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신앙자세, 고민] 대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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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283
작성일
2021.05.14

사람만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대인공포증같은게 있어서 그런지
친하지않은 사람들을 보면 불편하고 내가 잘못한게 없는지 괜한 걱정도 들기도 하는데

이러한면들 때문에 믿는 생활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되는것같아요

이런면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것이

올바른가요

 

 

질문:2010-04-30 23:42:49 질문
출처:쉬운문답5283


2010-05-01 12:03:27
yilee [ E-mail ]

 

 

반복하면 되는 문제, 연습하는 방법을 예로 들면

 

 

1. 딤전4:8

- 본문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 '연습'은 반복을 말하고, '육체'는 마음까지 포함한 심신이며, '약간'은 오늘 세상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 교훈
몸의 문제든 마음의 문제든 그 어떤 문제든지 우리가 서툴고 어렵고 힘이 들지라도 계속해서 반복을 하면 반드시 좋아 진다고 가르친 말씀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지켜 보시고 신앙 차원에서 필요한 힘을 더해 주시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과는 아주 다른 면이 있습니다.

 

 

2. 대인기피증

사람만 보이면 냅다 달려 가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오래 사귄 사람처럼 금방 친해 지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그 내면에 인격의 깊이가 없습니다. 반대로 자기 내면을 깊이 돌아 보는 분들은 속 사람의 깊이는 더해지나 외부로 사람을 만날 때 서툰 면이 있습니다.

앞의 경우를 사교적이라 하여 보통 사회성이 있다고 표현하는데 극히 조심하지 않으면 창기적 인격자가 되기 쉽고, 뒤의 경우는 대인기피증이 있다고들 하는데 실은 사려가 깊은 지성인들입니다만 사람을 지나 치게 피하는 것은 고쳐야 할 단점입니다.

체질적으로 질문자께서는 사람을 자유롭게 만나는 것이 불편하고, 귀찮고, 체질에 맞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른 사람은 차를 잘 모는데 어떤 사람은 도저히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은 글씨를 반듯하게 적는데 어떤 사람은 아주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그러나 이 면을 생각해야 합니다.

- 한 몸의 여러 지체
급하게 뛰어 가야 하는데 눈이 부끄럽고 귀찮다고 하여 발의 움직임을 살펴 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발이 돌에 걸려 넘어 지는데도 입이 창피하다 하여 끝까지 소리를 내어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사람의 눈과 입은 다치지 않을지라도 무릎이 깨어 지던 낭떠러지에 굴러서 죽게 되든지 할 수 있고 어떤 경우는 넘어 지면서 입이나 눈이 돌이나 나무 가지에 걸려 병신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이 터져 소경이 된 뒤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입이 찢어 지고 이빨이 몇 개 부러 진 뒤에 고통을 생각한다면 말이 잘 나오지 않고 서툴다 해도 눈을 지끈 감고 소리를 내야 할 때는 내 버려야 합니다. 마치 불신자들이 술김에 일을 저질 듯이 말하자면 눈을 딱 감고 사람을 만나 버리고, 말을 해 버려야 할 때는 그렇게 하면 됩니다.

- 개선은 연습으로 가능
아이들이 넘어 지는데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잘 걷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반복을 하면 개선이 되도록 이치를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금은 답변자에게 사람을 만나는 문제를 두고 불편이 없으나 신앙이 제대로 들기 전까지는 아주 심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다 보니까 나아 진 경우입니다.

- 싫고 귀찮고 두려워도,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만나지 않아야 할 사람을 만나고 해서 안 되는 말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독을 즐기라고 가르 칩니다만 질문자께서는 대인기피를 어느 정도 고칠 때까지는 주일을 지키듯이, 십계명을 지키듯이, 하루 세 끼 밥을 먹듯 그런 차원에서 만나야 할 사람과 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때는 사회 초년생처럼, 초등학교 입학생처럼, 태어 난 아이의 걸음마처럼 자기 자세를 바꾸어 하셔야 합니다.

 

 

4. 가장 빠른 방법은

주변에 외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따라 다니면서 그 사람처럼 해 보면 단번에 개선이 되어 버립니다. 아무리 샌님 같고, 새댁 같은 사람이라도 시장에 나가서 물건을 팔다 보면 나중에는 장돌뱅이처럼 뺀돌뺀돌 닳고 닳아 버릴 수 있습니다.

차선으로는, 발신 제한 장치가 있는 전화기와 매월 정액제로 요금 체제를 바꾸어 전국 전화 사용을 편하게 한 다음, 전국 235개 지자체와 전국 11,000개 초중고교와 전국 4백 개 대학의 수 만개 학과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 그리고 전국의 대형 회사에 전화를 해서 그 곳의 관련 업무를 가지고 대화, 문답, 토론, 논쟁, 때로는 짐짓 화풀이도 하면서 자기의 실력을 길러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공무원들에게는 그들의 업무를 주제로 해서 '왜 우리 시는 주민세가 비싼가?' '왜 우리 관내에는 복지관이 적은가?' '우리 시는 수도 사용을 제한 급수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또 교사 교수들에게는 전공 학문으로 질문을 하거나 학사나 학교 행정 문제를 주제로 대화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이라면 국내 전화로도 영어 연습이 가능한 곳은 전국에 수도 없이 많은 관광호텔과 여행사와 항공사 안내들이 있으니 그 곳에 전화를 해서 공짜로 얼마든지 영어를 배우고 연습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우리 말로 우리 사회를 사는 분이 사람 상대의 자기 연습을 위해서 하시되, 공무원이나 교육 기관 등은 우리가 수천 년 조상 때부터 이 나라에 낸 막대한 세금을 받아서 그들의 생활비로 사용하는 분들이므로 국민 중에 한 사람이 공무원의 업무에 관련 된 내용으로 전화가 오면 대화를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답변자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이런 경우가 있으면 직접 옆에 데려다 앉혀 놓고 내선으로 함께 들을 수 있는 전화의 스피커 폰 기능을 통해 답변자가 저 쪽에 대화를 몇 번 하면서 보여 드린 다음에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 드려서 과거에는 입을 뗄 줄 모르던 분들을 크게 발전 시킨 경우가 많습니다. 이론에 그치는 괜한 안내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소개했습니다.


2010-05-01 12:11:11
교인

 

학부모 (5285에서 이동 - 관)

 

 

이름 : 교인
제목 : 학부모

내용 : 현실적인 답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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