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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구원] 천국에서 영원히 예수님 닮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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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701
작성일
2023.11.10

2005-01-15 14:21:57
하루

[건설구원] 질문요

 

 

제목분류 : [~교리~구원론~건설구원~]
내용분류 : [-교리-구원론-건설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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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설구원은 누구를 닮아가는것인가요?
2.우리는 천국가서 영원히 예수님을 닮아가는건가요?

 


2005-01-15 18:43: 3
yilee [ E-mail ]

주님을 닮은 것만 건설입니다.

 

 

제목분류 : [~교리~구원론~건설구원~]
내용분류 : [-교리-구원론-건설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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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건설'이라는 단어의 뜻을 한번 살펴보셨으면

북한의 군사력이 날로 발전한다는 말은
북한으로서는 점점 평안해지고 든든해진다는 말이지만

남한 사람에게는 점점 불안해지고 걱정이 된다는 말이 됩니다.

반대로, 남한의 군사력이 잘 건설된다면?
북한에게는 두려움이 늘어나가고 초조함이 많아질 것입니다.

 

2.진정한 '건설'이란?

주일날 아내가 불신 남편에게 나들이 가자는 말이 많아지면?
부부 사랑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정의 행복은 점점 건설되어 간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나님께 매맞을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주일날 아내가 불신 남편에게 교회 가자는 말을 많이 한다면?
부부 사랑을 기준으로 본다면, 가정의 불화가 점점 쌓여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준으로 본다면, 신앙의 건설에 불을 당기고 있습니다.

 

3.건설구원이란?

주님을 본받아 주님처럼 된 것은, 건설입니다.
주님과 상관없는 것이 크지고 많아지고 쌓여지면, 그것은 멸망이라고 합니다.

교회를 다닌 세월이 건설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닮은 양 만큼이 건설구원의 양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직분도 높아가고 성경을 아는 것은 많아져도
구원이 건설되는지를 구별하는 최종 기준은, 얼마나 주님을 닮았는가에 달렸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주님 닮는 일에 필수적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주님을 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주님 닮는 일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었다는 사실만으로 저절로 주님을 닮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4.여기서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이웃에게 동냥을 주지 않았다고 해서 주님을 닮지 않았다고 말하는 식입니다.
주님을 닮았기 때문에 이웃에게 동냥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주님을 닮았기 때문에 어떤 이웃에게는 동냥을 주지 않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신앙생활의 최종 목표는 주님을 닮는 것입니다.
닮았으면, 닮은 만큼 신앙이 건설된 것입니다.

닮지 않았으면, 그만큼 신앙이 뒤떨어진 것입니다.

 

5.천국에서도 우리는 영원히 주님을 향해 더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완전자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지옥갈 모든 죄를 주님 대속으로 씻음받고 중생합니다.

중생한 우리는 마치 갓태어난 아이와 같습니다.

평생 얼마나 주님을 본받아 닮았느냐는 것이 각자의 차이입니다.

천국에 가서 설 때 손양원목사님과 답변자가 주님을 닮은 분야와 정도는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서게 되면, 그 이후로는 변동없이 늘 세상에서 가지고 온 것만큼 그대로만 계속될 것인가?

딤전6:19,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라고 하신 말씀
고전13:13,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하신 말씀

이런 성구들을 볼 때 우리는 영원히 주님을 본받아 자라감이 있을 것입니다.
장래 좋은 터를 쌓아 둔다는 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준비하는 것은 종류별 성화이고

하늘나라에서는 세상에서 마련하지 못한 것을 새로 마련하는 것은 없지만 이미 마련한 분야에 대하여는 계속해서 자라가는 '터'가 있을 것입니다.

'소망'은 항상 있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서도 '소망'은 현재보다 더 나은 다음이 있다는 것이니, 천국에서 영원토록 있을 것 중에 하나가 영원토록 주님을 향해 자라가고 닮아가는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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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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