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개론
일반질문용
작성자
궁금이
작성일
2023.06.08
공회의 시각으로 각 성경의 주제를 간단하게나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타교단 자료는 넘쳐나지만 공회식 자료는 너무 부족하다 느낍니다. 연경교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교역자가 아닌 이상, 각 교회에서 연경공부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 이상 연경교재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좀더 살이 붙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각 성경의 주제만 알아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각 성경 안에도 다양한 주제가 있겠지만 큰 틀에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회에서 성경 개론 교재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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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빨리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개론’이라 하지만 66권 성경이므로 조금이라도 세밀하게 적으려면 분량이 적지 않습니다. 각 성경의 제목에 약간의 살을 붙인 정도이므로 답변자 개인의 정리한 요약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한 성경 개론 교재가 나오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 구약 성경
1. 창세기
천지는 이렇게 만들어졌고 이렇게 진행되는데,
천지 창조를 시작으로 타락 전 에덴동산의 모습과 타락 후 세상과 인류의 생활과 첫 심판인 노아 홍수와 함께 홍수 이후 믿음의 계통으로 이어갈 조상들의 신앙 행적을 기록. 6천 년 역사 중 절반에 가까운 2천5백여 년의 기록이 창세기에 요약되어 있음. 오늘의 새 창조인 현실 생활을 앞선 조상들의 신앙 성패를 계시로 보며 옳은 신앙의 길을 걷도록 가르침
2. 출애굽기
살다 보면 세상에게 종 되어 사는데 불러 주시고,
출애굽의 시작과 과정, 유월절, 홍해와 광야 생활의 만나와 메추라기, 십계명과 성막 제작의 기록을 통해, 중생 전의 세상 생활과 중생 후 성도의 신앙 출발과 일평생의 교회 생활을 통해 주님 모시고 천국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가르치는 말씀
3. 레위기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답게 사는 길은 이러하며,
제사의 제물, 제사와 제물의 종류와 드리는 방법과 자세, 주의할 점,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에 대한 기록. 오늘에 믿는 모두가 제사장인 입장에서 믿는 사람의 생활의 중심인 예배가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를 가르침
4. 민수기
그 믿는 사람의 조직 계통 생활의 교회란 이렇고,
가나안을 향해 가되, 성막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위치와 역할을 기록, 하나님 한 분을 중심으로 믿는 모든 사람은 개인, 가정, 교회, 교파적으로 주어진 각자의 위치와 사명이 정해져 있음을 가르침
5. 신명기
창세기로부터 민수기의 중요한 부분을 다시 강조
가나안 입성과 모세의 별세를 앞두고 창세기로부터 민수기의 중요한 부분을 다시 강조, 복습하여 가르침. 하나님의 말씀인 계명을 가르치고 기억하고 준행할 것을 특별히 강조
6. 여호수아
매 현실에 실행함으로 자기 것을 만들면 되고,
모세를 이어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삼고 가나안에 입성하여 기업을 나누는 기록. 출애굽 당시 20세 이하로 시작되는 세대의 시작이며, 가나안 점령과 기업 분배를 통해 천국을 실제 자기 천국으로 만드는 신앙의 전투를 가르치고 있음
7. 사사기
각자 현실에 자기 스스로 지도자 되어 가야 하고,
사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간접 통치 시대, 신앙 지도자가 중요하나 자기 현실에서는 스스로 지도자가 되어야 함을 가르치고 있음
8. 룻기
절대 안 된다는 조건에도 구원의 한 길은 열려 있고,
모압 여인 룻이 예수님 조상의 반열에 서는 기록, 어떤 멸망의 상황에서도 구원의 길과 함께 어디까지든지 존귀해질 수 있는 소망의 길이 있음을 가르침
9, 10. 사무엘 상하
시대가 갈수록 악해지면 신앙에 지도자를 주시니,
사무엘로 사사 시대가 끝나고 왕정 시대가 시작됨으로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는 시기. 종교와 정치의 바른 위치와 함께, 하나님을 알고 겸손하면 올라가고 하나님을 버리고 교만하면 망한다는 것을 사울과 다윗의 기록을 통해서 가르치고 있음
11, 12. 열왕기 상하
교회와 신앙의 역사는 지도자의 언행에 달려 있고,
감정 문제로 분리해서 탈선한 북쪽 이스라엘 왕들의 행적을 주로 기록. 신앙 노선의 중요성과 함께, 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나라 전체가 좌우되니 지도자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음.
