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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진정한 여성 해방의 길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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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877
작성일
2022.06.08

2003-04-24 22:50:44
김경섭

 

[결혼] 진정한 여성의 해방의 길은 무엇입니까?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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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창세기를 읽다보니 창세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여성에 대한 저주(심판)의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게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그리고 아담이 하와의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것은 하나의 종속의 의미가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범죄이후로 여성이 남성의 지배아래 종속되어 바른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역사적으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이 모든 저주가 풀리고 약자인 여성이 본래의 위치를 회복하고 남성과 일대일로서 평등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여성의 해방은 여성해방운동과 연결되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여성이 저주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여성됨으로 해방되는 것은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해방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여성이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것이 창세전 하나님이 의도하셨던 여성의 모습입니까?

바울사도는 주님과 교회와의 관계를 남편과 여성의 관계로 빗대어서 설명하였는데, 여성들은 주님께는 복종이 되는데 그 복종을 남편에게 적용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적용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발합니다.

또한 여전히 일부에서는 여성의 목사안수는 생리적인 이유로도 불가하다는 보수적인(?) 주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감한 문제이긴하지만 여성목사안수제도에 대해서 목사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2003-04-25 14:11:31
yilee [ E-mail ]

 

진정한 여성 해방은, 남자와 같아지려고 하지 말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해야 합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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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경은 남존여비, 여존남비, 남녀평등의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①세상은 높고 낮은 것으로 모든 것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남자 위에 여자를 올려놓는 것도 세상이 하는 짓입니다.
여자 위에 남자를 올려놓는 것도 세상이 하는 짓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나란히 두고 맞먹게 하는 것도 세상이 하는 짓입니다.

타락한 세상은 그 뿌리가 없으므로 항상 오락가락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변치 않는 하나님께 뿌리를 박고 있기 때문에 세상이 무슨 말을 하고 세상이 분위기를 어떻게 몰아간다고 해도 그냥 참고하고 구경할 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갈 길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무어라고 말씀하셨는가? 이것이 우리의 길입니다.

 

 

②성경은, 하나님께서 누구를 어디에 배치시켰으며 무슨 일을 맡겼느냐는 것만 관심이 있습니다.

엡5:23에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고 했습니다. 흔히 이 성구를 가지고 성경은 남존여비를 말한다고 하지만 이는 오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배치시킨 위치와 역할이 각각 다를 뿐입니다. 어느 자리에서든지 우리가 본받을 분은 주님입니다.

남자를 머리로 삼아라는 것을, 남자가 무슨 말을 하든지 여자는 따라 짖으라는 유교식 부창부수(夫唱婦隨)는 인간들의 선입견이지 성경의 가르침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남편의 머리가 되고, 남편은 자기 머리로 하나님을 삼아서 그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때 그 남편에게 몸이 되어 따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성구가 아니고, 남편 속에서 남편을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께 직접 순종하라는 성구입니다. 외부에 남편을 둔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운영하는 기본 원리가, 독단의 존재로 활동하지 못하게 하시고 이것을 통해 저것을 기르고, 저것을 통해 이것을 인도하는 한 몸된 유기적 관계성 때문입니다.

 

 

2.남자와 여자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위치가 다르고 장단점이 다릅니다.

①둘이 합해야 하나가 됩니다. 꼭 반반입니다. 어느 한 쪽도 더 가진 것 없고 덜 가진 것이 없습니다.

폭넓게 멀리 보는 것이 남자의 장점이라면 가까운 것을 세밀하게 보는 것은 여자의 장점입니다.
멀리만 보고 가까이를 보지 못하면 등잔 밑에 도둑에게 다 털립니다. 반대로 멀리는 못 보고 가까이만 보는 사람은 큰 도적에게 크게 털립니다. 어느 하나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어느 하나만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이 둘을 한 몸으로 묶어놓고 용접을 해버리면 이제 멀리도 잘 보고 가까이도 잘보게 됩니다. 장단과 박자가 척척 맞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남자와 여자로 하나님께서 나누어 만들어놓으시고, 그다음 둘이 만나서 한 몸이 된 다음, 서로가 처음 만나 서툰 것을 조절하고 조정하게 되어, 호적상으로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면,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하고 하나님을 대리하여 천지와 만물을 영원토록 다스릴 하나님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 큰 목적을 위해 원래 하나로 만들어 놓을 것을, 세상이라는 기간을 통해 둘로 쪼개서 내보내시고 도중에 만나게 한다음 평생을 살아가며 완벽한 하나가 되도록 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쪽이 없음연 저쪽이 없는 것이고, 저쪽이 없으면 이쪽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남존여비도 아니고, 여존남비도 아니며, 세상이 말하는 남녀동등 평등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반쪽으로 나누어놓고 하나에게는 이 면을 하나에게는 저 면을 주셨을 뿐입니다.

