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의가 무엇인가요?
질문1. 세대주의가 무엇인가요?
질문2. 칼빈이 세대주의라고 하던 말들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질문3. 백영희목사님의 성경해석은 세대주의해석과 동일한 부분이 있나요?
저는 세대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칼빈은 세대주의와 관련이 없는것같은데, 백목사님도 세대주의와는 관련이
없는것 같습니다.
질문:2010-03-13 07:03:04 신학생
출처:쉬운문답5222
2010-03-13 19:35:41
yilee [ E-mail ]
세대주의와 언약주의
1. 세대주의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는 방법을 각 세대마다 다르게 하신다는 '구원 방법론' 교리입니다.
타락 전 에덴동산 시대, 노아 시대, 아브라함 시대, 모세 시대, 신약이 각각 다르다는 것인데
이 교리의 마지막 단계 '세대'는 천년 왕국이 이 땅 위에서 이루어 진다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2. 칼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세대주의와 대립 되는 '언약주의'의 대표적이며 중심 인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3. 백영희의 경우는
모든 구원론의 체계가 세대주의가 아니고 언약주의에 확실한 기초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섣부른 칼빈주의 학자들과 교회들이 섣부르게 외면만 보고 비칼빈주의라고 한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보면 한국교회에 백영희 이상으로 칼빈주의에 철저한 분이 없고 실제로
칼빈주의의 오늘 모습을 제대로 구현한 인물로서 가장 성공했고 체계화 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4. 참고로
우리 민족은 과거 힘 없이 살던 때가 있어 '친일파' '친미파' '빨갱이' 논란이 끝이 없으나
'친일파'를 세밀히 파고 들어 가서 연구해 보면 이 나라에 친일파 아닌 사람이 거의 없고
'친미파'를 분석하고 비판하려면 남한뿐 아니라 북한까지도 현재 다 친미파 천지입니다.
'빨갱이' 문제도 전쟁의 점령 치하에서 그들을 돕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우리 모두입니다.
신학을 배우는 학생들부터 그들에게 몇 마디를 듣는 일반 교인까지 '구원론' 교리를 알면
세대주의와 언약주의의 논쟁은 끝 없이 오 가게 되나 한 쪽 말만 듣고 실수하기 쉽습니다.
이 논쟁은 '구원론' 교리 문제여서 양 쪽 다 기초 사실 자체의 파악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학적으로는 언약주의가 그 장점이 많으나 일반 교인들의 현실 신앙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쉬운문답' 게시판은 간단하게 설명하는 곳이므로 이 정도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구원론' 교리에 대한 문제를 두고는 기초 사실 자체를 파악하는 분들도 적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 드립니다. 이 문제는 섣부르게 판단하고 표현하지 않도록 다시 권면합니다.
2010-03-13 23:53:11
신학생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세대주의와 칼빈주의 - 백영희신앙노선은 전혀 관계가
없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세대주의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010-03-14 05:51:49
yilee [ E-mail ]
답변은 질문자가 아니라 전체를 상대함을 양해 바랍니다.
질문하신 분을 비판한 것처럼 보였다면 너무 죄송합니다. 이 홈은 답변자의 사무실이며 이 게시판은 문을 열어 놓고 지나 가는 분들을 안으로 모신 자리입니다. 이 곳에 글쓰기 기능이 있는 것은 자유롭게 말씀해 달라는 요청인데, 위 글 내용을 두고 답변자가 비판한 것처럼 보였다면 답변자의 잘못입니다.
이 게시판의 답변은 비록 질문하시는 분의 글로 시작을 하지만 그 답변은 이 곳에 오시는 분 전체를 상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대주의'라는 단어 때문에 일반 장로교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쉽게 비판하는 일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다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지, 질문자 한 분을 지목해서 말씀 드린 것은 아닙니다. 답변자께서 '죄송'으로 표현하게 된다면 답변 내용이 잘못 되었다는 뜻이 됩니다.
2010-03-15 01:42:12
신학생
감사합니다.
죄송하다는 표현을 사용한 이유는, 칼빈주의와 백영희신앙노선은
세대주의와는 전혀 관계없는데, 제 글로 인해 관련이 있는것처럼
괜한 오해를 받을까봐 해서, 그 부분 때문에 `죄송`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또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백영희신앙노선은 목사님의 글대로 칼빈주의가 가장 잘 구현된
신앙노선인데, 본인들의 선입관으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글로인해 또 그런 오해가 생기게 되지 않았을까 걱정
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앞으로는 글 하나 하나 표현에도 조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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