13, 14. 역대 상하
지도자의 언행을 내부에서 다시 보면 역대기이며,
다윗의 계통을 이어가는 남쪽 유다 왕들을 중심으로 기록. 외부적으로 옳은 노선에 서 있어도 내부적으로 하나님과 멀어지면 외부까지 결국 타락하고 실패함을 가르치고 있음
15. 에스라
지도자의 잘못으로 망한 다음 다시 시작하는 신앙,
포로 생활에서 귀환하여 에스라를 중심으로 함께한 사람들이 성전을 재건하는 기록. 하나님과 멀어져 망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시작하는 소망의 말씀
16. 느헤미야
재출발에 교회의 운영을 맡은 지도자의 자세,
바벨론 포로 상황에서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되어 예루살렘 성을 재건하는 느헤미야의 중심과 자세, 행적을 기록. 교회의 운영을 맡은 지도자의 중심과 자세가 어떠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음
17. 에스더
숨은 곳곳에 다시 새 소망을 주시니 고요히 순종하고,
사로잡혀간 이스라엘을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해 안위하는 기록. 징계받아 곤고한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은 곳곳에 종들을 통해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살피시는 위로의 말씀
18. 욥기
어떤 신앙도 늘 자기도 모르는 깊은 내막을 봐야 하고,
의인인 줄 알았던 욥이 혹독한 시험을 통해 자기 깊은 내면의 교만을 발견하고 회개하는 기록. 어떤 신앙의 사람도 자기 속에 자기도 모르는 깊은 내면을 살펴봐야 함을 가르치는 말씀
19. 시편
우리의 매 순간은 항상 감사 감격이 차고 넘쳐야 하며,
다윗, 솔로몬, 모세, 고라 자손, 아삽 등의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나온 깨달음, 고백, 감사와 감탄의 찬송, 기도 등을 시로 묶은 성경. 하나님 섬기는 신앙은 항상 감사와 감격과 기쁨과 소망이 넘치며 기도가 쉬지 않는 생활이며 그렇게 되어야 함을 가르침
20. 잠언
감사 감격이 되려면 진리의 지혜로 비판 평가해야 하고,
세상 만물과 만사 전부가 자연 계시이며 그중 일부를 솔로몬을 통해서 잠언으로 기록한 교훈. 하나님과 구원을 중심하고,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보면 만물과 만사가 하나님의 가르치는 계시임을 가르침
21. 전도서
인생 돌아보면 꼭 같으니 더욱 신앙에만 매진하고,
역사 최고의 지혜와 부와 영광을 누린 솔로몬을 깨달음을 통하여, 천하 인생의 모든 인생사가 다 헛된 것이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만 헛되지 않음을 가르치는 말씀
22. 아가
모든 과정을 거쳐 주님과 하나 된 별도의 세계에 살되,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관계를 통하여, 신랑되신 주님이 신부된 교회인 믿는 사람에게 어떤 친밀함을 원하시는지를 기록해 주신 가장 깊은, 오직 주님 한 분만을 믿고 의지하며 바라보고 전부 삼기를 원하시는 말씀
23. 이사야
은혜가 넘치는데 강퍅할 때는 시대와 맞서야 하고,
아직은 은혜가 있고 소망이 있는 때이나 이스라엘의 타락이 심해져 하나님의 진노가 쌓여가는 상황에서 강퍅한 시대를 맞서며 강하게 회개를 외치는 말씀. 메시야 예언이 가장 많이 기록된 성경. 은혜의 때에 회개해야 구원의 날에 구원받을 수 있음을 함께 가르침
24. 예레미야
기회를 더 주지 않을 때는 다음 시대를 준비하고,
앗수르에 멸망한 북쪽 이스라엘에 이어 남쪽 유다까지 회개의 기회가 없어지고 바벨론에 멸망하게 되는 상황을 예레미야를 통해서 기록. 바벨론에 항복하고 목숨을 부지하여 다음 시대를 준비하라고 외치고 있음. 죄로 인한 징계는 피할 수 없으니 달게 받고 회개로 앞날을 대비하라는 가르침
25. 예레미야 애가
지난날의 은혜 앞에 눈물을 강처럼 쏟는 사람이 되어,
마지막 선왕이었던 요시야의 죽음으로 희망이 없어진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한 이스라엘에 대한 예레미야의 슬픈 노래. 회개의 기회를 놓치면 멸망은 필연이고 그 결과는 참담하며, 눈물을 강처럼 쏟는 회개들이 모일 때 다시 소망이 생기게 됨을 가르침
26. 에스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신령한 신앙의 이상적 세계를 보며,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의 멸망한 원인과 범죄와 강퍅, 그 멸망한 모습들을 여러 가지 이상으로 에스겔을 통해 보이며, 신앙의 최종인 이상적 세계를 성전으로 계시해서 함께 보여주는 기록. 범죄의 원인 없는 멸망은 없고, 신앙의 최종은 가장 이상적인 세계를 향해 가는 것임을 가르침
27. 다니엘
다시 주실 말세를 사안별로 대처하며 미리 계시를 보고,
다니엘과 세 청년의 신앙 전투와 승리, 다니엘에게 계시로 보여주신 말세의 상황을 기록. 믿음은 인간의 지능과 사망을 초월하며, 다가올 말세를 미리 보고 준비하게 하시는 말씀
28. 호세아
