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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록]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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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476
작성일
2022.04.07

2003-03-05 07:28:25
정..반사

[설교록] 너무 어려워요...

 

 

제목분류 : [~설교록~]
내용분류 : [-설교록-]

--------------------------------------------------------------------------------------------

1988년 6월1일 새벽과 밤설교를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어려워요...

목사님 설명좀 해주세요..


2003-03-05 17:14:28
yilee [ E-mail ]

 

 

설교 하나를 설명해 드리는 것보다, 설교를 파악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제목분류 : [~설교록~]
내용분류 : [-설교록-]

--------------------------------------------------------------------------------------------

1.백목사님 설교가 어렵다고 하실 때는 크게 2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①백목사님 설교를 처음 접하여, 그 사용하는 표현이 너무 서툰 경우

②앞에 다른 설교들과 연결되는 설교를 중도에서 듣게 되는 경우

 

 

2.질문하신 88.6.1.수새 수밤 설교를 잠깐 살펴 보았습니다.

/초기화면/활용자료/녹음본/에 들어가서 질문하신 설교를 살펴보니까 고전15:36절 이하의 부활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설교는 설교록으로 읽는 분들에게는 내용 파악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려운 것은 부활에 대하여 장기간 설교를 하면서 고전15장 뿐 아니고 다른 성경으로도 본문을 삼아 설교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냥 중도에 펴보시는 분들에게는 내용 파악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 설교처럼 한 주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설교하는 경우는, 대개 듣는 교인들이 얼른 깨달아지지 않기 때문에 여러 면으로 반복해서 설명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당시 교인으로 꾸준하게 설교를 들어오던 분이 아니면 설교의 방향을 잡는 것부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3.일단, 질문하신 88.6.1.수새 수밤 설교는 /초기화면/활용자료/주해사전/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질문하신 설교들의 본문은 고전15:32-44 사이에 있습니다. 이 본문에 대하여는 /주해사전/에서 '고전'을 선택하신 다음 주해 내용을 찾아보시면 88년 6월 안팎에 해당 본문에 대한 설교 내용을 정리하여 모아두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이 어려웠다고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는, 주해사전을 만들 때 설교 내용 중에서 본문을 해석한 내용만 아주 간략하게 뽑는 것이 원칙인데 고전15장에 대한 88년 6월의 설교는 너무 그 내용 파악이 어려워 주해사전에 인용할 때에도 그 분량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도 설교록보다는 본문 해석 중심으로 정리해 둔 것이기 때문에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4.참고로, 백목사님 설교 파악을 위해서는, 소제목을 붙여보셨으면 합니다.

이곳은 과거 '백영희목회연구소' 내부 직원으로 있을 때나, 지금처럼 외곽에서 연구소를 보조하기 위해 '연구회'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백목사님 설교 세계와 신앙세계를 소개할 때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그 설교에 소제목을 붙이고 내용 변경이 되는 곳마다 칸 띄우기와 줄 띄우기를 하도록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곳 /초기화면/활용자료/문자설교/ 안에는 '윤봉원정리'라는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그분 역시 나름대로 백목사님과 그 설교 세계를 안다고 자부하던 분이었지만, 답변자가 그분이나 이곳을 찾는 모든 분에게 설교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 드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 바로 한 개의 설교를 내용에 따라 칸을 띄우고 줄을 띄우면서 중간 중간에 작은 제목, 중간 제목, 전체 제목을 잡아보는 것입니다.

단 1개라도 그렇게 해 보시면 말씀을 대하는 자신의 시각과 집중력과 은혜가 다를 것이고, 불과 10개 정도 해 보면 확실하게 무엇이 잡힐 것입니다. 현재 윤조사님은 근 1천여개 설교를 그렇게 했으며 아마 앞으로 5천여개 설교 전체를 그렇게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자설교/ '윤봉원정리'/에 올려진 자료들의 정확성은 다소 미흡하지만 그분이 그런 작업을 통해 별천지를 보게 되었다는 것은 확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작업한 자료들처럼 그렇게 작업하면 된다는 것도 확실합니다. 아마 지금 그 윤조사님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그가 소속한 교단 홈페이지보다 탁월하게 이용도가 높은 것은 백목사님 설교를 정리하여 제공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처음 작업을 해 보실 분은, 주일 오전 설교를 중심으로 해보시고, 재미가 있어서 푹 빠지시게 되는 분들은 모든 설교를 대상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설교 한 개의 내용 전부를 질문하신 분과 같은 경우는, 이 방법으로 설교를 파악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되 간단한 생활 속의 사건 하나를 질문하지 않으시고 설교 하나를 다 읽어볼 정도라면, 이제 설명드린 것처럼 제목과 띄워쓰기를 하면서 내용 파악을 해 보실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일 백목사님 설교를 이렇게 상대해 보고 나면 왜 이곳이 이 신앙노선에 그토록 애착을 가지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고, 만일 그 작업이 좀더 진행되면 이곳 답변자의 수준이 바로 손에 잡힐 것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최소한 답변자만큼은 되셨으면 하는 소원이 있고,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 중에 조금 열심과 신앙을 가진 분이라면 이곳 답변자의 신앙수준을 넘어가는 것은 참으로 한 숨에 내달려갈 수 있는 정도라고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설교 안에는 본인의 은혜생활, 성경이해, 교리체계화, 생활의 지혜, 실행하고 걸어갈 길이 있습니다. 이곳 답변자의 홈 운영과 모든 안내는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정도 차이지만 다 그리 될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3-03-06 01:00:25
정..반사

제목을 붙여가며 설교록을 정리하는 방법

 

 

제목분류 : [~설교록~]
내용분류 : [-설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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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록을 정리할때 소제목을 붙이는 방법은 어느분이 먼저 시작하셨나요..
양성원에서도 설교록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다고 하는데 소제목을 붙이는

방법과 동일한지요...

