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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자기 문제를 신앙지도자에게 지도를 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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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118
작성일
2023.06.27

2004-06-29 18:56: 8
(개인메일)

[목회] 자기 문제를 신앙지도자에게 지도를 받을 때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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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가정 경제문제를 개인메일로 상담하고 지도를 받아온 분이 계십니다.
경제적으로 1-2천 만원, 혹은 2-3천 만원을 손해 볼 일입니다. 여러

달 동안 그 문제 때문에 이어지는 일들이 있었고 그때마다 문답을

통해 가야 할 길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신앙으로 교인이나 다른 사람을 지도하는 사람이 어디까지 지도할 수
있으며, 지도할 때 어떤 면을 조심해야 하는가, 또 구하면 주님이

직접 주실 것인데 왜 신앙지도를 받는가,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이런 문제 때문에 개인 메일로 문답이 오간 것이 있었고 신앙지도와
관련하여 참고 자료로 이곳에 공개합니다.

 


2004-06-29 20:11: 5
yilee [ E-mail ]

교인의 개인 문제를 신앙으로 지도할 때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운영-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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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재 질문자의 상황은 본인이 기도하여 결정할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사건을 두고 질문자는 그동안 고려해야 할 모든 요인들을 전부 다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본인이 기도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교인들의 세상 생활에 대하여 신앙으로 지도를 할 때

 

①아주 쉽게 해결이 되는 경우

 

그 일을 두고 신앙인으로서 꼭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일반 교인들이 누락을 시키고 계산을 하여 일이 아주 잘못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인의 세상 문제를 신앙으로 지도할 때, 믿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계산해야 할 것이 빠졌을 때, 그런 면을 알려드리면 아주 쉽게 결론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산을 할 때 사소한 요소가 누락되면 전체 계산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만일 대단히 중요한 요소를 빼고 계산하면 결과가 크게 잘못 됩니다. 이런 일은 그 잘못 계산한 것만 바로 잡으면 일이 쉽게 바로 잡히고 해결도 됩니다. 이렇게 단순한 계산에 착오가 생겨 큰 일이 난 것은 신앙으로 지도하면서 무엇이 빠졌는지 함께 따지다 보면 질문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론까지 말해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계산할 문제를 끝가지 계산한 뒤에 해결되는 사안들

 

어떤 일들은 그 문제와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모두 점검하여 계산할 것을 거의 다 확인할 때쯤 되어서야 왜 이런 현실을 주셨는지, 그리고 이 현실에서 내가 결정할 일은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 어려운 문제 때문에 신앙으로 지도를 받다가 세상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구체적인 행동까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경우를 이제 2가지 정도로 예를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한 두 가지 고려할 것만 배워도 바로 해결이 되는 경우가 있고, 수학 문제를 풀듯이 많은 면으로 여러 가지를 고려하고 계산한 끝에 겨우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알게 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난이도만 다르지 신앙지도를 통해 세상일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③신앙으로 지도하는 사람이 질문하는 사람에게 결론을 알려줄 수 없는 경우

 

구하라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말씀을 두고, 무슨 일이든지 만나면 왜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주셨는지 살펴볼 것도 없이 무조건 기도하면 기도하는 나의 소원대로 이루어준다는 성구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런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주셨는지를 연구하고 계산해서 하나님의 뜻을 찾은 다음 그 뜻대로 순종할 때 해결되도록 일을 만들어 주시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찾는 중간 과정은 전부 없애버리고 일만 해결해 주시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1장에서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것을 후히 주사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은 왜 이런 어려움을 주셨는지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중간과정을 통해서 그 이유를 알고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회개를 하든지 또 다른 소원이 있다면 그 소원대로 순종을 할 때 이루어주는 경우입니다. 이런 식의 어려움은 우리가 무조건 구한다고 해서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를 나누지 못하고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하면 다 된다고 했는데 안 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해결해 달라고 기도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만나게 했는지를 따져보며 그분의 뜻을 찾아야 하는 이런 일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하는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길러야 할 면이 있어 일을 해결하기 전에 일부러 그런 중간단계의 계산법이 필요한 일들을 만들어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은 성경과 현실을 놓고 우리의 신앙양심으로 계산을 많이 해야 해결이 됩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는 환란을 놓고 기도할 때 항상 이 어려움은 무조건 열심히 기도하여 해결하라고 주신 일이냐, 아니면 무슨 뜻이 있느냐 이 두 가지 중에 어느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해야만 해결되는 일은, 신앙지도를 받아 하나씩 계산을 해나갈 수 있지만 대개 최종 결론은 신앙지도를 하는 사람을 통해서 내릴 수 없고, 대신 중간단계에서 계산하는 방법이나 과정을 배우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계산 방법을 배워서 어떤 면으로 계산을 하고 어떤 면을 생각해야 하는지 그대로 계산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때는 자기 자신이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3.기도하면 무조건 해결되는 것과, 어려움을 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①장 단점을 비교해 본다면

