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2004-07-26 17:39:45
초보신앙
[주해] 또 내가 사망으로....
제목분류 : [~성경~주해~요한계시록~]
내용분류 : [-성경-주해-요한계시록-]/[-교리-구원론-건설구원-]/[-교리-구원론-기본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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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3)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신데
행위대로 갚는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설명좀해주세요?
천국가지 못한다는 말씀인가요?
2004-07-26 23:14: 3
yilee [ E-mail ]
믿는 성도의 행위에 의한 차이는, 천국 안에서의 차이만을 말씀합니다.
제목분류 : [~성경~주해~요한계시록~]
내용분류 : [-성경-주해-요한계시록-]/[-교리-구원론-건설구원-]/[-교리-구원론-기본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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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영이 죽어 있어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었습니다.
영이 죽어 있었던 우리들이 불신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몸과 마음 둘이 합하여 세상 일만 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머리를 쓰는 문화나 학문을 할 수 있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종교를 만들거나 기술 발달로 미개시절에 이루지 못한 발전된 모습들은 정도만 차이가 날 뿐이지 하나님 없는 상태였다는 점에서는 고대나 현대나 동일합니다. 불신자 시절 우리들은 영이 죽어 있었기 때문에 신앙에 관한 것은 알 수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 시절 안다고 생각한 것은 전부가 잘못 알았던 것 뿐입니다.
2.이렇게 완전하게 죽어 있었던 우리가 살아난 것은 우리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죽은 자는 자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죽은 영을 살린 것은 성령님이 예수님의 대속을 가지고 우리가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무조건 살렸습니다. 일단 살아난 우리들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살아났는데 이 대속은 완전대속이며 단번대속이며 영원대속이므로, 한번 중생된 사람은 두번 다시 죄를 범하여 죽는 일이 없고 영원히 완전하게 죄문제가 해결되므로 무조건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이면 전부 동일하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얻는 '기본구원'이라고 합니다.
믿는 사람이 믿은 이후에도 열심히 믿어야 하는 이유는, 다시 지옥을 갈 수 있는 가능성 때문이 아닙니다. 한번 중생된 사람은 다시는 지옥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제는 어떤 죄를 지어도 천국은 무조건 가게 됩니다. 다만 우리가 믿은 이후에 행동한 것은 천국에 들어가서 우리가 영원히 살게 될 때, 그 때 우리의 모습과 실력과 영광과 할 일의 차이가 됩니다.
손양원목사님처럼 모든 어려움 속에서 말씀대로 순종한 분과 믿은 이후에도 늘 뒤로 죄만 짓던 우리들과 천국은 함께 가겠지만 그분과 우리가 천국에서 무엇인가 차이가 날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차이는 우리가 믿은 이후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느냐는 우리 행동에 따라 달라집니다.
3.질문하신 본문은 '믿는 우리가 행한 행동을 주님께서 정확하게 그대로 갚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양손으로 피아노를 연습하여 찬송가를 쳐서 예배 은혜를 도운 그 사람이 피아노 숙달을 위해 노력한 시간과 땀과 그 양손 안에 들어있는 기능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 영광스럽게 가지고 갈 것입니다. 그러나 양손을 가지고 남의 주머니를 능숙하게 뒤진 사람이 그 일을 위해 땀흘려 익혀서 남을 해친 그 양과 시간과 그 양손 속에 들어있는 도둑질의 기능은 우리가 천국에 갈 때 우리 몸과 마음 안에서 전부 분리 수거하여 지옥불에 영원히 태우게 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이 천국에 갈 때, 지옥에 버리고 갈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죄송한 것이 많을 것입니다. 주님은 은혜로 우리 위해 죽으셔서 천국가게 해놓았는데 우리가 그날에 그런 상황을 지금보다 더 밝게 환하게 알면서 동시에 우리가 세상에서 말씀을 어기며 살았던 그 모든 것은 반드시 주님께서 지옥불에 다 버리도록 합니다. 이것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것입니다. 지옥에 버릴 것이 많을수록 주님께 죄송함이 많을 것입니다.
그 나라는 남을 치는 나라가 아니고 손가락질 하는 나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게 지옥에 버리고 갈 행동을 많이 하고 온 성도들이 부끄러워 할 때 앞서 온 성도들과 세상에서 훌륭하게 살다 온 성도들이 전혀 사심없이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어루만져줄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늘나라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 줄수록 세상에서 부끄러운 일을 많이 했던 우리는 더 몸둘 바를 모를 것입니다. 오늘 세상은 잘 나가는 사람을 찍어서 넘어뜨리고 속으로 기분이 좋은 심보로 살고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그런 종류의 악의 슬픔과 분노와 억울함은 없습니다. 모두들 감싸주고 살펴주겠지만, 그럴수록 본인 스스로 주님의 대속과 성도의 사랑 앞에 고차원적으로 천국적인 분위기에서 느끼는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이 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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