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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파]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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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339
작성일
2024.03.18

2005-06-27 20:41:55
칼빈주의


[교파] 웨슬리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파~감리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파-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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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들은 구원이 있습니까?
웨슬리는 어떻게, 웨슬리의 신학은 감리교의 신학은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해야 합니까?

 


2005-06-27 22:37:41
yilee [ E-mail ]

 


감리교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파~감리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파-감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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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리교의 역사적 평가

①천주교에서 출발하던 기독교의 모습

천주교로부터 기독교가 살아나오던 1500년대를 종교개혁기라 합니다.
외부적으로는 천주교 세력권에서 탈출하는 모습이었고

내부적으로는 천주교 교황권과 인간 힘으로 천국간다는 구원교리에서 탈출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1천 년 정도 천주교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천주교의 죄상을 세밀하게 지적하려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

이번 질문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만 일단 소개했습니다.

②기독교 내의 여러 모습들

교황 절대권이라는 행정과 인간 힘으로 천국간다는 구원교리를 가지고
천주교가 교회를 서양불교로 만들었기 때문에 천주교에서 살아나온 교회들의 모습은

이 두 가지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것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첫째, 교황제도라는 행정적인 문제를 두고는
군부독재나 왕권제도에 반발한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형태를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미국식 대통령제도, 영국식 내각책임제, 대만식 총통제 등이 있듯이

교회 안에도 천주교식 교황권 폐단이 다시는 교회 안에 발을 딛지 못하게 하려고

침례교식 직접민주주의, 장로교식 의회대표제도, 감리교식 총통제 등의 형태가 나타납니다.

둘째, 천주교의 인간 힘으로 천국간다는 구원교리를 두고는
칼빈주의 노선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을 간다고 가르치고

알미니안 노선은 하나님의 은혜 역사에 인간의 협동이 필요하다고 가르치면서

2가지 정도의 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③감리교의 출발

감리교는 침례교나 장로교에 비해서는 늦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연대나 그 출발과정 등은 인터넷에서 '감리교'를 찾아보시면 될 것 같고

여기서는 아주 큰 흐름에서 살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내용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칼빈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교회 모습은
행정적으로, 목사와 장로가 교인을 대표해서 교회를 이끌고 교인들은 따라만 가고

교리적으로, 구원은 인간의 어떤 노력에 상관없이 전적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알미니안이라는 감리교의 모습은
행정적으로, 목사라는 성직 계급이 교회의 모든 행정을 총통제처럼 장악하고

교리적으로, 구원은 인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3.엄격하게 말한다면

감리교는 천주교를 완전히 벗어던지지 못한 교파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단이라고 표현한다면 그들은 전부 지옥을 가야 한다고 단정해야 하는데

천주교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교회로 출발한 곳이니 그렇게 단정하는 것은 곤란하겠으나

천주교 중요한 오류를 대폭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감리교는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우선 교회 행정적으로 비록 교황제도는 탈피했다고 하지만 감독제도를 통해 교황제도의 절반을 흉내내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즉, 감리교는 교인과 성직자의 사이는 비록 천주교만큼은 아니지만 천주교를 거의 흉내내고 있다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다음 교리적으로는 사람이 천국가는 것은 전적 하나님의 예정이며 주권이며 은혜인데도 인간의 노력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감리교 입장이니 천주교의 구원교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리교는 천주교를 완전히 틀렸다고 비판하고 교회로 출발했기 때문에 그들의 현재 주장이 천주교와 아주 근저하고 있지만 이런 모습은 그들의 단점 정도로 생각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합니다. 즉, 감리교의 행정과 교리는 아주 틀린 것이 많지만 그래도 교회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4.웨슬리라는 감리교 창설자

종교개혁 당시 뜨거웠던 유럽의 교회들이 좀 세월이 지나면서 식어지던 시절에
웨슬리라는 분은 복음으로 뜨겁게 살아보려고 발버둥을 쳤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역사가 많았고 당시 교회들에게 큰 힘을 주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신앙이 뜨겁다는 것과 그의 신앙노선이 정확하다는 것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앙이 어릴 때는 교리적으로 실수가 있고 성경을 잘 알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마음에 뜨거움을 주사 교회를 위해 충성할 수 있는 여건을 주실 수 있습니다.

웨슬리가 역사에 드물게 큰 열심과 뜨거운 충성의 종으로 살다갈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이 장점이라 한다면, 그는 교리적으로 열심을 강조한 나머지 천국을 가는 것도 인간이 그렇게 열심을 내고 노력하면 될 것이라는 성향을 가지게 된 것은 큰 단점입니다. 그가 생존했던 당시는 그의 노력과 결과가 교회 역사에 사람들의 눈에 보도록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그가 교리적으로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묻혔습니다만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이치를 따라 오늘 감리교의 모습에서 '교리의 정확성이 없는 열심'이 어떤 모습으로 결말짓는지를 잘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순복음교회의 열정과 눈으로 나타나는 결과는 오늘 20세기와 21세기 세계기독교사를 압도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그 업적에 눌려 감히 맞대놓고 비판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뒤로는 슬금슬금 순복음식으로 흉내를 내고 지금은 거의 모든 교단들이 다 그곳을 닮아버린 정도입니다. 그러나 순복음교회는 그런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한계는 교리가 어리고 약하며 너무도 큰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오늘은 순복음의 외적 영향력 때문에 그 모든 것이 묻히겠지만
결국 태풍이 불고 다음 겨울을 지나게 되면 나무의 무성한 잎은 다 떨어지고

그 나무의 뿌리와 둥치의 견실함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나게 됩니다.

 

 

5.웨슬리와 감리교를 두고 결론을 짓자면

교회 내에서 잠든 심령들을 깨우고 당대 최고의 열심으로 세계를 뒤흔든 공로가 있지만
교리적으로 정확하지 못하므로 결국 세월 속에 그들의 모습은

역사적으로는 이단이 아니지만 현재는 마치 이단처럼 되어져 버렸습니다.

이런 점에서 신앙 노선의 중요성은 세월 속에서 드러난다고 하겠고
이런 점에서 오늘 현재 신앙은 바른 노선 안에서의 열심에 모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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