 

기도하여 무조건 해결을 할 수 있는 어려움은 어린 신앙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알리기 위해 주신 경우입니다. 이런 어려움은 기도만 열심히 하면 해결되도록 했는데 이런 식으로 해결되는 경험을 가져보면 신앙에 힘이 생기고 확신과 담대함으로 소위 ‘믿음’이라는 것이 진정 우리 속에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열심히 기도만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의 신앙은 늘 어린 신앙에 머물러 더 이상 자라가지 못합니다. 신앙이 자라감에 따라 처음에는 무조건 구하면 얻게 되는 일을 주시다가 그 다음에는.왜 이런 일을 주셨는지 깨달아서 회개할 것을 정리해야만 해결되는 일도 주시고, 그다음에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실력을 더 길러 주시려고 일부러 어려움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②이번 경제 문제로 문의한 일은, 본인이 최종적으로 판단할 문제같습니다.

 

신앙으로 지도하는 입장에서, 질문자께 이 문제를 놓고 무엇을 계산해야 할 것인지 챙겨서 누락된 것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래도 최종적인 정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최종적인 답은 하나님께서 질문자 본인에게 본인만이 알고 느끼고 깨닫는 것으로 해결해야 할 면을 남겨놓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답변자가 과거처럼 시간이 충분했다면 일원짜리 금액까지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 해 드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러나 현재로는 질문자의 시간과 형편이 그럴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자로서는 최후의 결정을 본인이 하도록 하나님께서 주변 환경을 미리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고아로 태어났다는 사실은 의식주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있다는 사실은 의식주는 자기 힘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되도록 환경을 통해 인도하고 계신다고 알면 됩니다. 질문자가 죄를 짓지 않고도 이번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과 그런 정보가 주변에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번 일을 계산하여 결론을 내는데 그런 것을 감안하고 도움을 받으라고 주신 현실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은 마치 함수 계산에서 정답을 내는데 필요한 '상수'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주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은 ‘X’ ‘Y’ “Z’와 같은 변수들입니다. 변수에 속한 것이 적을수록 정답은 쉽게 나옵니다.

현재 이 문제를 놓고 마지막 정답은 주변에서 신앙으로 지도하는 분들이나 또는 세상면으로 돕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는 해결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은 하나님께서 질문자께 질문자 자신이 직접 하나님을 상대해서 최종 결론을 얻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신앙이 점점 자라게 되면 주변의 도움과 주변의 신앙지도까지도 점점 줄어들고 그런 중간 단계의 계산까지도 자기가 환하게 계산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③교인을 지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어느 선 이상은 나가지 못하게 막을 때가 있습니다.

 

답변자는 목회하는 교회에서 교인들이 당하는 세상 어려움을 그 교인 대신 해결해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일에 대하여는 답변자가 교인들에게 마치 구하면 해결되는 하나님이 된 듯, 그런 모습으로 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그 교인에게 만나게 한 것은 그 교인의 목회자를 찾아 지도를 받고 도움을 받으면 바로 해결이 되도록 만들어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일들은 목회자인 답변자가 아는 것이 부족하든 힘이 없든 혹은 시간이 없든 어떤 면으로도 해 드릴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는 그 교인 본인이 아니고는 남이 나서서는 해결해 줄 수 없도록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답변자가 무리하게 그 일을 도와 드리겠다며 희생하겠다며 나서게 되면 하나님께서 싫다는 표시를 하십니다.

