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가견 교회, 불 가견 교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일반질문용
작성자
신학생
작성일
2019.11.06
고맙습니다, 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신학생이다보니 궁금해서 계속 질문하겠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기를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를 비롯한 무교회주의자들은, 교회 위에는 하나님만 있지 사람이나 제도가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사실은 교회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다 평등하다고 해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직분도 없고 교회도 없고 정말 평등한 그런 분들이 그런 말을 하면 또 이해를 하겠는데, 교인들에게 그런 분들이 또 높임과 추앙은 받으시거든요? 말만 목사가 아니지 목사 행세는 다 하시던데, 그러면서 교회는 평등해야 하고 눈에 보이는 교회는 틀렸다고 목사 제도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그런 분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전체 5

  • 2019-11-07 08:57
    무교회주의의 단점은 엡5:27 말씀으로 요약하겠습니다.

    1. 예배당은 예배 드리기 위한 하나의 시설일 뿐입니다.

    예배당은 예배 보는데 필요하여서 갖추는 하나의 시설일 뿐입니다.
    만일 정말 예배당이라는 시설이 필요없다면 남들이 무교회주의라고 잘못 알고 비판을 해도 예배당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란 2명 이상의 여러 교인들이 모일 때 교회라고 하는데
    여러 사람이 예배를 보고 한 몸이 되어 자기 교회가 해야 할 복음 운동을 하려면 만나는 곳은 저절로 필요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당을 필수라고 하거나 예배당을 교회라고 오해까지 하고
    예배당을 구약 성전으로 상대하고 천주교처럼 예배당 자체를 우상으로 만들기 때문에
    예배당에 대한 지나친 자세를 비판한 것입니다.

    단순히 교회가 함께 모여 안정적으로 예배볼 장소를 정하고
    예배를 볼 때 설교하는 분이 잘 보이게 사과궤짝 하나를 튼튼하게 세우고
    다리 아픈 사람들 앉기 편리하게 의자를 줄 세워놓고
    비를 피하기 위해 지붕을 얹어놓은 그런 예배당이라고 한다면
    아마 개인교회나 가정교회가 아닌 일반 교회로서는 필요없는 교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2. 무교회주의, 무예배당주의

    무교회주의는 예배당 뿐 아니라 성도들이 함께 교회로 모이는 교회나 교단까지 부인합니다.

    넓은 범위로 좁은 범위로 여러 사람을 하나로 묶어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사명을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교회주의 뿐 아니라 무예배당주의도 함께 경계해야 합니다.
    너무 예배당을 치장하고 우상화하니까 그 반발심리로 예배당 없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해서 어린 교인들을 끌어모으는 새로운 기법도 최근 등장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이리 치우치나 저리 치우치나 말씀의 정중앙에서 치우쳤으면 다 잘못입니다.

    3.유형교회와 무형교회, 그리고 무교회주의

    하나님과 진리에 붙들린 사람이면 교회입니다. 이렇게 셋이 하나가 되어 모인 교회가 눈에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에 따라 유형교회 무형교회로 나눕니다. 보이는 예배당을 가지고 보이는 교회 조직을 가진 것이 유형교회이며 하나님과 진리에 하나 되었다면 예배당과 교회 교단 조직을 초월하여 이미 그 하나 됨 자체가 교회라고 하는 주장이 무형교회입니다.

    무교회주의는 유형교회를 부정하고 무형교회만을 지향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예배당 중심의 교회 조직을 부정하는 정도는 각각 다르겠지만 이런 무교회주의는 사도행전에서 요한계시록까지에서 볼 수 있는 유형교회를 부인하는 결과가 되어 유형교회를 무형교회와 함께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뜻을 거스르게 됩니다.

    4.유형교회와 무형교회의 관계

    결국 무교회주의자들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끝이 났으며 그 하수에 있는 사람들은 육체로 끝난 그들의 육체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끝이 남으로 잘못되었음을 눈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신약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무형교회와 함께 유형교회도 주셨습니다. 유형교회를 통해 무형의 단일 교회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유형교회 없이 무형교회를 이룰 수 없고, 반면 무형의 단일교회를 이루지 못한 유형교회는 그야말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 교회일 뿐이며 결국 이들은 참 교회인 무형의 단일 교회를 대적하고야 맙니다.

    무교회주의가 잘못된 것은 무형의 단일교회가 참 교회라는 점만 붙들고 강조하다가 결국 유형교회는 이 무형교회를 대적하는 적대개념으로만 보게 됩니다. 물론 출발은 유형교회이나 마지막은 무형교회라야 하고 출발의 유형교회는 세상에서 막 출발한 교회이기 때문에 흠과 점으로만 되었다 할 정도임은 사실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유형교회를 유형교회로 묶어 출발을 시켰고 결국 무형교회에 이르게 된 것은 바로 유형교회에서부터입니다.

    5.무교회주의의 단점이나 위험성

    쵸콜릿이나 사탕이 건강에는 해롭지만 모든 아이들에게는 바로 마음에 와 닿게 되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전체적으로 온 몸에 한 부위도 잘못됨 없이 양육하는 유형교회의 과정은 복잡고 지겹게 느낄 수 있으며 또 답답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교회 조직에 얽매임이 없다는 생각에 쉽게들 가담하지만 결국은 유형교회를 만든 주님을 무시하는 결과가 되고 또 실제로도 유형교회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갈 수 없는 모든 면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무교회주의란 전부가 단점으로만 파악되고 있습니다.

