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민] 소망과 초절의 차이
2004-12-07 23:34: 4
청년
[신앙고민] 소망과 초절의 사이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고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고신-]/[-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재건-]/[-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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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러 좋은 자료를 많이 읽어보게 됩니다.
요즘 제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나름대로 신앙이 있다고 생각했고 설교중 금지하는 내용은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많이 지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제 스스로 많이 편협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바른 신앙생활을 했으면 그렇지 않았을 텐데하는 생각도 동시에 하면서요.
그래서 그런 편협함에서 벗어나고자 세상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정도에서 나름대로의 선을 긋고 나가봤습니다. 아직까지 타락까지는 아니지만 세상에 조금 물이 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구요.
이런 제 행동에는 항상 그 중심에 설교나 주변 환경을 통해 그대로 되고 싶어하는 욕심 혹은 열심에서 비롯된것이라고 보는데 어려서는 교회 주위에 살아서 신앙에 욕심이 많아졌고 요즘은 신앙에 더하여 다른 세상사람들의 관점에서 봤을때의 신앙인들이나 우리가 믿는 이 걸음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믿는 사람이 세상사람들만큼 못할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이기도 하구요..
질문하고 싶은것은 이런 제 소망이 한번도 충족되 보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실행의 부족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랜 시간의 흐름속에 아직도 그 소망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내가 이길을 옳게 가고 있는가 의심이 들기도 하고 너무 초절적인 사고인지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항상 마음에는 백목사님 같이 되고 싶고 글을 쓰시는 목사님 같이 되고 싶고 설교록에 나오는 훌륭한 성도가 되고 싶은데 늘 보면 그것은 너무 초절적인 사고가 아닌 생각을 가끔 하게 됩니다.
그져 꾸준하면서 조용하게 걸어가는 것이 최선일까요? 아니면 영웅이 되고싶어하는 인본일까요?
개인적인 내면이라 답변해주시기 힘드실것 같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4-12-08 14:35:27
yilee [ E-mail ]
자기 신앙 생명을 지키는 일과 남 구원하는 활동의 조화....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고신~]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고신-]/[-교리-교회론-교회본질-교단-재건-]/[-교리-교회론-신앙생활-고민-신앙고민-]/[-교리-교회론-교회운영-공회-공회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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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홈이 마음 속으로 사모하는 이 노선의 많은 신앙가들
①'놀던 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물 옆 도랑을 치면 미꾸라지가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얼른 보면 없지만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메기처럼 팔뚝만한 큰 물고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 아주 가끔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고기를 잡으면 장어 자라 메기처럼 아주 돈되는 큰 것들이 나옵니다. 문제는 여간 살펴도 도저히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수지 물을 모조리 다 빼버리면 그때는 다 기어나옵니다.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대충 물을 보면 숨어있는 생태계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맑은 물과 흙탕 물, 큰 물과 작은 물, 개울물 강물 바닷물, 찬 물과 따뜻한 물이 다 다릅니다. 100%라고 단정하지는 못하지만 거의 맞습니다. 바다 물에서 고기를 잡는 사람들은 한 건 했다 하면 몇 억씩 하는 고래가 그물에 걸려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수지에서 고래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고기를 잡는 사람들에게는 보이는 물의 외부 모습만을 보고 그 속에 숨어 있는 물고기들의 종류와 양을 거의 짐작하게 되고 그 짐작은 거의 맞습니다. 사냥꾼도 그렇고 소매치기의 눈도 그렇고 할부책 장수 눈도 비슷합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놀던 물'이라고 합니다. 놀던 물은 익숙하고, 또 놀던 물은 겉만 보고도 그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②이 홈은 '백영희신앙노선'이라는 물길에는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백영희신앙노선은 어찌 보면 풍지박산이 난 형편이어서 소망이 없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준으로 다시 보면 알짜배기 신앙가들은 아직도 그 속에 있다고 할 만큼 대단한 곳입니다. 어떤 기준에서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홈을 운영하면서 답변자는 총공회신앙노선이라는 '물길'을 알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는 면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교회나 다른 신앙노선에서는 가장 잘난 사람이 가장 높은 곳으로 치닫게 되고, 가장 많이 아는 사람들이 글이든 대외활동이든 모든 면으로 가장 드러나게 되므로 그 곳의 제일 신앙가를 찾아 그들의 입장을 살피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백영희신앙노선의 물길에는 많이 알수록 높은 신앙일수록 그 흔적이 일반인들의 눈에는 거의 잡히지를 않게 됩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인터넷을 통해 어떤 단체라 해도 그 내부가 완전 공개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홈들은 그 홈에 드러난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으나, 백영희신앙노선은 드러난 것보다는 드러나지 않은 것이 훨씬 많고 크고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③다른 교계 다른 신앙노선으로 말한다면, 홈 운영을 통해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어느 교단이든 신학교든 신학자든 인터넷에서 정보검색을 해보면 그의 신앙이나 실력이나 활동상황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에서 본다면 현재 '백영희'나 '총공회'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면 이 홈이 백영희신앙노선과 총공회 교단의 중심으로 파악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홈을 통해 그동안 숨김없이 모든 의견과 갈등과 그 지난날이 다 드러났고 그 결과 이 홈의 답변자는 이 홈을 통해 백영희신앙노선의 제일 중심에 있는 듯 보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영희노선의 중심인물들은 인터넷 검색에서조차 나타나지 않고 기도와 말씀으로 평생을 사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홈운영이나 정보검색이나 외부에서 관찰되는 것을 기준으로 백영희노선의 신앙가들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할 정도입니다.
