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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회주의] 김재준목사님이 왜 불신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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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442
작성일
2023.09.27

2004-10-20 17:19:44
질문자

[기독교사회주의] 김재준목사님...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기독교사회주의~]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기독교사회주의-]/[-인물-김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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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목사님이 왜 불신자 인가요?
김재준목사님이나 문익환 목사님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는데

그러면 천국에 가는것 아닌가요?

 


2004-10-20 19:14:49
yilee [ E-mail ]

아마 불신자 정도로 표현했을 것입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기독교사회주의~]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노선-기독교사회주의-]/[-인물-김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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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재준 목사님 정도면 불신자가 아닌가요?'

평소 답변자가 생각하던 내심입니다. 그래도 외부에 표현할 때는 그렇게 단정하지 않고 '불신자급'이라고 표현하든지 아니면 '불신자 정도의 ...'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마 질문자께서 '불신자'라고 읽은 글이 있다면 답변자 내심에도 맞는 말이고 또 문맥에 신경을 썼지만 실수로 내심이 발표되었을 수 있습니다.

신학생들이라면 한국교회사에서 김재준목사님의 신앙궤적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고신측이나 합동측 정도의 신학교를 다닌 정도면 '불신자급'이라는 표현에는 별로 이의를 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합측이나 감리교계통의 신학교를 다닌 분이라면 한국교회의 손꼽는 신학자로 소개받은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2.그분이 예수님을 영접했는지 아니면 그렇다고 착각했는지,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그분의 걸어간 평생을 살피다 보면 과연 이 사람은 중생의 경험을 가진 적이 있었겠는가 하는 대목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계통에서는 고신측이나 이곳 홈과 같은 노선에 있는 이들을 향해서는 바리새인들이라고 단정하는 표현을 많이 적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파라는 뜻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구원없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이곳이나 이곳 신앙노선에 가까운 이들이 보면 그쪽이 과연 중생된 성도일까?
그곳이나 그곳에 가까운 이들이 보면 이쪽을 과연 교인들일까? 망설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이런 표현들은 그냥 신앙현장에서 서로 잘 믿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이런 저런 표현이 거칠게 나온 정도로 보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해놓고 또 돌아서도, 과연 그들을 천국에 가서 내가 볼 수 있을까? 아마 없을 가능성이 많지 않겠나? 하는 쪽입니다. 그들의 신앙걸음은 교회를 어떻게 해야 대량 파괴를 할지, 그 문제를 놓고 평생 전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사례를 열거하라면, 아마 이곳 보다는 박윤선 박형룡 계통의 신학에 철저한 분들께 먼저 질문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보다 더 해로운 이단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들의 활동 자체가 그렇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이해하지 못할 일은 그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정통의 '합동측'이나 '고신측' 주류 인사들이 왜 그들과 그들의 본 무대인 기장측을 이단으로 정죄하지 않는지, 참 묘하기 그지없습니다.

3.이제, 질문 내용이 민감한 사안이므로, 이곳 입장을 이렇게 요약하겠습니다.

①다른 사람이 신자인지 불신자인지, 택자인지 불택자인지는 아무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 속에서 일어나는 중생의 역사는 그 사람만 알 수 있는 은밀한 내면 역사입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불신자'라고 표현할 때는 달리 양해를 구하지 않아도 불신자라고 짐작한다는 정도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그 어느 누구도 남을 확정지울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이곳에서 어느 분을 두고 천국 가서 만날 것이라고 표현하고 소개했다 해도, 답변자가 현재 알기로 그렇게 알고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읽었으면 합니다. 사탄도 광명의 천사처럼 활동하는 수가 있고, 천하 이단의 괴수 중에도 바울이 있었으며 심지어 예수님도 그런 죄목을 가졌습니다.

고신측에서는 해방 직후 신사참배를 하던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에서 해방 전에 회개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은 이들은 지옥을 갔다고 가르친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당시는 알지 못해서 그랬던 것입니다. 신사참배에 제일 앞장 섰던 분들, 그리고 해방 직후에는 회개 거부운동에 제일 앞장섰던 그분들 중에서도 지옥갈 불신자가 끝까지 그렇게 했던 분들의 숫자는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분들이 강압에 굴해서 그러했고 훗날에는 창피하기도 하고 교권욕심도 나고 해서 돌이킬 기회를 놓쳤을 경우가 거의 전부일 것입니다.

