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세] 행운, 운, 액운, 액땜?

2016-06-15 16:32:28
교인.신

행운, 운, 액운, 액땜?

(질문자의 부탁으로 내용을 변경함 - 행정실, 16.6.16. 18:50)

세상 사람들은 '행운을 빌며', '운이 좋다'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믿는 사람의 대화에서도 간혹 '그 사람 운'이 좋았다라는 표현을 자주 듣는데 믿는 사람은

행운 보다는, 운보다는, 액운보다는, 액땜의 표현을 어떻게 순화하면 좋을까요?

2016-06-16 18:23:05
yilee

연단이나 수업료

1. 행복과 불행
사람은 좋은 일이 생기면 좋다고 합니다. 아주 좋은 일이 생기면 '행운'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좋지 않은 일을 좋지 않다 합니다. 아주 좋지 않은 일은 '불행'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한 줄 모르고 그 일이 훗날 정말 좋은지 나쁜지는 모릅니다.
그냥, 현재 자기를 기준으로 좋다 나쁘다 합니다. 또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신자의 '운' '행운' '불운' '액운'이라는 표현은 그 자체가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믿는 사람이 주변의 불신자와 대화할 때 이런 표현이 나올 때는 '순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믿는 사람의 표현
'행운을 바랍니다.' 이 것은 안 믿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바랍니다.' 이 정도가 무난할 듯합니다.

답변자는 편지를 적을 때 '주은 중 평안을 기도합니다.'라고 시작합니다.
주님 은혜를 줄이면 '주은'입니다. 더 줄인다면 '은혜'입니다.

'불운입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하십시오'라고 말을 해야 한다면
'연단입니다.' '수업료라고 생각하십시오'라고 한다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