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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일 전의 비슷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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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159
작성일
2021.05.03

우리가 시험을 치루면서야 비로소 틀린문젯점을 발견하게되지요.
시험이없이는 불가능한 문제입니다.

물론 시험을 통하지않고서 온전하게 된다면야 바로 천국으로 가도

될것이니 더 바랄게 없겠지요.

이 시험은 우리에게 힘들고, 낙젯점을 받은 사람은 한없는 낙심속으로

절망의늪에서 당분간 헤메이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늪에서 헤어나와

뼈저리게 상심했던 그순간들을 추스리고 다시일어서게 됩니다.

그다음에는 뼈아팠던 그 부실한부분에 대해서 이를 갈아붙이고 실수

하지않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부르짖을때 주님은 반드시 힘을 주시며 일어

서게 하시고 다시는 옛사람의 나태,실수를 하지 않게 해주십니다.

부끄러운행실을 다시하지않게 되지요.

실수가없이 어떻게 나의부족을 발견할수있겠어요?

저도 바로 이삼일전만해도 그고통의 나락속에서 잠못들고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들기를 나의 한심에 대해 깨우쳐서 보게하고 수정하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인것을 알고 감사드렸고 세상 모든것을 동원해 알게하시는

주님의사랑 인것을.

주권자 이심을.

시작하셨고 마지막엔 깨닫게하시는 알파와오메가.

아팠고 가슴을쳤고 많은부분을 깨우쳤으니 잃은것보단 얻으신 것이 많아졌어요.

주님이 선생님을 사랑하셔서내신 시험문제이지요.

저는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받으면 버릴것이없다'

이삼일사이에 힘들었던 문제가 홈에올라와 내일처럼느껴져 저의경험담을

적어보았습니다.

실패의맛을보고 죽으란뜻이아니고 성공하라고주신 복입니다.

 

 

질문:2009-12-17 11:34:33 이젠평강
출처:쉬운문답5159


2009-12-17 13:19:59
yilee [ E-mail ]

 

우리가 다 겪는 고통입니다.

 

 

바울도 로마서 7장에서 질문자와 같은 마음을 잘 적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8장으로 가면서 바울이 가야 할 길을 적었습니다. 신앙의 건설의 길, 성령이 도우시는 길이며 만물이 환호하며 고대하는 길입니다. 비록 어렵기 그지 없으나 다행스럽게도 내게 주신 힘만 다하면 100점을 주시겠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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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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