반면에 처음부터 교회에 숨어들어온 불택자가 끝까지 교회 내에서 지옥운동만 하다가 마지막에 그렇게 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이 목회자가 되고 그래도 한국교계의 지도자들이 될 때에는 한 때 자기들대로는 남모를 큰 은혜 역사를 겪었을 것이고, 그런 경험 중에서는 중생이 아니고는 그런 행동과 체험이 나올 수 없는 그런 이력들을 대부분 다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신사참배를 승리했던 분들이라 해서 이곳은 전부 천국갈 성도라고 보지 않습니다. 애국심 하나만으로도 그렇게 할 수 있는데, 믿지도 않는 사람이 교회를 독립운동에 활용하기 위해 움직인 이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도록 하셨으나 우리가 단정하는 것은 사람으로서는 가장 조심할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신사참배를 승리하고 나온 출옥성도도 가능성만 가지고 말하면 불신자가 그렇게 했을 수도 있고, 반대로 북한교회를 모조리 없애버린 김일성 부자도 우리가 천국에서 만나게 될지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부자의 경우는 그 외가가 한국교회 초대교인 가정이었음을 생각한다면 이곳에서 그냥 빈말로 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②이번 질문자의 지적에 변명을 하기 위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이곳의 핵심 교리입장입니다.

윗글에서 설명한 것은 이 홈의 과거 많은 글에서 늘 안내했던 내용입니다. 따라서 김재준(목사님) 같은 이들의 이름 앞에 '불신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면 그분이 지옥갈 불신자라고 단정한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고, 앞뒤 글을 읽어보신다면 그들의 수준이 불신자급이라는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혹시 불신자라고 단정한 곳이 있다 해도, 이곳의 교리 입장은 이 홈의 모든 글에 전제가 되므로 그렇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곳은 한국의 신신학이나 자유주의 신학이나 기독교사회주의를 맹렬하게 신봉하고 그런 노선에 선구자 역할을 했던 이들에 대하여는 내심으로는 불신자로 상대하지 신자로 상대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곳에 올린 많은 글 중에서 혹시 답변자의 본심이 거침없이 그대로 표현된 곳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③이런 이유 때문에 이곳은 기장측 그런 분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고신과 합동측도 이단성이 있다고 내심으로는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허물업이 이야기 할 수 있는 분들이거나 아니면 이단 논란을 하는 경우 이런 발언은 종종하고 있습니다.

 


2004-10-21 00:06:20
질문자

칼바르트, 민중신학, 진보신앙 등에 대한 이해 (제목 -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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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목사님의 책을 보면 그분의 설교나 논문을 대학교때 조금 봤다는데
전병욱 목사님의 평으로는 그렇게 진보적인 색체가 있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그리고 칼바르트의 신학에 영향을 받고 나름데로 인용을 하는 목사님들도
우리나라의 유명교회 목사님들이 상당히 영향을 받아 설교에도 많이 나타나는데?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같은 것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에도 어느정도 맞는 면도 많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죄 구원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교리인데 그것을 배제하면서까지

민중신학 해방신학을 강조해서 문제인것 같습니다.

죄 구원 같은 가장 중요한것을 뼈대에 두고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 같은것은
말씀을 바탕으로 좋은좋으로 이용하는건 어떤지요?

 


2004-10-21 18:39: 0
yilee [ E-mail ]

모처럼 자유주의신학에 대하여 실컷 욕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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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는 이들은 우리와 종교를 달리합니다.

자유주의 신학교의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성경을 사람이 기록한 문학작품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우리와 근본적으로 믿는 방향이 다릅니다. 일단 성경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성경으로 옳고 그른 것을 따지고 살펴 서로 장단점을 배워가며 자라갈 여지가 있는데, 성경 자체를 부인하는 이들은 그 이름을 무엇이라고 붙였던 상관없이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대개 안 믿는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첫째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을 말하고 둘째로는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상관없이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을 안 믿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안 믿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한자로 줄이면 불신자라고 합니다.

