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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 백목사님께서 직접 설립하신 교회들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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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047
작성일
2022.02.18

2016-11-23 17:55:20
대구공회

백영희 목사님이 직접 설립한 교회들

 

 

대구공회 목회자 중에서 82년에 공회를 가입하여 공회를 아주 잘 안다고 자처하는 분이 신풍교회는 역사가 깊은데 백영희 목사님이 설립했다고 주장하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말을 들은 분이 자꾸 사실이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는 손양원 목사님 가족들입니다.

백 목사님이 직접 설립한 교회는 어디인가요?


2016-11-24 22:25:42
연구부

백 목사님의 개척 사례

 

 

1. 공회의 기록에 나타난 경우
1939.1 - 거창 개명교회

1956.7 - 제천 남천교회

1958.8 - 서울 청량리교회

1959.5 - 거창 창동교회

1978.7 - 거창 죽림교회

 

 

2. 기록에 대한 해석
* 개명교회

어떤 기준으로 봐도 백 목사님의 직접 개척이 맞습니다. 그렇다 해도 1904년에 개명에는 박순명 영수님에 의하여 먼저 교회가 설립이 되었다가 1925년에서 1932년 사이에 없어졌는데, 이 2회의 개척을 두고 우리 공회는 1939년의 2차 개척을 오늘의 개명교회의 역사로 잡고 있지만 교계적인 시각에서 일반적으로 기록을 하게 된다면 1904년이라고 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 다른 4개 교회
총공회 기록에 소속 교회 별 현황을 기록할 때 백 목사님은 전체 교회들 중에 유독 남천 청량리 창동 죽립의 4개 교회는 설립자 이름으로 '백영희' 성함을 직접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4개 교회는 백 목사님의 직접 개척이고 나머지 교회들은 그렇지 않은가? 공회의 교회들은 거의 전부 백 목사님의 개척입니다. 4개 교회와 형편이 다르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이 볼 때 남천교회는 최기주, 청량리교회는 최금주, 창동교회는 이운길 등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 교회의 출발은 소리 없이 백영희 목사님에 의해 되어 졌습니다. 공회의 모든 교회는 모두가 마찬 가지입니다. 왜 4개 교회만 직접 목사님의 성함을 적었는가? 특별한 사연들이 있었고 또 공회의 역사적 의미가 지대했기 때문입니다.

 

 

3. 신풍교회의 경우
질문하신 분이 들은 내용은 저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펼친 분 중에는 백도영 박사님이라고 계십니다. 2016년 10월쯤 백도영 신학 박사님께서는 전남 여수의 신풍교회가 손양원 목사님 순교 후 정양순 사모님이 개척했다는 기존 학설을 부인하고 백영희 목사님께서 직접 개척했다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했습니다. 구체적 증거로서, 신풍교회의 오래 된 교인들은 공회가 파송한 목회자들보다 백 목사님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 교회 교인들이 백 목사님의 자녀인 백도영 박사님을 신풍교회에 장기 근무한 목회자들보다 더 잘 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이 중요한 것은 전국 2백여 개 총공회 교회 중에서 백 박사님의 학설적 근거가 된 논리를 적용한다면 해당이 되지 않을 교회가 거의 없습니다. 공회는 백 목사님의 신앙 지도가 근간이 되어 출발하고 유지 되는 특별한 교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 박사님처럼 개별 교회의 현실적인 개척자의 이름을 그렇게 설정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런 설정에 의하여 백 박사님을 전혀 모르고 현직 담임 목회자들의 소개에 의하여 알게 된 공회의 개별 교회 교인들은 백 박사님을 더 잘 안다고 설명을 한다면 이는 논리적 비약이 되어 우리의 교회들이 존재하는 현상 세계를 한 개인의 상상 속에 그려 본 희구적 허상과 혼동했다는 반론이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백 박사님이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 받을 정도의 주장을 하시는 이유는 본 연구소의 조사 자료 중에 1960년 경 백영희 목사님의 강도사 시절에 사경회를 잠깐 인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때를 개척의 근거로 삼았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 번에는 백영희 목사님이 해방 후부터 1964년까지 전국을 다니며 집회한 한국의 무수한 교회들은 모두 백 목사님의 개척한 교회가 되고 그 때로부터 그 교회는 개척의 의미를 가지게 되는가? 이런 또 다른 반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본 연구소로서는 그런 주장은 백 목사님의 평생 설교 내용으로 볼 때 공회의 입장이 될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기 4개 교회는 예외적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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