④답변자는 이 노선의 드러난 사람과 숨어 있는 신앙가들을 두루 아는 편입니다.
다른 교계 홈들은 드러난 사람 중에서 제일 유명하고 권위있는 인물들을 의식하겠지만, 이 홈은 교계에 드러난 인물이나 운동과는 이미 오래 전에 비교 평가를 해보고 그 노는 물이 바닷물인지 강물인지 도랑인지 확인을 끝냈기 때문에 그 물에서 드러난 것이든 숨어 있는 것이든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홈의 /연구실/일반자료/에서 지나가는 뉴스 듣기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홈이 지향하는 백영희신앙노선에서는 일반인들에게 전혀 드러나지 않은 많은 신앙가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 홈의 운영조차 우습게 생각하고 이 홈을 향해서 눈길 한번도 주지 않는 분들입니다. 이 홈의 답변자는 그분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 그런 발언들을 비록 이곳에서 공개적으로 듣지는 못해도 그분들의 생각과 평가는 짐작하는 바가 있어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면대하여 평생을 살고 있는 그분들이 이 홈의 운영과 자료들과 답변자의 발언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분들이 얼마나 우스울까, 아니면 그분들이 대견하게 생각할까?
우리의 최종 판단은 하나님과 진리지만, 주신 신앙의 선배나 동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알리고자 하시는 것은 없는지 살펴봐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진리 외에 우리가 가장 조심하며 존중할 대상이 바로 그들입니다. 마치 이 홈이 일반 교계의 수준과 방향과 세태를 한탄하며 비판하는 일이 무수하듯이, 이 신앙노선에 앞선 이들과 더욱 밝은 눈을 가진 이들이 이 홈의 운영과 글들을 보며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이 홈에서 늘 조심하며 글들을 적을 때마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눈치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2.질문하신 고민들
①신앙에 전념하면 너무 편협하고, 죄되지 않을 정도로 조금 배려하면 그만 넓어집니다.
주일을 엄하게 지키려고 순수하게 신앙과 관련된 접촉이 아니면 모조리 다 끊어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그렇게 엄하게 실행하다 보면 면도날처럼 되어 다치게 할 필요가 없는 어린 신앙의 여린 마음까지 도륙을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죄되지 않을 정도 범위에서 조금 애매한 그런 사안에 대하여 어린 신앙이나 주변 사람들의 수준을 배려해 주다보면 어느덧 하나님과 멀어지고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주님을 뵈온 지가 오래되었다고 느끼게 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가속을 내던 차량의 엔진이 출력을 줄여버린 것처럼 되어 차에 힘이 빠진 것을 느끼게 됩니다.
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세상 속에 있는 이들을 구원한다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들을 구하기는 커녕 자신조차 함께 죄악 세상 속에 푹 잠겨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거의 모든 교계의 모습입니다. 한 교파가 처음 성령에 붙들려 출발할 때는 다 사도시대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세상을 구원한다며 그들을 배려하고 그들을 향해서 몇 발짝 세상으로 들어가는데, 조금 더 있다 보면 그들은 세상을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강 옆에서 보는 사람 눈에는 둘다 홍수에 빠져 죽어가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런 위험에서 자신을 지키려는 이들은 다른 사람의 형편을 돌보지 않게 되는데 조금 지나다 보면 그들은 자기를 구하려 십자가를 지신 대속의 근본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자기 입 하나만을 위해 사는 고등 사욕주의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는 바리새인처럼 율법주의자처럼 되어 있습니다.