일반 사회에서는 예배당이라는 곳을 다니는 이들을 그냥 ‘교인’이라 또는 ‘신자’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쉽게 표현해서 ‘불신자’라고 합니다. 김재준, 문익환(목사님)들도 교회를 다녔다고 듣고 있습니다. 어느 예배당을 출석하더라는 것과 성경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것과는 아주 다른 말이 될 수 있습니다. 12제 중 유다로 예를 들자면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점령국 로마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시키려는 애국자였을 수는 있었으나, 성경이 말씀하는 바를 따라 무작정 믿고 따르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의 몸이 예배당에 소속을 두고 있느냐, 성경을 가지고 예배 보러 가느냐, 그의 신분이 신학박사냐 등의 외관적 모습은 사실상 교인을 판단하는 일에 참고사항은 될 수 있어도 본질적인 요소가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우리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고 사람의 문학작품으로 상대하는 이들은 그들의 직업이 어떻게 표기가 되든, 그들의 저서가 얼마나 많이 팔리든, 그들의 사회적 지명도가 심지어 그 나라 교계의 지도자로 알려졌든 말았든, 이곳은 그런 이들을 불신자로 분류하지 우리와 함께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2.자유주의는 말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 말씀으로 믿어지는데 그들은 성경이 사람의 문학작품으로만 보입니다. 우리는 예수님만 믿어야 천국을 간다고 성경을 읽는데 그들은 예수님 외에 다른 길로도 천국 가는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천국건설을 위해 세상을 쏟아 붓자고 하는데 그들은 세상 건설을 위해 천국건설을 희생시키자고 합니다. 물론 그들의 대변인들은 묘한 말로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겠지만, 이곳 홈은 무식하기 때문에 그들과 우리의 걸어가는 길을 이렇게 구분합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곳의 발언은 지금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배당을 팔아서라도 사회사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주일을 희생시켜서라도 세상 길거리에 환경청소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든 공자든 석가든 그들의 세상나라 건설에 필요하면 징집령을 내려 부려먹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자기 나라를 위한다 해서 교회를 사용하는 그런 불신자들의 처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상적인 정통보수의 신앙노선들은 비록 못할지라도 말씀에 붙들려 살아야 한다고 최소한 알고는 있는데, 그들은 성경을 믿지 않도록 말리고 다니는 이들입니다. 성경이 무엇이라 하든지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는 이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이름은 ‘자유주의신학’이고, 성경이 금하는 선을 쉽사리 넘나들기 때문에 ‘진보주의신학’이라고도 합니다. 그들은 마귀에게 붙들린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제국주의에게 붙들린 약소국의 해방을 신학의 목표로 삼기 때문에 ‘해방신학’이라고 합니다. 신학을 세상의 땅따먹기에 이용하고 돈 나눠 먹기에 이용해 먹을 도구로 사용하기 때문에 정통신학은 그들을 신학으로 분류하지 않고 가만히 들어온 세상 임금의 앞잡이로 취급합니다.

3.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인간의 문학작품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신학교를 세울 것이 아니고 중동 인문학을 연구하는 일반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옳습니다. 학과도 신학과 대신에 '히브리 문학과'나 '그리스 문학과'로 유지하는 것이 양심일 것입니다. 신앙적 내용을 담고 싶다면 신학 대신에 종교학으로 접근하는 것이 양심적일 것입니다. 그들이 구태의연한 구습을 타파한다고 하면서 신학교와 신학이라는 명칭을 개혁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의아스러울 일입니다.

그들이 성경을 믿든 말든 그들이 성경을 문학작품으로 취급하든 말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신앙의 자유도 함께 보장이 되어 있으므로 어디 눈치 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해 둘 것은, 그들과 우리는 분명히 종교가 다릅니다. 한신대학의 신학 강의와 총신대학의 신학 강의는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세상 불신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각 종교단체와 교단들의 활동과 발표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혀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자유주의나 신신학이나 진보주의나 해방신학이나 그런 이름들이 보이고 느껴지거든 그냥 버려두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달리 믿고 그렇게 성경과 구원으로부터 탈출하려 한다면, 둘째 아들처럼 실컷 나가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놔 둘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인간의 자유를 막지 않는데 우리가 그들을 너무 붙들고 늘어지니까 그들은 신이 나서 성경오류학설을 신앙의 제일 중심점에 올려놓고 토론거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실컷 믿어보면 결과가 쉽게 말해줍니다.

4.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사람에게는 짠 냄새가 저절로 배여 들게 됩니다. 피할 도리가 없습니다.
먹을 가까이 하다 보면 선비의 깨끗한 옷자락에 검정 얼룩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자유주의를 접하시면 세상과는 가까워지고 천국과는 멀어집니다. 자유주의신학의 존재이유입니다.

