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장로교와 침례교의 차이를 바라보는 각도

일반질문용
작성자
신학
작성일
2022.04.15
최근에 공부한 내용입니다.

종교개혁 이후에 개혁주의는 크게 회중파와 장로파로 나누어 집니다.(두노선 모두 튤립5대교리를 믿습니다.)

장로파는 우리가 아는 장로교회이고(개별교회 위에 노회라는 상회기관이 있음)
회중파는 개교회주의입니다. 그리고 모든성도의 평등성을 주장합니다. 개교회주의로 나가면 약점이 있어서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조합정치(개교회 연합모임)를 합니다.

대표적으로 벌코프 박형룡 박윤선은 장로파이고, 존오웬 조나단에드워즈 로이드존스는 회중파 입니다.

저는 페이스북은 하지 않는데, 페이스북에선 "장로파와 회중파의 노선싸움"이 많다고 합니다.
최근에 "능동/수동순종 논쟁 - 회심준비론" 둘다 장로파와 회중파의 노선싸움이 본질 인것 같습니다.

(질문)
전에 양성원에서 "장로제, 감독제, 회중제" 모두 장 단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종교개혁 이후 개혁주의 노선에서 장로파와 회중파 두 물줄기가 생긴것은 두 노선이 각 노선의 장점을 보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전체 9

  • 2022-04-17 18:14
    1.넓게 볼 때, 교회의 정치체제(교회의 운영)가 이루어진 토대는

    장로교는 교리가 중심이고 교회운영이 뒤를 따라갔습니다. 그래서 장로교는 교리를 전체적으로 정리한 핵심 신앙문서에 대하여 엄숙한 동맹(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을 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중교회는 교리보다 교회의 운영을 먼저 생각한 부분이 있기에, 핵심신앙문서에 대하여 느슨한 동맹(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님)을 추구하였습니다.

    회중교회는 교회의 운영이 1인 중심이나 소수에 의하여 좌지우지 안되며 치우치지 않도록, 교인 전체의 의견과 개인적 자유를 보장하다 보니 이 것은 교회 운영에 대한 문제였고, 이것을 먼저 강조하다 보니 신앙고백서를 수용하는데도 장로교보다 느슨하며 자유로웠습니다.

    교회는 종교 단체입니다. 사상이 먼저라야 합니다. 천주교가 운영의 방법론이 문제가 생겨 교리까지 바꾸다 보니 그 반발로 교회 운영을 교훈보다 앞 세운 것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2. 대표적인 교회정치인 "감독제(감리교) 장로제(장로교) 회중제(침례교)" 각각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혁주의 내에서 장로제와 회중제가 종교개혁 이후 형성되고 내려온 것은, 각노선이 각각의 제도의 장점을 보고 잡은면이 있습니다.
    어느 A개혁교회의 목회자가 성령의 인도를 잘 따라간다면, A개혁교회는 감독제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고, 목사님 중심으로 1인운영되는(감독제) 그 교회의 성도들은 목사님의 인도를 따라 잘 순종한다면 영육의 성화에 큰 복이 있을 것 입니다.

  • 2022-04-18 20:55
    (개혁 관점과 결과)
    천주교가 교회 운영의 방법론에 문제를 만들며 교리까지 바꾸며 타락하자, 이를 개혁한 것이 개혁 교회입니다.
    개혁의 방향에 따라 노선이 나뉘어졌는데,

    크게 살펴보면

    장로교는 교리가 중심이고 교회의 운영은 뒤를 따라 갔습니다. 반면, 회중교회 > 침례교회는 교리보다 교회의 운영을 먼저 고민했습니다. 교회의 운영이 1인 중심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교인 전체의 의견과 개인적 자유를 보장하다보니 이것은 교회 운영에 대한 문제였고 이것을 먼저 강조하다 보니 교인별로 이단에 속한 정도가 아니면 '어떤 교리를 가지든' 자유를 보장했습니다.

    문제는, 일반 세상 단체라면 이럴 수 있고 저럴 수 있겠으나 교회는 종교 단체라는 점입니다. 종교는 '사상'이 먼저라야 합니다. 잘못된 천주교에 대한 반발로 교회 운영을 교훈보다 앞세운 것은 침례교의 출발에 맹점이 됩니다.

