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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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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82
작성일
2022.04.26

2003-03-18 05:29:45
윤지연

 

[예정]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과를...

 

 

제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
내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성경-성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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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서른을 훨씬 넘긴 나이에 주님을 만나고

말씀을 사랑하고 있는 자매입니다

제 신앙이 아직 병아리인 탓일까요?

이러저러한 많은 의문과 궁금증들이 자꾸만 생겨납니다

그중에서도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은
하나님께서는 왜 선악과를 만드셨냐는것입니다

선악과를 만들지 않으셨다면

죄라는 것이 들어오지도 않았을테고

그럼 지금 우리도 이토록 괴롭고 힘들지 않을것을

또한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패역한 백성들 가운데서
괴롭지 않으실것을

너무 황당한 질문인가요?
나름으로 이 질문을 놓고 고민을 해보았으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고 하는데

그 말씀은 성경 어디에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또한 이 질문에 대한 답도 너무 궁금합니다

목사님의 답변 듣고 싶습니다
평안하시구요

 


2003-03-18 12:05:25
yilee [ E-mail ]

 

조금 마음 먹고 믿기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 마주치는 고개입니다. (내용보충)

 

 

제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
내용분류 : [-교리-신론-역사-예정-]/[-성경-성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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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부탁하신 성구부터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다는 내용에 관련된 것입니다.

삼상15:29,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히6:17-18,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2.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들어 놓으셨을까?

마음먹고 믿어 보려고 하는 사람이면 가장 먼저 마음 속에서 생기는 의문 중에 하나입니다. 물어보려면, 신앙자체를 삐딱하게 보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럽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듣고 배우며 따져보고 살피면서 자라가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미리 부탁드릴 것은,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 그다음 문제 그다음 문제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산수문제와 달라서 그 자리에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조금의 시간과 명상이 곳곳에 필요하다는 것을 참고하셔서, 생명을 바쳐 믿을 수 있도록까지 확실히 믿어질 때까지 따져보시되 다만 급한 마음은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천천히 그러면서도 쉬임없이 살펴보시고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가 해결되면 그 다음 숙제가 다시 나타난다는 것도 미리 아셨으면 합니다.

평생 이렇게 배워가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가 해결되고 나면 다른 것은 잘 알지 못하고 또 모순처럼 보여도 그 해결될 방향을 아실 것이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확신 가운데 신앙생활이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3.우선 질문하신 내용은, 집중적으로 다룬 것은 없어도 참고될 문답이 있었습니다.

이번 질문은 이곳 문답방 전체를 통해서 처음 받습니다. 그러나 다른 문답을 통해 이번 질문과 같은 내용이 오고간 것은 많습니다. 그러나 너무 작은 내용으로 잠깐 다룬 것이어서 일일이 소개하기는 그렇고 다음 자료는 원래 예정론과 관련되어 나온 내용이었지만 이번 질문과 상관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읽어보신 다음 필요하면 재질문이나 보충질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출처와 함께 전문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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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번, [교리](보충답변):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와 전능이 하나님께 가장 좋도록 .... 20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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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택자란, 우리 성도란,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란 어떤 존재 의의를 가지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대상입니다.

완전자 하나님께서 완전의 지혜와 능력으로, 완전자 하나님 스스로 가장 기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이 없는 최상의 존재 하나를 만들어 본 그 '결과물'입니다. 완전자 하나님께서 최상으로 또 지상으로 기뻐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 우리 인간은 '타락전' 아담의 모습이 아니라, '타락후' 구원받은 현재의 모습인 우리입니다.

 

 

2.타락까지 시켰다가 구원하게 되면 더 나은 우리가 되기 때문에 타락까지 시켰던 것입니다.

우리의 평범한 소원은 하나님께서 천국만 만들고 그곳에서 우리를 처음부터 살게 하시고 영원히 계속 이어지도록 했었더라면! 생각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경우는 하나님의 창조라는 '행동'만으로 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타락하게 한 다음 우리를 다시 구원하여 오늘 구원받은 우리로 만들어 천국으로 데려가시게 된다면, 이런 우리란 하나님의 '창조행위'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어 오시고 고난 받고 죽고 부활하셔야 하고, 부활 후에도 인간을 입고 영원히 계셔야 하며,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서도 더 이상 해 줄 수 없는 모든 투자를 다해야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 방편, 이 두 가지 길을 전지자시니 다 아시고 그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이 줄 수 있는 방법, 즉 우리를 더 많이 사랑하시되 그 이상 사랑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 바로 두 번째 방법이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을 채택하여 우리 구원의 과정을 예정하신 것입니다.

 

 

3.타락을 거친 인간과 거치지 않은 인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첫 번째 방법에서는 하나님께 받는 사랑만 알게 되고, 두 번째 방법을 통과하게 되면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과 끊어진 상태가 어떤 것임을 알고 난 후의 우리가 되기 때문에, 양면 지식을 다 가진 우리를 만들면 우리의 기쁨과 감사가 더 큰 것이며 이렇게 하나님께 더 감사하고 기뻐하는 우리를 보시는 것이 또한 하나님께 더 큰 기쁨이기 때문에 두 번째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4.주시는 것이 사랑이며, 가장 많이 주시는 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왜 그렇게 큰 수고를 자청하셨는가? 할 필요도 없으며 또한 안하면 안 될 이유가 있어서도 아닙니다. 그냥 사랑으로 인하여 하신 것입니다. 사랑의 정의란 '주는 것'입니다. 완전자란 왜부로부터 더 이상 받을 수 있는 공간, 받아야 할 필요성 자체가 없어야 완전자입니다. 대신 완전이란 자체는 완전이기 때문에 외부로 줄 수 있으며 주고자 하는 속성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 속의 세계에서, 완전이 줌으로 완전으로 인하여 받는 존재를 만들어 그 존재가 완전에게 받는 것으로 혜택을 보고 그 혜택 때문에 자기에게 배푼 완전에게 감사하게 하는 이 과정이 바로 완전자의 자체 속에 있는 사랑의 작용이며 그 작용의 진행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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