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이성] 사랑 (12세 차이의 결혼 - 관)

직원내부용
작성자
*1705
작성일
2020.03.26
나이 서른의 노총각입니다.
12살이나 자매에게 사랑을 호감을 느꼈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질문: 2004-07-29 19:33:53 노총각
출처: 쉬운문답1705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답변:2004-07-29 22:05: 4 yilee [ E-mail ]

 

우선 빠진 내용

 

12세 이상인지, 이하인지?


2004-07-30 10:44:31 노총각

Re: 우선 빠진 내용 (18세와 30세 - 관)

 

저는 30살 여학생이 18살입니다


답변:2004-07-30 22:37:13 yilee [ E-mail ]

 

나이가 많아질수록 양쪽의 나이 차이는 별 문제가 없어집니다.

 

 

1.나이 차이는 산수로만 더하고 뺄 것이 아니라, 현재 인생을 얼마쯤 살았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48세 여자와 60세 남자라면 건강이나 경제가 문제이지 12세라는 나이 차이는 별 문제 아닙니다.
28세 여자와 40세 남자라면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굉장히 애매할 것같습니다.
8세 여자아이와 20세 남자 사이에 결혼말이 오간다면 경찰이 그 부모부터 잡아갈 것입니다.
18세 학생과 30세 남자의 결혼은 무엇인가 아주 비정상적인 문제가 개입되었을 것 같습니다.

2.성장기의 1년은 성장이 완료된 후의 10년보다 더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자라가는 시기는 하루 사이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합니다. 옛날 18세라면 성년이지만 지금 18세라면 덩치는 성년이고 정신연령은 유치원생 정도일 것 같습니다. 한쪽은 인생과 세상의 기본을 알고 있고 한쪽은 교과서에서 읽고 배운 것이 전부인데 이런 둘 사이에 결혼 말이 오간다면 명백한 사기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 전 엿장수가 엿 한 가락 주고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손에 들려 있는 것을 바꿔주던 때가 있었습니다. 머리감느라고 풀어놓은 금목거리를 들고 나와서 엿바꿔먹은 6-7세 아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를 상대로 엿 한 가락을 주고 그 금목걸이를 가져갔다면 이것은 매매가 아니라 사기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성장기의 1년 어린 나이는 숫자상 '- 1'이 아니라 인간이 덜 되었다는 뜻입니다.

요즘 나이로 30세를 넘겼다면 몰라도 그보다 어린 나이라면 정신연령으로는 아직 자라가는 단계입니다. 이런 성장기에는 1년 어리다고 표현하기보다 아직 사람이 되려면 1년이 더 있어야 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5년이 어리다면 아직까지 5년이 있어야 사람이 될 것이니 아직 사람도 아니라고 취급해야 할 것입니다. 이곳은 20대 대학생들을 미숙아 또는 태아 정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팔 다리가 있어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갈 곳과 안 갈 곳을 모르는 연령입니다. 눈과 귀가 있어 보고 듣기는 하지만 들을 것과 안 들을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시절입니다. 쉽게 말하면 똥오줌을 못가리는 때입니다. 그냥 철없이 설치는 때라는 말입니다. 이런 연령이라면 부모나 신앙선배에게 지도를 받아 조심스럽게 결정해야 할 때입니다. 18세 학생의 부모와 교회 목회자가 찬성하는 결혼이라면 나이 차이는 조심해서 넘어갈 수 있습니다.

4.지금 당장 결혼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깨끗히 잊어야 합니다.

28세 여자분과 30세 남자분이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해도, 만일 1-2년 후에나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현재로는 깨끗히 잊어야 합니다. 약혼은 인생 통계로 보나 신앙으로 보나 너무 손해가 많은 도박입니다. 양쪽이 약혼이라는 단어를 뒤집어쓰고 내적으로는 결혼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큰 죄를 짓게 됩니다. 또 1-2년 후 약속을 지킬지 서로가 알 수도 없고 책임질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특히 이성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외상거래는 철없는 일입니다. 모든 것을 다 조심했다 해도 마음의 선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께서는 현재 상태로 바로 결혼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 부모와 교회의 신앙지도자 등에게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결혼인지 살펴보시고, 그렇지 않고 그들이 반대한다면 철없는 아이의 손에 들려있는 금목걸이를 엿 한 가락에 바꾸는 엿장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가 양심이라는 단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몰라도 그것을 존중한다면 본인 속에 있는 마음을 얼른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혹시, 철없는 그 학생도 질문자를 좋아하신다면 그 학생의 발언은 잠꼬대라고 보셨으면 합니다. 혹시 질문자께서 잠꼬대를 하도록 유도하시거나 방치하셨다면 굉장한 책임이 따릅니다. 혹시 질문자께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대로 조심을 했는데도 상대방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면 서로를 위해서 얼른 결혼할 다른 사람을 알아보시고 그런 소식을 상대방이 알도록 해서 포기를 하게 해야 합니다. 만일 상대방은 모르고 질문자 혼자 마음속에 생각을 하셨다면, 현재로는 조용히 잊고 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학생의 주변에서 그 학생이 이제 결혼할 때가 되었다고 할 때, 그때 여러 후보 중 한 사람으로 당당히 지원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이 문답을 참고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질문자와 상관없는 경우까지 여러 면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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