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믿는사람의 경제 투자

작성자
궁금
작성일
2019.07.07

믿는사람의 경제 활동 중 주식이나 부동산, 금, 환율, 최근에는 비트코인 투자 같이 미래 예측가능성이 적고 일정부분 확률에 의존하는 경제 활동은 어느정도 선까지 허용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경제활동에 있어 많은 공회 교인들이 하고있는 사업과 같은 경제활동에서의 위험부담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또 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할 수있는 부분이라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이런 경제활동이 허용된다면 확률에 의존하는 도박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주식을 예로들면 회사의 경영상황과 미래 사업성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도박과는 차이가 있다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 직장에서의 고정적인 수입과 달리 높은 미래 불확실성을 담보로 하기에 도박과의 차이를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비트코인과 같은 최근의 금융투자는 주식보다도 그 투자의 판단근거가 부족하고 화폐가치의 급등과 급락이 도박 수준으로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합법적인 경제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경계가 모호하기에 질문드립니다.)

더불어 보험을 대하는 믿는사람의 자세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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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7:14
    New 답변이 늦어져서, 큰 틀에서 제가 먼저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담당자께서 더 세밀하게 답변을 달아주실 것입니다.

    1. 경제 원칙

    믿는 사람의 경제 원칙은, 창세기 3장 17절에 의거하여, 자기 땀을 흘린 것만큼만, '자기 것'입니다. 그 이상을 받는다면 도적이고, 그 이하를 받는데, 모르고 당한다면, 착취를 당한 것입니다. 자기가 노력한대로 얻는 것이 믿는 사람의 경제 기본 자세입니다. 이 원칙대로 살 때에, 1원 한푼이라도, 남의 돈 벌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이며, 내가 번 1원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임을 알게 되어, '낭비'하지 않게 되고, '허영'스럽지 않게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죄를 지은 댓가가 이렇게 참혹한 것을 알게 되어, 땀을 흘릴 적마다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자기 땀을 흘린 만큼만 받는, 이 경제원칙은, 믿는 사람의 평생의 적, '허영'과 '나태'를 원천 봉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기에는 가혹하다 할지 모르지만, 공회는 철저하게 이 경제 원칙을 고수하고 있고, 분명하게 하나님이 주신 '복'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자기 땀 흘린만큼 받는 것이, 믿는 사람의 경제활동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죄 짓는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땀 흘려서 돈을 벌어도, 그곳이 술집과 같이 다른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게 하는 곳에서의 경제활동이라면, 어떤 경우라도 이것은 금지입니다. 피해야 합니다. 죄 짓는 것만 아니란다면, 어떤 직업이든지 괜찮습니다. 화장실 청소도 좋고, 할수만 있다면, 대기업 회장도 좋습니다. 땀 흘린 댓가를 정산하는 방법 역시, 깊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기업 회장과 노동자의 월급이 같아야 하는가? 대기업 회장은, 노동자처럼 직접 땀 흘리는 일은 없지만, 회사를 운영하는 판단과 그 기여 여부에 따라서 월급을 정해지는 것이 바로 성경에 '각기 노력한대로', '땀을 흘린만큼'의 자기 몫입니다. 이렇게, 경제 생활만 하더라도, 세밀하면서 동시에 거국적인 시각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2. 부동산, 금, 환율, 비트코인

    그러므로, 모든 경제 활동은 2가지만 살피면 될 듯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 앞에 죄 짓는 경제활동인가? 둘째, 죄가 되지 않는다면, 자기의 흘린 땀의 댓가로 얼마만큼 정확하게 계산을 해야 하는가?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금이나, 환율, 비트코인 등등 확률에 의존하는 경제 활동은, 성경에서는 확실하게 '하지 말라'는 죄로 정의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사람으로써 그런 경제활동 자체가 죄 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돈을 조심하라 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히브리서 13:5)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잠언 13:11)

    당장은 죄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확율에 의존하는 경제활동은 자기의 정당한 땀의 보상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고, 결국 돈 때문에 믿음에 파선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신중하고, 조심해야할 경제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3. 도박

    도박은, 이런 위험을 뛰어넘어, 이미 하나님이고, 신앙이고, 가정이고, 뭐든지 돈에 환장하고,돈에게 먹혀버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도박이라는 것은 성경에 명시적 죄는 아니라지만, 분명히 그 결과가 죄가 되었기 때문에, 믿는 사람으로는 반드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보험

