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천주교 믿으면 지옥 갑니까?
2004-06-24 07:24:29
크리스챤
[이단] 천주교에는 구원이 없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이단~천주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이단-천주교-]
--------------------------------------------------------------------------------------------
천주교 믿으면 지옥갑니까?
아니면 영만 구원받고 다른 것들이 전부 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인지?
2004-06-24 08:11: 9
yilee [ E-mail ]
천주교, 여호와의 증인, 불교, 영생교는 다 같은 종류의 이종교입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이단~천주교~]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교회본질-이단-천주교-]
--------------------------------------------------------------------------------------------
1.불교의 경우를 가지고 예를 든다면
해인사 석굴암의 조실대사로 있던 중을 서부교회 묘지에 장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이 나라 최고의 참선 중으로 살았지만 그들 가족들이 총공회 중심 집사님들이었고 그 형제들과 조카들의 전도 때문에 늘 갈등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백목사님과 사석에서 만날 기회가 있어 불교가 기독교보다 낫다고 논란을 해놓고는 내심 백목사님의 몇 마디 말씀에 붙들리게 됩니다.
그가 마음으로 정말 믿었는지, 믿었다면 얼마나 잘 믿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죽을 때가 되자 치병한다고 서부교회 다녔던 조카집에 와서 비록 짧은 기간이었으나 잘 믿고 서부교회에서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가 임종 때 자기 죽은 소식을 절에 연락하게 되면 큰 일이 날 것이니 알리지 말라고 부탁을 했는데 어찌 알고 그 제자들이 몰려와 장례식이 자칫 큰 불상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만일 불교에 구원이 있느냐고 물으면 '절대 아닙니다.'
만일 중들도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절에서라도 몰래 예수님을 믿었다면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가 구원을 얻는 것은 중에게도 구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원을 얻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겉으로는 중인데도 속으로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중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절 안에 있을 수가 있느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은 박윤선주석이나 기타 과거 전통교리와 주석만을 많이 읽은 분이어서 그렇게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전통주석은 믿는 사람은 잠깐 죄 속에 머물 수는 있으나 장기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주석을 적는 분들은 모든 사람이 자신들처럼 착해서 그럴 것이라고 짐작을 한 것입니다.
죄 가운데 1일을 살 수도 있고 1개월을 살 수도 있고 1년을 머물 수도 있습니다. 죄 가운데 믿는 사람이 드물지만 10년을 거할 수도 있고 심지어 한번 믿고 난 뒤 죽는 날까지 죄만 짓다가 마지막 죽는 순간에 한번 회개하고 가는 수도 있습니다.
조실대사로 불교계의 거물이며 숨은 실력자로 살았던 그가 공식적으로 개종을 하지 못했던 것은 그의 영향력이 너무 컸고 그를 따르는 직계들이 너무 많고 과격하여 일반 초급 중들이 개종하는 것과는 비교도 못할 큰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속으로는 믿었지만 그런 큰 사회적 분규가 생기고 그로 인하여 자기가 다니고 싶어하는 교회가 엉망이 되며 자기 자신도 무사하지 못할 것을 너무 잘 알았기 때문에 숨어서 믿게 된 것입니다. 그의 처신에서 그 신앙이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2.천주교에도 구원이 있는가?
천주교는 기독교와 외형은 거의 비슷하게 맞추고 있으나 실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말하자면 호랑이와 표범, 늑대와 개, 토끼와 쥐, 사람과 원숭이는 비슷한 데가 너무 많지만 엄연히 별종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자와 진화론과학자들은 눈으로 보이는 것을 전부로 삼는 유물주의들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다 한 뿌리로 보고 있지만 실은 외형은 비슷해도 전혀 별개의 종류입니다.
천주교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를 믿는 사람 중에는 구원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절에 있는 중이 구원을 받았다면 그것은 불교에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고 앞에서 말씀드린 사람처럼 외부 환경을 벗어나지 못해서 절 안에 갇혀 사는 것처럼 생활은 했고 속으로는 복음을 받아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얻는 경우입니다. 아마 불교 속에는 아무 것도 없고 완전히 지옥갈 미신 종교라는 사실은 그 중처럼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천주교에도 구원이 있는가?