    6. 결론

    결론을 혹독하게 내린다면, 무교회주의는 이단입니다. 교회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단이라고 이름을 붙일 때는 기독교 내부에서 기독교를 부정하는 그룹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교계 형편에서는 난리가 날 발언이겠지만 정통 기독교에서는 이런 발언이 단호했습니다. 이곳은 연구실이니 단호하게 무교회주의는 지나친 이상주의로 젊은층과 지식층 교인들을 현혹하여 교회밖으로 유괴하는 파렴치범이다고 하겠습니다.

    • 2019-11-07 15:26
      답변 고맙습니다. 교리적으로 가견교회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알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교회의 현상을 비판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에서 선을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제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불 가견 교회를 위해서 가견 교회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가견교회는 어느 정도 필요한 것인가요? 어느 정도 간섭을 해야 하는 것인가? 천주교의 교회 위에 군림했던 교황제도와 부공 3 교회 위에 위치하고 있는 연구소와의 관계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2019-11-07 18:57
    가견교회의 역할은 불가견교회가 온전을 이루어가는데 필요한 수단이지
    가견교회자체의 온전이 목표가 아닙니다.
    가견교회는 불가견 교회를 이해하고 발전 성장시켜 가는데 도움이 되는
    다시 말해서 보이지 않는 불가견교회를 온전으로 나아가게 하는 일종의 수단과 같은
    것입니다.
    따라서 가견교회는 불가견교회의 종속이 되어야 하지 주체가 되면 안되는 정도까지만
    간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천주교의 교황제도와 부공3 교회 위에 위치하고 있는 연구소와 관계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천주교는 교황무오설이 있어서 천주교 교회에만 구원이 있고 천주교 교황의 발언과 결정은 성경처럼
    흠도 점도 없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교황의 명령은 절대복종의 명령이고 거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치 북한의 김씨 일가의 명령은 곧 법이고 절대복종해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에 반해 부공3 교회의 연구소는 부공3 교회들의 신앙지도를 담당하는 기관이요 부공3 교회들의 노선자체입니다.
    예를 들자면 때로는 'Council'과 같은 역할을, 때로는 신앙의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가정으로 말하자면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철저하게 예루살렘 공회를 근거로 두고 개교회주의 원칙을 지향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2019-11-07 21:36
    (가견교회)
    백영희의 서부교회, 손양원의 애양원교회, 주기철의 산정현교회, 주남선의 거창읍교회입니다. 이 교회들은 탈도 많고 탈선은 더욱 많고 지금 산정현교회는 없어 졌습니다. 불가견교회는 끝없이 배우고 고치는 것이며 심지어 가견교회는 역사적으로 조금 존재하다 다 없어 졌습니다. 역사 속에 존속하고 있는 가견교회는 없습니다. 부공3의 교회들과 전국 200개 교회들은 흠 많고 점 많고 탈선이 아주 많은 교회이니 이런 교회는 가견교회입니다. 이 가견교회에는 지도자도 둘 수 있고, 그 교회가 어리면 다른 교회가 길러 주기도 하고 돈도 주고 설교도 대신 해 주고 잘못 나갈 때는 매를 들고 가서 고쳐 주기도 합니다. 백 목사님 생전의 100개 교회는 다 그러했고, 목사님 사후 부공3도 그러 했습니다. 이런 가견교회가 '교회 위에 교회가 없다'고 말하면 사기입니다. 거짓말입니다.

    (불가견교회)
    불가견교회는 아담 이후에 주님 오실 때까지의 모든 교인, 모든 성직자 전부의 머리는 주님 한 분이고 그 주님께 구원 받은 택자 전체의 영과 그 영에게 바르게 붙들린 심신의 요소를 불가견교회라 합니다. 이 불가견교회에는 주님만 머리고 주님 외에 어떤 인물도 기관도 대신할 수 없고 끼어 들 수 없습니다.

    (부공3과 연구소)
    부공3의 교회들은 백영희 설교의 연구와 전달을 위해 직원들이 총공회 내에서 모두 제명을 당할 것을 예상하고, 연구소 사명을 위해 평생을 바치자고 각자 결정하면서 총공회에서 제명을 당할 때 경제적 어려움과 다닐 수 있는 교회가 없으니 신풍교회가 중심이 되어 각 직원들에게 개척을 하게 하고 신풍교회가 책임을 지고 지도하여 부공3을 이루었습니다. 부공3은 연구소 사명 때문에 교회를 세우자는 약속 하에 시작이 되었으므로 부공3 교회가 신풍연구소의 지도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자기 약속을 어긴 일입니다. 교회 위에 연구소가 있을 수 없다면, 그렇게 과거 약속한 자기 약속을 헛맹세로 처리하면 됩니다.

    • 2019-11-08 10:26
      답변을 읽고 보니 천주교와 개혁 교회를 전제, 비교했다는 자체가 웃긴 질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문에 현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회를 통해 세계 신학 역사도 배우고, 내면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귀한 기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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