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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백목사님 인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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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813
작성일
2024.05.22

2005-11-19 08:49:11
궁금이


[인물] 모든 사람을 주께 하듯이...

 

 

제목분류 : [~인물~백영희~]
내용분류 : [-인물-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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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에 모든 사람을 주께 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상대방이 어린아이든지 대통령이든지

동일한 마음과 행동으로 예수님 대하듯이 행동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은 주일학생이나 김영삼 대통령(서부교회의 최고위층)같은
사람이나 박윤선 목사님 같은 분이나 모두 동일한 마음으로 동일한 행동으로

예수님께 하듯이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을 대할 때 마음과 행동이 차이가 난다면
거기서 부터 가식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2005-11-19 19:32:48
yilee [ E-mail ]


백영희 신앙생애 중 인인관계의 일부

 

 

제목분류 : [~인물~백영희~]
내용분류 : [-인물-백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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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 내용의 3가지 종류 사람 상대

①백목사님과 어린 주일학생

어린 아이 하나에게
백목사님이 기울인 정성과 그들의 영원을 두고 전력한 것은

한국교회사 뿐 아니라 세계교회사에서도 손꼽을 정도였습니다.

이는 이 노선의 주관적 생각이 아니고

이 노선에 혹독했던 한국교회의 일반 언론까지도 인정하고 감탄했던 객관적 사실입니다.

교회 운영에서 주일학교 투자는 밑지는 장사라고 합니다.
우선, 자라면서 타 교회로 가기 때문이니 자기 교회 교인 되는 경우가 적고

다음, 주일학교는 복지분야처럼 투자만 하는 곳이지 수입이 없는 분야입니다.

교회 확장에 열의를 가진 교회들은 모든 역량을 장년반에 집중합니다.
우선, 연보를 할 수 있는 장년반에 주력해야 목회자가 먹고 살고 또 교회 운영비를 확보합니다.

다음, 낳고 업고 기르려면 어느 세월에 교회를 벌컥 일으켜 세웁니까?

다른 교회가 죽도록 수고해서 철들게 만든 교인을 옮겨놓아야 빠릅니다.

현재 한국교회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들 중에서
장년반이 주일학생들을 전도해서 기르고, 그 학생들이 자라서 또 다시 주일학생을 길러

대형화에 성공한 교회가 있습니까? 답변자 짧은 상식에는 없습니다.

목회자의 인물이 출중하거나 학벌 인품 언변 정치력 프로그램 관리능력이 남달라

다른 교회에서 전도받고 이제 신앙에 눈을 뜨고 있는 이웃 교회 교인들이

교회 소속을 옮겨서 한곳으로 쏠리고 이 쏠림현상에 가속도가 붙어 대형화에 성공했는지?

이런 점에서
백목사님의 주일학교 부흥은 단순히 폭발적인 숫자 부흥의 기록에만 있지 않고

신앙과 교회의 본질적인 모든 문제를 전부 다 명쾌하게 풀었던 대단한 사례였습니다.

 

 

②백목사님과 우리 사회 각 방면의 최고인물들

백목사님을
자신들이 가장 존경하는 목회자로 극진하게 상대한 교인들 중에서

변영태총리는
1951년 전쟁 중 외무부장관을 맡았고 이어 총리까지 겸임하며 1954년까지 재임합니다.

자유당 정권이 부통령제로 바뀔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하여 자유당 마지막 총리가 됩니다.

한국전쟁과 전후 복구 기간의 외무부 장관 겸 총리직의 중요성은 국운을 다 걺어진 요직입니다.

미국의 원조와 군사지원에 국운이 걸렸던 시절 대미관계와 내정을 전담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정은 공회 노선에 제일 앞장섰고 공회 소속 서울 교회들의 개척에 극진했으며
서울 수복 후에는 5개 장관 가족들을 엮어 백목사님을 서울로 모시려 했습니다.

그러나 특수인이 중심되는 교회라 해서 거절했습니다.

수많은 일화가 있었으나 관련 신상 등을 위해 이 정도로 소개하겠습니다.

조금만 관리했다 해도 이 노선을 위해 할 일이 수도 없었을 것이나

백목사님의 별명은 당시 면도칼이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아니었습니다.

목사님 자녀들이 변총리 집을 찾아 놀고 먹고 하는 사이였습니다.

