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주해] 셈, 함, 야벳의 신앙 차이

기존 문답 보관실
작성자
#4228
작성일
2023.07.13

2004-08-11 08:38:24
창동

[창세기] 질문입니다... (셈, 함, 야벳의 신앙차이 -관-)

 

 

제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내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

셈과 야벳은 겸손히 하나님과 부모 섬기다가
자기와 자손에게 복을 주는 조상이 되었고

함은 강퍅하고 불효하다가

자기와 자손에게 멸망을 준 조상이 되었읍니다.

질문:셈,야벳과 함은 어떤신앙차이가 있습니까?

 


2004-08-11 10:31:42
help1

(참고) : 활용자료/녹음본에 좋은 자료가 많습니다.

 

 

제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내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

활용자료/녹음본에서 '창세기09'와 '성경본문'으로 검색하시든지, '셈 함 야벳'과 '본문'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설교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시 '성경본문'으로 검색하는 방법이 있고, '본문'으로 검색하는 방법도 있고, '설교제목'으로 검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보시면 금방 이해가 갈 것입니다.

여러 설교가 있는데, 짧은 설교 두편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추천해 드립니다. 찾아보면 더 자세한 설교가 있을 것입니다.

■ 81.06.17 ▒ 수새벽 01● 창세기09:21-27 셈에 대하여
■ 81.06.18 ▒ 목새벽 01● 창세기09:24-27 배은은 망한다

 


2004-08-11 21:54:28
yilee [ E-mail ]

신앙은 필연입니다. 노아 3아들을 통해 나타난 모습을 잠깐 살핀다면

 

 

제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내용분류 : [-성경-주해-창세기-]

--------------------------------------------------------------------------------------------

1.창9:20-27 본문 말씀 내용으로 질문하셨습니다.

 

아버지 노아가 홍수 심판을 이기고 방심했다가 술에 취하여 벗고 누웠습니다. 둘째 아들 함이 보고 이 사실을 셈과 야벳에게 전했고 첫째와 셋째는 아비의 옷을 어깨에 매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 흉한 모습을 보지 않고 또 남들이 보지 않도록 그 옷으로 가렸습니다. 술에서 깬 아버지가 둘에게는 복을 둘째에게는 저주를 내렸습니다. 술 김에 뱉은 것이 아니고 그들의 행동을 보고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의 이치를 따라 예언한 것입니다. 첫째는 복 중에도 신앙의 복을, 그리고 셋째는 세상 복을 갖도록 했습니다.

 

 

2.세 아들을 비교한다면

 

예상 못한 일이 갑자기 닥쳤지만, 오히려 예상 할 수 없었던 일을 통해 그들의 속에 형성되어 있던 평소 신앙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둘째를 통해 아비의 소식을 듣자 두 아들이 취한 행동을 볼 때 그들의 평소 아비 사랑과 아비 앞에 자신들의 겸손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 5계명을 지키며 살았다면 그 5계명이 약속한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런 사건을 만들고 그 후 모세를 통해 이 사실을 일부로 기록하여 오늘 우리에게 남긴 것은, 우리에게 부모라는 위치를 상대할 때 평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또한 신앙의 지도자를 대할 때를 함께 가르치고 있습니다.

함은 아비의 실수를 먼저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의 행동과 같은 행동이 없고 오히려 아비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게 안내를 했습니다. 이는 평소 함의 신앙이 얼마나 강퍅하고 불효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신앙노선과 행동을 가졌다면 당연히 멸망의 조상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함과 같이 오늘도 자기 부모나 신앙 지도자를 아주 쉽게 만만하게 발가락 사이의 먼지처럼 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모를 착취의 대상으로 놀고 먹을 자본을 제공하는 식민지민으로 상대하는 자식들이 허다한 세상입니다. 자기 신앙지도자를 정치인들 평하듯 입에 넣고 씹는 껌정도로 심심풀이로 상대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너무 지나쳐 우상화 하는 것도 문제지만 일반 정상적인 교회로 말하면 우상화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는 너무 희귀하여 별로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고, 목회자에 대하여 너무 껌값으로 상대하는 일은 교인으로서 조심해야 옳습니다. 물론 목회자로서야 그런 대우를 받아야 당연한 경우가 많고 또 억울하다면 하늘의 복을 바라보는 이들이니 하등 문제될 것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노아 아버지가 실수를 했다는 사실입니다. 노아는 노아의 그런 대성공 후에 잠시 방심하다 큰 실수를 했는데 아마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후회할 것입니다. 그것은 노아의 자기 신앙 문제입니다. 3아들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으니 그들을 중심으로 말한다면 아버지가 실수를 해서 내 신세를 망쳤다고 탓하지 못합니다. 평소 5계명을 잘 새겨 보셔야 할 질문입니다.

 

 

3.좀더 자세한 것은 아래 소개한 설교 자료 등에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아랫 분이 소개한 내용과 기타 몇 가지 다른 설교 자료에서 이 문제는 아주 자세하게 잘 소개한 내용이 있어 이번 답변은 비교적 간단하게 살폈습니다.

전체 1

  • 2023-07-13 11:26
    구 게시판 자료화

전체 4,3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③비실명진행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15878
직원 2018.02.21 0 15878
13769
New UP [설교록] 나는 독립으로 - 한자로 표시를 해 주시면 (1)
13769 | #4858 | 2023.12.04
#4858 2023.12.04 0 6
13768
New UP [기타] 성도의 할 일 (1)
13768 | #4854 | 2023.12.04
#4854 2023.12.04 0 6
13767
New UP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 (1)
13767 | #4852 | 2023.12.04
#4852 2023.12.04 0 6
13766
New UP 여호와의 궤가 20년 동안 방치된 이유 (1)
13766 | 교인 | 2023.12.03
교인 2023.12.03 0 83
13762
[박관준] 다음 시는 누가 쓰신 것인지요? (1)
13762 | #4851 | 2023.12.01
#4851 2023.12.01 0 21
13761
[용어] 생명 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 (1)
13761 | #4850 | 2023.12.01
#4850 2023.12.01 0 28
13760
[자료운영] 문의답변방 정리 (1)
13760 | #4848 | 2023.12.01
#4848 2023.12.01 0 18
13759
[인물] 백 목사님 이력 (1)
13759 | #4840 | 2023.11.30
#4840 2023.11.30 0 37
13758
[인물] 선다씽 (1)
13758 | #4836 | 2023.11.30
#4836 2023.11.30 0 18
13757
[직업]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데 (1)
13757 | #4832 | 2023.11.30
#4832 2023.11.30 0 29
13756
[용어] 사활의 대속 (1)
13756 | #4827 | 2023.11.30
#4827 2023.11.30 0 19
13752
비밀글 [공과] 기독자의 생활관 (1)
13752 | #4826 | 2023.11.29
#4826 2023.11.29 0 2
13751
[기도] 산기도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1)
13751 | #4824 | 2023.11.29
#4824 2023.11.29 0 32
13750
[귀신] 엑소시즘 (1)
13750 | #4820 | 2023.11.29
#4820 2023.11.29 0 27
13747
[신신학] 예수께서 사흘 낮과 밤을 땅의 심장 속에 계셨다? (1)
13747 | #4819 | 2023.11.28
#4819 2023.11.28 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