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주해] 38년된 병자 3가지 교훈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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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681
작성일
2022.05.12

2003-03-29 06:25:11
김민정

 

목사님안녕하세요.. (1584번 보충질문, 03.3.18. - 관)

 

 

38년된 병자말씀가운데 3가지순종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03-29 09:01:50
yilee [ E-mail ]

 

1590번 03.3.18.에 답변한 내용을 보충하겠습니다.

 

 

1.질문하신 내용은 다음 문답에 대한 보충질문이므로 이번 문답은 다음 자료에 이어지는 것입니다.

①자료의 위치: /연구실/문의답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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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번, 설명좀 해주세요.. (설교록86호. 요5:5-9에 대하여 - 관) 김민정 03/03/18

1590번, 38년된 병자가 몸의 병을 고친 것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 0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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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공과 내용 중에서 3가지 순종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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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순종:이제까지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생활 곧 주님의 법칙대로하는 생활 하나 하나가 고쳐지는 것이요 일어서는 것이다.

- 이 38년 된 병자가 자기 병을 고치게 된 것은 주님 말씀에 순종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3가지로 명령했고 이 병자가 순종한 첫째 순종은 일어서는 것이었습니다.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행동을 주님이 명령했고 자기는 주님 말씀 때문에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동작을 해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를 고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행동이 있다면 그런데 말씀이 요구한다면 순종해 봐야 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둘째 순종: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 종전 38년 생애는 그 자리에 얹
>혀 살았으나 이제는 그 자리를 든 것처럼 닥쳐오는 형편 사정 처지에 싸이고

>속하고 거기에 따라 붙어 사는 생활을 버리고 자리를 든 것처럼 주님의 명령

>에 복종하는 행위를 그 현실 그 사정 그 처지에서 하여 대적 마찰을 극복하

>는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 주님이 두번째 요구한 것은, 38년간 그 사람은 자기 환경에게 신세지고 얹혀 살아왔으나 이제는 자기 환경에 피동되지 말고 주님 말씀에 피동되어 살라는 말씀입니다.

 

 

>셋째 순종:일어선 것이 자리가 옮겨지면 걸어감이 되는 것처럼 시작한 믿음
>생활을 자꾸만바꾸어 닥쳐오는 어떠한 현실에서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걸어

>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대중 속에 제일 무능 가련 수치 가난 멸시받던 자

>가 정반대로 인기 존귀 기쁨 희망의 행복을 가장 많이 가진 자로 바꾸어진

>이 표적대로 될 실상인 우리임을 알려 주고 있다.

- 마지막 순종은 걸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순종의 걸음을 계속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여러가지 현실을 만나겠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주님 명령에만 따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순종하면 38년 된 병자로서 가졌던 모든 불행과 무능과 수치와 가난과 멸시가 없어지고 기쁨과 존귀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

 

 

2.첫째는 '일어서고', 둘째는 '자리를 들고', 셋째는 '걸어가라'는 것이 3가지 순종입니다.

①38년간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서라'

예수님이 일으켜 세운 이 환자는 38년간을 누워지냈던 병자입니다. 한번도 일어서는 행동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우리들은 한번도 해보지 않고 살아온 생활이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어떤 명령에 대하여는 한번도 순종해 보지 않고 과거 살아온 대로만 생활하는 면이 있습니다.

안 믿던 사람에게는 주일을 지켜보고 예배를 드리는 행위가 바로 '주님 말씀에 따라 과거에 해보지 않던 행동을 해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오랫동안 믿었다 해도 급하면 주일을 지키지 못하던 사람이 이제는 어떤 손해가 발생되어도 주님이 지키라 하신 주일을 지키기 위해 큰 어려움이 닥쳐도 주일을 한번 지켜보는 것이 38년된 병자로 말하면 예수님 말씀 때문에 과거에 해보지 않던 행동, 즉 일어서는 일을 해보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해보지 않던 사람이 주님 말씀 때문에 과거에 한번도 해 보지 않던 십일조를 해보는 것도 그런 행동입니다.

