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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 왜 지금은 여자들이 머리를 가리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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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940
작성일
2022.06.21

2003-05-04 05:45:22
최정숙

 

[주해] 여자가 머리를 가려야...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성경-주해-고린도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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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린도전서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목사님께 여쭤보려고요.
11장에 여자가 머리를 가려야 할 이유가 있는데요,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하여 율법이 폐하여 졌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여자들에게

꼭 그렇게 하라고 강조를 했을까요. 게다가

또 지금 여인네 들은 왜 예배시 머리를 가리지 않을까요.

두 번째 궁금한 것은 죽은 사람들도 세례를 받습니까?(고전15:29)

그것은 카톨릭에서 행해 지는 잘 못된 관행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 이라는게 무슨 뜻 입니까?

바쁘신 중에도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05-04 08:45:51
yilee [ E-mail ]

 

신약에 와서 새로 명령된 내용은, 그 속에 진리는 절대 지키지만 그 형식은 각자 양심대로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성경-주해-고린도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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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약은 모든 것을 보이는 것으로 가르쳐, 그 속에 구원의 신령한 것을 가르쳤습니다.

 

 

구약은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를 눈에 보이는 형식과 제도를 가지고 가르쳤습니다. 그 구약의 모든 율법의 형식과 제도를 가만히 분석해 보면 그 속에는 예수님의 구원을 알기 쉽게 모형화한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오셔서 단번에 우리를 구원하여 영원히 해결을 하셨으므로 두번 다시 구약의 그런 모양들 형식과 제도들이 필요없게 되어 율법을 폐하였다고 한 것입니다.

 

 

2.신약에서 새로 주시는 명령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구약은 완전히 형식과 제도만을 주셨고 신약은 완전히 그것을 폐했다고 생각한다면 약간 오해입니다. 구약은 형식과 제도가 중심이었다고 할 수 있고, 신약은 구원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다는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 형식과 제도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믿음으로 따라가던 신령한 면이 더러 있었고, 신약에도 형식과 제도를 몇 가지 유지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구약의 율법적인 것이나 또는 율법으로 추가된 것은, 우선 십계명을 들 수 있습니다. 율법을 다 폐했으나 십계명과 십일조와 날짜가 변경된 주일은 그대로 유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또 신약에 추가된 율법적인 명령으로는 세례와 성찬입니다. 구약 성도들이 형식과 제도적으로 지켜야 했던 것이 있었듯이 신약 성도들도 세례와 성찬은 내용으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고 형식과 제도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3.신약의 명령에 대하여는 이런 면이 있습니다.

 

 

구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명령은 형식과 제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신약은 내용이 문제지 형식과 제도로 지킬 것은 거의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의 형식과 제도로 지킬 것은, 꼭 형식과 제도로 지켜야 하느냐고 누가 되묻는다면, 어느 정도로 지킬런지는 각자의 양심과 은혜되는 면을 봐가며 결정하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신약에서 형식과 제도로까지 지키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례와 성찬의 경우, 교파에 따라 세례를 하는 곳과 침례를 하는 곳으로 나뉘고, 또 성찬도 백영희신앙노선처럼 1년 1회 정도 하는 곳도 있으나 어떤 교회는 매주 예배 볼 때마다 성찬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찬에 사용하는 떡의 형태나 관리나 그 모든 형식과 제도는 전부 제각각입니다.

목사 안수나 축도, 이제 질문하신 머리에 수건을 두르도록 한 이런 문제는 꼭 법으로 묶어서 이단과 정통을 구별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여자분들에게 예배 때 머리를 가리도록 하는 것이 은혜가 더 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고, 각자에게 자유로 맡기는 것이 은혜로우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4.결론적으로

 

 

구약에서 폐하지 않고 신약에까지 그대로 존속시킨 율법들, 즉 십계명과 십일조와 주일로 날짜를 바꾸어 지켜야 하는 이런 문제는 구약의 기준에 준하여 오늘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신약에 새로 명령한 율법적인 내용들은 그렇게 말씀하신 그 교훈은 진리로 절대 지켜야 하지만 외형적으로 지키는 것은 각자의 양심에 맡길 문제입니다. 신약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구원받고 성령이 우리 안에서 직접 활동하는 은혜의 시대이므로 기본적으로 형식이 중요한 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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