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관] 주석은 어느 정도로 참고해야 하는지요?
2004-10-06 11:35: 5
신학생
[성경관] 주석은 어느정도로 참고 해야하는가요?
제목분류 : [~성경~성경관~주석~]
내용분류 : [-성경-성경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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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을 봐야 하나요?
일반보수 주석을 얼마나 봐야하는지요?
제 자신의 성령의 감동하심과 유명한 주석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석을 안보고 저 혼자 성경을 해석하다가 이단에 빠지는건 아닌지?
2004-10-06 13:22:28
help1
예화 사전 두개를 추천합니다.
제목분류 : [~성경~성경관~주석~]
내용분류 : [-성경-성경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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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답변은 못될 것 같고, 참고로만 예화사전 두개를 추천합니다.
홈/활용자료/사전류/예화사전에 있습니다.
1) 792번, 성경을 깨닫는 방법 : 새벽예배 인도와 명상을 통해 성경을 깨달았다는 간증이 있습니다. 이런 간증을 읽고 나도 기도 조금 했다고 자기 깨달음을 발표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심각하지만, 성경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깨닫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 791번, 고신에 간 이유 : 백목사님이 고신에 가서 정통신학과 당신의 성경 깨달음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줄기가 같아 안심하고 기뻤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단 염려에 관해서 참고해 볼 만한 예화입니다.
2005-03-08 20:02:53
무명인
박관준 장로님의 쓴 시 (-관리자 제목조절-)
제목분류 : [~인물~박관준~]
내용분류 : [-인물-박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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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준 장로(1945.3.13 순교)
"사람은 한 번 죽을 때가 있나니, 어찌 죽을 때 죽지 않으리.
그대 홀로 죽을 때 죽으면, 길이 죽어도 죽지 않으리.
때가 와 죽을 때 죽지 않으면, 살아서 즐김이 죽음만 같지 못하리라.
예수 나 위해 죽으셨으니, 나도 예수 위해 죽으리라."
人生有一死 何不死於死
君獨死於死 千秋死不死
時來死不死 生樂不如死
耶蘇爲我死 我爲耶蘇死
이 한시는 1938년 장로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직후 예비검속에서 풀려난 박관준 장로님이 신사참배 거부항쟁 동지인 이인재 전도사님에게 써 주었다고 하는 유시(遺詩)임. 박관준 장로님은 이때 이미 순교를 결심하고 신사참배 거부항쟁에 투신하고 있었다고 함.
yilee wrote:
>>'주(主) 아위사 (我爲死)하니' 라는 시는 오종덕목사님 시라고 백목사님이 종종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기철목사님의 명언은 '천하를 얻는 것보다 주를 위해 죽겠노라'인데, 그 출신 웅천예배당에 적은 글이 남겨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백목사님이 늘 기억합니다.
>>
>>주목사님의 '주를 위해 죽겠노라'라는 명언이 바로 '주 아위사, 아 주위사'라는 오종덕목사님의 시와 비슷한 표현이며 그 뜻은 같습니다. 주님 나를 위해 죽었다는 표현과 나 주님 위해 죽겠다는 각오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입니다. 주님 위해 죽고자 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신앙인들이라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적을 수 있는 시이므로 비슷한 표현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
>>참고로 백목사님의 설교 내용에서 사람의 이름은 가끔 착오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설교록 몇 곳에 오종덕 이름이 나타났다고 해서 단언하는 것은 조금 조심했으면 합니다.
2005-03-08 20:46:57
yilee [ E-mail ]
칠계명은 가장 기본적인 몇 가지만 가지고 가르쳐야 합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음행죄~]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이성-음행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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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칠계명에 관련된 문답은 언젠가 /쉬운문답/에서 몇 번 살펴본 기억이 있습니다.
2.칠계명 죄를 살필 때는 총론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깃은 만져도 되느냐
손끝끼리는 되느냐
그냥 둘이 걷는 것은 되느냐
밤 길이 아니고 낮길이면 되느냐
이렇게 나가다 보면
칠계명 예방을 위해 연구하려고 시작한 토론이
엉뚱하게 칠계명 죄를 짓는 연구로 슬그머니 바뀌어 버립니다.
이 면 때문에 이 홈은 칠계명에 관련된 문답에 대하여서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상황에 대하여는 최대한 표현을 피하고 있습니다.
칠계명과 관련해서는 일반 세상이 평범하게 사용하는 단어조차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간' '성범죄' '성폭행' 이라는 단어조차도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3.칠계명 뿐 아니라, 우리에게는 가끔 그렇게 상대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토해 놓은 음식은 얼른 묻어버리거나 얼굴을 돌려야지
그것을 쳐다보거나 그것을 재론하는 한 기분이 상쾌할 리는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몸 속에 정화조를 넣고 다닙니다.
그 정화조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굳이 정화조를 거론할 필요가 있는지
의사나 생물학 강의시간이면 몰라도 일반인이 일반 생활 속에서는 삼가할 일입니다.
4.칠계명은 일반 죄와 아주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두면 무럭무럭 자라버리고
그것을 잡는다고 설치면 온 산이 불바다가 되어버리니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는 것이 이성문제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 사람의 양심이 어느 선까지가 죄가 되는지 알고 있으니
그 사람의 양심에 맡기되
교회는 전체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기초적인 몇 가지만 말을 하면 됩니다.
즉, 예배당 안에 남녀를 분리해서 앉히면 나머지 문제는 양심의 선을 거진 다 알 것이고
또 연애하면 죄가 된다고 말하면 이성문제의 나머지 부분과 구체적 행동은
각자 양심이 자기에게 분명하게 선을 긋고 가책을 통해 알려줄 것입니다.
무시할 수 없는 통계 중 하나가
이성문제를 구체적으로 상담하다가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과 상담하는 사람이
그 이성문제로 또 얽히는 경우입니다.
5.다른 질문은 초두에 소개드린 것처럼 이미 오간 자료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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