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세] 독서
2003-03-21 14:14:18
박종혁
[신앙자세] 독서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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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한달에 대충 책 몇 권 읽으시나요?
2003-03-21 18:11:42
yilee [ E-mail ]
성경과 이곳 백영희설교록 외에는 거의 보는 것이 없습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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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변자는 독서를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이곳 신앙노선은 성경 하나만을 교과서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신앙노선은 참고서 중에 제일 좋은 참고서를 백영희목회설교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2가지 신앙서적 외에 세상 사는 자연이치는 TV뉴스 하나, 신문 하나를 참고합니다.
지난 10여년 간 읽은 일반 신앙서적을 꼽으라면, 박윤선목사님의 생애와 신학에 대한 소개 논문 하나, 순교자들의 전기집 몇 권, 고신교단사, 등 아마 10여권이 채 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 두 달에 한번 기독교서점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최근 나온 서적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 봐야 할 몇 대목을 기억해 두는 정도입니다.
일반 세상책은 학교 다닐 때 학업에 불충해서 별로 읽어본 책이 없었고 전공 서적 역시 경제 곤란으로 공부할 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2.전도서1:18에서는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받아들여서 나를 만들어야 할 정도의 책으로는 성경 외에는 백영희목사님 설교록 정도밖에 발견해 보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책들은 그냥 그런 말들이 있다는 정도로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참고를 하려면 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많이 넣어두면 나중에 혼돈이 되어 적절하게 사용할 때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알아 둘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되는 것 중에 세상 소식은 뉴스에서, 신학 교계 관련 지식은 신학서의 제목이나 목차 정도를 훑어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서 읽어야 할 정도의 책은 거의 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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