저도 설교록을 정리해보고 싶은데 자세히 설명을 해주세요..


2003-03-06 09:42: 6
yilee [ E-mail ]

 

82년 백목사님 병환시, 설교록 편찬을 위해 많은 시간으로 설교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제목분류 : [~설교록~]
내용분류 : [-설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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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답변을 대신 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996번 자료는 설교록에 제목을 붙여가며 정리하는 방법이고, 537번은 설교록을 읽을 때 내용을 파악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2가지 자료를 함께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함께 소개했습니다.

996번, 2.'백영희 설교내용'을 접하는 방법으로 권해 드리는 '요약 정리' 방법 02/10/25
537번, [교회]2.설교록을 읽을 때 " 01/10/21

 

 

2.이런 정리 방법은 1982년 백목사님 병환시 설교록 출간 방향을 연구하며 제시된 것입니다.

답변자가 연구소에 들어온 것은 1982년 10월이었습니다. 백목사님의 1주일 설교 11번 분량을 설교록으로 출간하려면 그 녹음된 내용을 한 사람이 타이프로 치고 다른 사람은 교정보는 일을 해야 했는데 그 업무가 2-3개월, 어떤 때는 6개월 분량까지 미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백목사님은 평생 가장 큰 병환으로 약 6개월간 주일 예배 한 번 아니면 두 번만 인도하실 때였고 그 설교 분량도 새벽기도 설교정도로 짧았기 때문에 교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넉넉했습니다.

그동안 녹음대로 타이프를 치고 오타가 있었는지 교정만 하던 작업을 여러 면으로 연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제시된 방법이 설교 한 편을 내용에 따라 작은 내용 분류는 줄바꾸기로 표시하고, 큰 내용 분류는 한 칸을 띄워 문단으로 나누어주고, 더 큰 내용은 칸을 2줄이나 3줄을 띄워 대분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단에는 전부 소제목을 붙여본 다음, 그 여러개의 소제목들을 합하여 중간제목, 그리고 마지막에는 큰 제목 하나로 그 설교를 요약하는 식이었습니다.

설교 하나를 가지고 3-4번은 철저하게 살펴야 하고 4-5번은 전체 파악을 위해 또 다시 훑어보아야만 할 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작업을 하여 끝난 설교 한 편과, 그 전에 계속해오던 대로 타이핑의 오타만 찾아내는 교정을 통해 알던 설교 한 편과는 전혀 다른 설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설교 한 편을 그렇게 살필 때마다 과연 오늘 새벽에, 또는 어제 밤예배 설교 때 이런 정도로 깊은 말씀이 있었는지? 이런 중요한 내용을 왜 설교 시간에는 들었던 기억도 없었는지? 이렇게 충격에 빠질 만큼 설교를 깊이 새기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설교 한 편을 철저하게 살펴보는 일을 어느 정도 숙지하게 되면, 그다음에 할 일은, 월요일 새벽 설교와 화요일 새벽 설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수요일 밤예배 설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찾아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한 주간 11번 설교 전체가 서로 어떤 면을 보완하고 재설명하는 것인지, 또 어떤 설교는 왜 서론이 되고 그 설교의 본론은 왜 금요일 밤에 나오는 것인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1980년대의 많은 설교들은 주일오전 설교가 한 주간 설교의 서론 또는 총론이 되고 금요일 밤설교가 그 주간 설교의 절정 또는 결론이 되며 토요일 새벽설교가 마무리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한 주간 설교 전체를 체계적으로 그 상호 연관성을 파악한 다음, 이번 주 설교와 그 다음 주 설교, 지난 달 설교와 그 다음 달 설교 등을 계속 살피며 그 상호 연관성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백목사님의 녹음된 설교 10여년 전부가 한 편의 대작으로 이어진 연속 작업이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이 그런 대작을 구상해서 계획하고 하나씩 맞추어나간 것이 아님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한 주간 또는 몇 달 정도의 설교는 설교자가 기도하고 느껴서 앞 뒤 설교를 서로 이어지게 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으나 1년 또는 10여년을 그렇게 계획하고 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성령이 그를 붙들고 오늘 이 시대에 필요한 말씀을 전달시킨 것입니다.

녹음된 설교뿐 아니라 백목사님 평생의 설교와 걸어온 신앙과정 전부는 사실 그 전부가 연결되며 한 편의 계획된 작품을 위해 움직였던 것을 이곳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너무 거창하고 너무 많은 내용을 말씀드려 혼돈이 되거나 아니면 헛배만 부르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누구든지 백목사님 설교는 접해본 것만큼 또 살펴본 것만큼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을 이해할 것입니다. 설교록을 정리해 보는 작업은 될 수 있으면, 이곳 /초기화면/활용자료/문자설교/녹음본/의 목록을 보시면서 주일오전 것으로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성경 본문이 주일오전부터 시작하여 몇개씩 쭉 이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런 주일오전 설교를 먼저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일오전 본문이 그 앞에 이어져 온 것이 있으면 비록 주일오전 설교라 해도 앞에 다른 내용에 이어져 나오는 것이어서 중도 파악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곳 홈이 가장 주력하고 힘쓸 부분은 백목사님 설교를 이렇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설교에 눈이 떨어지고 나면 교리도 생활도 충성도 목회도 전도도 설교하는 일도 전부 다 해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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