보수정통신학을 가까이 접하시면 세상으로 가까워지는 데에는 제동장치가 많아 불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천국을 준비하는 데에는 분명히 유리할 것입니다.

자유주의는 성경에 틀린 점만 찾아 평생을 보내는 불신자들입니다. 찾다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내놓는 것이 그들의 심리입니다. 그들의 말대로 찾아냈다면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를 사기집단으로 단죄하고 기독교 자체를 폐기하면 될 일입니다.

글 쓰는 것이 중요하면 검은색 묻는 것을 두려워말아야 하고
검은색 묻는 것이 큰일이라고 생각하면 먹을 멀리하면 됩니다.

신앙이 중요하면 자유주의와는 상종도 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신앙이야 뒤죽박죽되더라도 세상대학이 말하는 학문의 자유가 중요하다면 이곳에서는 달리 해 드릴 말이 없습니다. 집을 나가서 자유롭게 소신 있게 살아보려 한다면 둘째 아들을 보내는 심정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5.꼭 신학교를 가야 한다면, 고신이나 총신계통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교계 현황으로 볼 때 그 정도 신학교라면 학력을 기재할 때 별로 손해 보지 않을 것입니다. 동시에 자유주의 신학이 아직은 발을 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 한 교수의 어느 한 강의 시간에 게릴라식으로 슬쩍슬쩍 흩뿌리는 사상이야 어쩔 수가 없겠지만. 이미 신학교를 갈 때는 그런 각오들을 했을 것이고, 또 그런 위험은 신학교가 아니라도 항상 우리는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학교를 두고 학력기재 때 조금 손해가 있겠지만 더 좋기는 그런 곳보다 신앙이 더 좁고 신학에 대한 통제가 확실한 계신측으로 간다면 더 좋겠습니다. 비록 이곳과 가는 방향은 다르게 잡았지만 한국교회에서 그래도 이제 예를 든 이런 신학교들은 그래도 학문의 자유라는 이름에 묻어 들어오는 무신론이나 반신론은 걸러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신학교들은 신학교육 위에 신학강의를 통제하고 그 강의의 향방을 감시하는 교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신학의 생명이 되는 신앙의 최소한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벌써 통합측이나 감리교의 신학교처럼 학문의 자유라는 말이 쉽게 나오는 신학교에서는 일반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비리들은 좀 적을지 몰라도 그대신 신학의 생명을 절단 내는 치명적 바이러스들이 학문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침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앞날의 목회자들 머리 속에다 무신론 반신론 잡신론을 마구 쏟아 붓고 있지만 속수무책입니다.

6.진화론이 맞는다면, 성경과 예배당 간판은 당장 철거하는 것이 양심입니다.

공산이론이 틀렸다는 것은 증명이 되었으나 중국과 북한의 공산당 간부들에게는 기득권 문제가 걸려 있어 아직도 그 간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교인들은 윤회설이라는 교리를 믿으면서도 불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불교를 치우든지 아니면 고기를 먹지 말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최소한 양심 수준의 사람들은 될 것 같습니다. 진화론이 맞는다면, 진화론의 일부라도 인정을 해야 한다면, 기독교는 수천 년 인류를 속여 온 죄를 참회하고 얼른 간판을 내려야 합니다. 그것이 신학교에 있는 학자의 양심이며 학생의 패기일 것입니다.

마치 공산이론의 거짓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상황논리를 새로 개발해서 그동안 틀어쥐고 있던 기득권을 유지하려 하는 중국과 북한 공산당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이들입니다. 윤회설도 맞고 식탁에 고기반찬도 먹어야 하는 불교인들은 종교인은 커녕 세상양심도 없는 사람입니다. 불교가 아무리 불교 교리가 오늘 과학과 사회 발전 앞에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났다 해도 전국에 깔아놓은 사찰의 천문학적 재산과 사찰들의 관광수입과 불교도들의 지속적인 헌금을 단순간에 떨쳐버리기에는 너무도 이권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종교 중에서도 가장 크게 사기를 친 집단입니다. 적어도 기독교라는 간판 밑에서 처자식을 먹여 살리느라고 여념이 없는 직업 목회인이라고 한다면 중들이 절을 지키듯 강단을 지켜 먹고 살아야겠지만, 소위 학문의 양심을 말하는 신학교의 교수들과 학생들이라고 한다면 패기 있게 기독교는 사기라고 외치고 얼른 현장을 청소해버려야 할 것입니다.

