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공심판, 사심판이라는 용어는 백목사님께서 만든 단어인지요?
2005-01-06 09:49:57
궁금
[용어정리] 공심판, 사심판이라는 용어는 백목사님께서 만든 단어인지요?
제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내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
공심판, 사심판이라는 용어는 백목사님께서 만든 단어인지요?
아니면, 이전에도 비슷한 단어라든가, 같은 단어가 쓰인 적이 있는지요?
2005-01-06 21:28:56
yilee [ E-mail ]
오랜 된 교리 표현이지만, 백목사님은 구원론과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것이 특별
제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내용분류 : [-설교록-용어정리-]
--------------------------------------------------------------------------------------------
1.공심판과 사심판이라는 표현은 기독교의 오래된 교리 용어입니다.
성경이 마25:31-46, 계20:12 성구 등에서 모든 인류 전체를 한자리에서 심판한다는 것과 그때 각 개인은 자기의 행위에 따라 개별적으로 심사를 받게 된다는 것은 너무도 확실합니다. 따라서 기독교 역사에서 오래 전부터 공심판과 사심판이라는 표현은 흔하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2.'사심판'은 '건설구원론'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교계는 혼동입니다.
백목사님은 공심판은 기본구원에 관련된 심판으로 그리고 사심판은 건설구원에 관련된 심판으로 간략하게 정리하여 백영희교리체계에서는 아주 명쾌하게 이 문제가 설명이 되고 있으나, 일반 교리체계에서는 심판에 대한 2가지 성구가 너무도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건설구원론에 대한 정리가 없어 아주 혼동스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일반 교리체계에서 구원론과 심판론을 직접 대조해 보시면 바로 이 혼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 조직신학서 중에서 심판에 관련한 설명을 읽어보면, 지옥과 천국으로 나누는 공심판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또 천국 갈 개인들은 각자 자기 평생 신앙행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받게 되는 사심판이 있다고 설명하는 대목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비록 단정적으로 표현은 되어 있지 않으나 건설구원론을 아는 사람이 읽어보면 이 대목은 아주 건설구원론의 핵심에 대한 설명이라고 착각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런 조직체계가 정말 건설구원론을 알았더면 구원론에서 그렇게 혼동하지는 않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일반 조직신학서는 기억력과 분석 비교력이 뛰어난 사람이 조직신학의 한 항목을 나머지 전체 항목과 차례로 비교해 나간다면 엉망진창임을 단번에 알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 조직신학에서도 공심판과 사심판이라는 표현 그리고 그 설명에 대하여는 대충 엇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백영희조직신학의 체계와 비교를 한다면 일반체계는 우연히 몇 조각 비슷하게 맞춘 초급의 퍼즐 맞추기 불완성 작품이라고 보셨으면 합니다.
3.참고로 백목사님의 교리체계 형성 과정에서 참고하실 것은
①백영희 교리체계는 일반 교리에서 자라가고 뻗어나간 것입니다.
②그래서 용어나 표현 하나까지도 기존 교리의 용례를 극진하게 살리고 있습니다.
교리의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표현까지도 최대한 선진들의 수고를 아끼고
더 밝아지는 교리를 설명하는 경우라 해도 내용만 보충하고 표현을 유지하며
일반 교리 표현에서 도저히 그 유례를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 몇 가지만 선별적으로
새 표현을 사용합니다.
③질문한 사심판 공심판은 충분히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사용할 대표적인 사안입니다.
기존 심판론은 최후의 심판 모습만 설명하여 성도의 생전 행위 하나하나와 최후 자신의 심판 모습을 정밀 분석하지 못했습니다. 즉, 평소 범죄 행위와 최후 심판의 처벌과 정밀 일치를 시키지 못했고 또한 평소 의로운 행위가 최후에 어떤 평가를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기준으로 평가받는지에 대하여 거의 백지상태였습니다.
이에 반하여 백목사님은 성도의 평소 행위와 최후 심판의 관계를 단 하나의 오차도 없이 회로 연결 구성을 완료하여 이전과 내용상 전혀 다른 차원의 심판론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교리 발전이면 자신의 업적을 밝혀놓기 위해 용어를 새로 만들 사안인데도 백목사님은 자신의 수고를 선배들의 표현 속에 숨겨놓고 있습니다.
-
담당72023-11-08 10:26구 게시판 자료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 |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③비실명진행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15875
|
직원 | 2018.02.21 | 0 | 15875 |
13769 |
New UP [설교록] 나는 독립으로 - 한자로 표시를 해 주시면
(1)
13769
|
#4858
|
2023.12.04
|
#4858 | 2023.12.04 | 0 | 5 |
13768 |
New UP [기타] 성도의 할 일
(1)
13768
|
#4854
|
2023.12.04
|
#4854 | 2023.12.04 | 0 | 4 |
13767 |
New UP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
(1)
13767
|
#4852
|
2023.12.04
|
#4852 | 2023.12.04 | 0 | 5 |
13766 |
New UP 여호와의 궤가 20년 동안 방치된 이유
(1)
13766
|
교인
|
2023.12.03
|
교인 | 2023.12.03 | 0 | 81 |
13762 |
[박관준] 다음 시는 누가 쓰신 것인지요?
(1)
13762
|
#4851
|
2023.12.01
|
#4851 | 2023.12.01 | 0 | 21 |
13761 |
[용어] 생명 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
(1)
13761
|
#4850
|
2023.12.01
|
#4850 | 2023.12.01 | 0 | 28 |
13760 |
[자료운영] 문의답변방 정리
(1)
13760
|
#4848
|
2023.12.01
|
#4848 | 2023.12.01 | 0 | 18 |
13759 |
[인물] 백 목사님 이력
(1)
13759
|
#4840
|
2023.11.30
|
#4840 | 2023.11.30 | 0 | 36 |
13758 |
[인물] 선다씽
(1)
13758
|
#4836
|
2023.11.30
|
#4836 | 2023.11.30 | 0 | 18 |
13757 |
[직업]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데
(1)
13757
|
#4832
|
2023.11.30
|
#4832 | 2023.11.30 | 0 | 29 |
13756 |
[용어] 사활의 대속
(1)
13756
|
#4827
|
2023.11.30
|
#4827 | 2023.11.30 | 0 | 19 |
13752 |
![]()
13752
|
#4826
|
2023.11.29
|
#4826 | 2023.11.29 | 0 | 2 |
13751 |
[기도] 산기도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1)
13751
|
#4824
|
2023.11.29
|
#4824 | 2023.11.29 | 0 | 32 |
13750 |
[귀신] 엑소시즘
(1)
13750
|
#4820
|
2023.11.29
|
#4820 | 2023.11.29 | 0 | 27 |
13747 |
[신신학] 예수께서 사흘 낮과 밤을 땅의 심장 속에 계셨다?
(1)
13747
|
#4819
|
2023.11.28
|
#4819 | 2023.11.28 | 0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