 

 

②이런 점에서, 세상 모든 사람과 교계가 말하는 남녀평등은 여성 파괴주의가 그 본질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남녀동등은, 남자가 군대를 가니까 여자도 군대를 가야 남녀동등인 줄 알고 있습니다. 남자가 판사를 하니까 여자도 판사를 할 수 있어야 그것이 평등인 줄 알았습니다. 남녀목욕탕도 하나로 만들어 보자고 나설 잡것들의 사고방식입니다. 남자는 하나님이 남자쪽에 맡겨놓은 그 업무를 잘 하고 노력하는 것이 남자가 할 일이고, 여자는 하나님이 여자쪽에 맡겨놓은 그 업무를 잘 하고 노력하는 것이 여자가 주장할 권리요 여자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맡겨놓은 업무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남녀동등을 부르짖는 것이 아니고 여자를 파괴하는 여성파괴주의자들입니다. 아주 못된 주장이고 아주 엽기적인 주장입니다. 해괴망칙한 일입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여자로 하여금 여자답고 여자에게 알맞고 여자에게 주어진 그 업무를 확보하자고 나서야 진정한 여권주의자가 될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이곳은 여성을 가장 고차원에서 가장 극진하게 대접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할 일을 여자에게도 개방하라는 세상의 평등론자들은 여성파괴를 위해 양가죽을 뒤집어쓴 이리들입니다.

 

 

③그래도 과거에는 여성 파괴가 덜 심했습니다. 지금 말세에는 그 파괴행위가 극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개가 쟁기를 지고 밭을 갈겠다고 한다면, 쟁기가 웃고 밭고랑이 배를 잡고 웃을 일입니다. 소가 도둑을 지키겠다고 수위실에 앉아 있으면 도적이 배꼽을 잡고 우스워서 도둑질도 못할 것입니다. 여자가 경찰이 되어 주먹으로 도적을 잡으러 나섰다면서 뉴스에서 자랑스럽게 소개를 하고 또 그런 것을 남녀차별이 없어지는 하나의 예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여자가 총을 들고 도둑을 잡으러 나간 사이에 그 자리에서 밀려난 남자 경찰이 사무실에서 타이프를 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여성 모독입니다. 여자를 종자 개량 시키는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입니다.

그래도 과거로 올라가면 공기도 물도 깨끗했습니다. 모든 자연이 제법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제 말세지 말로 내려오면서 타락한 세상조차도 그 속에서 원래의 모습이라는 것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말세는 말세입니다. 여성이 장로가 되다니요? 그것이 여성해방이며 그것이 남녀평등인가요? 그렇다면 남자가 뱃속에 아이를 집어넣어야 남녀평등이겠습니다. 남자는 화장을 해서 여자로 바뀌어가고, 여자는 육두문자 욕을 배워서 남자가 되어가다가 드디어 남녀가 꼭같아지게 되면, 아마 그날이 바로 불벼락으로 세상을 없애버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과거에 생각도 못한 이런 현상이 우리 눈앞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3.우리 모두, 서로의 자기 생각을 버리고, 고요히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5천만명이 한 마디씩 다하면 중구난방이 되어 아무 일도 하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세상입니다. 교회는 오직 딱 한 소리만 존재합니다. 말씀입니다. 세상이 그렇고 교계가 그렇고 시대가 그렇다는 소리는 아예 초월해버려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개짖는 소리로 알고 무시하라는 말입니다.

조선일보에 종교란을 맡고 있는 책임자가 '통합측' 골수 교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통합측 교단이나 영락교회를 소개할 때는 늘 한국 장로교의 '장자교단'이라는 단서를 그렇게 꼬박꼬박 달고 있는 것을 본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통합측 교단이 수십년 동안 노력해서 드디어 남녀차별조항을 없앴다고 하면서 여자도 목사나 장로 안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교회법을 고쳤습니다.