②한국기독교 역사에서 이 면을 두고 유명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방 후 출옥성도들의 활동방향을 놓고 고려파의 입장을 견지하는 한상동목사님과 재건파의 입장을 대변하는 최덕지선생님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한상동목사님은 다이빙을 해서 물에 빠진 사람을 끌어내오자고 합니다. 그래서 고려파는 총회에 들어갔고 이후 고려파의 역사는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오늘 불신자가 봐도 한국교회를 건지기는 커녕 자신들조차 물에 빠진 그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탈선 타락한 모습입니다.
최덕지선생님의 재건파는 일반 교인들과는 인사도 하지 말자는 쇄국주의를 걷게 됩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오늘 재건교회에게 재건교회의 오늘 한국사적인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답할 사람이 없습니다.
③질문자께 백영희신앙노선을 살펴 정답을 찾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려파와 재건파가 둘로 나뉘는 순간, 질문자의 이번 질문 내용은 바로 그 순간에 대하여 질문하신 것입니다. 출옥성도들만의 모임이었지만 고려파는 한국교회를 살린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함께 물 속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건파는 비록 남을 구한다고 나서는 행동은 하지 못했으나 그들은 오랜 세월 자신들을 지켜 속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해방 후 역사가 조금씩 전진하면서 재건교회로 인하여 한국교회에 재건 된 모습을 찾아보았으나 없습니다. 그들은 남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고 했으나 돌짝밭에 뿌려진 씨앗처럼 조금 있다가 보니까 남는 것이 없습니다.
백영희신앙노선은, 고려파가 소원한 대로 한국교회 속에 들어갔지만 끝까지 타협하지 않았고 물들지 않았으며, 재건교회가 소원한 대로 스스로를 지켜 오늘까지 그 신앙노선은 신사참배를 하고 이후에 거침없이 달음질해 온 한국교회 한 가운데에서 아직도 그 존재 의미가 있고 그 신앙노선이 한국교회를 향해 외친 음성이 있었으며 지금도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신이 왜 오늘 한국교회에서도 고신이냐고 되묻는다면 고신이 할 말은 전혀 없습니다.
재건이 왜 오늘 한국교회에서도 재건이냐고 반문한다면 재건 역시 같은 처지입니다.
양측은 한국교회가 전멸 당하던 신사참배 환란 때 한국교회의 생명을 지켜낸 곳입니다.
한 쪽은 이쪽을 강조했고 한 쪽은 저쪽을 강조했습니다.
고신은 어린 신앙과 불신자들을 배려하고 그들을 살펴 보듬자고 강조했고
재건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생명을 순수하게 지키고 살려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 했습니다.
재건은 교회가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지켰으나 교회가 할 일을 잊었고
고신은 전도를 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하는 할 일은 했는데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이 신앙노선은 고신의 길을 걸으며 고신 속에서 재건교회의 생명성을 유지했고
고신이 잃어버린 생명을 공회 노선 안에서 계속 유지하고 지켜 내려 왔으며
동시에 재건이 할 수 없는 일들을 맡아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④신앙은, 세상 속에서 세상과 싸우며 세상으로부터 천국을 되찾아 건설하는 것입니다.
재건교회의 실패는 물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고신의 실패는 물 속에 들어가는 사람이 숨쉬기를 포기하고 들어간 것입니다. 신앙은 세상을 등지고 산속에 들어가서 죄를 피하여 의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고, 죄악 세상 속에서 죄악 세상을 이기고 죄로부터 의를 되찾아 건설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자께서도 이런 신앙의 기본적인 방향을 우선 고려하시고 자신의 현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셨으면 합니다.
질문자의 형편을 자세하게 설명하시면 답변도 간결해지고 쉬우나
질문자들의 개인 사생활을 이곳에서 공개하기 어려운 줄 압니다.
질문 내용이 약간 추상적이어서 답변도 그러하게 되었으나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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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72023-10-26 08:52구 게시판 자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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