 진리와 성령으로 통하여 하나님께 붙들린 영에게 피동되지 아니하면 그 시간, 물질, 정력 모든 기능은 다 지옥입니다. 모든 우리의 기능까지 완전히 하나님께 붙들린 영원 영생의 구원. 건설 구원의 완성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 같습니다.

  • 2019-04-02 13:06
    마7:21-7:22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제가 예로 든 위 성구 역시 건설구원에 관한 성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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