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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침] 없는 팔 다리가 다시 생기는 기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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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775
작성일
2022.11.10

2003-09-20 11:45: 6
여대생

[병고침] 왜?

(없는 팔 다리가 다시 생기는 기적은? - 제목 관리)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은사~병고침~]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은사-병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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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수많은 기적과 이적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그리고 11제자 사도바울등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성령을 통하여서 많은 기적과 이적이 행해졌습니다.

특히 병고침의 기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불구가 낫게되는 기적은 없는거죠?

다리가 잘렸거나 팔이 잘렸거나 하는 사람들이 팔이 다시나고

다리가 다시나는 기적은 왜 없는거죠?

예수님도 팔이없는 사람이나 다리가 없는 사람의 팔이나 다리를 생기게
한 기적은 없잖아요.병고친건 많지만요..

왜 그런거죠...목사님?

너무 궁금해요..목사님
가르쳐주세요.

 


2003-09-20 17:34:55
yilee [ E-mail ]

있는 것을 가지고 역사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역사의 원칙임을 아셨으면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은사~병고침~]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은사-병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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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단 장애와 기능 장애에 대한 성경의 치료 역사

 

팔이나 다리가 잘려 나간 사람은 절단 장애라고 하고, 팔이나 다리는 붙어 있는데 제대로 움직이지 않은 것을 기능 장애라고 합니다. 다리가 없는 사람에게 다리가 생기도록 했다는 기록은 없고 그대신 다리는 붙어 있는데 쓸 수가 없어 앉은뱅이로 있던 사람을 일으켰다는 기록만 있다는 질문 같습니다.

팔 다리가 잘려 나간 것을 새로 달게 되었다는 성경 기록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앉은뱅이가 일어서고 절뚝발이가 걷게 된 것은 기능장애만으로 볼 수 없습니다. 기능장애로 앉은뱅이나 절뚝발이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단장애나 길이 차이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성경이 그 장애 유형을 따로 기록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절단 장애보다 더 어려운 것이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인데 성경은 죽은 자를 살린 기록을 여러 곳에 말씀했습니다. 없는 가운데 말씀으로 천지를 만들어 놓으신 주님이 긴 다리를 짧게 만들고, 짧은 다리를 길게 만들고, 없는 팔을 새로 생기게 하는 일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2.하시겠다면 할 수 있는데, 왜 기능장애만 주로 치료하셨는가?

 

팔 하나를 새로 만들어 붙일 수도 있고 하늘에 태양을 2개로 만들어 돌아가도록 할 수도 있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왜 기능장애에 대한 치료는 심지어 죽은 자까지 살리는 역사를 보이시면서 아예 없던 팔 다리를 붙였다는 그런 기록은 없는 것일까? 왜 절단 장애를 해결한 말씀은 성경에 없느냐는 것으로 질문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성경에서 치료한 앉은뱅이나 절뚝발이가 비록 절단 장애였다고 해도 절단 장애였다는 점을 특별히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리는 질문하신 분의 지적처럼 성경의 모든 치료는 절단 장애보다 기능 장애 치료가 원칙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일 성경의 치료가 기능 장애를 중심으로 기록되었다면 이는 하나님의 세상 경영의 원칙에서 그 이유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던 가운데에서 만물을 존재하도록 만든 것은 창조의 역사입니다. 창조는 세상을 만들던 초기에 한번 있었고 그 이후는 이미 존재한 것을 가지고 움직이는 섭리역사가 원칙입니다. 따라서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절단 장애라 해도 하나님의 치료역사에서는 하등 상관이 없으나, 하나님의 섭리 역사는 항상 있는 것을 이용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에 일부러 기능 장애를 치료하는 일이 집중적으로 성경에 나타났다고 보입니다.

 

 

3.예를 들면, 죽은 자가 살아난 역사는 있어도, 없던 사람이 갑자기 만들어진 예는 없습니다.

 

주님은 사람들 눈 앞에서 에덴동산에서 아담을 만들듯이 전혀 부모를 통과하지 않고 새로운 사람 하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역사는 한번도 보이지 않으시고 다만 존재하던 사람이 죽은 경우 그 사람을 되살린 역사는 구약에도 있고 신약에도 있습니다. 없는 사람을 만드는 일이 더 어려워서가 아니고 한번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는 새로 만드는 일 대신에 이미 만들어진 것을 통해서 모든 역사를 보이시고 또 이루시는 섭리 역사의 원칙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4.이 면을 두고 가장 큰 '사건'이라고 한다면 겔37:1-10 성구입니다.

 

뼈만 쌓여 있는 골짜기에서 '너희가 살리라'고 했을 때, 이미 죽은 지 오래되고 바짝 마른 뼈만 쌓여 있던 골짜기에서 뼈들이 서로 제 자리를 찾아 맞추어졌고, 그다음 뼈 위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차오르며 마지막에는 가죽이 다시 덮여 군대를 이루었습니다.

없어진 살과 가죽과 힘줄이 '발생'하여 원상복구가 되었으니 이는 기능 장애를 치료했다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절단 장애를 회복시킨 역사로 보입니다. 굳이 성경에 절단 장애의 예를 찾으라고 한다면 가장 쉽게 내놓을 수 있는 성구입니다.

그런데 이런 역사도 뼈라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그 뼈를 붙들고 그 뼈에 모자라는 것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역사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뼈조차 없어진 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한 군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가운데 초자연의 능력으로 역사를 했지만 물질계에 기존 있는 것을 붙들고 하나님은 역사한다는 점을 특별히 새겨 보셨으면 합니다.

 

 

5.그렇다면, 절단 장애를 주셨을 때에는 회복의 가능성도 주지 않았다고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못쓰게 된 팔을 두고는 우 리가 잘 쓰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절단 장애는 하나님의 힘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고도의 장애이므로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절단을 주셨을 때에는 원칙적으로 하나님께서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뜻을 먼저 보여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절단 장애보다 훨씬 더 크고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기능 장애에 그친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아직도 은혜를 주실지 모르니 기도하고 회개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정할 것은, 일반적인 섭리 역사에서는 그렇지만 특수하게 필요하면 하나님께서는 절단 장애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무엇이라도 하시는 분이시니 이번 답변은 일반적 참고로만 아셨으면 합니다. 신앙의 세계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원하시는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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