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성구] 천사와 사탄에 대한 몇가지

기존 문답 보관실
작성자
#1694
작성일
2022.05.13

2003-03-30 06:21:48
김현아

 

[성구] 안녕하세요.. 목사님! (천사와 사탄에 대한 몇가지 - 관)

 

 

제목분류 : [~성경~성구~]
내용분류 : [-성경-성구-]

--------------------------------------------------------------------------------------------

안녕하세요 목사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다른게 아니라 유년 주일학교 학생이 천사와 사탄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천사가 타락했다는 말외에는 정확하게 답을 못해준것 같습니다.
천사가 타락했는데 천사에게도 자유의지가 있는지요?

그리고 루시퍼 천사 혼자 타락했나요?

자꾸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근데 이런것들에 대해 자세히 얘기 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요.

또 우리의 기도를 천사가 가지고 하나님께 가는데 하늘에서 사탄이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계속적인 기도가 없으면 막힌다고 하는 데 근거가 있나요?

천사와 사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역위에 하나님께서 힘을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또 다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2003-03-30 22:46:46
yilee [ E-mail ]

 

우리를 둘러싸고 벌이는 천사와 사탄의 대치에 대하여

 

 

제목분류 : [~성경~성구~]
내용분류 : [-성경-성구-]

--------------------------------------------------------------------------------------------

1.천사가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습니다.

사14:12-20에 나오는 계명성이 원어로 '루시퍼'라고 되어 있는데 그 루시퍼라는 뜻이 바로 새벽별 즉 계명성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유1:6에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바로 천사가 타락한 원인입니다. 천사가 천사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그 이상을 욕심 낸 것입니다. 그리고 계12:7-12에서는 사탄이 그 부하 천사들을 데리고 타락하여 이 세상으로 내려 온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천사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자유의지라는 말은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자기 마음대로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자유의지'라고 말할 때는 '죄를 짓느냐 의를 행하느냐' '하나님을 따르느냐 하나님을 배반하느냐'는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천사와 인간에게만 이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천사 중에 일부가 그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배반했고, 그다음 그 천사에게 유혹받은 인간이 그 유혹을 거부할 수도 있고 받아 들일 수도 있는데 인간이 자기 자유의지로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타락이라는 말에는 벌써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3.계8:3-4에서 우리 기도는 천사를 통해 하나님께 올려집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입니다. 물론 세상 인간들이 심부름꾼을 사용하면 시간도 걸리고 또 누락도 되며 여러 불편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영적 존재이며 하나님께 완전히 붙들린 종이기 때문에 천사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가 상달된다고 하여 세상의 우편 배달처럼 늦어지거나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천사는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계8:3-4에서 우리의 기도는 천사에 의하여 하나님앞에 상달된다고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4.천사와 악령의 끝없는 투쟁

천사는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종입니다. 그리고 타락한 천사 악령은 이 세상 끝날까지 천사와 맞서서 우리를 유혹하고 방해하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악령과 바로 맞서서는 이길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악령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천사를 통해 우리를 지키고 오늘도 호위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악령은 조폭이라 보시고, 천사는 아버지께서 외동 아들에게 딸려놓은 경호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어리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경호원을 통해 지키고 또 여러 머슴들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령은 집 주변을 돌며 유괴하거나 뚜드려 병신을 만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이런 팽팽한 대치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를 길러가시려고 이 상황에서 우리에게 한 가지 살아날 길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아들이니까 우리가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도와 달라고 요청만 하면 아버지는 천사를 통해 바로 지시하여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요청이 많아지고 강해지면 아버지가 머슴들을 자주 보내고 많이 보내고 또 머슴 손에 들려서 보내는 것이 많아집니다. 또 경호원의 숫자를 보충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화 한 통만 들고 긴급 요청을 하면 되는데 우리 힘으로 악령을 바로 상대하려고 하든지 아니면 무사태평으로 빈둥거리다가 악령에게 한 대 뚜드려 맞아 병신이 되든지 아니면 아주 장기간 납치 되는 수도 있습니다. 천사가 얼마나 우리를 보호하고 섬기느냐는 것은 아들과 아버지 사이의 대화나 요청에 따라 조절되고 있습니다.

전체 1

  • 2022-05-13 10:55
    구 게시판 자료화

전체 3,25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
'문답방 이용 - ①기존문답보관실 ②비공개질문 ③비실명진행
공지 | 직원 | 2018.02.21 | 추천 0 | 조회 10039
직원 2018.02.21 0 10039
11900
New UP [주해] 레위기 11장 부정, 정결에 대한 문의 (1)
11900 | #2013 | 2022.07.04
#2013 2022.07.04 0 6
11899
New UP [결혼] 심판, 음행과 간음 (1)
11899 | #2910 | 2022.07.04
#2910 2022.07.04 0 6
11898
New UP [주해] 베드로 설교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
11898 | #2009 | 2022.07.04
#2009 2022.07.04 0 6
11890
[공회] 갈라진 공회의 현실 (1)
11890 | #2004 | 2022.07.01
#2004 2022.07.01 0 33
11889
[고민] 목회자로 인한 고통 (1)
11889 | #2003 | 2022.07.01
#2003 2022.07.01 0 26
11888
[주해] 하나님의 아들들 (1)
11888 | #2002 | 2022.07.01
#2002 2022.07.01 0 17
11886
[삼분론] 이분설과 삼분설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1)
11886 | #2001 | 2022.06.30
#2001 2022.06.30 0 53
11885
[사회] 프리메이슨이 무엇인가요? (1)
11885 | #1998 | 2022.06.30
#1998 2022.06.30 0 24
11884
[신앙자세] 은혜보다는 무거운 법에 매여 있는 것 같아 힘듭니다 (1)
11884 | #1996 | 2022.06.30
#1996 2022.06.30 0 23
11881
[전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전도를 못합니다 (1)
11881 | #1981 | 2022.06.29
#1981 2022.06.29 0 28
11880
[연보] 가족 빚 때문에 십일조가 고민됩니다 (1)
11880 | #1980 | 2022.06.29
#1980 2022.06.29 0 22
11879
[목회] 신대원을 졸업한 후 (1)
11879 | #1979 | 2022.06.29
#1979 2022.06.29 0 19
11877
[신앙자세] 자신감이 사라질 때 (1)
11877 | #1978 | 2022.06.28
#1978 2022.06.28 0 30
11876
[신앙자세] 그리스도인과 부자는 조화를 이룰 수 없는 건가요? (1)
11876 | #1977 | 2022.06.28
#1977 2022.06.28 0 29
11875
[신앙자세] 교만을 극복할 방법 (1)
11875 | #1976 | 2022.06.28
#1976 2022.06.28 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