김영삼대통령의 경우
한국 정치사에서 최고 기록을 가장 많이 가진 정치가이며 후에 대통령이 됩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서부교회를 찾았는데 어디를 가도 그는 정치가였으나

서부교회를 찾을 때만큼은 교인으로서 찾았습니다.

그 가족들이 백목사님 사택을 개인적으로 찾을 정도였으나

목사님은 서부교회 수천 수만 교인 중에 한 분으로만 상대했습니다.

김증한 민법교수의 경우
서울법대학장, 교육부차관, 민법학의 권위자로 한국 법학계 최고 실력자였습니다.

가족들이 이 노선이었으나 혼자 잘난 사람이어서 믿음을 거부하다가

죽게 되었을 때 회개하고 돌이켰고 사직동교회가 이 노선에 탈퇴할 때 이 노선을 지키겠다며 답변자와 함께 사직동 예배당 대문 밖 골목에서 10여 명 예배보던 교인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유신정권 때 국기배례 문제로 제천남천교회 백영침목사님이 구속될 때 또 이후 대법원까지 올라가며 이 노선의 주장을 대법원이 받아들이게 하여 결국 승소하게 했던 분입니다. 부산 동아대총장으로 내려와 있던 시절, 은퇴를 앞두고 몸이 불편했으나 난방도 없는 한겨울 서부교회 예배당에서 어깨를 비비며 앉아야 하는 좌석에서 끝까지 겸손한 공회인으로 살았습니다.

불국사 조실 능요대사의 경우
한국 불교계 심장부인 불국사 최고 대장을 '조실'이라고 합니다.

일찍 친척의 소개를 받아 백목사님과 불경과 성경으로 토론할 기회를 가졌고

이후 불국사 절 안에 있으면서도 속으로는 이 복음을 받아 회개했으며

마지막 서부교회 장례를 부탁하고 서부교회 묘지에 지금 누워 있습니다.

일제 때 일본에서 명치대학을 나온 대표적 학승이며 중들 중에서도 참선의 대가였습니다.

백목사님께 불교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그가 머리숙여 복음을 받았으나

이 노선은 다른 교단이나 교회처럼 홍보나 선전을 배제하고

한 사람의 신앙현실을 살펴 길러가는데 전념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런 사실이 묻혀 있었습니다.

기타 재계 학계 등
한국 최고의 숨은 철학자로 알려진 분, 재계에서 정치와 경제계를 동시에 석권했던 재벌그룹가 등 이 노선은 소속 교인들의 개인 신앙의 고요한 성장을 위해 드러내지 않고 묻어둔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그들과 인간관계 한번만 손을 더 뻗었다면, 한국교회들이 참으로 부러워할 많은 외형건설을 이룰 수 있었으나, 이 노선은 일제 때도 전쟁 점령하에서도 고신 내에서도 그리고 어떤 세상의 환영이나 박해 속에서도 오직 복음의 한 길을 따라 그냥 걸어왔고 그다음 이 홈에서 그 노선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갖고 싶어 난리를 치는 모든 세상 좋은 것을 훌훌 털고 십자가 하나만을 지고 걸어가는 노선입니다.

 

 

③백목사님과 교계

박윤선목사님의 경우
자녀들이 박윤선목사님 연구실과 사택을 마음대로 드나들던 사이였습니다.

고신에서 나온 뒤 박목사님은 백목사님에게 진정한 보수신학교를 하자고 제의합니다.

고신의 출옥성도치고 백목사님과 개인적으로 극진한 관계가 없던 사람이 없습니다.

애양원의 손양원, 고신대 설립자 주남선, 60년대 서울 최대교회 김현봉, 합동측과 맞섰고 합동초대 총회장을 지낸 한상동, 신학계의 박윤선, 출옥성도 이인재, 박인순, 조수옥, 한국신학계의 선두이며 지금 안양대학교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김치선박사, 한경직목사님의 동생 한승직, 감리교 성결교까지 교계적으로 백목사님은 그 지도역량을 발휘하며 교계를 활보하려 했다면 오늘 한국교계 역사의 그 누구 못지 않을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2.평생 공식석상 어느 한곳에도 나서지 않고 하나님 앞에 서신 분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사람 되어 날 대신 죽고 날 살려놓았는데
세상 어디를 향해 딴눈을 뜨고 다른 길을 걷겠습니까?

세상 큰자들이라 해도 우리는 하나님 직통 자녀이니 우리보다야 크겠습니까?

