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 약1:1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는 개교회주의의 근거?

2016-06-28 21:01:24
목회자

약1:1에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는 개교회주의의 근거?

야고보서 1장 1절에서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연구소 직원 교회의 설교에서는 택한 모든 백성 개개인에게 각자의 현실을 따로 준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성구는 공회의 개교회주의의 근거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6-06-29 21:30:01
연구부

진리는 하나지만, 각 교인과 교회에 주어진 현실은 별개

단 한 사람도 같은 현실을 주지 않습니다.
단 한 교회도 같은 환경을 주지 않습니다.

주님을 머리로 삼을 이 땅 위에 모든 교인과 교회는 주님의 몸 중에 한 부분이 될 것이니 그 주신 위치와 장단점이 다르며 길러 가는 환경과 인도는 다릅니다. 따라서 개인은 개인신앙의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고, 개 교회는 개별 교회 별로 별도의 인도가 있으니 개별 교회의 신앙은 다른 교회와 다를 수 있습니다. 천주교의 세계 통제 시기에는 '자유'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 자유가 방종이 될 수 있어 단어가 조심스럽습니다.

공회는 각 개인과 각 교회를 향한 주님의 인도가 다르니 교회의 행정의 겉 모습을 무조건 통일하거나 장악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말씀하신 약1:1의 그런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