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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자세] 우울과 무기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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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66
작성일
2022.04.22

2003-03-16 20:41:17
반사

 

[신앙자세] 우울과 무기력에 대해서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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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무기력에 대해서
괜챦을 때느 또 괜챦는데 한번씩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또 우울해집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없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 부모님의 기일 근처 등은 나도 모르게 소외된 느낌이 들고 때로는 걷잡을 수 없이 우울해져서 심하면 손도 꼼짝하기 싫으네요 어떻게 하면 인생을 좀더 활기차게 지낼 수 있을까요

 


2003-03-16 22:22: 1
yilee [ E-mail ]

 

사람 좋고 사는 형편도 좋은데, 그 형편에서 자기 할 일을 놓지면 그렇게 됩니다.

 

 

제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내용분류 : [-교리-교회론-신앙생활-신앙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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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주제에 대하여는 이곳 답변의 표현이 대단히 극심하여 오해가 많습니다.

①요즘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울증 종류의 심리상태라고 느꼈습니다.

우울증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싶은 상태로 보입니다. 꼭 그 이름이 아니더라도 아마 그 이름이 가장 비슷할 것 같습니다. 가끔 비슷한 심리 상태를 호소하는 분들을 상대합니다만, 이런 분들을 상대할 때 답변자는 그 입이 원래 험해서 그렇다고 쳐도 가장 죄송한 마음을 가집니다. 험하게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어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마디로, 배가 불러 그렇습니다.
한 마디로, 너무 형편이 좋고 복이 겨워 그렇습니다.

 

 

②인생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현상입니다.

이런 병은, 지금 전쟁이 터져서 서울에 미사일 두 세 개가 떨어졌다 하면 서울 쪽 환자들은 당장에 다 나을 병입니다. 부산에 폭격기 한 대가 한번만 쓸고 가면 부산쪽에 있는 우울한 분들 쓸쓸한 분들 창밖에 비오는 모습을 보며 눈물 보이는 분들의 병을 일거에 청소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분들 때문에 전쟁이 나서야 되겠습니까? 범위를 좁혀, 전쟁이 나지 않아도 지금 집안에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서 맥박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면 전혀 없어질 병입니다. 사업하는 남편이 부도 위기에 몰려서 부부가 급전을 빌리려고 뛰어 다녀야 할 일이 생긴다면 당장에 없어질 병입니다.

어떻습니까? 표현은 너무 과격하고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해결방법은 그런 일들이 생기면 해결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이런 고민을 가지고 만일 정신병 의사를 찾는다면, 그들은 병을 더 깊게 만들고 오래 끌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심리는 말로서 해결하고 정신과 치료로 해결할 일이 아닙니다.

 

 

③우리의 몸과 마음은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분주해야 합니다. 바쁘면 바로 해결될 문제입니다.

질문자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계신다면, 그 해결 방법은 밤에 누우면 바로 잠이 들도록 정신없이 육체를 움직이셔야 합니다. 땀흘려 정신없이 뛰어 다녀야 하는 일과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이곳이 공개장소만 아니라면 가정환경 경제환경 하루 일과 등을 자세하게 여쭈어 봤으면 답변자가 일과표나 기타 일정을 짜 드렸으면 좋겠습니다만.

 

 

2.스스로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일을 만드셔서 싫어도 해야 할 현실을 만드셨으면

①질문자와 같은 일로 고민하는 분들은, 대개 사람들은 다 좋은 분들입니다.

질문자께서는 육체는 적게 움직이고 마음은 많이 생각하는 체질과 환경을 함께 가지셨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인격자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속이 깊은 분들에게 생기는 고민거리입니다. 인격자요 속이 깊은 분들인데 감성도 있고 거기다가 환경도 분명히 좋은 경우일 것입니다.

이제 설명드린 요소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빠지게 되면 급격하게 그런 현상은 없어집니다. 인격이 천박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치 않습니다. 속이 깊지 않아서 벌소리를 함부러 하고 떠들어대는 재잘대는 사람도 이런 문제로 고민치 않습니다. 감성이 둔해도 마찬가지고 환경에 문제가 발생되면 그쪽으로 신경이 쏠려서 따로 이런 시간을 갖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②하나님께서 환경을 악화시키기 전에 스스로 꼭 해야 할 일들을 만들어 부지런히 움직이셨으면

하나님께 나를 때려 주시고 가정에 감당못할 불행을 내려 주셔서 나를 바쁘게 해 주시라고 기도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만일 질문자를 사랑하시고 그 고민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려면 즉시 감당못할 바쁜 사건을 터지게 하면 됩니다. 그러기 전에, 내가 이렇게 감상에 젖을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행복하게 또 넘치도록 주신 하나님의 배려가 지극히 큰 은혜이니, 이런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 그 은혜를 가지고 할 일을 찾아 건설로 나가지 않고 주저앉아 무기력하게 있는 것은 앞으로 큰 매를 맞을 징조라고 느끼시고 회개하시면 됩니다.

이런 회개는 다른 회개가 아니라, 이렇게 나의 인격과 성격과 환경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을 때는 상념에 젖으라고 공연히 우울하여 밑도 끝도 없이 창밖을 쳐다보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내가 해야 하는 귀한 일이 있어 주신 줄 알고 열심히 무슨 일거리를 만들어 보셨으면 합니다.

 

 

②첫 신앙은 바빠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여유를 누려야 이런 문제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시127: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이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공연히 세상을 바쁘게 살면서 헛수고 하는 면을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질문자께서는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되 보람 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만들어 그렇게 바쁘게 사셨으면 합니다. 신앙의 첫 걸음에서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바쁘게 움직이며 충성하는 분들이 신앙이 점점 자라게 되면 하나님께서 해 주시도록 그 뜻에 순종하는 것을 배우고 그리되면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다는 본문입니다.

이런 순서를 거친 분들이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은 질문자와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순서를 거치지 않은 분들에게 좋은 여건이 주어지면 자기가 감당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무기력해지고 우울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③지금 당장 부지런히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이 좋은 형편을 주신 것은 어떤 일을 하라시는 것인가!

아마 둘러보고 찾아보시면, 지금 이 시간 내가 움직이지 않고 땀흘리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대단히 많을 텐데요? 열심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열심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모든 해결이 여기에서 올 것입니다. 타락한 인생에게는 남자에게는 무조건 땀흘리는 수고를, 여자에게는 무조건 가정문제에 매여 죽는 날까지 허리 한번 펴보지 못하고 숨한번 제대로 쉬어 보지 못하다가 쓰러지도록 해 놓았습니다.

특별한 분들에게는 허리를 펴보고 숨을 쉬며 땀을 흘리지 않고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를 누리도록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분명히 다른 차원으로 땀흘리고 숨쉴 시간도 없을 만큼 배당시켜 놓은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을 지금 잊고 계신 것입니다. 찾지 않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고 배가 불러 엉뚱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적은 죄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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