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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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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918
작성일
2022.12.01

2003-10-10 13:47:54
죄인

[회개] 죄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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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저로 인하여 많은 자들이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회개를 하였습니다.

사람들한테도 용서를 빌어야 하나요?

 


2003-10-10 19:24:21
yilee [ E-mail ]

사람에게 얼마나 철저하게 잘 해결하느냐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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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우는 조금 다릅니다만, 다음 내용도 함께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목록은 시15:4에서 서원한 것을 두고 회개할 때 어떻게 회개해야 하는지를 살펴본 문답입니다. 비록 잘못한 일을 바로 잡는 일이라 해도 만일 나의 회개 때문에 상대방에게 피해가 있을 때는 표시를 내고 회개하는 것은 피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좀 혼동스럽겠지만 일단 글의 시각을 일부 조정하셔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초기화면/연구실/문의답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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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번, [성경] (시 15:4) 마음에 서원한 것 질문자 01/11/20

593번, [성경]손해를 보고도 지킬 경우 ........ 01/11/21


 

 

2.사람들에게 죄를 지은 경우

 

사람들에게 죄를 지었다고 하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 것보다는 하나님 앞에 그 법을 어긴 것이 더 큰 죄입니다. 따라서 질문자가 이미 회개하신 것은 순서가 바로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보통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눈에 보이는 사람에게는 크게 죄송함을 느끼게 되나 자칫 사람에게 죄를 짓지 못하게 법을 세운 하나님의 그 법을 어긴 것이 본질적으로 더 큰 죄라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해야 합니다.

 

 

3.사람과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①말로 사과할 것은 말로 사과를 해야 합니다.

 

36년 우리나라를 점령해 놓고 '유감을 표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넘어가는 그런 형식적인 사과 말고, 진심을 담아 그 사과에 자기 중심을 녹여부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한 것과 별개로 사람에게 따로 회개할 것은 해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못할 말을 해서 상처를 주었다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어긴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하고, 또 이미 한번 마음을 씨?놓은 그 사람에게 그 마음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붕대를 싸매어 주어야 합니다. 진심을 담고 진정 자기의 중심을 녹여 붓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과 발언은 그냥 '잘못했습니다.'라고 말만 던질 것이 아니고 그렇게 말을 하기 전에 어떤 상처를 받았겠으며 어떤 표현을 해야 위로가 되겠으며 그런 표현을 하려면 나는 어떤 면으로 죄송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먼저 깊이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②말 이상으로 사과할 것도 많습니다.

 

행동으로 사과할 것도 있습니다. 어른에게 건방지게 행동한 것을 해결하려면 말로도 해야 하지만 그보다도 이제 앞으로 항상 그를 대할 때 나의 태도가 진정 사과를 했는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효도하지 못한 죄는 아무리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죄는 하나님을 상대로 회개하는 것은 각오와 결심에까지만 이르게 되고, 회개의 실행은 부모님에게 행동으로 잘 해야만 비로소 하나님께도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③회개하는 행동에 돈이나 기타 배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으로 계산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으로 계산하자 하면 더욱 일을 크게 벌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상대방이 이해만 할 수 있다면 좋기는 돈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돈은 돈을 받은 사람에게 시간과 노력을 그만큼 아끼게 하고 그 돈으로 세상 어지간한 문제는 보충이 됩니다.

그러나 지나가던 도시민이 농작물 하나를 뽑아 먹어놓고는 그것을 돈으로만 상계하려 한다면 땀과 정성이 흠뻑 들어간 그 사람의 심정에 난도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것은 돈으로 계산하되, 돈으로만 계산할 수 없는 다른 계산을 함께 해서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할 일도 있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상대로 회개하는 것은 우리의 눈이 어두워 서툴 수 있지만, 사람을 상대로 해결하는 것은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낱낱이 계산을 해서 모든 면으로 해결을 하되, 나 기준으로 이만하면 되었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을 기준으로 상대방이 만족할 때까지 해야 할 것입니다.

 

④상대방에게 만족할 만큼 하려면, 사실 정도 이상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말로도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상대방이 원하고 만족하도록 해결을 하려면 객관적으로 적당한 수준 이상의 손해를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철저하게 변상을 하고 손해를 봐야만 다음에는 죄 짓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죄도 쉽게 짓는 사람들이 회개도 쉽게 하는 경우를 보는데, 회개를 쉽게 하는 이들은 항상 다음에 꼭같은 죄를 그렇게 쉽게 저지르는 것을 봅니다. 하나의 습관이라 할 만큼 그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하는 사람의 회개는 사실 회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또 죄를 지을 예상을 하면서 우선 땜방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⑤사람과 계산하는 회개가 철저해야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도 더욱 온전해 집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는 회개를 잘하고, 볼 수 있는 사람 앞에서는 회개를 주저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이 엄격하고 그 전지하신 눈 앞에 과연 제대로 회개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이 쉬운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 회개에 대하여 판정을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 주관으로 회개했다 치고, 자기 주관으로 100점을 주고 끝을 내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라고 인정도 하지 않는데, 자기는 회개라고 통고하는 식입니다.

사람 앞에 회개가 어려운 것은 상대방의 표정이 진정 나의 사과와 회개를 받아들이고 나의 해결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흔적이 나오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볼 수 있는 사람에게 회개를 하되 그 해결이 철저하게 또 상대방에게 만족하도록 잘 할 수 있어야 그 실력이 점점 자라서 볼 수 없는 하나님께 대한 회개도 온전히 할 수 있도록 자라게 됩니다.

사람에게 회개가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회개를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지만, 순서로 말한다면 사람에게 대한 회개와 해결이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회개에 나아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비슷한 수준의 인간들을 섞어 살도록 해놓으셨고 또 서로가 실수를 많이 하면서 살도록 해놓았습니다.

죄는, 피할 수는 없으나 그 회개하는 자세 때문에 죄가 죄로 그치지 않고 죄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마음껏 받아오게 합니다. 이래서 죄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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