어떤 것은 본인들이 직접 해결하게 했고, 어떤 것은 신앙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을 하도록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일을 그렇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사가 교인을 위해 수고를 하면 일이 해결되는 그런 환란이 생길 때는 목회자가 충성을 해야 하지만, 만일 목회자를 포함해서 다른 사람은 개입하지 말도록 하나님께서 환경을 만들어가시는데 그럴 때도 목회자가 교인을 위해 희생하고 도와드리겠다고 무리하게 나서면 하나님께서는 ‘네가 하나님이냐’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도 만일 목회자가 계속 그 일을 맡아 설치게 되면 하나님께서 브레이크를 밟아버립니다.

 

④본인만이 최종 결정을 하도록 만드시는 이유

 

본인이 아니고는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마지막 단계가 왔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를 기르는데 필요하면 이번에는 하나님께 직접 기도로 문의하고 자기 신앙양심을 사용해서 해결하라고 해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번에 닥친 어려운 일을 통해 내가 계산하고 따져봐야 할 모든 면을 다 연구하고 생각한 끝에 내린 결정은 나의 신앙을 크게 자라게 만듭니다. 그렇게 결정해 본 것은 앞으로 이런 일을 해결할 때 평생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기 실력이 됩니다.

만일 이번 일을 잘못 판단해서 결과적으로 일이 잘못된다면 다음에는 일이 잘못된 일로 가지 않도록 배우는 점이 있습니다. 혹 결정을 잘못해서 돈으로 1-2천만 원을 손해 보게 된다면 그 돈은 학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배우고 실습을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비록 일이 잘못되어 1-2천만 원이 날라간다 해도 이런 일을 통해서 얻는 신앙의 경험과 실력은 그 돈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학비를 내고도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크기 때문에 서로가 비싼 등록금을 내고라도 대학에 들어가겠다고 머리가 깨지도록 싸우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런 신앙경험은 무한한 천국의 영원한 나의 실력이 됩니다.

 

⑤자상한 목회자가 교인의 일을 다 해주는 교회는

 

그 교회 목사님의 실력만 자꾸 자랍니다. 답변자도 교인들의 일들을 해드린 일들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답변자가 목회를 처음 나올 때의 실력과 신앙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지금은 신앙이 많이 자랐습니다. 교인을 위해 희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희생 때문에 들어간 노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신앙의 큰 수입을 본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목회자의 교회 희생은 사실 희생이 아니고 교인을 상대로 자기 의술을 증진하는 것이니 수업료를 내고 목회를 해야 옳을 것입니다.

이번 일은 질문자의 성의가 부족해서 더 이상 도와 드리지 못하는 일이 아니고 일의 속성상 더 이상은 답변자가 도와 드릴 틈이 없습니다. 이제 질문자께서 직접 이 일을 최종적으로 판단하고 그 결론을 가지고 그 최종 판단이 바로 되었는지를 되돌아 볼 문제 같습니다.

질문자께서는 그동안 이 복음으로 많은 면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이론면으로는 충분히 공부를 했으므로 이제는 경제면의 좀 큰 손실을 놓고 시험하시고 실력을 보시면서 훈련을 하자고 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것으로 연습 훈련시켜 지극히 큰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액수로 볼 때 질문자께는 이번 일이 중간급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 액수보다 적은 금액의 경제문제는 이미 훈련을 마쳤다는 말인데, 질문자께서는 이미 소속할 교회를 선택 할 때 직장조건과 월급 등에서 손해를 많이 봐도 주님을 기쁘게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 희생도 컸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월급 대우 조건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시험이 되거나 망설여야 할 요인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자라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중형 사건으로 또 한번 신앙의 수준을 올리려고 하십니다. 이번 일이 잘 되면 또 얼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아주 대형 사건을 놓고 시험을 주실 것입니다.

바로 믿으려고 애를 쓰는 이들에게는 여러 면으로 여러 시험을 주시면서 그 강도를 조절하시되 평생 그렇게 합니다. 이 시험이 쉬지 않는 사람은 평생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고 항상 전진하는 사람이니 독수리 날개치며 하늘로 날아오름과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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