세상 못난 어린아이 버린 받은 나환자라 해도 지옥갈 뻔 했던 우리보다 더 비참하겠습니까?

교계 잘난 지도자 신학자가 아무리 설친다 해도 진리 하나 바로 잡은 사람을 당하겠습니까?

주님 걸어가신 그 걸음만 걸어가려고 성경으로 읽고 배우고 사력을 다해 걸었던 분입니다.
이 홈이 그분의 걸음에 주목을 하는 것은 우리도 이 시대를 그렇게 걷고 싶기 때문입니다.

위로 크신 하나님 한분 밖에 없던 사람
걸어갈 때는 그 기준이 성경밖에 없던 사람

접촉시켜 주시는 그 어느 누구를 상대해도 늘 주님과 함께 사람을 만났던 사람

못난 사람을 만났을 때는 그를 만든 잘난 주님을 상대하며 조심했던 사람

잘난 사람을 만났을 때는 주님 떠난 인간의 처참함을 생각하며 담대했던 사람

어린 아이 하나라도 틀린 것을 지적하면 극진히 받아들였던 사람
틀린 것을 발견하면 즉시 공개하고 바로 돌아섰던 사람

옳은 것을 꺾으려 하면 전시 점령군도 왜정말년도 교계압제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던 사람

안 믿는 사람을 상대할 때는 전도해야 할 대상으로만 상대했고

믿는 사람을 상대할 때는 주님 앞에 한 형제로 한 몸의 한 지체로 상대했던 분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늘 그는 뵈오며 살았으니 발걸음 하나도 조심했고
주신 경제 돈 1원을 아끼려 교회 문고리 하나도 따져보고 결재하던 분입니다.

사람이니 흠도 점도 있겠지만

사람치고는 그래도 이만한 분을 만나뵙기는 수 세기 수 세대에 한번이나 있을까 생각되어

이 홈을 찾는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세대를 향해 미리 이 종을 통해 알려놓은 것을

다시 한번 소개하고 있습니다.

 

 

3.'백영희신앙생애' 출간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귀신들은
백목사님 신앙생애를 전기로 출간한다니까 우상화하느냐 합니다.

손양원전기 주기철전기는 괜찮고 백영희 전기는 우상화가 된답니다.

우상화라고 충격을 주면 피동이 되거나 충격을 받거나 움츠려 들 줄 생각하는가 봅니다.

귀신들은
백목사님 설교를 참고하려 하면 우상화라 합니다. 성경만 읽어야 한답니다.

자기들 서재에는 온갖 신학책으로 도서관처럼 만들어놓고 그런 소리를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귀신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는 사람 속에 귀신이 그 사람에게 충격을 주어 잘못 발언을 하게 했으니

그 사람의 발언이 귀신의 말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질문 때문에 백목사님의 인인관계 면을 잠깐 살펴보았습니다.
이런 질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분의 신앙생애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994년에 시작했으니 이제 10년을 넘기고 있습니다.

목회하던 교회에 시급한 일이 있어 늦어지기도 했고

함께 가는 공회 교회들의 집회나 다른 문제 때문에 한동안 이 작업을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1999년 이 홈을 개설하면서 초기 2-3년은 홈의 자료와 하루 수십 개의 답변을 하면서 이런 답변이 이 노선 소개의 기초 자료가 되도록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30대 나이가 이제 40대 마지막을 접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자료와 소개는 빨리 전할수록 좋았지만 무능해서 늦어졌고 게을러 더 늦어졌으며 혹 이런 저런 직책 때문에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30대에 그분 생애를 정리했더라면 너무 중요한 내용이 빠지고 그 분의 깊은 속을 전혀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2005년이 지나기 전에 마무리 하려 하는 이 시점의 답변자는 이제 그분 생애를 적을 정도가 되었는가?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결국 이 모든 자료를 묻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1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분의 여러 많은 내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철이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이상 늦어져서는 안 되겠다는 시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작업을 하면서
이 분은 신화와 전설로 그려져야 할 분인가?

이 분의 생애는 우리가 그림 속의 떡으로만 부러워하고 말아야 할 분인가?

이 작업을 하면서 답변자는 이 분이 겪었던
이 분에게나 있었을 것이라고 느껴지던 신기한 많은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이 분의 걸음은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이 분의 걸음을 쳐다만 보라고 소개하지 않고 우리가 걸어갈 길에 참고할 우리 길로 소개하라는 격려라고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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