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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록] 언행심사를 바로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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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164
작성일
2022.08.01

절벽 2003.6.7.

 

[설교록] 언행심사를 바로 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목분류 : [~설교록~설교~]
내용분류 : [-설교록-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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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목사님의 설교를 가끔씩 듣습니다.
'언행심사'를 바로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은 맞는 말씀인데, 언행심사를 어떻게 해야 바로 되는 것이죠?

 


말씀과 신앙양심이 언행심사를 바로 하는 기준입니다.

 

 

제목분류 : [~설교록~설교~]
내용분류 : [-설교록-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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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고로, 언행심사는 말과 행동과 마음과 생각을 말합니다.

 

말씀 언(言), 행할 행(行), 마음 심(心), 생각 사(思)입니다.

 

 

2.언행심사를 바로 하는 법은, 성경말씀과 영감입니다.

 

성경이 금하는 말, 성경이 금하는 행동, 성경이 금하는 마음과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수도 없이 많은데 언제 다 생각하느냐고 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평소에는 많이 읽어두시고 상식으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언행심사를 말씀과 영감대로 바로 하려면, 그 현실에 따라 어느 말씀을 특별히 마음 속에 새겨서 언행심사를 조심해야 할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개 지난 예배시간에 배운 말씀 또는 오늘 새벽에 받은 말씀을 마음 속에 넣고 기준으로 삼으면 가장 좋습니다. 혹 받은 말씀으로는 이번 시간 자기 언행심사에 기준을 삼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잠깐 마음 속으로 이 현실에서는 어떤 말씀을 특별히 붙들고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기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절벽 2003.6.8.

 

 

Re: 백목사님은, 言行心思 혹은 言行心事 중 어느것을?

 

제목분류 : [~설교록~설교~]
내용분류 : [-설교록-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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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行心思로 쓰기도 하고 言行心事로 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후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백목사님은, 言行心思 혹은 言行心事 중 어느 것을 사용하셨나요?

'思'로 사용한 기록을 한 곳 찾기는 했으나, 단정치는 못하겠습니다.

 


제목분류 : [~설교록~설교~]
내용분류 : [-설교록-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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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행심'사'가 '事'와 '思' 2가지를 다 사용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답변자는 맞춤법이나 한자에 대하여는 기본실력을 겨우 갖추고 있는 정도입니다. 조금 정확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국어 사용이 엉성하다고 느끼셨을 것입니다. 언행심사는 별 생각없이, 당연히 '思'로만 사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적을 받고 설교록 자료에서 '언행심사'를 검색해보니까 약 6백여개 설교에서 사용되었는데, 시간 관계상 다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2.600여개 자료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이는 대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979.7.19.목새

...........

............

 

 

3.이 설교에서는 '思'로 사용했습니다.

 

다 찾아보지 않은 것은, 백목사님은 말씀을 하실 때 일반인들과 달리 그 입으로 표현되는 단어를 마음 속으로 하나 하나 짚어가며 발표하는 분입니다. 학교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특히 언어면에는 뛰어난 분이고 서당 3년을 통해 익힌 한자 실력도 대단한 분이어서 위에서 소개한 설교에서 '언행심사'를 '생각 思'로 한번 설명했다면, 아마 더 이상 찾아보지 않아도 그 뜻으로 인식하고 계속 사용했을 것입니다.

완벽한 답변을 위해서는 6백여 설교를 다 살펴보아야 하나, 이 질문은 그 정확성을 위해 그 설교 전부를 면밀하게 당장 살펴봐야 할 만큼 시급하거나 또 정확성을 요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짐작 정도로만 우선 말씀드립니다. 혹 이 표현에 대하여 다른 분들의 말씀이 계시거나 또 다른 설교에서 찾은 내용이 있다면 답변자도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4.이번 질문에 대하여 그 의미의 정확성을 끝까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언행심사'라는 단어는 그 단어 속에 있는 4개의 한자어 하나 하나도 중요하지만 이미 이 단어는 사람의 움직임 전체라는 단일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단어의 원래 출처와 원 한자의 사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천지에 이런 것은 없다'라는 표현에서 '천지'는 하늘 천과 땅 지라는 두 한자어로 구성되었으나, 천지라는 단어 속에 있는 하늘과 땅은 어원적으로 의의가 있을 뿐이고 실제 우리가 사용할 때는 '온 세상'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행심사'를 위에 예로 든 설교내용에서는 '말, 행동, 마음, 생각'으로 하나씩 헤아렸지만, 백목사님이 보통 사용할 때는 그 단어들의 원래 의미도 속으로 하나 하나 짚고 있는 동시에 이미 전체적 의미에서는 약간 범위가 넓어진 상태로 한 뜻으로 사용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빈부귀천이라고 할 때도 그 단어는 '가난한 사람, 부자, 귀한 사람, 천한 사람'이라는 4가지 종류의 사람들을 가르치지만 '빈부귀천'이라는 단어는 이미 '모든 사람'이라는 하나의 뜻으로 사용되는 면이 더 강합니다. 물론 이런 통합적 사용과 함께 원래 그 단어의 구성 한자 하나 하나를 알아야 더 유익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5.무심코 사용한 단어에 대하여도, 세심하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은 못하겠지만, 이번 지적을 통해서 이전보다는 단어 사용에 훨씬 조심하고 또 다른 뜻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명확한 결론 대신 짐작 정도로만 답변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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