    모든 보험은, 훗날을 대비하는 목적입니다. 믿는 사람의 훗날은 오직 하나님 한분에께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은 본래 보험을 들지 않습니다. 모든 대비를 하나님께 두었으니, 마땅하고 합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보험을 든다고 해서 죄는 아닙니다. 성경에 보험을 들지 말라고 하시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각 사람의 행위와 믿음에 따라서, 전지전능 하나님의 보응과 안보가 뒤따라오기도하고, 사라지기도 하니, 무엇이 진정 훗날을 위한 일인지는, 믿는 사람 각자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이래서, 대부분의 보험은, 정말 제대로 믿는다면 별 필요가 없는데, 그러나, 자동차 보험과 같은 경우,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입혔는데, 내가 가진 것이 없어서, 그 사람의 피해를 배상해 줄 수 없다면, 이것은 내 개인의 신앙 문제가 아니라, 타인과 불신 세상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달리 생각을 해야 합니다. 가진 재산이 많고, 믿음이 출중하여, 자신의 실수로 14중 추돌 사고가 난다하여도, 다 갚아줄 수 있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원망 안할 자신이 있다면, 자동차 보험도 사실은 안 들어도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럴 재산도 없고, 그럴 믿음도 부족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같은 경우는, 믿는 자신의 신앙이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타인과 세상에 관한 책임 때문에, 가입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보험이 하나님보다 더 든든하고, 믿는 대상이 될 경우에는, 계명을 어긴 죄가 되기 때문에, 금지입다.

  • 2019-07-10 05:25
    추가정리하면
    1. 믿는 사람의 경제활동(주식,부동산, 금,환율,비트코인)허용 범위 여부, 피해야 하는 이유, 접근자세
    / 공회 교인들의 사업의 위험부담과 다른 부분, 피해야 하는 이유.
    - 주식(복권,로또, 부동산, 금, 환율, 비트코인 등)이 운에다 맡기고 자기땀에 자기경제 기반을 두지 않기 때문에 노름보다는 덜하지만 궁극적으로 같이 봅니다.
    - 투기라는 표현이 될 정도라면 금하는 것이 좋고 또한 그것이 직업이 되지 않는 것이 좋고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까지 할 정도가 되어서는 안되겠으며 나의 실력이 투자정도로 조절할 수 있는 자기경제 실력 범위안에서 가능하다 봅니다

    2. 보험을 대하는 자세
    -남의 돈에 신세지는 타락성은 일종의 도적심리입니다. 보험의 속성이 그러합니다.
    -성경의 구약 이스라엘 생활법에서는 기본 '배상'을 통해 즉, 자기 손실을 통해 배상을 치룹니다
    -보험은 불행을 대비하는 것이나 불행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준 강제력이 있는 자동차보험, 의료보험은 상대편 및 자기신앙 형편 고려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생명보험 등을 보면 요행심 도박성 절도심 사기성 미혹성 등의 부패성과 직결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신앙에 따라 선별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3. 공회 경제관
    - 국가제도가 강제력을 가지고 있을 때, 죄되지 않는 한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강제력에 당해 손해를 감당할 정도이면 손해를 당하고 신앙수입을 가지는 것이 신앙의 본능입니다
    - 앞날을 대비하는 것은 성경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대비하느냐는 것도 성경이라야 합니다.
    - 제일 기본은 8계명과 같이 자기의 땀으로 자기가 먹는 것을 원칙하며 내 노력으로 번 것으로 다른
    사람의 구원에 사용했다면 제일 잘한 것이나 최소한 남의 흘린 땀을 내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그 다음으로 근검절약입니다. 땀흘려 벌고 근검절약하는 것이 우리의 복이라 할 수 있고 하나님과 회계 하시는 날을 생각해서 1원짜리 하나도 남용이 되지 않는 것이 복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현금 위주로 사용하지만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경제관리가 되지 않거나 자기 경제역량을 초과(외상,빚)이 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신28장 오늘날 네게 명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그 모든 복을 다 주십니다. 경제는 신앙의 첫발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물질면에서부터 깨끗케 하여 점점 자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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