38년간 이 환자는 누워만 지냈습니다. 일어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과거에 해 보지 않던 행동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한번도 해 보지 않았던 행동이고 또 자기로서는 할 수도 없는 일이며 또 그렇게 되어질 수도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명령할 때 순종하니까 되어졌습니다. 주님께서 그 환자가 순종하는 그 행동을 보시고 되어지도록 힘을 주셨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주님 말씀인 줄 알면서도 해 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바로 38년 된 환자가 주님 말씀에 순종한 것과 꼭 같습니다. 여기 '38년 된 병자'라는 말은 인간으로는 절대 희망없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할 리는 절대 없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술꾼이 술을 끊는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경우입니다. 그런 인간이 교회를 다닌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경우입니다.

인간으로서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어려움이라도 단점이라도 주님 말씀에 의하여 순종으로 움직이면 움직여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움직여지도록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공과를 가르치는 반사선생님부터 자기 속에 과거부터 말씀대로 순종해 보지 않고 살아왔던 면을 찾고 이제는 이 말씀에 의지해서 순종하는 '단행'을 먼저 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르칠 학생들에게도 과거 해보지 않던 순종을 해보도록 가르쳤으면 합니다. 학생에 대하여는 선생님이 보면 저 학생은 꼭 이런 면은 말씀대로 순종해봤으면 하고 눈에 보일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이 이 말씀으로 그 학생에게 권면한다면, 그 학생으로서는 선생님을 통해 주님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②환경에 얹혀 살던 생활을 바꾸어 이제는 그 환경 그 '자리를 들어라'

이 38년 된 환자는 일어서지를 못했기 때문에 돗자리를 깔고 늘 그 자리 위에서 살아왔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환경에 얹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돗자리 위에서만 살았던 그 환자와 같이 우리는 오늘까지 우리 현실에 매여서만 살았습니다. 그 환자가 돗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돗자리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기만 하던 것처럼, 오늘 우리는 우리 현실이 울라면 울고 웃으라면 웃고 우리 현실에 추우면 춥고 현실이 가는 대로 움직이며 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주신 현실은 현실로 받아들이지만 그 현실 속에서 나의 자세와 행동은 그 현실에 피동되어 현실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주님 명령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쁜 현실 오면 주일을 지키지 못했고 여유있는 현실이면 교회를 나갔던 데에서 이제는 바쁘던 여유가 있든 주님이 교회를 가자 하면 주님 명령을 따라 움직이게 되는 것이 바로 현실을 이기는 사람이요, 그 환자로 말하면 돗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생활입니다.

돗자리가 하자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돗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현실이 울 수 밖에 없도록 진행되면 그 현실에 따라 우는 것이 과거 주님 없을 때 우리가 살던 생활입니다. 이제는 그 현실에 따라 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 말씀대로 사는 내가 주님 말씀에 의하여 그 현실 속에서 울지 웃을지를 결정하여 주님 말씀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첫번째 명령은 과거에 말씀대로 살아보지 않았던 생활을 이제는 말씀을 따라 해보라는 것이고
두번째 명령은 이제는 현실에 매달려 살지 말고 내가 현실을 자유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홍수가 난 강에는 집도 떠내려 가고 통나무도 떠내려 갑니다. 그것은 아무리 크도 물 따라 느리게 빠르게 좌로 우로 밑으로만 내려갑니다. 그러나 피라미는 아무리 작은 물고기지만 그 홍수물 속에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좌로 우로 위로 아래로 움직입니다. 홍수물이라는 현실 속에 있지만 물고기가 홍수물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이용할 뿐입니다.

 

 

③이제 주님 말씀대로 살기 시작한 그 생활을 계속하여 '걸어가라'

누워만 지냈던 38년의 세월 끝에 이 환자가 드디어 자기 발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이 일어선 행위가 바로 기적이요 새생활입니다. 주님 말씀 순종으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걸어가라'는 세번째 명령은 앞에 순종한 두 가지 순종, 곧 일어섰던 순종과 자리를 들은 순종의 행위를 그대로 계속 이어가라는 뜻입니다. 한번 일어서고 한번 자리를 든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이제는 그런 식으로 평생을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한번 주일을 지켰고 한번 시작한 선한 일을 또 한 발자욱 또 한 발자욱 계속해서 연결시켜 평생을 살아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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