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행위가 받는 보응, 회개했다 할지라도.

누가복음 22:28-32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히브리서 6:4-8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불신자로 살다가 주님의 은혜로 신자가 되면, 신자가 믿은 이후에 짓는 죄는 어떻게 되는가? 십자가 대속으로 주님이 우리 대신 형벌 받으심으로 죄를 없애 주셨으나 - 지옥 형벌은 면했으나 - 믿은 이후 신자의 모든 언행심사의 행위는 책에 기록되어 보관된다. 신자가 회개해서 고쳤다 하더라도 한번 지은 죄의 댓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는가? 그럼 그 누구도 이 사망을 피할 자는 없어 보인다. 우리 속에는 선과 악, 죄와 의, 두 요소가 항상 공존한다.