말하자면, 다수결입니다. 바로 그 다수결을 가지고 천주교와 합하자고 통과시키면 기독교와 천주교가 잡종이 되어 제3의 종교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수결을 가지고 불상을 올려놓자고 하면 교회 안에서 불법을 행할 수도 있습니다. 벌써 그렇게까지 했다는 소식은 듣고 있을 것입니다.

어성 안수를 하기로 법을 만든 바로 그 교단이, 일본 식민지 시절에는 태양신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주 좋은 일이라고 결정했던 바로 그 교단입니다. 그 신사참배라는 것은 일본을 위해 죽은 귀신들까지 신으로 섬기는 짓입니다. 세상으로 말하면 매국노들입니다. 도덕적으로 말하면 인격도 양심도 지조도 없는 몹쓸 사람들이었습니다. 신앙적으로 말하면 종교를 넘나들며 하나님과 태양신과 불교의 석가를 아우를 수 있는 합금 기술자들입니다. 사실 신들을 조합하고 배열하고 그 순서를 뒤바꾸는 이런 실력은 신 위의 위치에 있어야 가능 한 일입니다. 그 죄가 하늘 끝까지 닿아있다는 뜻입니다.

 

 

4.답변을 현 교계의 남녀평등관에 두고 비판을 하다보니, 질문하신 내용을 빠뜨렸습니다.

①세상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되어야 성경입니다.

성경은 남자가 머리되고 여자가 몸이 되는 관계를 '종속이론'이라는 세상식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굳이 세상식으로 말한다면 그렇게 말하면 알기는 쉬울 것입니다. 겉으로는 그런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내적으로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남녀는 둘이 합해서 한 몸입니다. 한쪽의 가치가 더 있고 덜 있지 않습니다.

 

 

②예수님 안에서 남녀 관계가 평등하게 유지되었다고 믿는다 하신 말씀에 대하여

세상 일반적 시각에서 보는 남녀평등을 두고 하신 말 같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가능하게 된 남녀 평등이란, 여자가 이제 여자 고유의 위치와 업무를 맡되 과거에는 그것이 남자에게 종속된 힘없는 자의 서러움으로 알았지만, 이제는 기쁘고 즐겁게 그 자리를 지키며 그것이 한없는 복임을 알도록 한 것이 예수님 안에서 찾게 된 남녀평등입니다.

과거식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짓눌려 살되, 과거에는 힘이 없어 죽고 살았지만 이제는 그렇게 짓눌려 사는 것을 감사하고 기쁘하며 즐겁게 그렇게 살 수 있게 된 것은 예수님 안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③여성이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에 복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도 또 타락후에도 꼭같이 주신 모습입니다. 타락 전 하와는 기쁘고 즐겁게 그렇게 했습니다. 타락 후 여자는 주먹이 남자보다 약하니까 할 수 없이 눌려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억지로 눌려 살아도 그렇게 눌려 사는 것이 여자로서는 남는 장사입니다. 신앙으로도 좋고 세상 사는 데에도 좋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면, 토론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세월을 두고 지켜보시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5.도대체 왜 그렇게 여자를 짓밟는 발언을 서슴치 않느냐고 진노하는 분이 계신다면

물고기가 하늘을 나는 것은 새에 대하여 주장할 물고기의 평등이 아니고 자살행위입니다.
새가 잠수를 하는 것은 물고기에 대하여 주장할 새의 평등이 아니고 자살행위입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물고기의 존재가치를 찾으라고 하나님께서 만들 때부터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생체 구조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유치원 수준에서 이해할 문제지 초등학교 교과서로 넘길 문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여자가 전투조종사가 되고 검사가 되어야 남녀평등이 되는 것인지, 여자가 그런 직업을 가지면 참으로 불쌍하고 가련하게 된 것인지, 각자 자신의 취향대로 생각하겠지만, 성경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몹쓸 일입니다. 이곳은 성경이 기준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특이하게 여선지를 세우는 수도 있지만, 그것은 특이하게 인도한 경우입니다. 모든 여성 전부에게 다 그렇게 하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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