주님 없이 세상에 자꾸 빠져 가는 나를 늘 돌아보며,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의 범죄를 남편을 배반한 아내의 음행으로 호세아를 통해서 가르치며,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외치는 말씀. 주님을 뒤로하고 세상에 빠지는 음행의 죄를 회개할 것을 가르침
29. 요엘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멸망한 이스라엘이 받은 재앙의 처량한 모습과 함께 구원의 날을 약속하고 회개를 재촉하며 외친 말씀
30. 아모스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이방 여러 나라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의 말씀과 하나님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긍휼과 진노, 회복을 기록
31. 오바댜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에서 족속 에돔의 멸망과 야곱 족속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록한 내용. 넓은 신앙 걸음과 좁은 신앙 길의 결과를 생각해 볼 수 있음
32. 요나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니느웨 성에 회개를 외치라는 말씀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도망한 선지자 요나의 심술에 대한 기록.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과 이를 깨닫지 못하는 인간의 자기중심 악을 가르치고 있음
33. 미가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한 징계의 예언과 지도자들의 타락으로 인한 멸망, 메시야 탄생의 예언, 죄로 인한 재앙 속에서도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을 기록
34. 나훔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이방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의 말씀, 니느웨가 어떻게 멸망할 것을 기록한 그 속에 말세 신령한 전투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모습을 함께 기록하고 있음
35. 하박국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대상이 특정되어 있지 않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하박국의 의문과 기도, 하나님이 악한 세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징계하시나 마지막은 하나님이 심판하심을 가르치고 있음
36. 스바냐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우상으로 인한 유다와 예루살렘의 멸망,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이방 여러 나라에 대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록.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 백성의 구원을 향한 것임을 기록
37. 학개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하나님의 성전은 황무한데 각자 자기 집 세우는 데만 우선하므로 재앙이 임한 상황을 기록. 성전을 건축할 때 부어 주시는 복을 약속하신 말씀
38. 스가랴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바벨론 포로 70년이 지난 상황, 여러 모습의 환상을 통하여 메시야의 구원 역사와 하나님 백성의 구속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신 말씀
39. 말라기
주님이 직접 오실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
하나님 경외가 없고,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외식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함으로 하나님을 떠난 것에 대한 책망, 최종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이키실 것을 약속
- 신약성경
1. 마태복음
오늘도 매 현실에 오시는 주님을 초림처럼 맞아 배우고,
구원 계통의 족보를 시작으로 예수님 출생과 복음 전파의 시작과 내용,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까지를 사복음서 중 가장 많은 분량으로 세밀하게 기록
2. 마가복음
대부분의 내용이 마태복음과 같으나 곳곳에 다른 표현들이 기록됨으로 마태복음을 보충하면서 또 다른 각도로 가르치는 기록
3. 누가복음
세례 요한의 출생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출생과 성장기를 기록하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많은 비유의 교훈들로, 잃은 양, 청지기 비유 등과 홍포 입은 부자에 대한 말씀 등 마태복음에 없는 내용이 다수 기록됨.
