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

[건설구원] 아기들의 마음

기존 문답 보관실
작성자
*5216
작성일
2021.05.10

지적능력이 없는, 동물과 거의 같은 수준의 아기들의 마음도
자기중심의 마음으로 보아야 합니까? 죄로 물든 마음입니까?

요즘은 낙태때문에 많은 아기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죽는데,

그 아기들의 마음도 본질상 하나님께 진노의 대상인것입니까?

아기들의 지적수준은 사물을 제대로 인식조차 하기 어려운데
그 아기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두뇌가 성장하지 못해서 그러한데

그것도 죄인것인가요?

갓 태어난 아기들,태중에 있는 아기들의 마음은 죄와는 관계없을것 같은데요?

 

 

질문:2010-02-23 19:45:20 교인
출처:쉬운문답5216


2010-02-23 20:40:06
yilee [ E-mail ]

 

생명은 어려 보여도 대단한 존재

 

 

어린 유아들이 어른 보기에는 어른과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바보처럼 보이고 생각도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그러나 유아들이 자기 중심으로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 나가기 위해 동물적 본능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감탄할 정도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순간부터 자기 중심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먹기 위해서는 부모의 상황을 무시하고 울어 대는 것부터 배가 부르면 자기 부모에게 생글생글 웃어서 부모가 그 아이의 얼굴 모습을 잊지 못하고 그들의 평생을 쏟아 붓게 하기도 합니다.

배 속의 아이도 야곱의 경우를 통해 자기 중심으로 전투가 벌어 진다는 것은 잘 아는 일이고 세례 요한처럼 은혜를 받으면 배 속에서도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비록 어른들처럼 고의로 죄를 지으려 치밀하게 계산하고 실행하는 것은 없으나 본능적으로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은 타락한 인간의 원죄로 인한 것입니다.

유아 문제는 유아 교육이나 요즘 태아 관련 각종 과학 정보를 통해 상세하게 밝혀 지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태아 시절 그 부모의 심리와 자세에 따라 태아의 성격이나 평생의 행동 자세까지 결정 되는 경험을 볼 때 우리가 읽어 내지를 못해서 그렇지 그 상황은 가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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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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