    (논쟁에 대하여)
    애매할 때에 분쟁이 일어납니다. 교훈보다 운영을 앞세워 사상에 자유를 주면 자기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장로교는 제한 구원
    감리교는 보편 구원
    회중파는 제한 구원과 보편 구원을 자유롭게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회중파는 보편 구원입니다.

    남존여비만을 주장해야 유교입니다. 남존여비 또는 남녀평등을 자유롭게 가지라고 한다면 이것은 유교가 아니고 유교 비판이 됩니다. 공산주의든 자유주의든 알아서 하라고 말을 하면 이는 자유롭게 택일하라는 말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공산주의가 됩니다. 반대로 평양에서 누구 택일을 하라면 역적입니다. 공산주의 반대세력이지 택일이 아니듯이 장로교와 회중파의 분쟁이란 서로의 정체를 알기까지는 있을 수 있으나, 닭은 숲으로 오리는 물로 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서로의 정체를 알고 나면 각기 자기 길을 가는 것이지 분쟁을 계속할 이유가 없습니다. 계속하고 있다면 자기 사상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사상에 목숨을 거는 것이 본질입니다.

  • 2022-04-19 19:12
    1.특수침례교회가 1640년대 중반에 7개교회가 영국런던남부를 중심으로 세워집니다. 그리고 1644년 제1차 런던신앙고백서가 만들어집니다.

    특수침례교회는 이 당시에 '칼빈주의구원관(제한속죄) + 유아세례반대 + 회중정치 + 지방회' 노선입니다.

    그 전에 일반침례교회가 먼저 생겨났습니다.
    일반침례교회는 보편속죄를 믿었고, 도르트총회 이전 이었기에, 알미니안신학이 체계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가 1689년에 만들어 지는데, 1차 2차 신앙고백서 모두 칼빈주의구원관이며..보편속죄를 믿는 일반침례교회와 다름을,재세례파와는 다름을 보여주기 위하여 신앙고백서를 만든면도 큽니다.

    (제가 자료를 좀 찾아봐야 하는데) 아마도 영국은 스펄젼이후, 미국은 19세기 말 이후 일반침례교회와 특수침례교회가 한교단안에 있게 됩니다.

    미국에 군소교단으로 특수침례교노선으로만 이루어진 지방회가 있다고 들었는데..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

    2.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도 개혁파회중주의노선을 많이 수용합니다. 그러면 장로교도 결국은 회중주의가 된것으로 보아야 하는지?

    현재 우리나라에 합동 합신 고신의 교수들 목사들이 회중파개혁주의노선인 로이드존스 오웬 에드워즈를 적극 수용하고 동일한 개혁주의노선으로 소개합니다.

    그러면 장로교인 합동 고신 합신도 이미 회중파가 된것인지? 담당9님의 글에서 회중파는 보편속죄를 믿는데..그러면 우리나라의 합동 합신 고신도 보편속죄를 믿는것으로 봐야 하는지?

    3. 리처드백스터가 유명한청교도인데..알미니안교리를 믿습니다. 청교도들 가운데 회중파 장로파 알미니안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렇다고 청교도를 전부 회중파라고 알미니안 이라고 총칭하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4.회중파의 주(Main)노선은 칼빈 - 퍼킨슨 - 에임즈 - 코케이우스 - 브라켈 - 오웬 - 에드워즈 - 로이드존스 입니다. 이들중에 단 한명도 보편속죄를 믿는 사람이 없습니다.

    현재 개혁주의를 믿고 회중파를 추구하는 분들중에 보편속죄를 믿는 분은 전혀 없고, 역사적으로 회중파중에 보편속죄를 믿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 사람은 개혁주의로 절대 인정하지 않습니다.

  • 2022-04-19 19:24
    1689년에 제2차 런던신앙고백서가 만들어집니다. 웨민고백과 차이점은, "유아세례반대 - 지방회제도 - 회중정치" 빼고는 웨민고백과 모두 동일합니다.