4. 요한복음
사복음 중 가장 깊고 어려운 성경, 도성인신을 시작으로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이 있는 기록. 마태 마가 누가복음이 예수님의 외부적 행적 중심이라면 요한복음은 예수님 교훈 내면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깊이 있게 기록하고 있음. 사랑과 계명에 대한 표현의 기록이 많고, 예수님의 부활 후의 행적도 비교적 많이,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음.
5. 사도행전
배운 그대로 제자 되어 주님 대신 자기 현실에 충성하고,
예수님의 승천과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사도들의 행적과 초대교회의 모습을 기록, 초반은 사도 베드로의 행적이, 중반 이후부터는 사도 바울의 전도의 여러 여정과 함께 로마로 가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음
6. 로마서
사도 바울이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기록된 성경. ‘교리서’라고 불릴 만큼 신론, 인론, 죄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에 나오는 거의 모든 중요한 교리가 들어 있는 교리적인 기록의 성경.
7. 고린도전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고린도 교회의 내부 분파에 대한 책망 속에 건설 구원의 교리가 들어 있고, 특별히 음행에 대해 조심할 것과 소송 문제 등 신앙생활과 관련한 교훈들과 함께 부활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음
8. 고린도후서
복음을 위하여 받는 고난 속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고, 하늘의 영원한 구원은 세상 것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자원하는 연보의 자세, 어린 신앙을 위한 부득이한 바울의 수고와 고난, 입신 중에 본 삼층천에 대한 기록이 있음
9. 갈라디아서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 구원 얻는 이 복음 외에 다른 교훈에 미혹 받는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가르치고 있음. 율법은 어릴 때이며,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는 기록과 함께 행함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건설구원의 말씀도 곳곳에 포함되어 있음
10. 에베소서
기독교 구원의 근본과 소망을 기록의 시작으로, ‘교회’의 위치와 역할, 교회를 이루어가는 방법 등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부부의 위치와 역할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교회 관계를 이루는 온전한 교회의 참모습을 가르치고 있음
11. 빌립보서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이 중심, 그리스도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으며, 그리스도만을 전부로 삼고 그리스를 중심으로 그리스도만 온전히 이루어가야 한다는 기록
12. 골로새서
만물보다 먼저 나시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들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으니 의문에 속한 율법에 매이지 말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고 위의 것을 찾으며, 땅이 모든 지체를 죽일 것이며, 부부의 위치와 상전과 종의 위치를 바로 지켜 전도의 문이 막히지 않게 할 것을 기록
13. 데살로니가전서
주변 믿는 자들의 본이 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 대한 감사와 그들을 향한 바울의 심정과 노력과 결실의 기쁨을 기록, 거룩함으로 깨어 재림의 그날을 생각하며 밤과 어둠에 속하지 말고 낮에 속하여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투구로 승리할 것을 권면하신 말씀
14. 데살로니가후서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말들에 미혹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 것
15. 디모데전서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 다른 교훈을 조심할 것과 남자와 여자의 위치와 역할, 감독과 집사의 자격 조건, 교회 안의 늙은이와 젊은 남녀를 대할 때의 조심, 장로와 안수에 대한 주의 등과 함께 물질에 대한 바른 관을 기록
16. 디모데후서