7.'자유주의신학'이니 '진보주의신앙'이니 하는 단어놀음에 놀아나지 말아야 합니다.

현 우리 사회에서 좌파와 우파의 투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보나 개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세력은 ‘분배’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수니 시장논리니 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세력은 ‘실력’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쪽은 분명히 공산주의고 다른 쪽은 자본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실력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니까 군부독재까지도 자본주의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극단의 표시라고 해야 양심일 것이고, 공산주의는 모든 사람 속에 들어있는 실력을 발본색원하여 원천적으로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야 양심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파에 속하는 보수측은 과거 유신이니 정경유착이니 재벌이니 하는 말만 나오면 쥐구멍을 찾고 있고, 또 진보측은 빨갱이 소리만 나오면 자기들은 아니라며 펄펄 뛰는데 왜 그렇게 서로가 자기들의 정체성을 그렇게 부인하는지, 참 우스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이 나라 현 상태에서는 우파와 독재와 유신과 정경유착과 재벌과 인권유린은 같은 단어입니다. 그리고 좌파와 공산주의와 빨갱이와 분배와 인권보호와 민주화라는 단어는 늘상 어깨동무를 하고 다니는 친구들입니다.

신학적으로 말하면 자유주의 진보주의 해방신학은 애국자 환경보호주의자 사회사업가 자선사업가 빈민구제가 민족주의자 불신자 세상건설자라는 단어와 뗄 수가 없고, 보수주의 정통신학 복음주의 신본주의 칼빈주의 수구세력 이런 단어들은 한 몸통입니다. 보수신학을 주장하는 이들을 두고 국세청과 검찰청에서 뒷조사를 하면 감옥에 갈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자유주의신학을 하는 이들은 과거 박정권 때부터 얼마나 뒤를 캐고 다녔는지 그들은 먹고 싶어도 먹을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또 객관적으로 봐도 우익이나 보수신학측에 비하여 뇌물이나 세상의 비리 부정에 대하여 현저하게 깨끗한 것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결론입니다. 만일 우리의 목표가 세상건설이면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가 우리의 지상 목표라면 자유주의 신학이 옳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이론이 비교적 장점이 많습니다. 반대로 우리의 최종 목표가 의심할 바 없이 천국건설이라면 인간의 존엄성이 말살 되든 말든 오로지 말씀대로만 나가는 것이 옳고 그렇다면 보수신학이 분명히 옳습니다. 보수신학은 신학이고 자유주의는 불신 세상 사상입니다. 보수신학자들이 뒷돈에 배불린 것은 그 행위 때문에 창피를 당하고 세상법에 제재를 받으면 되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 잘못한 것은 신신학자들이 일러바치지 않아도 하나님은 잘 아시고 정확하게 보응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보수신학자가 뒷돈을 먹었다고 해서 보수신학이 잘못되었다고 논리를 펴는 것은 유치한 일입니다. 대형교회가 개인 사유화되었다 해서 대형교회로 성장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초등학교 1학년 수학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보수신학자가 뒷돈을 먹었다면 보수신학을 욕하기 전에 그는 사람이므로 사람을 욕해야 할 것이고 그가 보수신학자이기 전에 믿는 사람이니까 믿는 사람 전체를 욕하는 것이 논리에 맞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자유주의신학 자기들도 함께 포함시켜 욕을 해야 합니다. 보수신학자의 부정과 부패가 있다면 불신자가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논리적일 수 있다 해도 보수신학자의 부정을 보고 보수신학과 보수교계를 자유주의신학계통에서 욕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자유주의니 진보주의니 하는 좋은 말에 놀아나지 말아야 합니다. ‘자유’라는 단어, 앞서간다는 ‘진보’라는 단어에 취하여 그들을 좋게 보는 사람은 선보러 간 사람이 상대방의 속 인격이 사기꾼인지 잡것인지도 모르고 인물에만 빠져 덜렁 결정하는 꼴이 나게 됩니다. 자유가 하나님 앞으로 복 받으러 가게 하는 자유인지, 지옥의 멸망으로 달려가는 둘째 아들 탕자의 가출의 자유인지, 진보가 남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되 절벽으로 발을 뻗어 달리는 진보인지 가야 할 천국길에 더 앞서 달리는 진보인지, ‘자유’ 그 자체는 좋게 들리지만 그 단어는 좋게 들릴 뿐 그 단어가 무엇을 위한 어떤 자유인지를 살핀 다음에 판단해야 합니다. ‘진보’라는 단어가 젊은이들과 소장파 목회자들에게 무슨 마약처럼 파고들지만 우리는 그 진보가 어디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진보인지 알아보는 지혜가 먼저 필요합니다.