    그러면 총공회가 나오기 전까지는..특수침례교회 노선이 가장 바른교리와 신앙노선을 가진 것이 아닌지?

    지금도 특수침례교노선은 2000년 기독교역사에서 가장바른 "교리와 신앙노선" 을 가졌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유아세례는 천주교의 악습이고, 노회제도 개교회의 독립성을 해치는 나쁜제도이고, 장로제도는 성도개인의 자유성을 가로막는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칼빈주의구원관 + 유아세려반대 + 개교회주의 + 회중정치 + 지방회(동일한 신학노선 교회들 간의 연합)

    이 노선이면..총공회 이전까지 가장 바른 노선이 아닌지?...

  • 2022-04-19 19:32
    총공회도 현재 부산 1 2 3 대구공회 서울공회 인데..서울공회 대구공회가 타공회와 다른부분이 많다고 해서, 총공회전체가 "대구공회 서울공회"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중파에 보편속죄를 믿는 교회들이 있다해서, 회중파전체를 보편속죄로 말하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개혁파노선의 회중파교회중에 보편속죄를 믿는 회중파교회를 동일한 노선으로 생각하는 교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공회에 대구공회 서울공회가 있다고 해서, 부산3공회가 대구공회서울공회랑 동일한 노선으로 보지 않듯이요..

  • 2022-04-19 20:08
    웨슬리노선의 홈페이지나 카페에 가서, 저는 개혁주의구원관을 말 못합니다. 왜냐하면 집중공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개혁주의노선의 홈페이지나 카페에 가서, 저는 삼분설을 말 못합니다. 왜냐하면 탈퇴처리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웨슬리노선의 신앙카페에 가서 개혁주의구원관을 말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개혁주의노선의 홈페이지에 가서 공회교리를 조금씩 이야기하면..바로 제재가 들어옵니다.

    한편으론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홈페이지 그 카페에선 그 신앙노선으로 자라가야 하는데, (제가 틀렸을 수도 있고) 또 제가 맞다 하더라도 그 신앙노선으로 자라야 하는 분들에게 제가 방해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올린 글들은 제가 틀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오고 바라본 .."개혁주의 회중파 장로파 특수침례교회"는 오늘 적은 내용입니다. 제가 좁은 시각으로 바라봤을 가능성도 배제는 안하는데..

    현재 개혁주의장로파와 개혁주의회중파의 노선 충돌에..보편속죄를 믿는 회중파는 전혀 끼어들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 회중교회들중에 알미니안노선 교회도 있고 자유주의 노선 교회도 있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10여년전에 제법 큰 고신교회 목회자와 부목사가 알미니안 구원관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신전체가 알미니안 구원관을 따른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장로교는 기장(자유주의) 통합(바르트) 합동(신사참배) 고신(세상재판허용) 그리고 총공회 그리고 서울공회 대구공회..모두 장로교인데.. 그래서 한국장로교전체를 "자유주의노선 바르트노선 신사참배노선 세상재판허용노선 공회이탈노선"으로 총칭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올린 글이 여기 홈페이지의 노선에 안맞거나..다른분들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지워주세요.

  • 2022-04-20 08:29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공회노선이 가장 성경적인 노선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먼저 특수침례교노선인데,

    특수침노선은 "개혁주의구원관 + 유아세례반대 + 회중정치 + 개교회주의 + 지방회(동일한 신앙노선의 교회들의 연합체) 입니다.

    공회노선에서 특수침례교노선이 바르게 구현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 2022-04-20 09:50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어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 2022-04-22 11:40
    칼빈이후 정통노선은 "장로교" 입니다.
    왜냐하면 정통에서 정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공회가 장로교(고신)에서 나왔기 때문에, 공회 이전에 장로교가 정통이고, 장로교의 정통노선을 계대하는 노선이 공회입니다.

    저는 "개혁주의회중파 - 특수침례교" 노선 출신이어서(자기 부모님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부모님이듯이) 위의 글들을 적었습니다.

    어거스틴 - 루터/칼빈 - 장로교 - 공회로
    정통노선이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제가 정통이라고 해서 정통이 되는건 전혀 아닌데, 이번 질문과 관련하여 저의 결론적인 생각을 적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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