모계로 이어지는 디모데의 신앙, 바울이 부탁한 것을 지킬 것과 함께 그리스도의 군사로의 자세, 말세 고통하는 사람들의 모습, 성경 기록의 주체와 목적이 기록되어 있고, 떠날 기약이 임박한 바울의 부탁 등을 기록
17. 디도서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도에게 보낸 편지. 장로의 자격과 젊은 여자와 젊은 남자, 종들에 대한 권면과 함께 권세자들에게 복종하고, 어리석은 변론을 피하고 이단을 멀리할 것을 기록
18. 빌레몬
바울이 옥중에서 빌레몬과 그 함께한 교회에 보낸 편지. 빌레몬의 믿음으로 기쁨과 위로를 얻고, 옥중에서 전도한 오네시모를 위한 부탁에 빌레몬의 동의를 구하는 형식. 믿음의 자녀라도 자유성을 살려 길러가는 모습
19. 히브리서
하나님 본체의 형상이신 아들, 이 아들의 구원으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이니, 구약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노엽게 말고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것.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자기를 제물로 드려 새 언약의 중보가 되신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으니 믿음으로 담대히 나가되, 앞서가신 주님을 보며 환난을 참고, 징계에 낙심치 말고 진동되지 않을 영원의 것을 보며 하나님을 기쁘게 섬길 것을 기록
20. 야고보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기록한 성경. 믿음의 시련의 가치,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 것과 행함 없는 믿음의 허무함, 말의 위험성과 중요성, 세상과 벗 되지 말고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할 것을 말씀
21. 베드로전서
사도 베드로가 기록한 성경.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산 소망을 주셨으니 이 소망을 위한 믿음의 시련을 기뻐하고, 풀과 같은 육체를 버리고 순전하게 복음을 받을 것이며, 인간에 세운 제도를 주를 위하여 복종할 것. 아내와 남편, 장로의 바른 자세, 근신하고 깨어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할 것을 기록
22. 베드로후서
신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8가지를 구비하고, 예언의 말씀을 상고하며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지 말고, 육체를 따라 정욕에 빠지지 말 것. 재림을 부러 잊으려 함으로 부인하는 자들이 있으나 불원에 있을 재림의 날을 사모하고 준비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것을 말씀
23. 요한1서
요한복음과 함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성경. 요한복음을 많이 인용하고 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깨끗한 생활, 특히 사랑과 계명의 관계에 대한 설명이 많으며, 유일하게 ‘적그리스도’라는 표현이 들어 있고 그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는 성경, 피와 성령과 진리의 보증 역사와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를 말씀하고 있음
24. 요한2서
믿음의 아버지로서 믿음의 자녀인 택하심을 입은 부녀에게 보내는 편지. 믿음의 아버지로 믿음의 자녀들이 진리에 행함을 기뻐하며, 사랑과 계명을 말씀하고, 말세의 많은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대해서 주의할 것을 당부하신 말씀
25. 요한3서
‘가이오’라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 복음 일선에서 수고하는 형제들을 대접함으로 그 복음 전도의 수고에 동참하기를 원하며, 이 일을 반대하고 방해하는 자를 조심하여 악을 본받지 말고 선을 본받는 자 되기를 당부함
26. 유다서
어느 현실 어느 교회 어느 신앙에서도 말씀으로 살고,
사도 유다가 기록한 성경. 구원은 단번에 주신 도이며, 가만히 들어온 자들의 정체와 그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 기록하고 있음
27. 요한계시록
초림에 주신 기회로 매 현실에 다시 오실 주님을 모시고 살 것,
사도 요한이 기록한 종말에 대한 예언서이며 상징적인 기록. 예수님의 모습, 일곱 교회, 천국의 모습, 복음 운동의 시작과 과정과 결말을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 순으로 기록하고, 말세 세상의 하나 되는 운동과 천국의 모습을 간략하게 기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