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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기독교인의 직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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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398
작성일
2024.03.25

2005-07-19 23:16:40
직장인


[직업] 직업에 대해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

그리스도인이 가져야할 직업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어떤한 마인드를 가지고

사회생활(직업활동)해야하며 그리스도인에게 직업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곳 홈페이지는 육체적으로 힘든 직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은 어떤지?

사실 육체적 노동도 힘들지만,정신적 노동도 육체적 노동에 못지않게

힘들므로 정신적활동을 많이 하는 직장도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것도

괜찮은것 같은데..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각양각색의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기 홈페이지의 신앙관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실까 생각해 봅니다.

어떤 직장을 가지냐 보다 어떤 신앙관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대통령을 하던, 청소부를 하던, 직업의 종류보다

어떠한 신앙관을 가지고 일하는것이 보다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5-07-19 23:59:20
yilee [ E-mail ]


(우선답변) 노동을 강조하는 것은 기초요 기본이라는 뜻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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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두고라도 세상사람조차 이제는 땀흘리는 일을 기피한다 하여 뉴스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뭐라 해도 우리는 타락과 회개의 길을 알기 때문에 땀흘려 일하는 노동을 굉장한 차원에서 존중합니다.

그러나 육체 노동으로 전부를 삼거나 그것만 강조한다면 치우침이라 하겠습니다. 각자를 달리 인도하시고 각자에게 주신 것이 다르다는 것은 신앙의 상식입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직업으로 나가든 땀흘려 일하는 노동은 기본이 되어야 하고 또 그럴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노동의 의미는 늘 마음의 과제로 두고 있어야 합니다.

질문 내용을 두고 여러 면으로 살펴보기 이전에 우선 답변을 드립니다.
본 답변은 좀 늦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답변 진행 중)

전체 2

  • 2024-03-25 10:09
    구 게시판 자료화

  • 2024-03-25 16:38
    칼빈의 소명론은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직업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금융업과 숙박업이 구제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에 '땀흘리는 노동'을 답변으로 단 분이 계시는데, 이것은 절대적으로 틀린 얘기입니다. 예수님이 목수를 한 것도 바울이 천막을 지은 것도 노동을 해야 하기에 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공도체로부터 후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소중한 후원은 교회공동체를 위해 돌리고, 스스로 먹고 살 수 있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직업이라도 가능한가? 묻는다면 아쉽게도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으로부터 이웃을 사랑하라고 배웠습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는 직업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노예상인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다른 직업들은 괜찮은가? 아닙니다. '직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직업에서 어떤 마인드를 갖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천막업자가 천막을 짓는데 독점적 지위를 휘두르며 주변상인들을 다 죽이고, 직원들을 고용해서 임금을 나누지 않고 자기가 번 돈의 대부분을 가져가려 한다면 여기에 어떤 이웃사랑이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부자는 천국에 가기 어렵다고 하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현대에서는 칼빈을 자본주의의 상징처럼 묘사하기도 하는데 사실 칼빈은 위에 설명한 금융업을 구제했다는 부분때문에 오해받습니다. 저는 막스 베버가 이 부분은 상당히 잘못해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칼빈은 사회주의적 제도를 많이 개발했습니다. 그렇다고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좌파적 공산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좌파적 공산주의와 기독교 사상은 전혀 관계가 없으며, 공산주의사상 자체가 유물론 기반이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는 '내가 가진 것을 분배하기 위한 사상'이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나와 이웃이 함께 즐거워하는 사상'이 아닙니다. 이쯤이면 어떤 말을 하려는지 아실겁니다. 이웃과 어떻게 함께할 지 생각하면서 일하세요. 직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이것은 힘든 일입니다. 내 욕심이 불쑥불쑥 솓아나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뒤쳐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부와 성실함으로 구원을 선택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은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이것만 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즐거워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 성령충만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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