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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일반] 사사시대와 족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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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532
작성일
2022.04.15

2003-03-15 09:22:46
조성식

[성경일반] 사사시대와 족보에 대하여...

 

 

제목분류 : [~성경~성경일반~]
내용분류 : [-성경-성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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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공부하는 가운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중에서 한부분인 유다부터 다윗까지를 볼때
유다-베레스-헤스론-람-암미나답-나손-살몬-보아스-오벳-이새-다윗 으로 이어지는데 대략 출애굽이 끝나고 정복시대에 위치한 사람은 살몬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살몬부터 이새까지가 사사시대로 볼 수 있는데 사사시대의 년수가 약 360년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 4대, 사실 거의 3대나 다름없는 시기가 360년이나 걸렸다는 것이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는지요?

이에 대한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3-03-15 10:22:34
yilee [ E-mail ]

 

 

유다 때부터 다윗까지 약 800년으로 잡을 때, 그 한 가운데 모세의 나이를 참고하셨으면

 

 

제목분류 : [~성경~성경일반~]
내용분류 : [-성경-성경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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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다가 애굽에 들어가고 다윗이 이스라엘의 사사시대 마지막을 살 때까지를 계산하겠습니다.

①이스라엘이 애굽에 있던 기간은 행7:6에 의하여 약 400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행7:6, '그 씨가 다른 땅에 나그네 되리니 그 땅 사람이 종을 삼아 400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②애굽에 들어갈 때는 유다가 베레스, 헤스론까지 함께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창46: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당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③400년이 지나고 출애굽 할 때는 람과 아미나답을 거쳐 나손의 시대였습니다.

민1:1-7,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2년 2월 1일에 ... 20세 이상으로 ...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④이스라엘이 광야 40년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갈 때 살몬이 라합을 취했습니다.

 

 

⑤가나안에 들어갔을 때부터 사울의 왕정시대까지 사사시대 400여년이 지나갑니다.

살몬, 보아스, 오벳, 이새, 다윗으로 이어지는 시대입니다.

살몬은 가나안에 입성하며 여리고성을 취할 때 기생 라합을 가졌고 보아스를 낳습니다. 이 보아스가 룻기의 룻으로 오벳을 낳았고 이 오벳이 다윗의 아비가 되는 이새를 낳았다고 룻4:17에 말씀했습니다.

 

 

2.그렇다면, 애굽시절 400년과 사사시대 400년으로 크게 대별한다면

애굽시절 400년에 해당되는 것이 '헤스론, 람, 아미나답, 나손, 살몬'이고
사사시대 400년에 해당되는 것이 '살몬, 보아스, 오벳, 이새, 다윗'이 됩니다.

애굽으로 내려갈 때 헤스론이 어렸다고 볼 수 있고 애굽에서 나올 때 살몬은 유다지파의 두령이었으므로 장성한 때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사시대에 해당되는 가나안 입성시에는 살몬이 라합을 취하여 자녀를 낳았던 것으로 보아 아직 건강했을 때로 보고 사사시대가 끝이나는 사무엘 시대에 다윗은 소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애굽시절을 크게 5대, 사사시대를 크게 5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만일 좁게 본다면 애굽시절을 헤스론, 람, 아미나답, 나손, 살몬 1/2로 보고

사사시대를 살몬 1/2, 보아스, 오벳, 이새까지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800여년 전체를 본다면 헤스론에서 이새까지 8명입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이 평균 120여년을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3.이 800여년 기간의 제일 가운데 살았던 사람 중 모세의 나이를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①800여년 이 기간의 중앙에 있었던 모세의 수명 120년을 기준으로 잡으셨으면 합니다.

신34:7,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자연수명으로는 얼마든지 그 이상을 살 수 있지만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일정이 있었고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고 광야에서 죽어야 하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수명으로 본다면 그 이상을 충분히 살았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②무리한 성경 해석이 될 수 있지만, 굳이 말한다면 신앙의 계통이 특별관리되는 가계입니다.

지금 400여년을 4대로 내려 갈 수 있느냐, 800여년을 8대로 내려 갈 수 있느냐는 문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사실 현대 과학적 기준으로 성경을 볼 때 이해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인데, 질문자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일반적인 경향이 이런 문제제기가 그냥 한번 스쳐가는 정도가 아니고 신앙의 본질적인 의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각은 그 시각에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할 일이 아니고 그런 시각 자체를 성경을 중심으로 세상 과학을 들러리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만 질문자처럼 성경을 그대로 믿되 평범한 상식에서 얼른 생각나는 것을 질문하는 분들께는 그런 차원에서 또한 얼마든지 살펴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뿐 아니라질문자와 같은 생각을 가졌던 분들이 많을 듯 해서 이 기회에 한꺼번에 설명을 드리는 기회로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인간 과학적 상식을 중심에 놓고 해석하는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질문을 했다면 이제 설명드릴 점은 아예 논의에서 배제시키겠지만,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입장에서 질문을 받게 되면 약간 무리한 면이 있지만 이런 면도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정도에서 '신앙의 가계에 대한 특별한 관리'도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우리가 문답을 통해 살펴보고 있는 이 가계는 유다지파 중에서도 예수님의 구원계통에 있습니다. 그 구원계통 중에서도 특별히 신앙의 초기였고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한 신앙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기생라합을 취하였던 살몬, 룻을 취한 보아스, 다윗의 아버지 이새 등은 그들의 신앙행적을 정밀하게 분석하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아끼고 또 예수님의 혈통 조상으로 관리할 만한 특별한 신앙들이었습니다.

모세처럼 자연수명의 복도 다른 지파나 다른 가계보다 특별히 받을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구약의 복된 사람, 복된 가정들은 그 자연수명에까지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3.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하여는 항상 이곳이 안내하는 시각으로 근본 시각을 삼았으면 합니다.

지금 이곳 문답방에서는 성구 관련 질문이 적지 않았고 그 중에서는 성경의 해석이 상호 모순으로 보이는 면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검색 기능이 아직 보완되지 않아 바로 찾아 드릴 시간이 없어 죄송하지만, 이곳 답변 중에는 우리 상식이나 과학에서 모순되어 보이는 성구를 대할 때, 어떤 시각과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자세히 찾아보지 못했으나 다음 자료들에서 그런 시각의 일부를 참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신학의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시각일 수 있습니다.

 

 

1444번, 1.인종의 대분리는 노아 홍수 후이며 2.대륙과 대양의 형성은... 03/02/25
1331번, 노아의 방주와 공룡 안순철 03/01/25

1335번, 진화론이라는 과학에 대하여 가질 근본 자세를 통해 답변을 찾겠습니다. 03/01/25

1174번, [성경]노아의 방주 (1.방주크기 2.방주의 동물 인도 - 관리자) 이기철 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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