심지어, 미국이 밉다 해서 이라크 이슬람교도들을 응원하고 있는 오늘의 이 나라 자유주의신학계열의 자세는 분명히 성경으로만 살아야 하는 우리가 걸어갈 길은 아닙니다. 문익환이라는 이름을 이곳에서는 애국자는 될지 몰라도 교인으로는 이름을 올리기를 그렇게 주저하는 이유도, 이미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아다시피 그는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한 길로 평생을 달려갔지 주님과 천국만을 위해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8.현장에서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의 사상적 배후가 바로 자유주의신학자들입니다.

구미에서 오랜 전 자유주의신학을 서서히 제기하여 알게 모르게 물타기를 시작했던 이들, 그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꼭 성경이라야 하느냐! 이렇게 성경의 절대성을 흔들어놓고 나면 그 후시대가 조금 더 물을 타고 또 더해서 처음에는 새로운 신학의 학설정도로 그 모습을 드러내다가 조금 세월이 지나니까 신학인지 사상인지 헷갈릴 정도가 되고 좀더 세월이 지나니까 기독교인지 세상인지 혼동될 정도가 되었다가 오늘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그 정체를 드러내어 중들하고 목사들이 함께 어울려 다니며 종교통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작은 그렇지 않다고 우겨댔습니다. 어느 자유주의신학 논쟁도 그 첫 논쟁에는 마치 누가 더 신앙을 바로 믿게 하는지를 놓고 싸우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유주의는 일단 숨쉴 곳을 찾으면 조직화 과정을 거쳐 결국은 타종교화를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이곳은 원래 신앙내부 가장 깊은 것만을 살펴보기를 원하고 노력합니다. 따라서 신앙세계 울타리 밖에서 일어나는 충돌은 별로 아는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흐름은 파악할 수 있는 정도로 눈여겨 두고 있습니다. 교회 담벽에다 낙서를 해대는 이들을 때려잡는 일은 주로 보수정통신학자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계의 외곽경비는 현재 세계 최상급 수준을 자랑할 정도이므로 이 홈은 그런 분들의 수고에 힘입어 내면 깊은 속만 파고들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내용에 대하여는, 아마 이곳을 찾는 분들 중에서 답변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인 자료로 핵심을 찔러 설명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홈을 찾은 질문자께서 반복적으로 질문하시고 계셔서 이 홈에서 아는 정도의 상식으로 자유주의신학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만 소개했습니다.

9.마지막으로 질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답변하겠습니다.

①‘전병욱’목사님에 대하여는 잘 알지 못합니다.

최근 유명하게 목회를 한다는 정도로만 듣고 있습니다. 예배당을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운영하고 선교와 청년 교육에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 실적만을 가지고 말한다면 순복음교회에 비할 수 없겠지요. 이곳은 순복음의 수량 때문에 순복음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곳을 평가할 때 복음으로 살아보려고 있는 힘을 다 하는 것은 부럽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정확성에 대하여는 너무 허무하여 안쓰럽기 한이 없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능력에 의하여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대의 유행에 따라 상품을 잘 기획 전시한 경영에 의하여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잘 모르는 분이어서 어느 족이라고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미심쩍은 것은 참 선지자라고 한다면 주변에서 그냥 두지를 않게 됩니다. 그를 향한 교계의 칼날과 그 논란의 주제가 무엇인지 들어보면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②‘칼 바르트’와 같은 사람은

이곳 뿐 아니고 이곳보다 훨씬 넓은 신학교에서도 별로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을 직접 목도할 일이 있었습니다. 북한에서 애국자라고 칭송받는 남한 인사가 있다면 남한의 일반 시민으로서는 그런 이들을 접촉할 때 대단히 조심하는 것이 일가와 자신의 신상에 유리할 것입니다. 칼바르트와 같은 신학자의 이름은 참으로 성경대로 믿고 살려는 사람으로서는 쳐다보지도 말고 그런 이들의 사상에 귀도 기울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칼빈이라는 이름, 칼빈주의 3대 신학자라는 이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라는 그런 이름과 노선에만 주력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위험성과 이탈성은 없을 것입니다. 좋기는 이곳에서 칼빈주의의 다음 세대 모습을 보셨으면 합니다. 이곳의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③‘민중신학’ ‘해방신학’