아다시피 루터와 칼빈은 전부 천주교 교도들이었습니다. 루터는 천주교에서 다른 사람들을 지도하던 성직자였고 칼빈도 천주교 신학자의 길을 걸었던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앞에서 설명한 석굴암 조실대사와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천주교 안에 있었기 때문에 천주교가 얼마나 잘못되었고 왜 잘못되었는지를 가장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주교 안에서 개혁을 하되 천주교라는 것은 아예 고쳐서 쓸 정도가 아니고 완전히 버려야 할 사망의 집단이라 했기 때문에 그들의 개혁은 천주교 내의 개혁이 아니고 천주교를 버리고 종교를 바꾸었으니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된 것입니다.
루터와 칼빈이 구원을 받은 시점은 천주교에서 탈출한 뒤가 아니고 천주교 안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구원은 천주교에서 배워 천주교에서 준 것이 아니고 천주교 안에서 천주교가 틀린 것을 알았고 그래도 몸은 여전히 천주교 안에 있었던 상태에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3.천주교나 불교 뿐 아니라, 종교를 전혀 믿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종교도 믿지 않고 있던 사람이 집에 앉아서 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다가 교회를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구원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두고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예배당 건축물 밖에서도 구원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밖에도' 구원을 얻느냐는 표현은 삼가해야 합니다. '교회'라는 의미는 '기독교'라는 의미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배당 건물 안에 한번도 들어와 보지는 않았으나 그 사람이 집에서 전도 받고 집에서 성경을 읽다가 믿게 되었다면 그 사람이 믿은 그 자리가 바로 교회요 그가 믿게 된 과정이 바로 교회의 전도 활동 범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4.질문 내용에 대하여는 이곳 홈에서 몇 차례 설명한 자료가 있습니다.
직접 찾아서 참고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
담당72023-06-23 10:12구 게시판 자료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공지 |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③비실명진행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15892
|
직원 | 2018.02.21 | 0 | 15892 |
13783 |
New UP [조직신학] 최근 소식은?
(1)
13783
|
#4889
|
2023.12.06
|
#4889 | 2023.12.06 | 0 | 7 |
13782 |
New UP [직업] 보고서를 작성할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1)
13782
|
#4879
|
2023.12.06
|
#4879 | 2023.12.06 | 0 | 4 |
13781 |
New UP [이성] 음행죄
(1)
13781
|
#4878
|
2023.12.06
|
#4878 | 2023.12.06 | 0 | 5 |
13773 |
New [성경번역] 아니니 / 아니냐
(1)
13773
|
#4874
|
2023.12.05
|
#4874 | 2023.12.05 | 0 | 9 |
13772 |
New [기타] 주님 위해 사는 생애
(1)
13772
|
#4871
|
2023.12.05
|
#4871 | 2023.12.05 | 0 | 6 |
13771 |
New [십일조] 십일조가 이중으로 계산되는 경우
(1)
13771
|
#4873
|
2023.12.05
|
#4873 | 2023.12.05 | 0 | 9 |
13770 |
New [설교록] 불신자의 마음에 남아 있는 하나님의 모형
(1)
13770
|
#4867
|
2023.12.05
|
#4867 | 2023.12.05 | 0 | 6 |
13769 |
New [설교록] 나는 독립으로 - 한자로 표시를 해 주시면
(1)
13769
|
#4858
|
2023.12.04
|
#4858 | 2023.12.04 | 0 | 16 |
13768 |
New [기타] 성도의 할 일
(1)
13768
|
#4854
|
2023.12.04
|
#4854 | 2023.12.04 | 0 | 14 |
13767 |
New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
(1)
13767
|
#4852
|
2023.12.04
|
#4852 | 2023.12.04 | 0 | 14 |
13766 |
여호와의 궤가 20년 동안 방치된 이유
(1)
13766
|
교인
|
2023.12.03
|
교인 | 2023.12.03 | 0 | 109 |
13762 |
[박관준] 다음 시는 누가 쓰신 것인지요?
(1)
13762
|
#4851
|
2023.12.01
|
#4851 | 2023.12.01 | 0 | 24 |
13761 |
[용어] 생명 있는 믿음과 죽은 믿음
(1)
13761
|
#4850
|
2023.12.01
|
#4850 | 2023.12.01 | 0 | 30 |
13760 |
[자료운영] 문의답변방 정리
(1)
13760
|
#4848
|
2023.12.01
|
#4848 | 2023.12.01 | 0 | 22 |
13759 |
[인물] 백 목사님 이력
(1)
13759
|
#4840
|
2023.11.30
|
#4840 | 2023.11.30 | 0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