그런 신학은 세상의 운동권이 운동권의 논리 구성을 위해서 신학을 표절한 경우입니다. 출애굽이라는 사건을 강자에 대한 약자의 해방 과정으로 보고 오늘 삼성재벌로부터 그 노동자들을 자유롭게 하겠다며 노조결성을 할 때 출애굽이라는 유명한 사건을 사용하는 신학입니다. 삼성이라는 회사도 그 회사에 다닌 경력도 그 회사에서 벌어들인 돈을 사장이 먹든 노동자가 먹든, ‘신학’이라는 것은 예수 없이는 전부 지옥이라고 가르칩니다. 세상을 많이 누린 사람은 지옥에서 고통이 더 클 것이고, 세상에서 제 멋대로 산 것이 적으면 그 고통이 좀 덜할 것입니다. 삼성재벌로부터 노동자들이 착취를 더 많이 당하게 된다면 지옥의 고통이 좀 줄겠지요? 그대신 노동자에게 지출 시킬 돈을 많이 쥐고 있는 주주들은 지옥의 고생이 더 심하겠지요? 반대로 노동자들이 싸워서 사장으로부터 돈을 많이 받아냈다면 세상에서는 죄악의 낙을 좀더 누리겠지만 영원한 나라에서 고생은 좀더 많겠지요? 예수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 우리에게는 물건너 불구경입니다. 참고만 할 일입니다.

해방신학과 민중신학에서도 더러 맞는 논리가 있던가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이 틀린 것은 능력대로 일하고 필요에 따라 나눠먹자는 그 사상이 틀렸고 그 목적을 위해 사람을 죽이자고 해서 틀린 것이지 그런 것 외에 공산주의사상이 여성의 사회진출을 말하고 봉건계급타파를 말하는 등의 논리에서는 맞는 바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틀린 주장들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치명적 독을 가지고 있었고, 더러 맞다고 생각되는 그들의 논리는 공산주의가 아니라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거나 아니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정도였습니다. 이리와 양의 차이는 양을 잡아먹는 것이 이리라는 그 한 가지 정도가 틀린 점이고, 그 외에 눈이 2개라는 것도 발이 4개라는 것도 심장이 있는 것도 제 새끼를 사랑하고 동지애가 있는 것도 ...... 이렇게 같은 점도 많고 또 이리의 장점과 능력도 많습니다. 핵심적인 것은 양을 절단 내는 존재라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④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의 ‘활용‘

농약도 쥐를 잡을 때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쥐를 잡으려고 집안에 두었다가 시골에서는 외동아들이 먹고 죽는 수가 많습니다. 꼭 활용을 하려면 대형철제금고에 이중삼중 잠금장치를 하여 철저하게 보안과 관리지침을 만들어두어야 합니다. 아주 특수한 사람이라면 그것을 그렇게 해서라도 이용할 일이 있겠지만 이곳의 질문자나 답변자 차원에서는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논리 두어 가지를 파악하는 정도에서 그쳤으면 합니다. 그들이 출애굽을 약자의 해방으로 써먹고, 그들이 성경을 이스라엘 문필가들의 작품으로 취급하는 사항은 공통적입니다. 이런 내용은 오늘 우리 시대에서는 듣지 않을 수 없는 논리들입니다. 이렇게 들리게 되는 논리 2가지 정도만 파악하여 확정짓고 그 이상은 살펴보지도 마셨으면 합니다.

질문자나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너무 귀한 하나님의 자녀분들이어서 그 귀한 눈으로 자유주의의 단면을 보게 된다면 너무 아깝습니다. 우리의 귀는 찬송만 듣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바른 말씀만 들어도 시간이 없는데 개 짖는 소리까지 듣는다는 것은 너무 손실이 클 것 같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들과 접촉하면서 1-2가지만 듣고 그것으로 정체를 파악하고 말아야지 애미를 잡아먹고 그 가죽을 뒤집어쓰고 온 이리의 뒷꼬리를 보고도 계속 그 이리와 대화를 하다보면 이리의 노련함과 고차원의 수단방법에 걸려 결국 그 집 안의 모든 새끼양들이 다 이리 뱃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은 세상사람들도 아는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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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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